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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화약품(회장 윤도준) 활명수가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 활명수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식수 부족과 물 정화 시설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 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원 기금은 활명수의 판매금액에서 조성되며, 온라인 소비자 참여에 의해 기금이 전달된다. 온라인 참여를 희망할 경우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 방문하면 된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면 1개당 약 100L 물이 정화돼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활명수가 지원한다. ‘좋아요’ 목표치인 총 12만 5,000개가 달성되면 최대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이 아프리카에 전달되는 셈이다. 또 활명수의 병뚜껑들이 모아져 ‘생명’을 상징하는 예술 작품으로 탄생하는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 전(展)이 개최된다. 전시회는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친환경 설치작가 ‘로리킴’과 ‘김태균’이 작품 제작에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는 올 초 런칭한 헤어케어 제품인 ‘알페신’과 ‘플란투어’가 지난 1일 CJ올리브영 전국 310여개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헤어케어 시장 1위 제품인 ‘알페신’과 ‘플란투어’는 100년 이상 헤어케어를 연구개발해 온 닥터볼프사 제품으로 국내 런칭 후 한올바이오파마 자체 쇼핑몰인 한올맘(www.hanallmom.co.kr)등 온라인에서만 판매됐으나 CJ올리브영에 입점하면서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입점하는 제품은 남성용인 알페신 카페인샴푸C1, 알페신 더블이펙트 샴푸, 알페신 리퀴드와 여성용인 플란투어 샴푸(일반용/ 염색모발용)와 플란투어 토닉이며, 이 중 알페신 리퀴드와 플란투어 토닉의 매장 내 체험이 가능하다. ‘알페신’과 ‘플란투어’의 주요 특징인 카페인복합성분은 2분만에 두피에 직접 침투해 24시간 이상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한다. 한올바이오파마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20~30대 젊은이들도 건강한 두피와 모발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내 대표적인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인 CJ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
입원서비스 제공의 질과 양을 적정화하기 위한 병상 등급제 도입 및 건강보험 입원료의 차등화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기관 입원환경 현황 분석(병원 및 의원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한 보건산업브리프를 발간했다.분석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환경은 의료의 질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기존의 의료자원 관리방향과 현황 파악은 주로 양적 측면에 집중되어 왔으며, 시설·환경적 측면에서는 현황 파악도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중소형 병의원 입원환경 4~5 등급병원과 의원 등 중소형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입원환경에 대한 조사 및 종합병원과 비교분석을 진행한 결과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경우 34.4%가 1등급, 17.0%가 2등급인데 반해, 병원과 의원의 경우 조사대상 의료기관의 90% 이상이 4~5등급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입원서비스 제공의 질과 양을 적정화하기 위해 병원의 시설·환경에 따른 병상 등급제 도입과 제도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한 건강보험 입원료의 차등화 방안이 고려될 필요성 있다고 밝혔다.의료기관평가를 통해 병실·병동환경 등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의료기관인증 제도 도입이후 해당 항목들은 삭제됐으며, 현재는 관련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남자도 접종할 필요가 있을까? 얼핏 듣기에 엉뚱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남자도 접종할 필요가 있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이 생식기 사마귀 예방효과도 있기 때문이다.식약청은 2012년 초에 9~26세 남성에게 '생식기사마귀' 예방 목적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백신의 접종을 승인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남녀 모두 80% 정도는 50세 이전에 한 번 이상 감염된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흔한 바이러스인데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여성의 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남녀를 막론하고 생식기사마귀와 생식기암 및 항문암, 일부 두경부암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과거에는 구강암의 발병 원인이 주로 흡연이나 음주에 의한 것이었다면, 최근에는 혀에 생기는 설암 및 편도선암 발병의 60% 이상이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그렇다면,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조병구 총무이사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주로 성접촉을 매개로 해 감염되는 만큼, 성접촉을 시작하기 전 10대에 남녀를 막론하고 인유두
