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가장 일반적인 염증성 피부 질환 중 하나로 12~25세 중 85%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감정적인 고통이나 자존감 결여, 사회불안장애와 연관돼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얼굴 여드름은 천식, 당뇨, 뇌전증,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가진 것과 유사하게 심리사회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몸 여드름은 환자들이 심리적인 위축을 느끼게 하며 환자들의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그간 환자들은 몸 여드름에 대해 먼저 나서서 의료진에게 말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의료진들도 몸 여드름에 관해 환자에게 물어보는 일이 적기 때문에 치료가 제한됐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 환자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몸 여드름 시장조사기관 Kantar Health는 얼굴 여드름 환자들에게 몸 여드름이 동반될 때 나타나는 정서적 부담을 알아보기 위해 ‘Combined burden of facial & truncal acne’ 조사를 진행했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환자 1232명과 의료진 4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몸 여드름은 높은 유병률을 나타내지만 보고가 잘 되지 않아 제대로 된 진단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가 바르는 여드름치료제 ‘아크리프®’의 출시를 기념하며 지난 7월 23~24일 양일간 ‘AKLIEF LAUNCH GRAND SYMPOSIUM’을 개최했다. 아크리프®는 얼굴과 몸의 여드름 치료 모두에 효과적인 레티노이드 크림으로, 레티노산 수용체 감마를 선택적으로 공략해 치료하는 것이 특징인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얼굴∙몸 여드름 치료제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Current acne landscape – Hidden truth of facial and truncal acne ▲Introducing Aklief – The next generation of truncal and facial acne therapy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국내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레티노이드 치료제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과 REALWORLD에서의 임상적 효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됐으며, 얼굴∙몸통 여드름의 새로운 치료제 소개와 evidence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첫날인 23일에는 대한여드름주사학회 이미우 회장이 좌장을 맡고 한양대병원 고주연 교수와 천안순천향병원 김정은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이어 24일 심포지엄
여드름 치료의 트렌드가 바뀐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가 오는 7월 23일, 24일 양일간 얼굴 및 몸통에 있는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하는 치료제 ‘아크리프’ 관련 ‘AKLIEF LAUNCH GRAND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갈더마코리아는 얼굴 및 몸통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하는 혁신적인 치료제인 ‘아크리프’의 A to Z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대한여드름주사학회 회장 이미우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양대병원 고주연 교수가 ‘Current acne landscape-Hidden truth of facial and truncal acne’ 세션을 맡았다. 천안순천향병원 김정은 교수는 ‘Introducing Aklief-The next generation of truncal and facial acne therapy’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전문의료인들은 해당 사이트(https://www.aklief-launch-symposium.kr)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아크리프’는 여드름 치료의 1차 치료제 요법으로 권장돼온 레티노이드 계열의 치료제로, 그동안 얼굴
레티노이드 수용체 감마를 선택적으로 공략해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도 체내에서는 빠르게 대사돼 안전성까지 확보한 여드름 치료제가 등장했다. 지난 4월 27일 아크리프(성분명 트리파로텐)가 식약처 허가를 받음으로써 20년만에 레티노이드 분자를 활용한 여드름 치료제가 탄생했다. 아크리프는 얼굴과 몸통 여드름 모두에서 효과와 내약성이 입증된 첫 치료제이기도 하다. 아크리프를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23~24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며, 심포지엄은 Medical Platform 키메디에서도 라이브로 송출된다. 출시 심포지엄에 앞서 대한여드름주사학회 이미우 회장(서울아산병원 피부과)을 만나 '여드름 질환'과 ‘아크리프’의 임상적 결과에 대해 들어봤다. Q. 여드름은 삶의 질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 후유증들은 어떤 것들 있을까? 여드름은 심리적∙사회적으로 환자에게 부담이 돼 여러가지 방식으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친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성인 여드름환자 312명 중 3분의 1 이상이 걱정과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응답하는 등 여드름은 정서적 스트레스를 야기한다. 여드름 환자와 건강
갈더마코리아의 ‘아크리프(성분명 트리파로텐)’가 지난 4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9세 이상에서 얼굴 혹은 몸통에 있는 여드름의 치료제로 허가됐다. 아크리프는 얼굴과 몸통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차세대 레티노이드(Retinoid) 크림으로, 지난해 12월 회원국 통합 승인 절차(decentralised Procedure)를 통해 허가받았다. 전세계 여드름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9년 118억 6590만 달러로, 2020년부터 2027년까지 3.80%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점점 뜨거워지는 여드름 시장에 여드름 치료제의 견고한 DNA를 갖춘 갈더마코리아의 아크리프를 담당하는 정주연 PM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여드름 치료는 레이저치료, 의약품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 중 의약품 치료제의 장단점과 한계는 무엇인지? 특히 크림 제형의 치료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의약품 치료의 장점은 레이저 치료에 비해서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경구(전신) 치료제에 비해서 전신 부작용 가능성이 낮고, 경우에 따라서 다른 치료 방법과 병용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의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자사의 여드름 치료제 ‘아크리프(트리파로텐 50mcg/g 크림)가 지난 4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9세 이상에서 얼굴 혹은 몸통에 있는 여드름의 치료제로 허가됐다고 밝혔다. 아크리프는 얼굴과 몸통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차세대 레티노이드 크림으로, 지난해 12월 EU 회원국 통합 승인 절차(decentralised Procedure)를 통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여드름은 얼굴과 몸통(가슴, 어깨 등)에 흔히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여드름은 대인관계,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우울증, 불안, 자신감 결여 등으로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여드름 환자는 1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이미우 교수는 “현재 얼굴에 여드름이 난 사람의 약 50%는 상반신에 나는 여드름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환자들이 상반신에 난 여드름을 치료받고 싶어 했으나 상반신 여드름은 잘 보고되지 않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다”며, “현재까지 상반신의 여드름 관리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