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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진찰료 일본의 약 1/2·미국의 약 1/4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27일 오후 5시부터 용산전자랜드 2층 랜드홀에서 '바람직한 의료를 위한 진찰료 정상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진찰료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김교현 천안충무병원 과장이 발표하며, ‘왜 처방료 부활인가’ 에 대해 김영재 KMA POLICY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회 위원장(대한가정의학회 보험이사)가 주제발제를 한다.

지정토론에는 김현아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정책실 선임연구위원, 임익강 대한개원의협의회 기획정책부회장,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이정찬 의료정책연구소 전문연구원이 참석한다.

안덕선 소장은 “의료행위에 필수불가결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행위는 무엇일까. 다양한 답변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찰이라고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진찰료는 일본에 비해 1/2·미국에 비해 약 1/4 정도로 아주 낮은 수준에 있다. 우리나라 의료의 단면을 30분 대기, 3분 진료로 표현하곤 한다. 어떠한 연유로 이러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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