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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은주 씨에라산부인과 원장 시부상*21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23일6시20분, *(070)7816-0349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입원치료 중이던 130번째 메르스 환자가 완치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6월20일(토)에 집으로 퇴원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환자는 65세 여성으로 대청병원 5층에서 간병 중 메르스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되어 대청병원에서 격리 중 6월 12일 확진을받았다. 6월 13일 충남대학교병원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입원하였다. 65세로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기저 질환은 없었고, 대증요법 및 보존적 치료 후 건강상태가 빨리 안정되고 증상이 모두 호전됐다.충남대병원에서 시행한 2회의 검사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한 2회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20일 퇴원할 수 있었다. 한편, 130번째 메르스 환자가 오늘 퇴원함으로써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총 7명이다. 충남대병원은 대부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계속적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들이 완치 퇴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메르스 확진가가 3명이 추가 발생되어 총 169명으로 늘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1일 이같이 밝혔다.퇴원자는 43명(25.4%)으로 7명 늘었고, 사망자는 25명(14.8%)으로 집계되었으며, 치료 중인 환자는 101명(59.8%)으로 5명 줄었다.167번째 확진자는 지난 5일 76번째 확진자와 같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168번째 확진자는 6.6일 건국대병원 응급실에서 76번째 확진자의 X-ray 촬영을 한 의료진(방사선사)이며, 169번째 확진자는 135번째 확진자를 담당한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 의료진(의사)이다.167번째, 168번째 확진자는 76번째 확진자가 확진된 이후 병원격리하면서 모니터링하던 중에 확진됐다.기존 확진자 중 11번째(여, 79세), 29번째(여, 77세), 43번째(여, 24세), 107번째(여, 64세), 134번째(여, 68세), 139번째(여, 64세), 142번째(남, 31세) 확진자 등 7명이 19일부터 20일 사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총 43명으로 늘어났다.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노만희 후보(사진)가 대한개원의협의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7월1일부터 임기를 수행한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20일 오후 의협회관에서 제28차 정기평의원회를 개최, 회장 선출 등 안건을 처리했다.임시의장을 맡은 김종근 명예 회장이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김주형 평의원은 “우편 유선 등으로 김일중 노만희 2분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며 추천했다. 75명의 대의원 중 이날 참석한 70명이 투표했다. 투표 결과 김일중 후보가 21표, 노만희 후보가 49표를 획득했다.노만희 신임 회장은 “저를 지목해 주신 이유를 심사숙고 하겠다. 앞으로 개원의협의회의 자체 발전은 물론이고, 의협과 공조하겠다. 심지어 병협과도 파트너인 의학회와도 공조하겠다.”고 말했다.노만희 회장은 “직역의 화합과 통합 소통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겠다. 개원의협의회도 앞으로 좀 더 큰 눈으로 보도록 하겠다. 앞으로 할 일을 지금부터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김일중 전 회장은 “노만희 회장의 당선을 축하드린다. 그 동안 수행한 회무의 인수인계를 잘해서 대개협의 발전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회장 선출은 관례에 따라 회장에게 위임했다.이어 신임 노만희 회장이 감사 선출 안건을 맡아 의사를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수면은 1,2,3,4, REM수면의 단계가 3~4차례 반복되면서 이루어진다. 이중 가장 중요한 수면이 3~4단계(깊은 수면)와 REM(꿈)수면 단계인데, 깊은 수면을 이루지 못하면 아무리 자도 늘 피곤한 상태가 된다. 이렇듯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는 우울증, 불안증, 주기적 사지 운동증, 과도한 카페인, 약물, 통증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흔한 것이 수면 무호흡증(코골이)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만성적인 수면부족 상태가 이어지다 보면 자기 전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에 긴장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지속된다. 결국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고, 혈압도 함께 높아져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면역력도 저하된다.실제로 덴마크 암연구소가 2만여 명의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 3일 이상 야근하는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주간에 일하는 여성에 비해 2배나 높다고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이렇게, 밤늦게 근무하는 것이 암 발병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면역력 때문이다. 반복되는 야근이나 밤샘 작업으로 인해 생체 리듬이 깨지고,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양
