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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름치료와 관련한 비수술적 미용성형수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름개선을 위한 지방주사 시 Botulinum Toxin을 같이 주사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지방주시 시 Botulinun Toxin을 같이 주사하면 지방이 생착하는 동안 이식부위의 움직임이 최소화 돼 지방의 생존률이 높아진다는 것. 최근 연세의대 성형외과학교실 인체조직복원연구소가 주최하고 연세의대 세브란스 새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엄에서 신예식 원장(이지함 성형외과)은 ‘Botulinum Toxin과 지방이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지방이식술에 대한 지견을 소개했다. 신 원장에 따르면 환자들이 수술에 대한 공포감을 이유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비수술적인 치료를 선호하는 만큼, Botulinum Toxin을 이용한 주름치료 및 지방이식을 이용한 Volume replacement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신 원장은 성공적인 지방이식술을 위한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환인제약(대표 이계관)은 기존 판매 중인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s, 주의력 결핍과다 행동장애) 치료제 메타데이트 CD 서방캡슐 20mg에 이어 7월부터 10mg과 30mg을 추가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메타데이트 CD 서방캡슐은 벨기에UCB사의 독자 기술인 Diffucaps?? bead-delivery system에 의해 30% 용량은 신속하게, 70% 용량은 지속적으로 용출되는 방식으로 설계된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형 염산메칠페니데이트 제제로, 아침 1회 복용 후 속효성 메칠페니데이트가 신속하게 유효농도에 도달하고 뒤이어 지속성 메칠페니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용출되어 8~9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약물방출 패턴을 지니고 있다.
또한, 캡슐 크기가 작아 어린이가 삼키기에 용이할 뿐 아니라, 캡슐 내용물을 sprinkle 하여 복용할 수가 있어 복용 순응도가 높은 특징을 지닌 ADHD 치료제이다.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은 지난 6~7일 이틀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0%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 76.3%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노조는 “그간 공단과 여덟 차례의 실무협상과 4차례의 본 협상을 했으나 공단 사용자는 임금결정에 아무런 권한이 없다며 주무부처인 복지부장관과 협상하라는 무성의한 협상태도로 일관해 더 이상의 협상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조는 지난달 2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접수했고 6월 30일 조정회의 등을 거쳐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이르게 된 것. 노조 관계자는 “6월 30일 노동위원회 본 조정회의에서는 노조가 기존 7.75%의 임금인상 요구안을 4.1%로 수정해 제시하는 등 협상타결의지를 보였으나 공단은 정부가이드라인과 무관한 연봉제등에도 전혀 태도변화를 보이지 않아 노동위원회의 조정이 결렬됐었다”고 전했다.또한, 공단은 이사장추천위원회 구성과 관련, 전문가도 아닌 지방선거 낙선인사에게 보은성 낙하산인사를 하려는 복지부의 부당한 압력에 상임이사들이 야합해 비민간위원을 이사장추천위원 모두를 복지부 공무원 등으로 구성 노조의 반발을 야기한 바 있다. 노조관계자는 “향후
일 시 : 2006년 8월 20일
장 소 : 건국대 병원 지하 3층 대강당
동아제약(대표이사 회장 강신호)이 주최하는 제9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지난 9일, 행진 10일째를 맞아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 충청남도 공주시 일대에서 ‘부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논산시 대명초등학교에 모인 참가 대원의 가족 200여명은 공주시 중장초등학교까지 10.5Km를 대원들과 함께 걸었다.
