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고려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반 소셜 챗봇과의 대화가 외로움과 사회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고 20일 발혔다. 고려의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과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정두영 교수팀은 20대 대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AI 소셜 챗봇 이용 후의 영향을 분석했다. 소셜 챗봇은 기존의 업무 중심 챗봇과 달리 감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과 소통을 통해 관계 형성이 가능한 도구로서, 이번 연구에서는 20대 여성 페르소나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정서적 교감에 중점을 둔, 스캐터랩의 이루다 2.0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고립감, 사회적 불안 및 정서상태를 측정하며 4주 동안 주 3회 이상 챗봇과 상호작용 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의 외로움은 2주 만에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사회불안은 4주 후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다. 특히 챗봇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더 많이 털어놓은 참가자일수록 외로움이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소셜챗봇 사용 전, 평균 27.97로 나타난 고립감 점수는 4주 후 26.39로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사회적 불안 점수 또한 초기 평균 25.3에서 4주
국내에서 트랜스젠더 및 성별다양성이 있는 사람 중 80%는 성별확정의료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 것으로 발표됐다. 또한 성기형성수술보다는 생식샘 절제수술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강동성심병원 일송홀에서 한국 트랜스젠더 건강 코호트 연구인 KITE(Korean Initiative for Transgender Health) 2024 연구 결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KITE 연구책임자를 맡은 서울대병원 이선영 교수가 KITE 1차년도 결과 발표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KITE 연구는 한국 트랜스젠더와 성별다양성이 있는 사람의 건강과 성별확정치료에 따른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보는 추적관찰 연구다. △한국 국적을 가지고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트랜스젠더와 성별다양성이 있는 사람(논바이너리 등 포함) 중 8개 성소수자 친화적 클리닉에서 성별확정의료(호르몬, 성별확정 관련 수술)를 받은 사람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트랜스젠더 및 성별다양성이 있는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아닌, 사회경제적 환경에 따른 성별확정의료(호르몬, 수술) 희망 범위를 조사하며, 성별확
원격의료산업협의회(공동회장 닥터나우 이슬 이사, 메라키플레이스 선재원 공동대표, 이하 원산협)가 대국민 비대면 진료 이용행태를 분석한 ‘2024 비대면 진료 이용행태 조사’를 30일 발표했다. 올 한 해 비대면 진료 누적 건수는 약 1100만 건에 달하며, ▲여드름/아토피/발진 등 피부 질환 22%, ▲감기몸살/비염 등 경증 급여 진료 16%, ▲탈모 12%,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10%, ▲갱년기 증상 관리 등 산부인과 질환 7%, ▲소아청소년과 6%, ▲인공눈물 4% 등으로 나타났다. 만성적이고 응급성이 낮은 질환은 물론 감기와 몸살 등 경증급여질환에 있어 비대면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는 소아 질환의 특성상 24시간 발생, 보호자 동반 필수 등의 요인으로 비대면 진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진료 후 만족도와 후기가 가장 많았다. 7세와 6세 두 명의 자녀를 둔 30대 주부 A씨는 “소아청소년과 수가 부족하고 진료 예약 경쟁도 치열한 상황에서 아픈 아이들을 데리고 소아과 오픈런을 하기가 힘들다”라며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에 감기 등의 경증질환은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게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어
비만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급여화가 꼭 필요하지만, 예방적 또는 미용적 성격으로 인지되는 비만은 현실적으로 급여까지 가는 길이 멀기만 하다. 때문에 질병적 측면을 강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크레틴 기반 GLP-1 주사제의 올바를 사용 방향을 모색하는 대한당뇨병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의 공동 심포지엄이 13일 개최됐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비만이 질병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는데, 보통 비만은 위험요인이라고 알고 있으며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다보니 ‘예방’의 관점에서 접근된다. 그러나 건강보험에서는 예방이 아닌 ‘질환’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비만해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최근 고도비만의 수술에 대해 급여화됐지만, 당시 비만에 대해 급여를 해줘야 하냐는 것에 대한 관점으로 접근되며 꽤 논쟁이 있었다. 이 때 비만의 정도가 고도비만에 속하고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질병’의 관점으로 접근을 했었다. 추후 언론홍보 등을 진행할 때도 단순히 비만의 관점이 아닌 ‘질병 치료’ 관점으로 더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대한당뇨병학회 박태선 회장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지난 12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The H Club에서 열린 Oligio(올리지오) Kick-off 행사인 ‘Starry Night Talks & Insight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텍㈜의 글로벌 전략 제품인 올리지오(Oligio)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대리점 Sometech Indonesia(STI)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는 현지 의료진과 미용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 태국, 한국 등에서 초청된 글로벌 KOL(Key Opinion Leader)들이 올리지오의 기술적 우수성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말레이시아의 의사 제이슨과 이안(Dr. Jason, Dr. Ian), 태국의 의사 디사퐁(Dr. Dissapong), 한국의 박영진 