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오전 10시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 수료식 및 결연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아멘토링 수료식 및 결연식은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영상 제작 스튜디오 ‘:D LIVE’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과 24기 우수 멘토링 커플 4명이 참석했으며, 25기 멘토링 커플 310명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수료식 및 결연식을 지켜봤다. 행사는 24기 참가자들의 활동 영상을 통한 멘토링 역할 및 우수 사례 공유, 최우수/우수 커플에 대한 시상 및 소감 발표, 25기 멘토-멘티를 위한 정재훈 부사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동아멘토링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사원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내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멘토(선배)와 멘티(신입사원)는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화예술 공연 관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24기까지 총 2560명이 멘토링 활동에 참가했다. 24기 최우수 멘토링 커플에 선정된 홍신기 동아제약 선임은 “멘토와 허물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활
비대면이 활성화된 요즘 온라인을 통한 의료진들의 각종 정보 공유가 확대될 전망이다. 제약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오픈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이 타겟이 되는 대상자는 의사와 보건의료 종사자로, 4분기에만 보건계열 종사자를 위한 사이트 6개가 오픈됐다. 특히 그 중 다국적 제약사가 개설한 사이트가 4건으로 드러나면서 외자사가 온라인 플랫폼 활용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확인됐다. 제약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홍보,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의사들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도 이끌어내고 있다. 사노피, 노보노디스크, 얀센, 보령제약, 동아ST, BMS 중 사노피와 노보노디스크, 얀센은 특정 질병을 주요 컨텐츠로 삼기도 했다. 사노피는 ‘호시절’ 웹페이지를 통해 당뇨약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자사 당뇨병 치료제인 란투스, 투제오, 솔리쿠아 등의 제품정보와 치료제별 주요 임상 결과가 소개되며, 투제오와솔리쿠아의 주요 임상결과에 대한 학습을 돕는 퀴즈 기능도 있다. 얀센은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의 삶 증진을 위해 ‘iCare4U PAH’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웹사이트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제약사 7곳에서 IR을 개최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이 달에는 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등 최상위 제약사에서 적극적으로 자사 홍보에 나섰다. 녹십자는 22일 여의도 등에서 IR을 개최했다. 이번 IR은 ‘C녹십자 R&D Investor day’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R&D 성장 전략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는 이번 3분기 매출액 1조 13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875억원, 당기순이익은 830억원으로 모든 부문이 골고루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진단키트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올해 7월 지난 해 3분기 수출허가를 받은 ‘GENEDIA W COVID-19 Ag’가 국내 전문가용허가를 획득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GCare Lipid가 올해 2월 국내 개인용으로 허가받았으며 6월에는 CE Self-testing에 대해 허가받았다. 17일 개최한 종근당은 투자자 미팅을 통해 자사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IR을 개최했다. 종근당은 IR을 통해 이번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주요 경영현황을 설명했다. 종근당은 3분기 매출 9816억원으로 전년
제약사 최대주주들이 매수를 이어갔다. 종근당, 동아에스티, 일양약품, 삼일제약 등 많은 제약사들이 매수를 했고,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사장이 매도를 택했다. 종근당은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가 이달 1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매수해왔다. 기존에 279만 234주를 갖고 있었으나 1일에 1000주, 7일에 2000주를 매수해 현재는 279만 3234주를 갖고 있으며, 종근당 전체 지분 중 24.45%를 차지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임종윤 사장이 주식을 매도했다. 임 사장은 601만 7696주에서 27만 7778주를 매도해 현재는 573만 9918주를 소유하고 있다. 비율은 8.53%다. 동아에스티의 김민영 사장은 1023주에서 100주를 매수해 1123주를 갖고 있으며, 0.01%의 지분을 차지한다. 일양약품은 정유석 사장의 매수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 달에는 정 사장의 9월 말 주식 변동부터 확인되고 있다. 9월에는 76만 6511주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29일 1000주, 30일에 322주, 678주를 차례를 매수하며 총 76만 8511주를 갖게 됐다. 20월에는 1일, 6일, 7일, 8일 두 차례, 14일, 15일로 총 7차례 소유 주식이 변동됐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과 COVID-19 항원 신속 진단키트 및 임상진단 서비스의 해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장기화되고 있는 해외 코로나 감염병 진단시장을 겨냥해 신속 진단키트의 안정적인 공급, WHO(세계보건기구) 등 공공조달 시장 진출 모색, 임상진단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사업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한 것이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마크로젠의 COVID-19 항원 신속 진단키트와 유전체 검사 기반 산전진단, 암/희귀질환진단, 분자진단 등의 임상진단 서비스를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캔 박카스와 바이오의약품, 항결핵치료제 등을 유럽과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40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25%에 달한다. 마크로젠의 신속 항원검사키트 AxenTM COVID-19 Ag RAPID Kit는 전문가용으로 97%의 높은 민감도로 타액, 비강 또는 비인두 검체를 통해 15분 이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다.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도 획득했다. 동
