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 (이하 답콕.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이사장 두상달)과 랜드마커 미니스트리가 협력해 지난 5월 23일(금) 동대문구에 위치한 랜드마커 미니스트리에서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는 포괄적 협력관계 수립을 통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마약류 및 중독 관련 예방 교육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답콕 박상규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전국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마약예방 활동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확장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랜드마커 미니스트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예방교육, 캠페인, 상담 연계 등 여러 실천적 활동을 통해 대학생 스스로가 또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예방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오영섭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 정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창형 교수와 약제부 문보경 약제부장이 지난 4월 개최된 대한병원협회 제66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창형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19대, 20대 병원장을 역임하며 현실적 위기 속에서도 진료 정상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오랜 기간에 걸친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아 수여되었으며, 문보경 약제부장은 병원약사로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약제서비스 제공 및 병원 약사의 역할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다. 이창형 교수와 문보경 약제부장은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지원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더 노력하여 국민보건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과 DNC 에스테틱스(대표 유현승)는 지난 3일부터 2일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딥(DEEP, Daewoong·DNC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은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의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미용 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실전에서 응용 가능한 수준의 깊이 있는 강의와 실습은 물론 의료진 간 견해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 등이 진행된다. 올해 2번째로 열린 이날 딥 심포지엄에서는 봄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신부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주제로 이론 강의와 라이브 시술 이원생중계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실전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가이드인 ‘R.E.A.L 가이드’를 기반으로 실제 시술 흐름과 기술적인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체득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R.E.A.L 가이드’는 ▲해부학과 제품에 대한 이해(Reference) ▲환자를 고려한 시술 제품과 순서에 대한 평가(Evaluate) ▲각 환자별 상황에 맞는 시술진행(Apply) ▲시술 후 주의사항 안내 및 케어(Learn) 등 4단계로 구성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 (답콕,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이사장 두상달)에서 5월 16일(금) 오후 7시~9시, 서울 서초구 LKB&Partners B1 라운지에서 <Say No>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약류 중독 치료 분야 전문가인 조성남 서울시마약관리센터 센터장과, 마약범죄 전문 법률가인 김희준 LKB&Partners 대표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마약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두 명의 패널이 각각 20분씩 마약 중독의 의학적·심리적 이해와 법적 처벌 및 예방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DAPCOC 대학생들의 질문 바탕으로 패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과 토론을 통해 청년 세대의 눈높이에서 마약 중독 문제를 분석하고, 예방과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답콕(DAPCOC) 소속 대학생 35명이 함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마약 예방활동 동아리 ‘Be Brave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5월 9일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개최한다. 식약처는 최근 20대의 마약사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지난해 불법 마약 연합동아리가 적발되는 등 청년층의 마약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마약예방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Be Brave 서포터즈 운영, 대학생·군인 등 청년층 대상 마약예방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Be Brave 서포터즈는 공모(4.1~4.11)를 통해 올해 마약 예방활동을 진행할 20개 대학교 동아리(대학생 200여명)가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전문가 특별강의, 대학 축제 홍보부스 운영, SNS 등 디지털 홍보, 교내·외 캠페인 등 다양한 마약예방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특별강연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작년 공모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마약예방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Be Brave 서포터즈’ 자기소개 후 식약처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식과 선서식이 진행된다. 2부 특별강연에서는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 대처방안’을 주제로 식약처 인증강사인 이경주 대한간호협회 정