SK케미칼의 무릎 관절염 치료 패치 트라스트와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이 제약 브랜드 탑 5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 기업인 브랜드스탁이 27일 발표한 BSTI(Brand Stock Top Index:브랜드가치 평가지수/1000점 만점)에서 트라스트가 807.22점, 기넥신이 791.39점을 획득해 국내 의약품 중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된 것. 상위권 주요 브랜드는 박카스, 삐콤씨, 트라스트, 기넥신, 레모나 순으로 5위권 안에 2개의 브랜드를 랭크시킨 것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특히, 기넥신은 작년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21년 장수브랜드의 배경이 브랜드 파워 임을 입증했다. 트라스트는 국내 컬러마케팅의 대표사례인 ‘노란 약’시리즈와 ‘무릎엔 역(力)시 트라스트’라는 광고 컨셉의 집중과 차별화를 통해 최초상기도 50%(자료 : 2012 광고대행사 웰콤 조사)를 돌파한 무릎 관절염 치료제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이다. 혈액순환개선제의 대명사 기넥신은 92년 발매 이후21년간 ‘100% 푸른 우리은행잎’이라는 일관성있는 광고 컨셉으로 다시다(고향의 맛), 초코파이(情)와 함께 국내 3대 장수 광고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S
바이엘 헬스케어의 항응고제인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은 자렐토의 네 번째 적응증으로, 이번 적응증 추가로 자렐토는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가지고 가장 넓은 치료 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다.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은 지난 2012년 추가된 자렐토의 세번째 적응증인 ‘심재성 정맥혈전증 치료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위험 감소’ 적응증이 확대된 것이다. 단일요법 경구용 제제인 자렐토의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를 위한 권장용량은 처음 3주간 1일2회, 1회 15mg이며, 이후 치료기간에는 1일 1회 20mg의 용량으로 사용된다. 자렐토의 폐색전증의 치료와 재발 위험 감소 효과는 글로벌 임상시험인 EINSTEIN연구 결과를 통해 그 효능이 확인됐다. 급성 심부정맥혈전증 또는 폐색전증 환자 8천 여명을 대상으로 한 EINSTEIN 연구 결과, 자렐토 단일 경구 요법이 기존의 이중약물 표준 요법(저분자량 헤파린 주사제와 비타민 K 길항제 병용)에 비해 치료와 재발 방지에 충분히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
유유제약은 28일 서울 사무소에서 유승필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화상을 연결해서 창립 72주년 축하 행사를 가졌다.창립72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켜온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할 수 있도록 의지를 새롭게 했다.조구휘 대표이사는 기념사 통해 “창립이래 신약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었고 선진제약기업과의 제휴와 합작투자로 기술 및 경영의 국제화에 선두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윤리경영으로 모범적인 경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조 대표이사는 “이로써 회사는 세계 최초로 개량신약인 맥스마빌과 유크리드를 개발했고 최근에는 맥스마빌정 임상 5편이 발표돼 국산신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입증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유유제약은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최근 성장을 보이고 있다.특히 자체 개발한 맥스마빌이 국내 처음으로 태국에 수출하면서 이를 계기로 해외 사업에 더욱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자(강북지점 부장 이진석, 공무부 대리 유문광) 2명,15년 근속자(강남지점 차장
앞으로 서울대학병원 교수가 명지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수술할 수 있게 됐다.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28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과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학술교류 등에 상호 지원 및 협력하는 포괄적인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인교수, 기금교수, 임상교수, 진료교수, 전임의 등의 서울대병원 교수진은 협진교수 자격으로 명지병원에 파견돼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김세철 명지병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병원과 명지병원은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등에 관한 사항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희원 서울대
