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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지난 20일 일본 토야마화학공업사와 새로운 형태의 퀴놀론계 항균제인 ‘가레녹사신(Garenoxacin)’에 대한 국내 개발·판매에 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가레녹사신’은 일본 토야마화학이 개발한 제품으로 지금까지 퀴놀론계 항균제 구조에 있어 필수 요소였던 6번 위치 불소 원자를 제거한 구조를 갖는 독특한 화합물이다. 동아제약이 개발·판매에 나설 ‘가레녹사신’은 광범위한 항균 스펙트럼과 그람양성균, 그람음성균, 혐기성균, 마이코플라즈마, 클라미디아에 대해 우수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며, 최근 내성균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PRSP(페니실린 내성 폐렴구균)과 MRSA(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구균)을 비롯한 그람양성균에 대해서도 강한 활성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는 호흡기 감염증에서 외과계감염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유효성이 확인되고 있으며, 안전성·유효성에서 우수한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 동아제약이 2007년 발매 예정인 ‘가레녹사신’은 일본에서 토야마화학이 금년 상반기중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쉐링프라우(Schering-P
우리나라의 복지재정 지출이 10년후 인구고령화 등으로 현재보다 2배인 120조원을 넘고, 2030년에는 3백조~4백조원에 육박하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복지재정 지출비중도 2015년에는 10%를 넘고 2030년에는 2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조세연구원 재정분석센터는 24일 공개한 ‘복지재정지출 여건변화와 전망’ 보고서에서 “국민의 평균수명 및 노년부양비 증가와 함께 소득분배가 악화되면서 복재재정 지출이 GDP성장률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국민의 평균수명, 부양비율을 토대로 우리나라 복지재정 지출이 2005년 49조6천억원에서 2010년 84조~86조원, 2015년 1백22조~1백27조원, 2020년 1백81조~2백조원으로 확대되고 2030년에는 3백39조~4백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복지재정 지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6.1%에서 2010년 8.86~9.06%, 2015년 10.18~10.64%, 2020년 11.96~13.21%, 2030년 16.96~20.09%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자연적으로 증가하는 복지
한국인 변이형 협심증 환자의 위험인자가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남의대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팀(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은 1996년 1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심도자실에서 erogonovine 유발검사를 시행했던 394예를 대상으로 임상적, 진단의학검사 및 관상동맥조영술 특성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양성 반응을 보였던 환자를 Ⅰ군(194예, 51.2±10.3세, 남:여=130:64), 음성 반응을 보였던 환자를 Ⅱ군(200예, 46.9±12.3세, 남:여=104:96)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Ⅰ군은 Ⅱ군에 비해 연령이 많았으며(51.2±10.3세 VS 46.9±12.3세, p<0.001), 성별에서 남자의 비율이 높았다(67.0% vs 52.0%, p=0.004). 연구 결과 흡연율은 Ⅰ군 97예(50.0%), Ⅱ군 61예(30.5%)로 나타나 Ⅰ군에서 높았고, 비만 환자는 Ⅰ군에서 127예(65.5%), Ⅱ군에서 88예(44%)로써 Ⅰ군에서 많았다(p<0.034). 고지혈증은 Ⅰ군에서 69예(35.6%), Ⅱ군에서 43예(21.5%)였다(p<0.031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0일 1사 1촌 운동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마을 주민들을 공장으로 초청, 견학을 실시했다.
김종률 이장을 비롯한 자등리 마을 주민 30여명은 충남 연기군 전동면과 서면에 위치한 유나이티드제약 생산공장과 원료합성공장을 방문해 의약품 제조과정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2004년 12월 30여명의 마을주민이 첫 방문한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회사를 방문해 서로간의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유나이티드제약과 자등리 마을은 지난 2004년 8월 농협중앙회, 농업기반공사, 문화일보 등이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1社1村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 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10여 차례 심적, 물적 교류를 해오고 있다.