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 서울성모병원 박시내 · 은평성모병원 한재상 교수팀이 발표한 ‘급성 귀질환 고실내(중이강내) 약물 전달 투과도 향상을 위한 물질 개발’ 연구가 제70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박 교수팀은 돌발성 난청과 같은 급성 귀 질환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사법의 약물 투과율을 높이기 위한 보조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고막을 통해 스테로이드를 고실 내로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동물실험 연구결과 3% 고장성(농도가 높은) 식염수가 덱사메타손 스테로이드제의 보조제로서 고막 안쪽의 내이 (Inner Ear)에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된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돌발성 난청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스테로이드 치료이며 초기 치료는 증상 발생 14일 이내에 시행해야 한다. 스테로이드는 많은 임상연구에서 돌발성 난청의 치료에 의미 있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달팽이관과 청각신경의 염증성 반응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전신적 부작용을 줄이면서 내이의 국소 스테로이드 농도를 높일 수 있다. 다만 투여된 약물이 귀 안
엔라이즈(대표 김승훈)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엔라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 K-푸드에 이어 K-헬스(Health)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준비해 왔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중국과 일본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로의 유통 경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라이프스타일 건강식품 브랜드 ‘데일리’ 시리즈를 비롯해 네추럴라이즈의 대표 제품 ‘키즈 꾸미’와 ‘눈꽃 차전자피’, 콜라보 제품인 ‘노티드 꾸미’까지 약 22종이다. 먼저 중국에서는 최대 커머스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네추럴라이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데일리구미’와 ‘데일리클렌즈’를 비롯해, 믿을 수 있는 키즈용 건기식을 찾는 중국 부모들을 타깃으로 한 네추럴라이즈 ‘키즈 꾸미’ 시리즈를 선보인다. 특히 해당 플랫폼에서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할인 쿠폰 행사는 물론, ‘데일리구미’ 파우치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큐텐재팬(Qoo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으며 자기 주도식 혈당 관리가 중요해지는 1형 당뇨병 환우를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은 한독이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 한독은 1형 당뇨병 환우들이 20대 초반 시기에 대학 진학이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공동으로 당당발걸음, My First Step을 기획했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사회초년생 1형 당뇨병 환우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도왔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은 5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착용하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혈당 수치를 직접 확인하며 체험 중심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전문의와 식단 코치, 운동 코치에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전문의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와 관련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5 MZ심포지엄’을 지난 22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MZ심포지엄에서 ‘MZ’는 ‘M type 탈모치료에 Z금 바로 아보다트’라는 이번 심포지엄 슬로건의 줄임말로, 이번 심포지엄에서 2030 젊은 연령층에서의 남성형 탈모로 인한 삶의 질 문제가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5-알파환원효소 1, 2형을 모두 억제해 M자, V자 등 다양한 유형의 남성 탈모를 치료하는 오리지널 듀얼 억제제(Dual inhibitor) 아보다트에 대한 다양한 임상 연구결과들도 공유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남성 탈모 환자 중 절반에 가까운 44.5%를 20·30대가 차지하고 있을 만큼 젊은 세대의 탈모는 더 이상 일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젊은 연령에서의 탈모가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으로 증상이 일찍 발생할수록 환자의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남성형 탈모 환자 402명를 대상으로 탈모로 인한 삶의 질 문제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환자의 정서, 증상, 사회적 기능 등을 토대로 삶의 질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올해 첫 번째 금연 광고 ‘전담하지마’ 2편(집안편, 옥상편)을 4월 24일(목)부터 송출하고,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 예방을 위한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하지마’ 캠페인은 ‘전자담배 (사용)하지마’라는 직접적인 메시지와 청소년에게 더욱 위험한 전자담배 중독의 위험을 전담(全擔)하지 말라는 이중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금연 광고는 전자담배 마케팅이 만들어낸 화려한 이미지와 상반된, 담배의 중독 위험과 위해성에 대해 전달하면서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에피소드를 활용하여 전자담배 사용은 ‘따라 하고 싶은 멋진 행동’이 아닌, ‘따라 하면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것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담배업계의 마케팅 노출로 인해 전자담배에 현혹되기 쉬운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이 집안 화장실과 건물 옥상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상황을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콘텐츠인 애니메이션(따라 하고 싶은 멋진 이미지)과 실사(따라 하면 부끄러운 현실) 기법으로 극명하게 대비시킨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따라 할만한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잘못된 의료개혁, 대한민국 붕괴된다” 2만 5000여명(의협 추산)에 달하는 의사∙의대생들이 의료 정상화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가 20일 숭례문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선배들의 외침 “의료의 정상화, 의사들이 앞장선다”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후배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명분은 ‘대한민국 의료를 지키자는 것’ 하나였다”면서 “윤 대통력이 탄핵됐지만 아직도 돌아갈 명분이 없다는 후배들의 말에는 체면이나 자존심이 아닌, 우리나라 의료가 정상으로 갈 수 있는가에 대한 절박한 질문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지키려 했던 가치가 회복될 수 없다는 판단에, 우리 후배들은 아직 돌아갈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오늘의 전국의사총궐기대회는 단순한 시위가 아닌 후배들이 돌아올 수 있는 명분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주는 자리”라며 “지역의료, 필수의료의 붕괴는 미래가 아닌 현재의 모습이다. 수가 체계는 여전히 비정상이고, 정부는 의사 탓만 하고 있다. 그 현실을 너무 잘 알기에, 우리는 이 싸움을 멈출 수 없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
