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내 안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이하 anti-VEGF)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 아일리아 파워(POWER)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소 4주부터 최장 16주까지, 황반변성 환자를 위한 유연한 치료 전략인 아일리아(Stay Flexible with Eylea Q4-Q16)‘를 주제로 10년 동안 축적해온 아일리아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에 더해 T&E 요법(Treat and Extend)을 통한 유연한 투여 간격 조절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아일리아의 임상적 가치를 집중 조명했다. 첫째 날, 김안과병원의 김재휘 교수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이하 nAMD)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볼 수 있게 한 10년간의 아일리아‘를 주제로 ▲nAMD 치료 발전에 있어 아일리아의 역할 및 활용 ▲국내 임상 의학 발전에 대한 바이엘 코리아의 기여 ▲여러 연구 및 임상으로 바탕으로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아일리아의 가치를 설명했다. 김 교수는 “아일리아는 지난
독일의 글로벌 제약회사 바이엘이 24일 ‘Bayer Pharma media Day 2023’을 개최하고 빨라지는 과학기술 혁신 속 헬스케어의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미디어 간담회의 주제는 ‘더 건강한 삶을 향해, 더 빠르게’로, 환자를 위한 새 접근 방식을 보다 빠르게 변화시키기 위해 바이엘만의 혁신과 투자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크게 암과 심혈관 질환에 대한 바이엘의 비전과 인공지능 활용 방안에 대해 다뤄졌다. ◆암 치료 톺아보기-암 환자들의 더 나은 건강을 위한 혁신적 치료제 제공 바이엘은 △정밀 분자 종양학 △표적 알파 치료법과 같은 표적 방사성 의약품 △차세대 면역항암제 세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남성에게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종인 전립선암에서, 다양한 병기와 세부 적응증에 대한 탄탄한 근거들을 기반으로 전립선암 표적 치료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종양학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바이엘은 1억 4000만달러를 투자해 최첨단 바이엘 연구혁신센터를 열고 MIT-하버드 브로드 연구소와 같은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고 있다. 이에 크리스틴 로스 바이엘 제약사업부 상임 이사 겸 종양학 전략 사업부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는 지난 22일 국내 소아 고형암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병리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NTRK 유전자 융합 고형암 치료제 비트락비의 ‘vOOv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소아암 환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vOOv (Victory Oncology with Our Value and Vitrakvi)’로, 소아 고형암에서 NTRK 유전자 융합 치료제인 비트락비의 임상적 가치를 알리고,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들은 심포지엄 현장 내 ‘비트락비 소아암 치료’를 상징하는 표지판을 설치하고, 생후 1개월 이상 모든 소아암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암종불문 항암제로서 비트락비 치료를 통해 소아 환우들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나아가 치료 후 학교, 가정 등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장 심포지엄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소아암 환우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적어 마음을 더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저명한 연자의 강의를 통해 ▲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종양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는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자궁내막증학회 제14차 연수강좌에서 자궁내막증의 최신 치료 지견과 비잔(성분명: 디에노게스트)의 처방 근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자궁내막증학회 6대 임원진이 새롭게 출범한 후 처음 개최된 학술행사로 전국 산부인과 전문의 약 14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강좌에서는 최근 개정된 진료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업데이트된 자궁내막증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이 소개됐다. 유럽생식의학회(ESHRE, European Society of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의 최신 치료지침에 발맞춰 지난 2022년 대한자궁내막증학회는 치료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에 따르면 자궁내막증 진단 시 복강경 대신 초음파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와 같은 영상 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치료에 있어서도 악성 종양의 가능성 또는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장/요로 폐색 등이 있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신 계획 등에 맞춰 장기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개선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을 고려하도록 권장된다. 발표를 진행한 부산대 의대 산부인과 주종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8일 임직원 100명에게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Embrace Equity‘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바이엘이 추구하는 다양성, 형평 및 포용(Diversity, Equity & Inclusion, 이하 DE&I)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서명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사내 곳곳에서 직원들이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Embrace Equity를 의미하는 '포용'의 제스쳐를 함께 취하며 직장 내 DE&I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길 바라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를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의 기원(origin)을 되새겨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아울러,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Embrace Equity‘를 바이엘이 더 나은 조직으로 나아가고자 추구하는 전략인 DE&I와 연결해 ‘다름의 가치를 포용하자‘는 의미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를 맞아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 시즌4’를 발족하고, 첫 활동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여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사내 행사 “여성 건강을 위한 C.C.C (Check, Care, and Cha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월경과다, 월경곤란증(월경통), 자궁내막증과 같은 주요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가 2020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Check, Care, and Change!”