행진 후 숙영지인 중장초등학교에서는 부모님과 대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레크레이션도 진행됐으며,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이 한우 2마리 분을 협찬하여 저녁식사 시에 제공됐다.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직접 행진에 참여해 “마지막까지 완주하여 국토대장정 대원으로서 자부심을 느껴보고, 대장정의 소중한 경험은 앞으로 대원들의 인생길에 귀중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젊음과 패기로 20박 21일간 602.7km의 장정에 도전한 참가 대원들을 격려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표첨부] 생동시험 조작(2차)이 드러난 60개 품목에 대해 7일 진료(조제)분부터 급여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복지부 보험급여기획팀은 ‘생동시험 조작 품목에 대한 조치사항 통보’와 관련 “생동성 자료를 조작한 것이 확인된 60개 품목에 대해 7일 진료분부터 급여정지 조치했다”며 동 품목에 대한 처방 및 조제가 이뤄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급여정치 처분이 내려진 60품목 제품명 코드, 제약회사명은 아래와 같다. 제품코드 제품명 제약회사명 급여정지일 A17604021 비스포정 경동제약 20060707 미등재 가스프라이드정 고려제약 A03050431 지릭스정 국제약품공업 20060707 A07206671 근화세파클러캅셀250mg 근화제약 20060707 A66351061 앤티딘정150mg 넥스팜코리아 20060707 A13353221 뉴젠클러캅셀250mg 뉴젠팜 20060707 A13353911 뉴젠팜세프라딘캡슐500mg 뉴젠팜 20060707 A11252671 다클러캡슐 다림바이오텍 20060707 A01304
간호사 근로조건 향상과 관련, 3교대 근무라는 간호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자녀가 있는 기혼 간호사들을 위한 보육시설 확충과 연장운영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병원간호사회가 최근 발표한 ‘간호사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근무형태 개발에 관한 연구’에서 이금자 국립서울병원 간호과장은 “3교대 근무로 인한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보육시설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간호과장에 따르면 현재 조사 병원의 71%가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고 있다.(표1참조) [표1] 병상유형별 보육시설 운영현황 구분 병상유형(%) 계(%) 대학병원 종합병원 병원 기타 유 15 20 1 1 37(21.9) 무 29 63 26 3 121(71.6) 기타 6 5 - - 11(6.5) 계 169(100) 이와 관련해 서울대병원에 근무한 적이 있는 병원간호사회 한 관계자는 “저녁 7~8시 이전에 아이들 데려오는 통상 근무자들과는 달리 3교대 근무를
환자 식대가 보험적용이 된 지 한 달이 지난 현재 저수가로 인한 병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 규모(병상수)가 클수록, 또 지방보다는 도시일수록 손해 규모가 더욱 커져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 A 중소병원의 경우 식대가 보험적용이 되기 이전에는 5500원이었으나 보험적용이 된 지금에는 5680원으로 오히려 180원이 올랐다. A 병원 원장은 “수치만 놓고 보면 금액이 오른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지만 모든 가산 금액을 다 적용 받기 위해 영양사와 조리사 등을 채용했고 직영 운영을 위해 직원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이들의 인건비를 제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A 원장은 “식사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손해 규모도 커지지만 다행히 식사 질에 대한 환자들의 불만은 없고 오히려 질은 더 나아졌다는 얘기도 듣고 있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법적 비급여이었던 식대를 급여로 전환했기 때문에 병원이 손해를 보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A 원장은 “한 달에 대략 1000만원 정도 손해를 보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 병원 같은 경우는 손해가 비교적 경미한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3년간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전염병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동남아 및 열대지방을 중심으로 해외체류 중 각종 질병위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본부는 “2005년 해외 유입전염병 보고건수는 2004년에 비해 44.1% 늘어 내국인 출국자수 증가(14.1%)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3년간 증가추세”라며 “출국자 수를 감안하면 인도, 아프리카 출국자들의 주의가 더욱 요망되고 하절기에 동남아로 가는 여행객의 경우에도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2005년도 전염병이 유입된 국가는 인도와 필리핀 (27명), 인도네시아(20명), 중국(19명), 캄보디아(14명), 태국(12명)으로 올해 하절기에도 해외여행에 나서는 국민들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그만큼 전염병 유입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부는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과 설사질환 예방을 위해 *용변후, 식사전 철저한 손씻기 *안전수 및 끓인물 음용하기 *해산물, 육류 완전히 익혀 먹기 *장티푸스의 경우 주치의와 상담할 것 *입국 전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입국당시 검역관에게 신고 등을 당부했다.
[도표첨부] 한국 의사면허 취득을 위한 외국면허 의사와 치과의사의 예비시험이 8월 6일(필기시험) 치러진다. 복지부 의료자원팀은 5일 ‘2006년도 의사, 치과의사 예비시험 시행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올 시험 응시예상 인원은 의사 20명, 치과의사 100명(한의사는 6월 현재 응시대상자 없음) 등으로 1차 필기시험은 8월 6일에 치른다(원서접수 7얼 18일~21일). 또한 2차 실기시험의 경우 의사는 9원 2일, 치과의사는 9월 9일 각각 시행된다(원서접수 8월 16일~8월 18일). 합격자 결정은 1차, 2차 시험 모두 총점의 60% 이상 득점자로 하며, 예비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에 내년 1월 시행되는 대한민국 의사국시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시험 종목 응시 예상 인원 응시원서 접수기간 및 접수방법 시험시행일 합격자발표예정일 시험장소 1차시험 (필기) 2차시험 (실기) 1차시험 (필기) 2차시험 (실기) 의사 20 ・접수기간 - 1차시험 : ’06.7.18(화)~7.21(금) - 2차시험 : ’06.8.16(수)~8.18(금) ・
녹십자(대표 허일섭)가 기존 플라스타(Plasta)제형에 냉찜질 기능을 강화해 청량감을 높인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제놀골드’를 출시했다.