그동안 유나이티드제약은 모내기 지원, 마을체육대회 참가, 주말농장 체험, 김장 담그기 행사, 농산물 구입 등
한동안 기승을 부렸던 유행성 독감이 전국적으로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24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행성 독감) 유행 동향’ 발표를 통해 “2006년 1주에 이어 2주차에도 외래방문환자 1000명당 4.68명으로 유행기준 이하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전과 충북 제주지역은 여전히 유행기준인 7.5명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돼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3주간 전국 유행성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10.06에서 6.77, 4.68명으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대전은 26.62에서 20.36, 17.03명, 충북은 12.05에서 17.28, 7.71명, 제주는 3.37에서 15.81, 9.36명을 각각 기록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25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건강보험 고객센터’에서 전화상담을 담당할 상담업무직에 장애인이 대거 투입된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지체장애인(73명), 시각장애인(6명), 뇌병변 장애인(1명), 형태장애인(1명) 등 총 81명(19.3%)의 장애인을 건강보험 고객센터 직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에 이르는 장애인 선발은 공공기관 법정 의무고용인력이 2% 범위임을 감안했을 때, 국내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중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상담원들은 2월부터 3월까지 친절, 업무, 전산교육을 마치고, 오는 4월 ‘건강보험 고객센터’에 배치돼 건강보험 상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공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장애인 고용비율 20%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단순 전화응대 기능에서 진화해 전화, 인터넷, 단문자 메시지 서비스(SM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건강보험에 관한 모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설 연휴기간의 교통사고를 평상시 교통사고와 비교했을 때 사상자 발생확률과 치사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설 연휴기간과 평상시의 100건 당 사상자를 비교한 결과 각각 202명, 155명으로 설 연휴기간이 30%가 많았고, 치사율도 각각 3.5명, 3.2명으로 설 연휴기간이 10%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의 교통사고 원인 및 유형을 보면 중앙선 침범 사고가 평상시는 6.5%인데 비해 연휴 전날은 7.2%로, 연휴기간에는 10.2%, 연휴 다음날은 7.9%로 연휴기간을 전후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차대차 사고가 평상시(69.3%)보다 약 10% 증가한 77%를 차지했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연휴전날은 평상시와 같이 18:00시~20:00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13.6%)하는 반면, 연휴기간 동안에는 12:00~16:00시간대(12.2%)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도로종별로 보면 국도에서의 사상자가 평상시의 23%보다 많은 약 30%를 차지했다. 공단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예
스트레스가 방광의 불안정한 수축을 유발시켜 과민성 방광 증상의 발현이나 증상 악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화의대 비뇨기과학교실 김재헌 교수팀(전종현, 윤하나, 정우식)은 ‘스트레스가 방광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Sprague-Dawley 수컷쥐(7~8주령, 240gm)를 이용, 대조군과 스트레스를 받는 군으로 나눠 스트레스의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스트레스 군은 세 군으로 나눠 10일, 20일, 30일 동안 정해진 스케줄로 스트레스가 주어지는 환경에 노출시켰고, 대조군은 자유로운 수분 섭취와 음식 섭취를 비롯, 일상적인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각 군에서 방광조직을 얻어 각각 iNOS(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eNOS(endothelial NOS), nNOS(neuronal NOS), Rho kinase의 변화를 Western blot방법으로 정량 분석했다. 연구 결과 대조군에 비해 스트레스를 받은 세 군에서 iNOS, eNOS, nNOS와 Rho kinase의 발현이 증가했다. 특히 20일, 30일 동안 스트레스를 받
지금까지 건강보험 급여대상에서 제외됐던 고급병실료, 식대, MRI(자기공명영상장치) 등의 비용을 7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실손형 민간 건강보험’ 상품이 오는 3~4월부터 시판 된다. ‘실손형 민간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20세에 월 6500원, 55세가 2만7000원 등으로 연령에 따라 연간 10만~3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보험료는 1년 단위로 인상·인하되고 만기는 10년이다. 기존 생명보험 가입자는 별도의 신체검사 없이 가입할 수 있지만 신규 가입자는 신체검사후 가입 여부가 결정되며, 보험료는 만기뒤 소멸형, 일정액 환급형 등 두 가지이다. 민간 건강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전체 의료비를 100으로 볼때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을 합쳐 80 이상이 보장되는 효과를 가져올수 있으나 시민단체 등 사회 일각에서는 빈곤층의 위화감 확산, 공보험인 건강보험 위축 등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보험업계에 의하면 작년 8월에 개인형 민간보험 판매가 허용된 후 삼성생명·대한생명·교보생명 등 3개 생명보험사가 민간 건강보험 상품을 마련, 3~4월부터 일반인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nb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지난 23일 서교동 본사에서 2006년 임금 무교섭 합의 선언 및 조인식을 갖고 금년도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노사협력을 결의했다. 