로, 월경 건강 점검(Check)과 적극적 관리(Care)로 건강한 변화(Change)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사내 행사는 올해 전개될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직원들에게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건강한 변화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직원들이 함께 모여 질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고, 전문의의 상담과 강연을 통해 월경 건강을 진단해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바이엘은 여성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오영경)는 비판텐∙비판톨 패밀리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유진’이 선정됐으며, 2월 20일 공식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Beroccakorea)을 통해 공개된 광고 메이킹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영유아의 기저귀 발진이나 작은 상처부터 성인의 급∙만성 피부염까지 다양한 피부 문제를 일반의약품 비판텐으로 치료하고, 온 가족의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화장품 비판톨로 관리하는 배우 유진의 똑똑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담고 있다. 배우 유진은 그 동안 두 자녀의 어머니로 가정적이고 현명한 ‘스마트 맘’의 이미지를 보여줘왔으며 최근 큰 화제를 모은 지상파 드라마의 주인공 역할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많은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어, 비판텐∙비판톨 패밀리 브랜드가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고 가족친화적 제품으로 다가가는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오영경 대표는 “비판텐은78년에 이르는 바이엘의 피부과학 기술이 집목된 피부염 치료제로, 전세계인의 피부 건강에 기여해온 제품이다. 이러한 비판텐의 선구적인 기술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바이엘 AG의 경영위원회는 빌 앤더슨(Bill Anderson, 56)을 바이엘의 새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빌 앤더슨은 오는 4월 1일부터 경영진의 일원으로 바이엘에 합류할 예정이며, CEO로서의 임기는 6월 1일 부터 시작된다. 그는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된 철저한 선임 과정을 통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바이엘에서 35년간 근무한 현 CEO인 베르너 바우만(Werner Baumann, 60) 은 빌 앤더슨과 긴밀히 협력해 순조로운 인수인계를 마친 뒤 2023년 5월 말 은퇴할 예정이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빌 앤더슨은 지난 25년간 생명과학 산업에서 다양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가장 최근에는 로슈(Roche)의 제약사업부 CEO로 재직하면서 포괄적인 혁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이를 통해 수많은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상당한 수익 증대 및 조직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했다. 그 이전에는 생명공학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 중 하나인 제넨테크(Genentech)의 CEO로 재직한 바 있다. 또한 빌 앤더슨은 생명공학 영역의 혁신을 이끄는 회사인 바이오젠(Biogen)과 미국의 기술 및 전자 회사 레이켐(Raychem)에서 일반 경영, 제품 개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무리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제약업계가 한데 뭉치는 모습이다. 국내 제약사는 물론 다국적 제약사까지 힘을 합쳐 소외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미성년자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환우들을 위해서 마음을 보탰다. 주로 국내 제약사는 소외 계층을 위한 마음 전달에 활약했으며 다국적 제약사는 미성년자와 환우들을 위한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먼저 취약 계층을 위해 동아제약이 31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마켓 수익금과 500만원을, 휴온스그룹이 후원금 5000만원을, 녹십자가 사회복지시설과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기탁했다. 또 셀트리온그룹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충북의 소외계층에 8000만원 상당의 성탄 선물박스 400세트를 전달했고, 룬드벡은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녹십자는 분유 ‘노발락’을 3000개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바이엘은 환아 대상 컬러링 키트 500개 기부 및 소규모 참여 놀이극을 열었고, 녹십자가 소아암 환우를 위해 헌혈증을 기부했다. 암젠이 난치병 환아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했고, GSK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환우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했다.
어느새 2022년도 한 달만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 제약업계에서는 ESG 경영에 그 어느 때보다도 앞장서는 모습이다. 김장철을 맞은 만큼 국내 제약사를 중심으로 이웃에 김장김치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고, 다국적 제약사는 각 질환의 극복을 응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강세를 보였다. 국내 제약사 위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계층을 위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장학금이나 성금 등의 전달도 있었다. 특히 자연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데에는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의 구분이 없었다. 올해는 셀트리온그룹이 가장 먼저 김장 소식을 알렸다. 셀트리온그룹은 코로나19 이슈로 직접 김장을 하지는 못했지만, 3000만원 상당의 완제품을 구입해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충북의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대원제약 역시 셀트리온그룹과 같은 이유로 올해도 완제품 6650kg를 기부했으며, 김치는 대원제약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의 장애인, 취약계층 등 지원 대상 가구에 전달된다. 경동제약은 후원금을 통해 본사가 있는 서울 관악구의 장애인 100명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다국적 제약사에서도 김장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임직원들이 서울 신당종합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