제놀골드는 소염진통효과가 뛰어난 케토프로펜 30mg과 청량감이 뛰어난 멘톨 성분을 함유해 부착 즉시 냉찜질 효과를 발휘, 관절염 및 근육통, 외상 후 동통 등에 뛰어난 효능을 볼 수 있다.
또한 신축성이 좋고 통기성이 뛰어난 무자극 린트포를 사용한 제놀골드는 민감한 피부에도 부작용을 최소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기에 젖었을 때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흔히 플라스타 제형은 특징상 이형지를 떼어내고 부착해야 되는데 이때 모서리부분이 접착 면끼리 붙어 말려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제놀골드’는 떼어내고 사용하는 이형지 가운데에 S자형으로 절개선을 적용해 간단하게 필름을 떼어내고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한편 ‘제놀’이라는 브랜드로 20여 년
제놀골드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녹십자(대표 허일섭)가 기존 플라스타(Plasta)제형에 냉찜질 기능을 강화해 청량감을 높인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제놀골드’를 출시했다.
제놀골드는 소염진통효과가 뛰어난 케토프로펜 30mg과 청량감이 뛰어난 멘톨 성분을 함유해 부착 즉시 냉찜질 효과를 발휘, 관절염 및 근육통, 외상 후 동통 등에 뛰어난 효능을 볼 수 있다.
또한 신축성이 좋고 통기성이 뛰어난 무자극 린트포를 사용한 제놀골드는 민감한 피부에도 부작용을 최소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기에 젖었을 때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흔히 플라스타 제형은 특징상 이형지를 떼어내고 부착해야 되는데 이때 모서리부분이 접착 면끼리 붙어 말려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제놀골드’는 떼어내고 사용하는 이형지 가운데에 S자형으로 절개선을 적용해 간단하게 필름을 떼어내고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한편 ‘제
한미 FTA 협상과 관련, 환자단체는 보건의료 부문의 협상내용이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약품 접근권을 방해하는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환자단체(강직성척추염협회, 뇌종양환우와함께, 신장암같이이겨내요, 한국백혈병환우회 등)는 5일 달개비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협상이 환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단체는 먼저 의약품 특허권과 관련해 특허기간을 연장하려는 모든 시도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1986년 의약품에 대한 특허를 인정한 TRIPS 협정 이후, 국내 환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훨씬 커져 환자들이 약 사용을 늦추거나 사용 자체가 매우 어렵게 됐다”고 개탄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회사인 노바티스의 경우 그들이 주장한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에 대한 개발비가 8억 달러인데 출시 5년 만에 세계적으로 매출이 60억 달러에 이를 뿐만 아
우리나라 국민들이 각종 만성질환의 주 원인이 될 수 있는 나트륨을 하루 섭취기준의 2.6배나 섭취하고 있으며, 3대 영양소 구성비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칼슘섭취량은 권장섭취량의 76.3%로 낮았으며,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섭취량은 55.4%에 불과,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가 5일 공개한 ‘200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영양조사부문’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 급원식품은 역시 쌀이었으며, 소주가 30세 이후 모든 남자 연령층에서 2번째 에너지 급원식품을 차지해 관심을 끌었다. ‘ 3~40대 남자의 가장 중요한 지방 급원식품은 돼지고기와 삼겹살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알코올 섭취량은 1세 이상 국민전체 1일 평균 8.1g(소주 1잔 해당) 이었으며, 3~40대 남자는 1인 1일 평균 19.6g의 알코올(소주 2.5잔 해당)을 섭취했다. 3대 에너지 영양소의 구성비율은 단백질:지방:탄수화물이 15.4:20.3:64.3으로 나타나 69년 최초로 국민영양조사가 실시된 이래 처음으로 지방 에너지 기여비율이 20%를 초과했다. &nbs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뼈 생성을 촉진하는 릴리의 혁신적인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성분명 Teriparatide)가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 향후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이 현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골 흡수 억제제와 골 형성 촉진제 시장으로 양분 될 전망이다.