어떤 질환이든 제때, 빠른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져야 생존율과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화상치료도 마찬가지다. 1분 1초가 생과 사를 좌우한다. 중증화상환자의 경우에는 매순간이 더 긴박하다. 이 때문에 화상환자가 얼마나 빨리 전문 의료기관에 도착하느냐가 관건이다. 지난해 7월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사고 당시 화상환자 10명에 대한 초기 치료비용이 3억원 이상 들었다.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몇몇 어린이가 치료를 받을 만큼 장기화된 것도 초기 치료가 이루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이다. 인근에 화상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었고 중증임에도 불구하고 20시간이 지난 후에야 화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도착했다.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과 중앙 119구조단(단장 이형철)이 2월 27일부터 화상 응급 치료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측은 화재 및 폭발사고 화상환자 이송 시 구급출동 협력체계 구축과 화상응급환자 처치, EMS장비 정보교류, 임무수행을 위한 통신체계 유지 등을 골자로 하는 MOU를 맺고 긴급구조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화재와 폭발사고 시
“담적병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양의사들의 주장은 한의학에 존재하는 ‘담’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다. ‘담’이라는 것은 서양의학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담적병 실체 논란에 대해 당사자인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이 최근 기자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입을 열었다.최서형 원장에 따르면 담적병은 주로 과식·폭식, 방부제·농약 같은 독성 음식과 만성변비에서 만들어진 음식 노폐물이 부패하여 담(痰) 독소를 만들고, 이것이 위(stomach)의 외벽을 돌처럼 딱딱하게 굳게 함으로써 소화를 방해하는 병이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노 회장은 이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최서형 원장이 담적병을 발견하고 그 치료법도 개발했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환자들이 최 원장을 찾아 진료받고 있지만 의학적 관점에서 최 원장이 주장하는 담적병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담적은 동의보감에도 등장 최서형 원장은 담적병이 원래부터 한의학에 존재한다고 밝혔다. 오래된 한의고서와 동의보감에도 담적이라는 질환이 있다는 것. 최 원장에 따르면 담은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로 우리가 ‘담에 걸렸다’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흔히 어깨 등에 잘 걸리지만 위에도 담이 낄 수 있다. 그는
동대문구의사회는 27일 휘경동 나윤웨딩문화원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윤석완 동대문구의사회 회장은 먼저 “지난 겨울은 우리 의료계를 반영한 날씨처럼 혹독했다. 그래도 오늘 날씨는 많이 풀린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운을 뗐다.이어 “작년 우리 의료계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포괄수가제, 대정부투쟁, 액자법, 의료정보보호법, 건정심 탈퇴 등 어려운 점이 너무 많았지만 올해는 18대 대통령도 취임하여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으니 우리 국민들은 행복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의사들이 교과서적 진료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또 “오늘 총회는 4번째인데 해마다 지난 일 년을 뒤돌아볼 때마다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했는지 궁금하다. 회원님들은 부족하다고 느끼실 것이지만 경희대병원이나 건국대병원 등 연수를 많이 계획했고 지난 연말에는 나눔 봉사회를 기획해 1200만원을 모아 한 달에 세명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계속 열심히 할 것이고 사랑의 쌀도 4년째 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올 한해도 상임진과 집행부가 힘을 합쳐 회원님들 기대에 조금이라도
양천구의사회는 26일 제26차 정기총회를 목동 41타워 더 브릴리에에서 개최하고 2013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신동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치가 복지 쪽으로 기우면서 의료계의 상황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 진료비를 깍기 위해서도 의사의 희생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료환경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며 현재의 의료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또 “올해부터는 의료정책을 만드는 분들도 의료정책에 있어 의사들과 헙조한다면 더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확신하고 의사단체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 국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진료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내년부터는 더 밝은 모습으로 회원들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내빈으로 참석한 한경민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은 “현재는 강서구 소속이지만 양천구의사회 회장으로 의사회 임기를 시작한지 20년이 되었다”라며 양천구의사회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또 “어제 강서구의사회 총회에 다녀왔지만 양천구의사회에 아는 사람이 더 많아 반갑다”라며 임수흠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2013년 사업보고 및 예산보고가 진행됐다.