원장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올리지오의 다각적 활용 사례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박영진 원장은 강연을 통해 “올리지오는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노폴라 RF 장비”라며 “비침습적 시술로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최근 뇌출혈로 쓰러진 10대 남성이 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에 탄 채로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응급실 뺑뺑이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잇따르는 응급실 관련 판결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우선 정책 등 응급실 의사들에게는 악재인 환경 변화가 잇따르면서 응급의학과에 대한 기피 현상이 극심해질 뿐 나아지지 않고 있어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응급의학과에 대한 기피가 큰 상황에서도 응급의학과를 굳이 선택하고, 남들이 꺼려하는 지방병원에서의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젊은 의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현재 전북 정읍아산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찬규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남들이 기피하는 응급의학과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이고, 응급의학과 전공의 출신으로써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에 대해 젊은 의사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응급의학과를 비롯한 필수의료과 기피가 심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의학과를 선택하신 이유·계기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A. 학창시절부터 입시까지 제가 가졌던 의사에 대한 이미지는 ‘눈 앞의 당장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
최근 10년간 국민들의 식생활・비만・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23년에는 음주・신체활동・비만이 정체되고 흡연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2023년 통계를 12월 3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2014~2023년) 성인(19세 이상)의 고혈압과 당뇨병 유병률은 큰 변화가 없고, 비만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증가했으며,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전년(2022년) 대비 소폭 감소했고, 비만과 당뇨병은 전년과 유사했다. 또한, 최근 10년 간(2014~2023년) 성인(19세이상)의 남자 흡연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으나, 2023년에는 남녀 모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신체활동 실천율의 경우 감소 추이를 보였으나, 2020년 이후 증가 경향을 보였다. 현재흡연율(일반담배: 궐련)은 2023년 기준 남자 32.4%와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11월 19일 ‘세계 남성의 날’을 맞아 ‘15년 동안 한국 탈모인과 함께한,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 인포그래픽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9일 전 세계 약 80개국에서 기념하는 ‘세계 남성의 날’은 남성들의 건강과 성평등 등을 추구하며, 특히 올해는 ‘MEN'S HEALTH CHAMPIONS’ 주제로 남성들의 건강을 응원하고 있다. 2004년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국내 승인을 받은 이후 탈모 치료제로서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오리지널 두타스테리드 제제 아보다트는 2009년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아,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이했다. 인포그래픽에는 지난 15년 간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가 쌓아온 다양한 임상적 가치와 안전성을 중심으로 크게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M자 탈모에 효과적 △글로벌 3상 연구를 통해 확인한 치료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한국 남성 대상 5년 데이터 연구를 통해 확인된 개선 효과 △피나스테리드 1mg으로 개선 보이지 않은 환자에서도 확인된 개선 효과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남성형 탈모의 가장 흔한 유형은 M자형 탈모로, 이는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세계 COPD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OPD 질환 교육 및 폐 기능 검사를 진행하고, COPD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폐(肺)스티벌, Check your lung function(체크 유어 렁 펑션, 당신의 폐 기능을 확인해보세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COPD의 날은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구(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GOLD)가 COPD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COPD의 질병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올해는 ‘Know Your Lung Function(당신의 폐 기능을 알아보세요)’를 테마로 COPD 폐 기능 검진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GSK는 이에 동참해, COPD의 낮은 인지도와 진단율을8, 개선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폐(肺)스티벌, Check Your Lung Function!’을 주제로 ▲폐 기능 검사 ▲COPD 질환 교육 ▲자가 COPD 평가검사를 진행해, 임직원들이 직접 본인의 폐 기능을 점검하고 COPD에
-- 최고의 바이오 제약 회사인 베링거인겔하임, 생명 과학 산업을 위한 차세대 CRM 선택하여 향후 제품 출시 및 확장을 위한 커머셜 기반 마련 싱가포르 2024년 11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비바시스템즈(Veeva Systems, NYSE: VEEV)[https://www.veeva.com/ ]가 오늘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의 Veeva Vault CRM[https://www.veeva.com/products/crm-suite/ ] 전환을 발표했다. 이로써 베링거인겔하임은 Vault CRM 전환을 결정한 글로벌 상위 20대 바이오제약 기업의 최신 사례가 되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우데이 보스(Uday Bose) 휴먼 의약품 글로벌 고객 경험 우수성 및 비즈니스 운영 책임자는 "2030년까지 최대 25개의 새로운 치료제를 출시하여 우리의 혁신적인 연구를 전 세계 환자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