다국적 제약사 의약품 동비 판매 등 상품매출 비중이 최근 높아져 실적개선을 위한 의약품 분야 이외의 기타 사업분야로의 확대가 내실있는 성장을 저해할수 있다는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높다는 지적이다.신약개발을 통해 침체된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진출로 발 빠르게 대처하는 등 의약품 수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수 있다는 설명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유원 연구원은 '2014년 국내 제약기업 경영성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상장 제약기업의 매출액은 12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개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4.5% 성장했다. 2010년 이후 증가율이 매년 감소해 2012년 약가인하의 영향 등으로 최저 성장을 기록한 후 2013년을 기점으로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2014년 1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기업은 33개사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상장 제약기업 중 2014년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66개사, 감소한 기업은 15개사로 개별기업의 매출액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2014년 상위 10대 기업의 매출액은 6조10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수준인 48.1%를 점유하고 있다. 기업별로는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이정희)은 6월 19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제89주년 기념식을 갖고 유한 100년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창립기념식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가족회사 대표들과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정희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창립 89주년을 맞아, 창업자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함으로써 영속기업,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을 향한 유한의 소명을 다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미래에 대한 책임과 열정, 연구 개발 분야의 혁신, 열린 조직 문화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의 기틀을 마련, 일류회사로 나아가는 데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하자”고 밝혔다.기념식에 이어진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표창식에서는 12명의 30년 근속사원, 36명의 2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09명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되었다. 창업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다. 국내 최초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한국에
*빈소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10호실, *발인 20일 오전 11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 연락처 02-2290-9442
*18일, *빈소 동군산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0일, *연락처 010-8204-0126
미혼모 1인당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한 사회사업이 실시된다. 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자녀성장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미혼모 자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한부모 지원정책의 경우 만24세 이하부모 월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의 경우 아동 양육비로 월 1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자녀 의료비 지원에 대한 혜택은 전혀 없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다. 이에 인구보건협회는 2014년부터 미숙아,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미혼모 자녀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아가 사랑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5일(수)까지이며 신청서, 의사소견서 등의 제출서류(www.agasarang.org 참조)를 구비하여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접수처 :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가길 20 인구보건협회 아가사랑 후원회 담당자 앞(우편번호 158-808) 최저생계비 200% 이하 전국 만24세 이하 미혼모 가정의 중증질환자녀(미숙아,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등 만12세 이하)를 둔 미혼모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아가사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신약개발 성공사례가 세계 최대의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혁신신약 연구개발과 상용화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소개됐다.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막된 '2015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지난 17일 전세계 의약계 석학들과 제약업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개발 성공사례가 혁신신약 연구개발과 상용화분야의 대표적 성공모델로 소개됐다고 발표했다.