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데이터가 환자 경험 넘어 데이터 기반 AI까지,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 2006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매년 개최된 ‘메디데이터 넥스트’ 컨퍼런스가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메디데이터가 4일 ‘넥스트 서울 2024’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 개최를 기념해 함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지사장은 “정부에서도 바이오가 미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지만 투자 등은 아직까지 따라오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난 해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매출이 67조였는데 애브비의 ‘휴미라’가 20조를 달성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 돈이 필요하지만 휴미라와 같은 제품은 우리나라 바이오 벤처들에게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바이오’가 ‘미래’”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은 여러 면에서 신약개발 및 임상 환경이 뛰어나다고 한다.”면서 “강원도 등의 지자체에서는 규제 특구로 지정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임상 환경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참여하는 등 국내 신약개발 임상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메디데이터 안쏘니 코스텔로 CEO는 광범위하고 종
다쏘시스템의 자회사이자 생명과학 분야 임상시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한국지사 유재구 대표)가 12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후원 기금 1만 달러(약 1,300만원)를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디데이터는 지난 2017년부터 7년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매년 1만 달러씩 후원 기금을 지원하며, 장애 아동을 위한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 아동의 신체 및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이다. 올해 후원 기금은 뇌성마비 및 척추측만증으로 호흡기능 장애가 있는 아동의 호흡 재활을 돕기 위한 치료실 조성과 원내 대기 공간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메디데이터의 후원 기금은 치과 병원 내 소아용 유니트 체어 구비, 재활치료 교재교구 및 의료장비 구입 등 아동들을 위한 치료 및 안전하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됐다. 이날 메디데이터 임직원들은 푸르메 넥슨어린이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푸르메재단 산하 마포푸르메 직업재활센터에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마포푸르메 직원재활센터는 중증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능력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업재
생명과학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제공 기업 메디데이터(대표 유재구)는 유한양행이 알레르기 신약 후보물질 1상 임상시험에 환자중심의 임상시험 전자설문지 ‘메디데이터 eCOA’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개발중인 ‘YH35324’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핵심인자인 ‘면역글로불린E(lgE)’의 몸 속 수치를 낮추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만성 두드러기와 아토피성 피부염 등 lgE로부터 비롯된 대다수의 알레르기를 치료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가 높은 알레르기 질환 분야의 차세대 블록버스터 후보물질로 꼽힌다. 유한양행이 해당 임상시험에서 사용한 ‘메디데이터 eCOA’는 환자, 임상의 및 간병인으로부터 임상시험 데이터를 쉽고 정확하게 수집할 수 있는 전자 설문지 솔루션이다. 환자는 전자 기술을 이용해 임상시험 기간 동안 자신의 건강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작성하고 보고할 수 있으며, 연구자와 의뢰사는 환자가 보고한 결과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수집하고 관리 및 분석할 수 있다. 메디데이터 eCOA는 유한양행이 앞서 임상시험에서 활용 중인 ▲전자임상시험데이터수집 플랫폼 ‘레이브 EDC(Rave EDC)’, ▲무작위배정 및 임상시험용 의약품 공급 관리 솔루션 ‘레이
메디데이터가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위기를 성공으로 바꾸는 신약개발 전략: 선택과 집중’을 주제로 ‘넥스트 서울(NEXT SEOUL) 2023’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신약개발 R&D와 임상시험 운영 및 데이터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신뢰성 있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중요성 ▲국내 분산형 임상시험 패러다임과 활용방안 ▲최신 임상시험 솔루션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글로벌 임상운영 ▲버추얼 트윈 기반의 디지털 혁신 등을 주제로 신약 개발 트렌드와 전략, 실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 임상수탁기관(CRO), 학계 등에서 700명 이상의 임상시험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메디데이터 페이션트 클라우드(Patient Cloud) CEO 안쏘니 코스텔로(Anthony Costello)는 ‘새로운 임상시험 시대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하며, “오늘날 임상시험은 생명과학의 발전과 개인 맞춤 의료 패러다임에 따라 더 복잡하고 정교해지고 있으며, 팬데믹을 기점으로 ‘디지털 기술의 적용’과 ‘환자 중심’으로 전환이 빨라졌다”며
국내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DCT)의 활성화 시점이 관련 규제로 인해 미지수인 상황에서, 메디데이터는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DCT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분산형 임상시험이란, 코로나19 판데믹을 계기로 부상한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진행되는 임상시험을 가리킨다. 글로벌 임상시험 기업 메디데이터는 7월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네스에서 ‘위기를 성공으로 바꾸는 신약개발 전략 : 선택과 집중‘을 주제로 ‘넥스트 서울 2023’ 행사를 개최했다. 같은 날 ‘새로운 임상시험 시대의 환자중심 디지털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지사장과 메디데이터 안쏘니 코스텔로 CEO가 참석해 DCT 관련 회사의 핵심 솔루션을 소개했다.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지사장은 “넥스트 서울 2023은 올해로 8년째를 맞아, 처음 150명 규모에서 현재 700여 명이 참석하는 임상시험 업계 최신 동향과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대형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데이터는 현재 2,100개 고객사와 240개의 CRO 파트너를 두고 있으며, 올해 상