양천구의사회는 전년도 예산인 8302만2704원에서 515만4644(6.2%)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한다.26일 김종환 회장은 임원 인선을 최종 마무리하고, 6개 사업단과 20개 위원회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집행부를 발표했다.부회장에는 고원규, 권영희(여약사), 김영희, 김정란(총무), 석현주(병원약사), 송연화, 오수영, 장광옥, 추연재 등 9명이 선임됐다.사업단장에는 신용문(약사교육사업단), 주경미(건강증진협력약국사업단), 홍성광(약국경영활성화사업단), 박희성(사회참여사업단), 윤복순(문화복지사업단), 송연화(약물안전사용교육사업단) 단장이 선임됐다.상임이사에는 ▲총무이사 유성호·장은숙 ▲학술이사 황미경·민명숙(병원약사) ▲약국이사 강신화·황금석 ▲윤리이사 임영식 ▲여약사이사 박명희 ▲보험이사 김애리(병원약사) ▲한약이사 장현진 ▲병원약사이사 최혁재(병원약사) ▲국제·법제이사 이인숙 ▲정책이사 이주영 ▲홍보이사 윤승천 ▲근무약사이사 강미선 ▲제약유통이사 홍성광 ▲공직약사이사 오국현 ▲정보통신이사 오건영 ▲약사지도이사 김원호·김제석 ▲환경이사 이진우 ▲대외협력이사 김진선 ▲교육이사 김성은·김은주(한독약품) ▲청년약사이사 신경도한편 김종환 회장은 정책이사와 제약유통이사는 복수 상임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에서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현 의약분업제도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병협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600곳이 넘는 전국 병원에서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외래환자는 병원 외래약국에서 조제받을 수 없는 의약분업 제도를 개선해 환자에게 조제처 선택권을 돌려주기 위해서라는 것. 다시 말해 환자의 선택에 따라 병원 외래약국이나 일반약국 어느 곳에서든 약을 지을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병협은 서명운동 결과, 264만명이 넘는 많은 국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조제처 선택권 회복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다며 제19대 국회가 새로 구성되고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을 다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윤수 병협 회장은 “현행 의약분업은 국민불편만 가중시키고 있다”며 의약분업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진료결과에 따라 처방한 것을 약사가 조제하는 것이 의약분업의 본질인데, 병원에 약사가 있어도 외래처방을 할 수 없어 국민 불편을 하게 하고 있어 이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병협은 전국 20세에서 69세까지의 남녀 1000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지난 2010년 7월 한국리서치의 조
국내 토종편의점 GS25가 헬스&뷰티 편의점으로의 변화를 선포했다. GS25는 업계 최초로 서울지역 직영점 20여 점포에서 다이어트와 비타민음료 중심의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4월 중으로 전국의 GS25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를 취득해 본격적으로 헬스&뷰티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건강기능식품은 팻다운 2종(파워번, 아웃도어)과 다운초이스 2종(보이티, 구아바티), 워터앤다이어트 등 5종의 다이어트음료와 워트앤레몬, 워터앤석류 등 2종의 비타민 건강제품으로 총 7종이다. GS25는 현재 판매를 시작하는 7종의 상품 외에도 다이어트, 비타민, 피부미용 제품을 편의점에 알맞게 개발함으로써 헬스&뷰티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것은 국민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노령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건강과 미용 상품에 대해 갈수록 증가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건강기능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동안 인터넷에서 구매하거나 멀리 있는 전문 판매점까지 가서 구매할 수 있었던 건강기능식품을 고객과 가까운 GS25에서 언제
대한한의사협회 41대 회장선거에 6팀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협 선거는 회장과 수석부회장이 한팀을 이뤄 진행된다.전 회원 직접투표로 선출하게 될 중앙회 제41대 회장 후보로 ▲정채빈(수석부회장 후보: 박재현) ▲강진춘(수석부회장 후보: 노영현) ▲진용우(수석부회장 후보: 서호석) ▲김필건(수석부회장 후보: 박완수) ▲김성진(수석부회장 후보: 장현진) ▲최혁용(수석부회장 후보: 이석광) 후보가 입후보(이하 기호순)를 마쳤다.기호 1번 정채빈 회장 및 박재현 수석부회장 후보는 ‘회원을 위한, 회원에 의한 준비된 첫 협회장-행복한 2만 한의사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제도권 진입을 통한 한의학 발전, 한의대교육 질 향상과 보수교육의 개혁, 회원에게 봉사하는 협회, 한의사를 위한 의료기사 신설 추진, 한의원경제 한방건강보험으로 살리겠다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기호 2번 강진춘 회장 및 노영현 수석부회장 후보는 ‘더욱 강력한 책임자가 리더십을 발휘할 때만이 우리의 소원과 희망을 이룰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중앙회비 20~25% 감면, 70세 이상 전액감면, 65세 이상 50% 감면(중앙회비), 저명한 교수 및 한의사의 순회강연, 강력한 협회 내 구조개선 등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은 ‘새로운 기전의 골다공증 신약개발연구’에 관한 협약식을 지난 20일 체결했다.