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10일 광화문 KMI 재단본부에서 ‘보건의료 중대재해 예방 및 위기관리를 통한 국민 및 근로자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관리와 위기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안전 및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 이래 37년간 국내 종합검진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고 예방·대응적 위기관리 지원과 환자 보호 및 기초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식·의약품, 감염병, 소방, 원전, 금융 등 관련 분야의 최고위 전직 공직자들은 물론, 위기관리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 사단법인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DSCMA, Disaster Safety Crisis Management Association)는 기초의학 발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지원뿐만 아니라, 환자 안전과 이해관계자의 보호, 근로자 안전 증진을 위해 위기관리 측면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회장은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는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 및 ㈜SCL헬스케어(이하, SCL헬스케어)와 23일 SCL 용인 본원에서 의료 검사시스템의 안전 및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검사 분석 시스템의 안정성과 위기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안전 및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SCL헬스케어와 SCL은 의료 검사와 관련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적 위기관리에 주력하고,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감염병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SCL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중대재해 예방 및 위기관리 관련 공동 교육, 연구, 저술, 정책 제언 ▲정부·민간 기관과 협업 및 국내외 세미나 개최 ▲재난안전위기관리를 위한 각종 활동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민건강 관련 감염병 예방 및 위기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
한국병원홍보협회가 국민 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행사는 6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이뤄졌으며, 김대희 한국병원홍보협회장,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판데믹 위기를 비롯한 각종 재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양 기관의 회원 및 기관 간의 신속·정확·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피해의 확산을 방지하고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신속대응하고, 대응과정에서 국민을 방역의 대상이 아닌 방역 주체 및 동반자로 여기고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 공감하는 정책을 부각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재난 상황뿐만 아니라 평시 위기관리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기관은 물론 국민을 위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공동 교육 및 연구, 저술 등에 공조하고, 이를 통한 결과물을 방역 주체기관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유관 기관에 정책제언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김대희 한국병원홍보협회장은 “신종 감염병과 팬데믹 위기극복, 재난 및 응급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