삼진제약은 이로써 지난 2001년 이후 5년연속 무교섭 임금협상과 1968년 창사 이래 38년간 무분규 사업장 기록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노사간 임금 무교섭 합의 선언은 금년도 매출목표를 지난해 보다 20% 이상 신장된 1,500억원으로 설정, 이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명윤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연초 제안한 임금 및 성과 프로그램에 신뢰를 갖고 금년도 임금 부분에 대해 전격 수용하기로 결정했고, 금년도 매출목표 달성에 노조가 먼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성우 대표이사는“임금 문제를 회사에 일임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면 금년도 매출영업 목표인 1,500억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며, 국민으로 부터 사랑받는 제약사로서 제약업계 최고의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하는데 오늘 행사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매출 1,200억원을
[파일참조] 우리나라 의사와 의과대학 수의 증가세가 타 의료선진국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성철 의협 기획정책국장이 발표한 ‘주요국가의 의사수급현황과 시사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0년간의 우리나라 의사공급 증가추세로 볼 때 곧 의사과잉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결과 OECD 국가들을 대상으로 1985년부터 2003년까지 의사인력 증가율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126%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미국은 29%, 영국은 57%, 일본은 27%, 독일은 10%의 낮은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가별로 인구 10만명당 의대입학정원을 비교해 보면 미국이 6.5%(95년), 일본이 6.1%(97년), 캐나다가 6.2%(90년)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9.0%(02년 한의사 제외 시 7.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구보고서는 주요 선진국들의 1960년대까지는 의사부족이라는 인식으로 의사 양성을 확대하려고 노력하는 공통적인 특징을 보였으나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정이 바뀌어 지금은 오히려 의사과잉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주요 국가별 의사인력 및
환인제약(사장·이계관)은 금년에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를 경영방침으로 채택하고 관리· 영업·연구개발·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변화와 혁신를 추구하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환인제약은 단기적으로 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고, 강한 수익성을 가진 회사로 변모하여 중견 제약기업으로 확실한 자리매김를 하는데 총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년도 경영목표를 매출액 815억, 영업이익 200억, 순이익 150억으로 설정함으로써 전년대비 매출부문에서 20.7%, 영업이익에서 21.2%, 순이익에서 25.0%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영업·마케팅 부문에서는 “정도영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의 극대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영업부문의 업무평가시스템 재구축 *PM품목 전문화 *신제품 매출 극대화 *신규거래를 통한 신수요 창출 등을 세부 지침으로 정했다. 또한 일반품목·CNS품목의 마케팅 분리를 통해 주력 제품인 CNS제품의 집중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일반 PM품목의 역량 강화에 적극 매진할 방침이다. 제품별로 보면, 기존 제품으로 골다공증 치료제인 ‘아렌드정’의 경우 70
논문조작에도 불구하고 영국 등지에서 황우석 교수팀이 출원한 복제배아 줄기세포 관련 기술의 국제특허 획득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대한변리사회 이상희 회장은 23일 오전 불교방송 ‘아침저널’에 출연, “영국에서 특허는 윤리성 보다는 실행 가능한 기술인지에 더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맞춤줄기세포의 핵 치환, 분리, 배양 등 실험 방법을 가지고 특허권을 요구했으니 줄기세포가 가짜였더라도 이것을 구현해 가는 것이 가능하다면 특허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특허 가능성과 관련,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어 결국 그 가능성이 현실성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미국의 경우 심사관이 도덕성을 판단하기 때문에 황우석 교수의 논문이 허위라는 것이 특허 획득의 장애가 될수 있으며, 세계특허법이 점차 표준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각국마다 심사가 다르므로 이에 대해 연구가 필요하다”고 빍혔다. 또한 “황우석 교수가 특허를 획득하지 못하면 다른 연구자들에게 중대한 장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회장은 “황 교수가 비슷한 작업을 했다고 하는 것은 걸림돌이 되며,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대웅PDT백신 프리필드시린지’를 2월에 출시, 백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대웅PDT백신 프리필드시린지’는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백신 프리필드시린지 전용라인을 구축하여 생산한 백신으로, 1회분이 주사기에 미리 채워진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 접종이 간편하고 외부 오염과 이물질 유입으로 부터 안전하다.
이미 국내에서 20여년간 검증된 우수한 원료를 사용 했으며, PDT 백신의 안전성을 좌우하는 백일해 원료는 미국 FDA와 독일 BMG의 승인을 받은 원료를 사용하여 안전성과 유효성이 우수한 하다는 것.
