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Johnson & Johnson MedTech Korea, 대표이사 오진용)와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상훈)이 의료기기∙기술 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리더 양성과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양측의 인프라와 자원들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의 임직원을 위한 약식 MBA 과정이 개설 및 운영된다. 이 과정은 헬스케어 업계와 관련된 다양한 경영학 이론과 실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합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특히 재무, 마케팅, 전략, 경영 윤리, 인사, 거시/미시 경제학에 이르는 필수적인 소양과 지식의 교육을 통해 차후 국내 헬스케어 산업을 이끄는 전략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또 양측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 분야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인턴십 과정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오진용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기술 혁신으로 인해 의료기기 산업의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대표이사 오진용)는 유한양행, 휴이노와 심전도 모니터링 의료기기인 메모패치플러스(MEMO PATCH PLUS)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대 14일 간 지속적으로 환자의 심전도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처방되는 의료기기인 메모패치플러스는 2019년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0년 국민건강보험 급여에 등재된 바 있다. 메모패치플러스는 가정에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패치형 기기와 수집된 심전도 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결과 보고서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영업부는 전국 주요 병원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환자의 진단 및 모니터링을 위해 메모패치플러스를 판촉할 예정이다. 메모패치플러스의 개발 및 제조사인 휴이노(Huinno)는 앞서 2022년 4월 유한양행과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사는 계약과 동시에 국내 공동 판촉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방세동은 부정맥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 세계 환자가 4000 만명에 달한다. 진행성 질환으로 장기간 방치 시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