서미화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오늘(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중증안과질환 치료환경 개선 및 치료제 보험적용 요건 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는 서울대학교병원 안과전문의 윤창기 교수의 주 발제를 시작으로 망막색소변성증, 시신경척수염 환우들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대한안과학회 김찬윤 이사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 좌장을 맡고, 한국포도막학회 최경식 회장(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정혜은 과장, 보험약제과 송양수 과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기준부 강미영 부장, 한국노바티스 홍인자 부사장, 히트뉴스 허현아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서미화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중증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하며 희귀질환 치료를 위해 우리나라의 의료정책이 개선돼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오늘 토론회 역시 안과질환 의료정책 개선을 위한 자리로 중증·고위험 안과질환과 유전성 안과질환에 대한 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이 주요 내용이다. 토론회 주 발제를 맡은 서울대학교병원 안과전문의 윤창기 교수는 “국내 안과 질환의 진단과 치료 환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가 자사의 HPV 백신 가다실9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론칭하고 4월 14일부터 TV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가다실9의 신규 광고 캠페인은 ‘암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기회, 지금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HPV 관련 질환이 남녀 모두에게 흔히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며, 자녀와 연인 등 나와 소중한 관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전달한다. HPV 백신은 관련 암을 최대 96.7% 예방할 수 있어 청소년과 성인 남녀 모두에게 접종이 권장되며, 특히 성생활이 활발한 20대 남녀와 45세 이하의 여성은 보다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명 꼴로 HPV 관련 암을 진단받고 있으며, HPV는 성 경험이 있는 성인의 80% 이상이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감염된 경험이 있을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2023년 기준, 국제학술지 Vaccine (Basel)] 흔히 감염될 수 있다. 또한 HPV는 남녀 모두에게 감염 및 전파가 가능하며 지속적인 감염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내 종양, 항문암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 (답콕.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이사장 두상달)에서 대학생 MT 시즌을 맞이해 지난 3월 28일, 대성리역 1번 출구 앞에서 마약 예방 캠페인이 최초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답콕이 주관하고 ㈜필메디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아쿠아픽과 (사)한국뉴스포츠진흥원이 후원해 진행됐으며, MT 기간에 주로 오남용 되는 약물들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에는 고려대, 연세대, 가천대, 단국대, 성균관대, 한림성심대, 가톨릭대 등 7개 대학의 답콕 대학생들이 모여 직접 부스 운영을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MT 기간 동안 대학생들이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해 주체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컨셉으로 삼아 딱지치기와 ‘롤바운스볼’ 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MT를 즐기러 온 대학생들에게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주)필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10일 본사를 시작으로 12일 연구소, 13일 공장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면서 수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지만, 인구 감소 등으로 헌혈 참여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20대 이하 인구가 급감하고 있어 혈액 수급에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3개 사업장에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0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헌혈 캠페인은 지난 10일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이달 21일까지 헌혈증 기부도 받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한 김민영 대리는 “지금껏 주삿바늘에 대한 두려움으로 헌혈을 망설였는데, 막상 해보니 두려움이 사라졌다.”며, “1초의 용기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앞으로도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건강권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대상포진·HPV 백신 남성 지원법’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대상포진을 필수예방접종에 포함하고,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에 대한 백신 예방접종 대상을 만 17세 이하 남성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대상포진 환자는 매년 70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데 심한 통증과 지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급성기에는 뇌수막염, 척수염, 망막염 등의 합병증 발생이 가능할 뿐 아니라,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실제 백신 접종 시 예방효과가 높으나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비급여 진료항목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며, 예방접종 가격의 편차가 커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다. 