매년 11월 16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World COPD Day)’이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대표 아다치 다이키)는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사내 캠페인 ‘숨: 숨가쁜 일상, 건강 한숨 돌리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COPD에 대한 정의와 발생 원인, 주 위험 요소 등을 교육했다. 이어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생활 습관 및 올바른 치료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 뒤,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COPD는 기관지와 폐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서 생기는 병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급속히 악화되는 게 특징이며, 중증이 될 경우 24시간 지속적인 산소요법으로만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COPD를 만성 기침으로 착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손상된 폐 기능은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병의 악화를 막는
다양한 불안장애와 우울증 위험군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정확한 평가와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불안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에 실시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국민의 개인적사회적 이슈에 대한 걱정 수준과 불안장애 및 우울증 위험군 현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인적사회적 이슈 총 18개 중 걱정이 크다고 응답한 이슈의 평균 개수는 5.51개이며, 여성(5.93개)이 남성(5.10개)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대 여성(6.53개)이 제일 높았고, 50대 여성(6.14개), 20대 여성(6.02개)이 개인적사회적 이슈에 대한 걱정이 높았다. 개인적 이슈의 경우, 총 10개의 개인적 이슈에 대해 걱정이 크다고 답한 국민의 비율은 경제나 환경(37.8%) > 내일이나 미래(36.3%) > 돈이나 빚(35.4%) > 가족에 대한 책임(34.5%) > 건강(34.4%) > 일이나 실직(33.4%) > 죽음(20.2%) > 배우자 및 애인과의 관계(18.1%) > 대인관계(17
이 연구 결과는 옥수수를 상업적으로 재배하는 농민들에게 상당한 부분의 질소를 공급하는 유전자 편집 미생물에 대한 최초의 피어 리뷰 증거이다 버클리, 캘리포니아, 2024년 11월 15일 /PRNewswire/ -- 오늘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 지에 발표된 피어 리뷰 연구는 한 세기 동안 농작물에 질소를 공급한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위스콘신 대학 매디슨 캠퍼스, 퍼듀 대학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는 회사인 피벗 바이오(Pivot Bio)의 연구자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 연구는 유전자 편집 기술이 대기 중 질소를 고정하고 이를 곡식 작물에 전달하는 미생물의 능력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보여주는 최초의 증거를 제시했다. A scientist at Pivot Bio scraping corn roots to measure the colonization of Pivot Bio's nitrogen producing microbe. 연구자들은 동위원소로 표지된 질소를 사용하여 대기 중의 질소가 옥수수 잎의 엽록소로 이동하는 과정을 추적함
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기대응 전담인력 대상 자해행동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3일 경찰과 소방 등 관내 위기대응 전담인력 32명을 대상으로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와 개입 교육은 위기대응 현장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10~20대 세대의 자해행동과 관련해 위기 상황에서 전문가가 해야 하는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위기개입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비자살적 자해행동의 이해, 자해의 위기평가, 위기개입자의 역할과 태도, 비자살적 자해 위기개입의 실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기대응 전담인력이 비자살적 자해행동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개입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단법인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 이사장 두상달, 이하 답콕)은 연세대 답콕에서 ‘마약류 중독 실태 및 개인 안전을 위한 특공무술’이란 주제로 연세대학교 과학원 s321호에서 지난 11월 11일 박상규 답콕 사무총장과 (사)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염대관 관장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박상규 답콕 사무총장이 ‘마약류 중독 실태 및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 후, 강연내용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자유토론을 갖고 이어서 (사)대한민국 특공무술 협회 염대근 전무이사(경호보안학 박사)의 ‘개인 안전을 위한 특공무술 활동’이 진행됐다.박상규 답콕 사무총장은 “마약류 중독 사용 동기에 대처동기, 고양동기와 사회동기가 있는데, 동기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면서 마약류를 권유받았을 때 거부하기가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한 공동체를 구성해서 학생들 스스로 서로를 보호하는 건강한 연대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토의에서 한 연세대 답콕 참가자는 “실제 태국 여행 중에 마약을 판매하는 어린 아이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프리미엄 누진렌즈 제품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일링∙메이크업∙프로필 촬영을 지원하는 ‘EYES STAY YOUNG’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보던 시야 그대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더 많은 노안 소비자들이 누진렌즈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모집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7월 20일 간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당첨자는 호야 누진렌즈 구매자 중 영수증과 보증카드 사진을 제출 완료한 응모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약 1,300명의 응모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최종 선정된 4인의 당첨자들에게는 헤어∙스타일링∙메이크업을 받고 프로필을 촬영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당첨자들은 아이(EYE) 메이크오버를 통해 예전처럼 활기찬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더욱 선명한 시야를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안은 보통 40대 초반부터 근거리 시력 저하로 시작되어 60대까지 진행되며, 증상이 심해질수록 25~40cm 정도 근거리에 있는 사물에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진다. 노안은 책과 스마트폰 등 근거리 시야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