이번 연구과제는 한국화학연구원의 배명애 박사팀에서 기초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신풍제약에서 기술이전해 공동개발을 진행한 것이다. 그 동안 조골세포 촉진, 파골세포 억제 활성을 동시에 가지는 신개념 골다공증 후보물질인 SP-35454의 개발타당성을 검증했고 전 임상, 임상단계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국적 제약사와의 기술이전을 통한 글로벌신약으로의 공동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유도체의 in vitro, in vivo 약효평가, 안전성 및 약동력학 profile 등의 연구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개선된 후속후보물질을 선정해 지속적인 개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 후보물질은 기존의 파골세포의 골흡수억제 기전의 치료제와는 다르게, TAZ를 표적으로 조골세포의 분화 및 활성을 유발하며 골형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기전의 골다공증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SP-35454 및 그 유도체들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골다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풍제약 관
대한약사회 수가협상단이 대체조제 활성화 TF를 운영한다.약사회 2014년 수가협상단(단장 권태정)은 지난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체조제 활성화 T/F를 운영하기로 논의했다.이번 T/F 가동은 조찬휘 당선인이 회무 연속성을 강조하며 2013년 약국수가 계약시 동일성분 저가약 대체조제 청구율을 20배 높이기로 한 현 집행부와 건강보험공단과의 부대합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는 강한 요청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또 최근 일부에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대체조제 무용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수가협상단은 T/F 구성을 위해 수가협상단(권태정, 박규동, 박영달, 이모세)이외에 시도약사회로부터 보험·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추천받기로 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약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적인 논의구조로 T/F를 운영하기로 하는 등 추후 인선이 마무리되는 데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권태정 수가협상단장은 “대체조제 활성화는 국민들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최우선 과제다. 국민들의 부담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약국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체조제 활성화 T/F는 약국의
건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송봉근 교수가 최근 InTech-open access publisher에서 출판하는 관상동맥 질환의 발생 및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과 진단, 치료법(What Should We Know About Prevented, Diagnostic, and Interventional Therapy in Coronary Artery Disease)의 집필진으로 선정됐다.Intech사는 과학, 기술 및 의학을 비롯한 이공계 분야를 총망라하는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대형 출판그룹이다.송 교수는 이 책에서 ‘관상동맥 중재술 및 우회로술을 받은 환자의 다중 검출 CT(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의 역할과 중요성, 전망 (Multidector CT Imaging of Coronary Artery Stent and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부분을 맡게 됐다.최근 컴퓨터의 발달로 CT 영상과 이의 3차원 재구성 영상을 이용한 진단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송 교수는 다중 검출 CT가 관상동맥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지 그 전망에 대해 쓸 예정이다.송 교수는 이전에도 관상동맥 조영술로는 진
지난해 신약 3품목, 개량신약 6품목, 세포치료제 2품목, 희귀의약품 2품목 등 다양한 부문의 의약품 허가되면서 질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2년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허가된 품목수는 4,733개로 2011년 8,122개에 비해 42% 정도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허가 품목수 감소는 한약재가 2011년 6,516개에 비해 지난해에는 3,215개로 크게 줄었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1,002개 ▲일반의약품 406개 ▲원료의약품 110개 ▲한약재 3,215개다. 한약재를 제외한 의약품 허가 품목수도 2012년 1,518개로 2011년 1,606개에 비해 약 5% 감소했다.이는 2008년 품목별 사전 GMP 제도 실시 이후 국내 제약업계의 산업구조가 소품목 대량생산으로 재편되고 있어 신규 허가 신청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제약사의 투자증가, 범정부적 신약개발 R&D 지원 및 사전 검토제도 운영 등 제도적인 지원 등으로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개발이 양적인 측면보다는 질적인 측면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국내 개발 신약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