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2024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고혈압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23일 ‘2024년도 협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고혈압 예방사업 지속추진등 2024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하는 한편, 2024년도 예산으로 전년보다 1000만원이 늘어난 1억3300만원의 새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김종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의사 증원으로 인한 전공의 파업 등으로 어려운 병원 환경속 에서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협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윤호중 사무총장은 2023년도 회무 보고를 진행하고, 박창규 재무이사가 2023년도 결산보고를 진행해 대의원들의 승인을 받았다. 전동운 감사의 감사 보고도 이의 없이 받아들여졌다. 또한, 2024년도 사업계획심의에서는 ▲고혈압 예방사업 온라인 홍보 강화 ▲혈압과 건강 고혈압 예방 소책자 발행 ▲대국민 고혈압 관련 홍보사업 지속적 실시 ▲국제교류사업 활성화 ▲일반·법인 회원 가입 배가운동 ▲기부금·후원금 모금 활성화 ▲전국보건소 노인복지관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의 ‘혈압과 건강’ 2023년도판이 발간돼 배포됐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새로 발간돼 전국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에 배포되고 있는 ‘혈압과 건강’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8일 밝혔다. 혈압과 건강 2023년도판에는 폐고혈압 정의, 진단, 치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관련 교수들의 원고를 통해 게재돼 있다. 또한 ‘심장돌연사를 예방하자’, ‘생활 습관으로 예방하는 고혈압’ 외에도 대한폐고혈압학회 정욱진 회장의 인터뷰와 조선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에 대한 소개글이 수록돼 있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 김종진 회장은 “본 협회는 대국민 고혈압 예방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혈압과 건강 2023년도판이 국민들의 고혈압에 대한 관심과 관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김종진)는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세계고혈압연맹(World Hypertension League WHL)이 제정한 ‘세계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오는 5월 12일(금) 오후 4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일반 시민과 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고혈압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의 위험성에 덜 민감한 젊은 층을 주요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의 혈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캠페인에는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김종진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대한고혈압학회 임상현 이사장(가톨릭의대 교수)을 비롯한 임원진이 대거 참여해 ▲무료 혈압 측정, ▲고혈압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행사장 일대에서는 ▲고혈압 예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현 김종진 회장을 6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9월 22일 목요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2년도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총 대의원 33명 중 참석대의원 13명, 위임 16명으로 성원된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김종진 현 회장(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을 6대 회장으로 재선출하고, 집행부도 선출했다. 김종진 회장은 지난 2019년 9월 협회 5대 회장으로 선출돼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윤호중 사무총장이 “2022년도에 협회는 2회의 실행 이사회와 1회의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다”라고 사업 보고를 하고, 이어서 협회 임원의 임기를 변경하는 정관 개정 안건도 논의했다. 협회 임원의 임기와 대의원의 임기는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개정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날 6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진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협회의 활동이 다소 위축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협회 설립목적에 맞는 고혈압 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