우리나라의 고혈압 관리 수준이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젊은 환자들의 고혈압 예방이나 관리는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고혈압학회가 11월 8~9일 양일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제61회 추계국제학술대회인 HYPERTENSION SEOUL 2024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의미를 더했는데, 학회는 이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9일 개최하고 30주년 소회를 돌이켜보고, 새로 발간된 고혈압 팩트시트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 고혈압 팩트시트에 대해서는 학회 역학연구회장을 맡고있는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김현창 교수가 소개했다. 지난 해 WHO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캐나다, 아이슬란드와 더불어 고혈압 관리 모범 국가로 언급됐다. WHO는 보고서에서 고혈압 치료가 심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한 모델임을 강조하며, ‘80-80-80’ 목표를 제시했는데, ’80-80-80’은 고혈압 환자 중 80%가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그 중 80%가 치료를 받으며, 치료 환자의 80%가 목표 혈압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관리율이 51%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과, 캐나다, 아이슬란드는 이 목표를
20~30대 청년당뇨병 환자의 질환 치료율과 인지율이 노년층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청년층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당뇨병 치료율은 34.6%에 불과해 10명 중 3명만 당뇨병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노인당뇨병과 청년당뇨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19~2022년에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19~39세 청년당뇨병 환자는 약 30만명이었다. 분석결과 청년당뇨병 환자 약 30만명 중 당뇨병 인지율(의사로부터 당뇨병 진단을 받은 분율)은 43.3%에 불과했다. 노인 환자는 78.8%의 인지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치료율도 청년당뇨병 환자가 노인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청년당뇨병 환자 중 34.6%만이 당뇨병약제로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나 제대로 치료를 받고 있는 청년당뇨병 환자는 10명 중 3명에 불과했다. 노인당뇨병 환자는 75.7%가 당뇨병약제로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당뇨병 환자의 당뇨병 조절률도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당뇨병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염증성 여드름과 비염증성 여드름 모두에 사용 가능한 여드름 치료제 ‘아크덤겔’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여드름 및 생활 흉터 치료제로 선보였던 ‘스카덤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피부외용액제 제품으로, 이번 출시를 통해 여드름 치료부터 생활흉터 치료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아크덤겔’은 가수과산화벤조일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로, 향균, 소염, 각질 용해 등 3중 효과를 통해 염증성 여드름과 비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한다. 통증을 동반한 붉은 여드름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여드름은 여드름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하고, 피부에 좁쌀 형태로 나타나는 비염증성 여드름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지가 배출되게끔 도와준다. 특히 아크덤겔의 주성분인 ‘가수과산화벤조일’은 전 세계적으로 여드름 치료 시 첫 번째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다수의 논문 및 임상자료를 통해 여드름 치료 효능이 입증됐다. 경증~중증 여드름에 효과적이며, 여러 번 바를 필요 없이 여드름이 발생한 국소 부위에 취침 전 한 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모든 여드름에 효과적이고 한 번의 사용으로 충분한 아크덤겔의 편의성은 남성 환자들에게 최선의 선택
사단법인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 이사장 두상달), 연강의료재단 연강병원·연강참병원, (사)제주순오름치유센터와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가 협력해 지난 11월 4일(월) 제주도에 위치한 연강참병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약물중독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예방교육,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의학적 치료관련과 중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치유하는 입소시설공동체 업무를 상호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한 진행 및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마약류 ▲마약류 관련 교육 강의 등 세미나 개최 및 교류 ▲마약 및 중독 관련 활동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자문 제공 ▲약물 중독자에 대한 교육 및 재활 서비스 제공 ▲상호 간 증명서(수료증, 활동증명서 등) 발급 사항 협조 ▲상호 간 마약류 관련 자료 및 정보 공유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연강의료재단 강지언 이사장은 “중독 문제 심각성에 경각심을 가져야하며 특히 제주도의 중독 문제가 가속화 되고 있다. (사)제주순오름치유센터, (사)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예방센터 답콕과 (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