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아시아 제약사의 연구개발 성공사례가 소개된 것은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신약 '슈펙트'가 처음이다.올해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는 세계적인 국제 바이오 마케팅 전문기업 모크스 조승연 대표와 세계10대 제약사로 손꼽히는 미국 릴리(Eli Lilly)사의 블레이크 샐즈버리(Blake Salisbury) 공동개발사업담당 이사, 세계3대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퀸타일즈(Quintiles)사의 안토니 어브루지니(Anthony Abruzzini) 글로벌 전략담당 부사장이 각각 연설을 맡았다.모크스 조승연 대표는 '바뀌어진 혁명: 신생 국가들의 혁신신약 연구 개발 도전'이란 주제로 한국의 일양약품이 개발한 내성없고 부작용없는 만성 골수성
#사례 1 :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설립하면서 설립동의자 중 일부의 출자금을 A가 대납하고 설립동의자가 위임할 수 없는 의결권과 선거권을 설립동의자 B 등에게 위임한 사실이 있으며, 일부는 회의 참석 사실 자체가 없는 등 참석자 명부가 조작된 상태로 의료생협 설립인가를 허위로 받아 요양병원을 개설했다.#사례 2 : 허위로 사회복지사, 약사 등을 등록해 필요인력 수가가산을 악용하거나, 간호조무사가 임의로 환자기록을 작성해 입원료를 청구한 사례가 있었으며, 간호인력 확보 수준을 허위로 신고해 간호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속였다.#사례 3 : 급여항목의 법정본인부담금과 간병비, 위생용품 등 비급여비용을 합한 실제 수납금액이 환자별 월 20~60만원으로 법정본인부담금보다 현저히 적은 금액을 수납하고 있으며, 건강보험법을 위반해 대행청구단체가 아닌 요양급여 청구S/W 관리자가 심사·청구업무를 불법으로 대행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경찰청(청장 강신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도 요양병원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특별점검은 전국 요양병원 중 불법·부당행위가 의심되는 요
애브비는 BCL-2선택적 억제제인 베네토클락스와 리툭시맙의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재발성/불응성 만성림프구성 백혈병(CLL) 환자의 전체반응률(ORR)이 84%로 나타났다는 제1b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환자 6명은 완전관해(CR) 내지 불완전한 골수 회복을 동반한 완전관해(CR/Cri)를 보인 후, 베네토클락스 치료를 중단했다. 환자 3명은 중앙값 12개월동안 반응률을 유지했다. 자세한 자료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빈에서 열린 제20회 유럽혈액학회(EHA)의 구연발표 에서 공개되었다.호주 로얄멜버른병원 혈액내과 및 골수이식센터 교수이자, 월터-엘리자 홀 의학연구소 임상중재분야 책임자인 앤드류 로버트 교수는 “초기 연구 결과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완전관해 후 치료를 중단할 수 있었던 환자와 치료 중단 이후에도 완전관해를 계속 유지한 환자의 데이터”라며 “베네토클락스 병용치료 임상연구에서 보여준 반응률 결과는, 해당 치료법이 환자들에게 다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고, 추가 연구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은 서양의 성인들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백혈병이다. 미국의 경우, 매년 새로 진단 받는 백혈병 환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국내에 유입되어 급속도로 전파됨에 따라 온 나라가 혼란에 빠졌다.첫 번째 환자가 확진된 지난달 20일 이후 4주 만에 격리자가 1만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도 20명이나 발생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격리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어 장기전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한다는 말까지 들린다.이번 메르스 사태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중심에 서지 못한 정부의 미흡한 초동대처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다인실 위주의 병실 구조, 시장바닥을 연상케 할 정도로 복잡한 응급실 과밀화 현상, 왜곡된 의료전달체계로 인한 닥터쇼핑, 별다른 제재 없이 이뤄지는 다수 방문객들의 병문안 등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한국 특유의 의료 문화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환자가 입원하면 가족이 간병을 하고 수많은 지인들이 별다른 제재도 없이 병원을 방문해 환자를 병문안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게 우리나라 병원 입원실의 일반적인 풍경이다.특히 다인실 위주로 병실이 운영되기 때문에 보호자에 병문안객들까지 합치면 병원 상주 인원은 환자 수의 배로 늘어난다. 격리조치 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병실 환경에서 병원 감염 위험은 더 커지는
건양대학교병원 대전캠퍼스 간호대학 로비에서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메르스 의심환자의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건양대병원 간호사의 쾌유를 기도하기위해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20여명의 학생들이 16일 모였다.이 자리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은 메르스 감염 간호사가 빨리 건강을 되찾아 예전의 씩씩했던 간호사로 복귀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김모(51세)씨는 “국가적 재난수준인 메르스를 퇴치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간호사가 메르스에 감염됐다니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한편, 건양대 의대는 지난 11일 메르스와 싸우는 의료진과 환자를 격려하는 응원게시판을 설치하고 거리 응원전도 펼쳐 큰 관심을 모았다.