메디데이터는 국내 최대 임상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가 임상시험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한 ‘레이브 CTMS(Rave CTMS)와 전자임상마스터파일 관리 솔루션인 ‘레이브 eTMF(Rave eTMF)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씨엔알리서치는 국내에서 레이브 CTMS를 도입한 유일한 임상수탁기관으로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임상시험 환경에서 임상시험의 개시부터 완료까지 전 단계의 운영 과정과 데이터를 보다 포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씨엔알리서치가 이번 글로벌 다국가 임상(MRCT)에 도입하는 레이브 CTMS는 레이브 EDC(Rave EDC)와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연동돼 데이터를 각각 생성할 필요 없이 시험대상자에 대한 데이터와 임상시험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다국가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의 진행상황을 기관 별, 국가 별, 연구 별로 단일 플랫폼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은 전반적인 연구 현황과 이슈를 빠르게 파악해 임상연구 운영에 대한 거시적인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씨엔알리서치의 레이브 CTMS 구축을 통해 다국가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은
메디데이터와 베링거인겔하임은 더욱 폭 넓은 영역에서 전자자료수집(EDC)을 활용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5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링거인겔하임은 전 세계 임상시험에서 메디데이터 레이브 EDC(Rave EDC) 사용을 확대하고, 분산형 임상시험(DCT)에서 환자를 중심에 두고 다양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환자 중심의 솔루션, ‘마이메디데이터(myMedidata)’를 도입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은 메디데이터의 확장 가능한 환자 중심 솔루션을 통해 의미 있는 방식으로 환자의 참여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레이브 EDC와 호환되는 단일 대상 웹 기반 시험대상자 포털 마이메디데이터는 전자 동의(eConsent), 전자 임상시험 결과 평가 솔루션(eCOA) 및 myMedidata LIVE를 통한 화상 시험자/시험대상자 라이브 화상 방문 기능을 제공한다. 업계 유일의 확장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인 메디데이터 분산형 임상시험(DCT)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대상자의 데이터 원격 수집을 지원하며, 임상시험용 의약품 배송과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및 모니터링 방식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원격 기술은 물리적 경계를
메디데이터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스파크바이오파마가 면역항암제 개발 첫 임상연구에 임상시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 관리 및 보고할 수 있는 전자자료수집 플랫폼 메디데이터 ‘레이브 EDC(Rave EDC)와 전자임상마스터파일 관리 솔루션인 ‘레이브 eTMF(Rave eTMF)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pDOS Library, Seoul-Fluor, FITGE/TS-FITGE 등 신약 개발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저분자 화합물 기반 First-in-Class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SB17170’의 1상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의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담도암, 간암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SB17170’은 종양미세환경내 억제성 세포인 MDSC 및 종양 내 대식세포를 조절하여 다양한 암종의 치료제로 확장이 가능하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본격적인 임상 단계로 진입하면서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해 임상시험 관리기준(GCP)이 요구하는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하고 임상시험 운영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스파크바이오파마가 도입하는 레이브 EDC는 글로벌 표준 전자자료의 수집, 관리 및 보고를
메디데이터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임상시험 효율성 제고 및 임상 데이터의 정확한 관리를 위해 메디데이터 전자자료수집 플랫폼 레이브 EDC(Rave EDC), 무작위배정 및 시험약 공급 관리 솔루션 레이브 RTSM(Rave RTSM) 및 전자 임상 결과 평가 솔루션 eCOA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신약 후보물질 ‘BBT-877’의 제2상 다국가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적용해, 임상시험 운영의 디지털화 및 효율성을 기하고 신약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개시를 승인받아,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의 약 50여개 기관에서 실시할 다국가 임상을 통해 환자 대상 약물 효력 및 안전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도입을 결정한 메디데이터의 세 가지 임상시험 솔루션은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데이터 통합 및 조정, 중복 입력, 수동 추적 등 번거로운 추가작업을 없애 임상시험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보해 궁극적으
메디데이터가 1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엔데믹 시대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글로벌 신약개발 혁신 전략’의 주제로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22(Medidata NEXT Korea 2022)’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22(Medidata NEXT Korea 2022)’는 신약개발, 임상시험 연구 및 운영, 데이터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환자 중심의 분산형 임상시험(DCT) ▲팬데믹 이후 강력한 공중보건관리 환경에서의 임상시험 대상자 참여 방안 ▲임상시험 대상자의 권리 보호 ▲데이터 인사이트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등의 주제로 기조연설, 연구사례 발표, 솔루션 데모 등이 진행됐다. 강스템바이오텍의 배요한 전무는 기조 연설에서 메디데이터의 Rave EDC(전자 자료 수집), Rave RTSM(무작위 배정 및 시험약 공급 관리), eCOA(전자 임상시험 결과보고 솔루션) 등의 임상운영 디지털화를 통해 임상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히며, 특히 아토피 피부염 임상연구에 메디데이터의 eCOA를 도입해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