동아에스티가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대표이사 조성진)와 CNS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심플렉스가 발굴한 CNS 질환 신약의 유효물질 및 후보물질의 검증과 상용화를 담당한다. 심플렉스는 자체 기술인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플랫폼 ‘CEEK-CURE’를 활용해 컴퓨터 시뮬레이션 가상 실험(in silico)에서 유효물질의 탐색 및 최적화를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담당한다. 또한 후보물질에 대한 권리는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동아에스티가 모든 실시권을 보유한다. 심플렉스의 Explainable AI 플랫폼은 결과를 도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각화해 보여줄 수 있고,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뿐만 아니라 최적화 단계에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예측 모델을 내재화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장 양승민 상무는 “동아에스티는 CNS 질환 중 퇴행성뇌질환에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신약개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의약화학(Medi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오전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1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동아에스티는 2017년 전문의약품 전문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통과하며 3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에스티는 대표이사가 CCO(최고고객책임자)를 겸하고 있으며, 대표이사 직속으로 CCM 사무국인 고객만족팀을 배치했다. CCM 운영위원회, 임직원 CCM 역량 강화 프로그램, VOC(고객의소리) 관리 체계 구축 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요구와 불만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불만처리위원회, 병원과 약국 조제 현장을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찾아가는 CS제도’를 운영하고, 소비자 투약 오류를 예방하고자 PTP 정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미 현지 시각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1)에서, First-in-class(신규 작용 기전) 신약으로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치료제 ‘DA-1241’의 미국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당뇨병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DA-1241의 미국 임상 1b상 결과는 ADA 2021 등록자에 한해, 학회 웹사이트 내 e-포스터 세션에서 포스터 및 초록을 확인할 수 있다. DA-1241은 GPR119 agonist(작용제) 기전의 First-in-class 신약이다. GPR119(G protein-coupled receptor 119)는 췌장의 베타세포에 존재하는 수용체로, 활성화되면 포도당이나 지질 대사 산물의 양에 따라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킨다. DA-1241은 이 수용체를 활성화해 저혈당 위험없이 식후 혈당을 개선한다. 미국 임상1b상은 정상인 및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 반복 투여, 용량 증량 시험으로 진행됐다. 당뇨병 환자들은 메트포르민을 복용하면서 위약 및 시타글립틴 또는 DA-1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본원에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과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인 프로탁(Proteolysis-targeting chimera, PROTAC)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개발한 프로탁 기술이 적용된 항암제 물질을 확보하여 표적항암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연구개발을 통해 프로탁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여 동아에스티만의 독자적인 프로탁 플랫폼 기술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창의형 융합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신개념 질병 유발 단백질 분해 치료기술 플랫폼 구축연구를 진행하여 프로탁 고유 기술을 확보했으며, 우수한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탁 기술은 인체 내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분해 경로인 유비퀴틴 프로테아좀 시스템(Ubiquitin proteasome system)을 활용한다. 유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6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전국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온라인 심포지엄 ‘Korea Disease Week(KDW) 202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KDW 2021은 5일간 매일 19시부터 온라인 홈페이지 http://kdw.live에서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주제는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질환별 최신 지견을 포함 총 20개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하는 의료진들이 관심분야에 따라 필요한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매일 2채널로 나누어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의료진이 일평균 2100여명, 누적 1만 500여명이 방문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16일(수)에는 채널1 강의 ‘Hypertension, 시청자와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구성해 마치 DJ가 사연을 읽어주듯 질의응답도 진행하면서, 일반적인 온라인 강의의 틀을 벗어나서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KDW 2021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강의를 준비해 주신 강연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아에스티는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