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서 최종 평점 92.5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보건복지부가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을 평가해 제공된다. 평가는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질환병원, 노인병원 등 194개 공공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등 3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서울대병원은 전문화된 외상진료체계 및 중앙-권역별 희귀질환 진료연계체계를 구축하는 ‘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와 ‘희귀질환 중앙지원센터’, 그리고 중증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통합케어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권역을 대표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서울시 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SMICU) 운영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
강원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평가한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서 총점 90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을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 4개 영역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강원대병원은 최근 4년간 지속적인 평가 점수 상승으로 마침내 올해 최우수 등급을 최초로 획득했으며, 공공보건의료기관 188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4개 평가 영역 모두에서 그룹 평균을 상회한 우수한 결과를 얻어 전체 15개(분원 포함) 국립대병원 중 3위를 차지했다. 현재 강원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총괄 전담부서인 공공보건의료사업실(실장 조희숙)을 주축으로 공공전문진료센터 27개와 협력해 공공의료를 수행 중이며, 강원도민의 필수의료 보장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강원대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15개 국립대학교병원·분원 중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계획에 따른 추진실적 결과를 평가한다. 충남대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 4개 영역에 총 35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평가 점수 결과에 따라 최우수(90점이상), 우수(80점이상)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충남대병원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중 최고 점수로 1위를 했다. 윤환중 원장은 “이번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결과를 계기로 보다 나은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사업수행의 내용과 결과, 평가의 적절성 측면 모두에서 매우 충실한 결과를 제출했다는 등의 평가 결과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