이호경 대웅제약 전문약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최초 프리필드시린지 전용라인을 구축하여 기존 국내 백신과 편리성·안전성에서 차별화된 백신을 생산할 것이며, 올해 프리필드시린지 타입의 소아마비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 발매와 함께 콤비백신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백신시장 진출을 통해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20일 오후 4시 응급의료센터 11층 합동강의실에서 ‘유비쿼터스 시대의 의료서비스’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비쿼터스 분야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 최근 대두되고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과 U-Health 산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사회전반의 변화를 인지해 새로운 병원 경영의 혁신과 가치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태훈 병원장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박동균 교수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비쿼터스 길병원, U-Hospital을 위한 Map Technology, UI Design for Gilhospital Web Site’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벌였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1-24
재정난에 시달리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위한 사회 각층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황용승)에 23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여 동안 전경련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강신호 전경련회장)의 방문을 받고 어린이환자를 위한 치료비와 위문품을 전달받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공헌위원회는 1999년 전경련 주요 회원사의 사회공헌 최고책임자들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강신호 전경련회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중환자 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격려하고 치료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과 대기용 소파의자 16개, 게임기 5세트, 선물용 학용품 100세트 기부했다.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장기간 입원해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같은 날 헤어기기 업체인 유닉스전자㈜(회장 이충구)도 병원을 찾아 뇌질환 환아를 위한 치료비를 전달했다. 유닉스전자 이충구 회장이 직접 방문해 기부한 이 치료비는 2년 전 뇌염으로 인해 심각한 뇌신경장애 후유증을 앓고 있는 난치성 뇌질환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새해부터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3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직원이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 아기 이부자리와 옷가지, 기저귀 등 아기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출산 축하금 2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구증가율이 급락함에 따라 노인부양 등 사회복지비용 급증과 경제성장률의 저하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예상된다”며, 출산장려 인센티브제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출산장려 인센티브제 시행으로 저출산 부작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출산장려 인센티브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6-01-23
설날을 맞아 상비약 '광동우황청심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은 두통이나 복통, 스트레스 등 심리 적 불안감 해소, 안정 감을 갖게 해주는 좋은 상비약으로 '광동우황청심원'의 대내외 홍보 및 판촉 강화에 나서고 있다.
광동제약이 생산하고 있는 '광동 우황청심원'은 우황, 사향을 비롯한 30여가지 약물로 구성되며 운동마비, 언어 장애 등을 특징으로 하는 순환계 질환까지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는 광범위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약제로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처방에도 수록되어 있다.
천연사향이 함유된 '광동우황청심환'은 노인, 장년층 어른뿐 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상비약으로 효과가 커 수험기 학생들이나, 운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신경쓰는 과중한 업무가 끝난 후에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이유로 술이나 흡연을 하게 되면 니
[파일참조] 우리나라 의사와 의과대학 수의 증가세가 타 의료선진국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성철 의협 기획정책국장이 발표한 ‘주요국가의 의사수급현황과 시사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0년간의 우리나라 의사공급 증가추세로 볼 때 곧 의사과잉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결과 OECD 국가들을 대상으로 1985년부터 2003년까지 의사인력 증가율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126%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미국은 29%, 영국은 57%, 일본은 27%, 독일은 10%의 낮은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가별로 인구 10만명당 의대입학정원을 비교해 보면 미국이 6.5%(95년), 일본이 6.1%(97년), 캐나다가 6.2%(90년)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9.0%(02년 한의사 제외 시 7.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구보고서는 주요 선진국들의 1960년대까지는 의사부족이라는 인식으로 의사 양성을 확대하려고 노력하는 공통적인 특징을 보였으나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정이 바뀌어 지금은 오히려 의사과잉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주요 국가별 의사인력 및 사
1945년 해방 직후 설립된 대한소아과학회(회장 최용묵)는 올해 60주년을 맞아 한·일 학술교류 등 국제 행사와 ‘소아청소년’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더욱 괄목할만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소아과학회는 1945년 9월 15일 소아과학계의 6명의 발기인에 의해 대한소아과학회 발기인회를 결성했다.
설립초기에는 ‘조선소아과학회’로 지칭되다 56년 5월 정기총회 때 현 명칭인 ‘대한소아과학회’로 개정했다.
1965년 11월 동경에서 개최된 ‘국제소아과학회’에 이국주 외 18인이 처음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76년 평의원 전원이 국제소아과학회에 등록하면서 해외 학술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한소아학회는 동경에서 개최된 국제소아과학회를 계기로 일본소아과학회와 학술교류 도모를 합의하고, 1966년 10월 17차 추계학술대회 때부터 일본 동경대 교수를 초청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