“보건소 본연의 기능을 회생시킨 보건복지부의 결정을 지지한다.”전국의사총연합이 이례적으로 보건복지부의 정책 결정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최근 메르스 사태가 점점 악화됨에 따라 메르스 발생 지역 보건소의 진료 기능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감염병 관리에 집중하도록 하는 개편을 단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메르스 발생 지역 보건소는 만성질환 관리 등 기존 업무는 잠정 중단하거나 최소화하고 메르스 대응에 진력하게 되고 그동안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를 찾았던 주민들은 인근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지역보건법에 따른 보건소 고유 업무는 진료나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공중위생, 건강증진사업, 감염병 관리, 의약사무 지도·감독, 만성질환 등의 질병관리 등을 포함한다.전의총은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즉각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그동안 공중보건을 담당해야하는 보건소에서 감염병에 대한 관리보다 공짜약 나눠주기로 실적을 올려왔고, 그로 인한 폐해는 홍역, 결핵 등의 전염병 관리 부재로 여실히 드러나게 됐다는 지적이다.특히 대표적인 후진국형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은 그 유병률이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높아 세계보건기구의 '글로벌 결핵관리 보고'에 따르면 한국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오전 9시,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162명이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치료 중인 환자는 124명(77%)으로 전날(118명)보다 6명 증가하였고, 퇴원자는 19명(12%)으로 2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19명(12%)으로 변동이 없다.전날에 비해 확진자는 8명 증가했다.155번째, 156번째, 157번째 확진자는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했고, 158번째 확진자는 5.27일 가족 진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159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중 15번째 확진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했고, 160번째 확진자는 5일 76번째 확진자가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응급실 내원시 응급실 의료진이었으며, 161번째 확진자는 5.27일 17번째 확진자와 평택굿모닝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이다.162번째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으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신규 퇴원자 현황을 살펴보면, 기존 확진자 중 4번째(여, 46세), 12번째(여, 49세) 확진자 등 2명이 6.16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9명으로
16일 김일중 회장과 노만희 회장이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에 도전하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오는 6월 20일 오후 3시 의협회관 3층에서 제28차 정기평의원회를 개최, 새 회장을 선출한다.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16일 출마의 변을 통해 “대다수 평의원들께서 저에게 주어진 몇가지 임무를 완성하라는 사명을 주셔서 다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지금 의료계는 수많은 이유로 누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개원가는 점점 더 열악해져 가고 있다. 각종 애매한 규제로 1년에 1천여명의 개원의들이 면허정지를 당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다.김일중 회장은 “혼자만의 자괴와 한숨은 찻잔 속의 미풍에 불과하지만 이를 모으면 태풍으로 키워갈 수 있다. 관심과 참여로 우리는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일중 회장은 앞으로 개원의협의회장으로서 수행할 회무로 △중소기업 조세특례 제한법의 폐지로 회원들의 세금을 10% 줄이고, △한방의 현대의료기기사용을 막을 것이며, △진정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또한 △카드수수료율을 1% 낮추고, △대개협 지부 결성을 완성하고, △약제비 환수조치를 근절시키는 법안과 보건소의 진찰금지 법안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기존 판매하던 비타민D 주사제의 비타민D 함량을 절반(10만 IU)으로 낮춘 메리트디주10만IU 제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10만 IU의 신제품은 허가상 비타민 D가 결핍된 고령자의 비타민D 결핍의 예방과 치료에 쓰인다. 비타민D 주사제의 국내 시장규모는 매해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약 70억원으로 집계된 시장규모는, 지난해 약 1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휴온스 측은 함량 변경제품의 추가 출시로 국내 비타민D 주사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비타민D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절대적인 비타민D 결핍이 원인으로 꼽힌다. 2009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남성은 86.8%, 여성은 93.3%가 비타민D 결핍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타민D 결핍의 주요 원인이 야외활동 부족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비타민D 결핍증은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호르몬인 비타민D가 부족해 성장장애 또는 뼈의 변형이 생기는 질환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및 고관절 골절,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시키며, 비만, 당뇨병, 심장병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메르스 감염으로 인해 3명이 더 사망해 총 사망자가 19명으로 증가하고 메르스 확진자 역시 전일보다 4명 더 늘어나 154명이 됐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오전 6시 메르스 확진자 총괄 현황을 밝혔다.총 154명의 확진자 가운데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77%)으로 전날(120명)보다 2명 감소하였고, 퇴원자는 17명(11%)으로 3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19명(12%)으로 3명 증가했다.신규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전날 대비 확진자는 4명 증가했고, 151번째, 152번째, 154번째 확진자는 지난 5월 27일과 28일 사이 가족 간병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153번째 확진자는 6월 5일 118번째 확진자와 같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내원한 사례다.신규 퇴원자 현황을 살펴보면, 기존 확진자 중 9번째(남, 56세), 56번째(남, 45세), 88번째(남, 47세) 확진자 등 3명이 이달 15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7명으로 늘어났다.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