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11월 29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는 ‘2023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에서 ‘종합병원 암센터 부문’을 수상했다. 2023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는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우수 병원과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가 첫 번째 개최였다. 계명대 동산병원 암치유센터가 종합병원 암센터 부문을 수상한 이면에는 2008년 개소한 이래,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 장비로 지역 암환자들에게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화센터로 지난 15년 간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쌓은 노력이 있다. 특히,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Xi’,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SP’, 더욱 정밀하게 암세포를 추적해 치료하는 ‘바이탈 빔 SRS 패키지’ 방사선 치료기, AI기반 ‘시그나 아키텍트 3.0T MRI’까지 암 진단과 치료, 수술에 최적화된 장비들을 도입해 치료의 새 장을 열었다. 또한, 암치유센터는 우수 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로봇수술을 도입해 다양한 술기를 개발했다. 지난해 로봇수술 5,0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올 1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이 출범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8일 전갑규관에서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간호대학의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예정된 ‘2024년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에 동문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위원들과 동창회 기수별 대표 등 70여 명의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김혜영 간호대학장, 박숙진 간호대학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사 및 격려사를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현황 보고, 감사패 전달식,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출범과 카운트다운 선포가 진행됐다. 이어서 재학생의 축하공연과 성공적인 100주년 기념 준비의 염원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계명대 간호대학은 “다가오는 2024년 간호대학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계명대 간호교육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정립하고자 노력 중이며, 이를 통해 재학생과 동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앞으로의 1
*계명대 동산의료원▲경영전략처장 남창욱 교수<9월 1일자> ▲대외협력처장 권상훈 교수<9월 11일자> *계명대 동산병원▲기획조정실장 백성규 교수 ▲의료질관리실장 류남희 교수<9월 1일자>
계명대 간호대학이 시뮬레이션 교육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계명대 간호대학이 9일 간호대 K-SMART 센터에서 시뮬레이션 교육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시뮬레이션 교육의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명대 간호대학 교수 및 가톨릭상지대학교·대경대학교·영남이공대학교의 간호학과 컨소시엄 담당 교수들이 참석했다. 문경자 교수(K-SMART 센터장)의 개식사와 김혜영 학장의 축사에 이어, 참석자들 간 간호시뮬레이션의 질적 향상과 정보,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진단 스마트화를 통한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해 독일 기업과 손을 잡았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 14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병원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으며, 특히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스마트 병원 사업의 줄기 중 하나인 진단 스마트화 계획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독일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인 teamplay와 최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 AI-Rad Companion 등을 자체 개발했다.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이 적용된 영상 진단 프로그램들을 통해 영상 진단 분야에서 정밀 의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디지털 의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주관하는 대한의료정보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6월 29·30일 양일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및 의과대학에서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한의료정보학회 학술대회는 ‘Revolution and Innovation in Smart Healthcare’를 주제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분야의 스마트화로 대표되는 의료 환경의 변화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초거대AI, 규제자유특구, 개인정보보호법, ChatGPT, 정밀의료, 간호정보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24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6월 28일 오프라인 행사 첫날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백원기 연구처장(조직부위원장), 류승완 대외협력처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홍석준 국회의원,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임근찬 보건의료정보원장, 은성호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최인영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 김대진 대한의료정보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디지털대전환 시대, 지속가능한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정부의 국책 과제 추진과 연구개발 지원 사업에 대해 특
‘뇌과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뇌산업 활성화 포럼이 개최된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대구광역시가 6월 27일 오후 5시 계명대학교 뇌연구소와 함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5층 시온실에서 ‘2023 뇌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뇌과학의 현주소를 재조명하고 향후 뇌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함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일반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최신 뇌과학 기술이 뇌전증,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등 뇌질환들을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해 과학적 배경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뇌과학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해법 등 시민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뇌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디지털 뇌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뇌산업에 대한 시대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뇌산업을 준비하기 위한 유용한 정보도 공유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일반인뿐 아니라 지자체, 학계, 의료계, 스타트업기업, 연구지원기관, 뇌관련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뇌과학의 과거, 현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스마트 플랫폼과 AI를 이용한 환자 중심 감성병원을 만들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플랫폼 및 빅데이터 서비스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지난 20일 계명대 동산병원 시온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플랫폼 및 빅데이터 서비스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과 병원 및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Digital Innovation)’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구 환경 활성화’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스마트 병원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은 병원과 환자의 접점을 병원 오프라인 환경에서 카카오톡 채널 챗봇 등 디지털로 전환해 원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자가 수납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진료비 수납 시스템 ▲모바일 온라인 증명서 발급 시스템 ▲외래 진료 전 환자가 직접 평소 건강 상태를 모바일로 작성해 제출하면 병원 시스템에 전송되는 사전문진 시스템이 구축될 계획이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6월 1일 계명대 동산병원 중회의실에서 지오로봇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로봇을 이용한 물류 이송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로봇의 엘리베이터 승·하차 연동과 최적화 경로 자율주행 등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중량물 로봇 도입을 목표로 초기에는 병동의 침구류 이송과 수술 도구 이송 업무로 시작해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병동 전체 물류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지오로봇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직원창업기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유의 로봇 플랫폼을 개발, 소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사업화에도 힘쓰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LVIS Corporation는 최첨단 뇌신경 분석기술 및 뇌질환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LVIS Corporation는 지난 6일 계명대 동산병원 11층에서 ‘LVIS-KMU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엘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의료기기 임상시험 ▲동산의료원의 전국적 의료기기 트레이닝 센터 역할 수행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의 데이터 활용 ▲뇌산업 생태계 조성 ▲뇌특화 디지털 병원 및 글로벌 뇌 연구소, 교육기관 설립 추진 ▲기타 뇌 산업 관련 연구 및 국책과제 수행 등 다양하고 더욱 실제적인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연구소 개소는 계명대 동산병원 조용원 뇌전증·수면센터장(신경과 교수)과 엘비스 이진형 대표의 지속적인 연구 교류로부터 시작됐다. 이러한 인연으로 지난해 7월에는 동산병원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의료생체 분야의 접목, 엘비스 인공지능 딥러닝 플랫폼 ‘뉴로매치’ 두뇌 회로 분석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3 행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진형 대표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