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와 울산지역암센터 주관으로 21일 오전 10시 병원 본관 강당에서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16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울산지역 암관리사업 협의체 및 국가암검진 담당자, 구·군 보건소 등이 참석한다. 국가 암관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온 유공자 표창, 국민 암예방수칙 낭독, 암 예방 특강 등의 행사 순으로 진행하며 암예방의 중요성과 실천을 다짐했다. 24일까지 울산대병원 본관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주간 캠페인 행사는 국민 암예방 인식도 조사, 국가암검진 및 성인병 예방 홍보와 조기검진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며 국가암검진의 중요성과 국민 암 예방수칙 생활화를 독려한다. 전상현 울산지역암센터소장은 “암의 80~90%가 생활습관 및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생활습관과 환경요인 개선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암을 바로 이해하고 암 예방 및 암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암 예방의 날’은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 치료, 관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세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가 오늘 3월 21일 암예방의날을 맞아 병원 내원객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5일까지 ‘암 예방의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1일 ‘암예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울산시민들에게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고자 매년 시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지역암센터, 권역폐암검진질관리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울산금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아트리움에서 각종 암 관련 정보 제공과 이벤트를 마련해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센터들은 다양한 암 관련 건강정보에 대한 소개는 물론 OX퀴즈 등 병원 내원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지역암센터(ucc.uuh.ulsan.kr)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암예방 삼행시 짓기와 암예방 실천 수칙 사진을 올리는 이벤트도 25일까지 시행 중이다. 울산지역암센터 전상현 소장은 “암은 조기검진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암 예방
건양대병원은 윤대성 암센터 원장이 지난 1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 및 암관리 사업 발전 기여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12개 암 전문팀의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부권 최초로 인공지능 의사로 불리는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와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를 도입해 가동하기도 했다.또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시스템을 구축해 암 질환에 대한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를 열었으며, 4세대 로봇수술 다빈치 Xi를 도입해 지역 암 환자들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유방암 전문의로서 美 존스홉킨스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유방암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하며 유방암 정복을 위한 각종 노력을 펼쳐왔으며, 치료뿐 아니라 고통과 슬픔에 빠져있는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정신적 재활치료에도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지역 암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첨단 암 진료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운영해왔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