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캄보디아에서 의료해외봉사 활동 진행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이 캄보디아에서 1월 8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의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 및 국제로타리 3662지구 합동 의료교육·봉사단(VTT글로벌프로젝트단, 단장 최성욱)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소재 캄보디아 국립아동병원에서 캄보디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교육을 실시하고, 프놈펜 외곽에 소재하고 있는 캣플룩(Kat Plok)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대병원, 제주대학교 3개 기관은 해외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 사태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지만, 2021년부터 재개돼 4년 동안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캄보디아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캄보디아 의료진 16명을 제주대병원으로 초청해 코로나 대응 및 개별 전공분야에 대한 역량 개발을 지원했다. 이번 해외 의료교육·봉사에는 제주대병원 전문의 7명과 간호사 2명을 포함한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및 간호대학 학생 그리고 국제로타리 3662지구 고권진 총재 및 로타리안(로타리 회원)이 다수 참여했다. 교육·봉사팀은 캄보디아 국립아동병원(Combodia Natioanl Pedia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