또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이미 법률상 필수예방접종 대상이지만,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고시를 통해 해당 연도에 만 12세에 달하거나 만 12세∼26세 여성을 대상으로 제한하고 있다.그러나 HPV 감염은 자궁경부암 외에 자궁경부 전암 병변, 질과 외음부암, 항문암 및 입인두, 혀, 편도 등의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다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손상 관련 자료를 통합 제공하고자, 14개 기관이 협력해 ‘제14차 국가손상종합통계’를 발간(2.11.)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여러 소관 부처에서 각 기관의 목적에 따라 발생 대상, 장소, 활동 등의 손상 관련 자료를 수집·생산했고, 따라서 전체적인 손상 발생 규모 및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단위의 손상통계를 통합·분석·파악하고자 2011년 6개 손상 관련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 ‘제14차 국가손상종합통계’를 발간하게 됐다. 제14차 국가손상종합통계는 2022년에 발생한 손상으로 인한 사망, 119구급대 이송, 의료기관 이용, 학교 및 산업체 또는 소비자 안전사고 신고 등을 종합해 제공하는데, 이번 통계집에서는 10년(’13~’22년)간 누적된 통계와 각 항목별 주요 결과에 대한 추세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손상은 높은 사회·경제적 부담 발생 손상으로 외래진료나 입원 등을 경험한 사람은 연간 약 288만명(’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이었고, 구급활동일지에 따르면 구급차로 이송된 손상환자는 59만명이었으며,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연
(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는 2월 11일(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2025 세계뇌전증의날’ 기념식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대한뇌전증학회(이사장 서대원)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세계뇌전증의날’은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뇌전증 환자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자 국제뇌전증협회(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이 제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 140여 개 국가에서 ‘세계뇌전증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뇌전증 환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인사나 단체에 수여하는 ‘퍼플라이트어워즈(Purple Light Award)’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진행했다. 또한, 뇌전증을 진단받은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학업 유지 및 미래설계를 위한 ‘에필라이저(Epilizer) 미래설계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퍼플라이트어워즈’를 수상한 사진작가 고정욱님은 “뇌전증은 더 이상 숨겨야 하는 질환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작품활동을 더욱더 열심히 하여 뇌전증에 대해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과 디엔씨(대표이사 유현승)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실습과 강의를 결합한 현장감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됐다. 딥(DEEP, 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미용 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에서 바로 응용 가능한 수준의 깊이 있는 강의와 실습은 물론 의료진 간 견해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연령대별 맞춤형 에스테틱(Age-Centric Aesthetics: Customized Solutions for Every Decade)’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연령대별 선호 시술법과 특징 등을 집중 탐구하는 행사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각 주제별로 대웅제약과 디엔씨의 5가지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복합시술로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총 5회 프로그램 중 첫번째로 진행된 이번 딥 심포지엄에서는 20·3
최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기업들이 신입 직원보다 경력 직원을 선호하면서 20대 청년층의 고용난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사회초년생들이 ‘성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웅그룹의 인턴십이 국내 고용시장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대웅(대표 윤재춘)은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 ‘성장형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성장 가능성 높은 젊은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해 청년들의 취업 경험을 확대하고, 직무에 대한 지식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모집 분야는 영업, 마케팅, 연구, 생산, 관리 전 부문이다. ◆ 실무 경험부터 육성형 피드백까지, 최고의 ‘성장 경험’ 제공 이번 인턴십 모집에서 대웅이 가장 중요하게 내세우는 채용 기준은 ‘성장 잠재력’이다. 경험의 많고 적음보다는 대웅과 함께 ‘일을 통해 스스로 몰입하여 성장하고 싶은 의지가 있는지’가 핵심이다. 대다수 기업이 즉시 투입 가능하고 빠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력직 채용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대웅은 배우려는 자세를 더 가치 있게 여기고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준비가 돼 있는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 인턴십도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대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