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수행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4월 4~5일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상반기 책임의료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책임의료기관 협력사업 부서 전담인력 및 협력기관 실무자 등 약 3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지자체-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책임의료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운영과 실무자 간 사업 경험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책임의료기관 제도 도입 후 경북지역 필수보건의료 거버넌스 강화 사례’를 주제로 경상북도 내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기관별 사례를 공유했다.이어 둘째 날에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기획·조정 및 실무자간 사업 경험공유’를 주제로, 필수의료 6개 분야(퇴원, 감염, 중증응급/산모·신생아·어린이, 정신건강/재활의료, 기초조사, 사업계획 및 관리)에 대한 실무자 간 사업 수행 사례 공유와 토론이 이어졌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지난 13일에 개최된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그 시행 결과를 평가한다. 평가는 ▲상위계획 연계 및 협력 ▲사업 수행 및 실적 ▲사업 모니터링 및 결과 ▲추진체계 ▲진료역량 ▲포용적 의료지원 등 6개 분야 총 22개 항목으로 구성돼,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지 평가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공공정신병원의 중추기관으로서 국가적 차원의 정신보건체계 수립 의지 ▲상위계획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해 타 기관에 모범 ▲계획심의 권고사항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결과보고서에 반영 ▲사업수행 시 협력 활동에 대한 계획이 구체적이며 부서 간 협력내용이 명확한 점 등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됐다. 더불어 지난 11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3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 혁신 공유대회’에서 정신건강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 및 기념식이 개최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2월 1일 인사동 KOTE에서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수료자의 밤’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해당 과정의 수료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주영수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문학 특강 ▲지역사회 리더 활동 우수 사례 공유 ▲문화가 있는 밤 ▲공공보건의료의 내일을 그리는 밤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역사회 리더 활동 우수 사례 공유’에서는 1기 수료자인 부산광역시의료원 성화신 사회사업팀장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황정인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팀장이 수료 이후 지역사회에서의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서의 활동 상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립중앙의료원은 2024년도에도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이 개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분야 핵심 인력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
‘제1기 공공보건의료사업 기획 강사 양성’ 교육과정이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0월 11~13일 3일간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직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공공보건의료사업 기획 및 교육훈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한 ‘공공보건의료사업 기획 교육과정 및 표준교안 개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2~14일에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는 사전 온라인 학습과 집합교육을 병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공보건의료사업 기획 개념 및 정책 방향 ▲지역사회 현황 분석 ▲공공보건의료계획서 작성의 실제 ▲전달력을 높이는 강의 스킬 및 시연 ▲강의 교안 제작법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2023년 공공보건의료 간호부장 과정’이 개최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21~22일 양일간 메종글래드 제주 제이드홀에서 전국 공공의료기관 간호부장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 간호 정책과 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지역완결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완결 필수의료전달체계 정책방향 ▲간호 현장에서 꼭 알아야할 인사노무 관리 ▲2023년 간호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 ▲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 방안 논의 ▲ 공공의료 주요 현안 및 이슈 논의 ▲공공의료 회복 방안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후에는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논의 ▲공공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 관리 방안 논의 ▲공공의료 회복 방안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 진행됐다.
‘2023년 공공보건의료 관리부장 과정’이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6월 29·30일 양일간 메종글래드 제주 아메티스트홀에서 전국 공공병원 관리부장 29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과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공공병원에 근무하는 관리부장이 경영 및 기획 관리자로서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공병원 경영 정상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됐다.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시대의 공공의료 ▲병원 경영 정상화 방안 ▲핵심만 콕 집어 전하는 인사노무 이야기 ▲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 방안 논의 ▲ Chat GPT 특강 ▲공공의료 회복 방안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날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장은 ‘지방자치시대의 공공의료’ 강의에서 지역 간 필수의료 격차 실태를 제시하며, 개선방안으로 지역공공의사 양성과 권역별 공공의대 설립,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서영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명예교수는 ‘병원 경영 정상화 방안’에서 병원 경쟁력 강화 전략과 총체적 질 관리 전략을 제시하며, 공공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조직을 이끌어가는 관리부장의 역할이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원외대표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인천광역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최근 중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공동 주관으로 ‘2023년 제1차 인천광역시 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는 원외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신남식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인천광역시의사회, 관내 보건소장, 정부지정센터장, 인천지역 병원장 등 총 60여 명의 위원 및 실무자가 참석해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가천대 길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문종윤 실장의 발표로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운영 현황, 의료진 파견 현황, 2023년도 각 사업별 추진현황 보고와 추진계획, 논의사항 및 협조요청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중부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 공공의료사업실 선우영경 실장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필수의료사업 및 전담인력 현황, 추진실적 및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회의에 참석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공공보건의료 진료부장 과정’이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6월 15~16일 양일 간 메종글래드 제주 아메티스트홀에서 전국 공공병원 진료부장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보건의료 진료부장 과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상 현장 관리자로서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공병원 정상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됐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이후의 필수 의료, 어떻게 강화할까? ▲디지털 헬스케어와 건강 형평성 ▲주목할 만한 의료분쟁 최신 판례 ▲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 방안 논의 ▲공공의료 회복 방안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의 필수의료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안전한 진료환경 만들기, 지역 완결형 의료제공 체계 확립, 수련체계 개편 및 의사양성 국가책임 강화, 필수의료 분야의 과감한 수가 개선, 실손 보험 대책 등을 언급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건강 형평성’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는 특히 만성질환, 근골격계질환, 정신건강관리 3대 질환에
제1기 공공보건의료 미니 e-MBA 교육과정이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제1기 공공보건의료 미니 e-MBA’ 과정을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총 4차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공공보건의료사업 등 정부 정책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병원경영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 공공의료기관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 종사자 52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과정은 ▲정책/사업 ▲인증/수가 ▲경영/회계 ▲리더십/인사노무 총 4개 모듈과 9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공공보건의료 회복과 필수의료 강화와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 주요 개정 내용 등에 대해 이뤄졌다. 국립중앙의료원 오영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공공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 수행으로 정상화되기까지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면서 “정부 정책과 병원 경영 이해 제고를 통해 병원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역량 강화 교육’이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5~16일 양일간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지역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사업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권역·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됐으며, 강원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이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협력 사례 및 발전방안 논의 워크숍, ▲ 뇌/골절질환 이해 및 관련 교육자료 제작 및 활용법, ▲퇴원환자 상담기법 이해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오영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책임의료기관의 경험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교류 기회를 많이 제공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교육은 현장의 높은 교육수요로 9월경 2차 교육을 추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