5일 포스테오 출시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골다공증학회 최웅환 부회장(현 한양대 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은 “포스테오는 기존의 골다공증 치료제와는 달리, 조골세포의 생성과 활동을 촉진, 골다공증의 가장 심각한 위험 증상인 골절의 발생을 최소화시켜 폐경 후 여성들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개념의 골다공증 치료제이다”라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미국 의학전문지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포스테오 투여 여성환자에게 한 개 이상의 중등도 또는 중증의 새로운 척추 골절이 발생할 위험도를 위
골다공증이 노인과 여성질환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강직성척추염을 앓고있는 젊은 남성들에게도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해림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을 가진 젊은 남성이 골다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골다공증의 정도는 강직성 척추염의 진행정도와 비례한다고 4일 발표했다. 강직성 척추염은 20~40대의 젊은 남성에서 호발하는 질환으로, 전 인구의 0.1%에서 발생한다. 김 교수는 평균연령 32세인 남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강직성 척추염의 질병 활성도와 골밀도 검사, 골대사와 관련된 osteoprotegerin, RANKL 등을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했다. 연구결과 74%의 환자에서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이 관찰됐으며, 이러한&nbs
국내 바이오 연구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바이오 분야 신진 연구자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기존보다 2~3배 더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연세대학교 백융기(생화학과) 교수는 최근 과학기술부 주최로 한국생명공학연구소에서 열린 ‘미래 바이오 혁신전략 보고회’에서 ‘바이오 연구의 현황과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백 교수는 바이오 분야의 도약을 위해 *연구과제 *연구인력 *시스템 혁신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면서, 특히 연구인력과 관련해 13%(‘04 기준)에 불과한 학위취득 후 5년 내 신진연구자의 연구비 수혜율을 2~3배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하버드대학의 시스템 생물학과와 KAIST의 바이오시스템학과와 같이 신생융합기술에 대응하는 학제적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선 연구과제의 경우, 백 교수는 개인연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미국 과학재단의 경우(77%, ‘05기준)를 언급하며, “국내의 경우 기초단계 연구지원예산 중 개인연구 지원비중이 38.6%에 불과해
우여곡절 끝에 공단이사장 선임을 위한 추천위원회 구성이 완료됐지만 공단 이사장의 장기 공석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지난 3일 공단은 임시이사회를 통해 민간위원 5인, 비민간위원 4인 등 총 9인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 구성을 끝마쳤다. 이중 논란의 핵심이었던 비민간위원 4명은 복지부 공무원 2인, 기획예산처 1인, 가입자단체1인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복지부는 4명 모두를 복지부 공무원으로 구성할 것을 요구했으나 이날 임시이사회에는 한발 물러나 절충안을 제시하고 받아들여진 것. 이로서 그 동안 답보상태 이었던 공단 이사장 선임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소한 한 달 정도의 이사장 공석 상태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사장 선임 작업은 공개모집 공고를 통한 서류접수, 서류심사 및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거쳐 추천위에서 장관에 3배수의 후보자를 추천하면 장관이 제청하고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된다고 해도 최소한 한 달은 걸리기 때문이다. 아울러 선임과정이 자칫 지연되면 이사장 공백 기간은 더욱 길어질 수밖에 없
보건의료 노사 산별교섭이 뚜렷한 성과없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 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오는 20일까지 교섭타결을 위한 총력투쟁에 들어갔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달 28일 7차 산별교섭 이후 중지부장연석회의를 갖고 이 달 20일까지 교섭을 타결하기 위한 총력투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이 달 3일부터 21일까지 전 지부 로비 철야 농성 및 동시 집중순회투쟁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인 투쟁일정을 살펴보면, *3일~6일 7월 총력투쟁 선포를 위한 현장투쟁의 날 *10일~21일 전 조합원 리본달기 *10일~12일 전 지부 로비 철야농성 및 동시 집중순회투쟁 *12일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참가 *18일~20일 전 지부 로비 농성 및 집중순화투쟁 *20일~21일 조합원 총력투쟁 전개 등이다. 아울러 이번 총력투쟁에는 무상의료실천단이 합류해 경기지역본부와 인부천지역본부, 서울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산별교섭 불참병원에 대한 참가 촉구 투쟁 및 사측의 불성실교섭 규탄 투쟁 등 산별 5대 협약과 관련한 공동 투쟁에 나선다. 보건의료노조측
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은 카테킨 녹차를 표방한 ‘다슬림9 카테킨 녹차’제조와 관련해 특허청으로 특허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다슬림9 카테킨 녹차를 개발했던 지난 2004년 특허를 신청, 이번에 ‘맛이 개선된 녹차 추출물 및 제조방법’이라는 특허명으로 특허청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현대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명특허는 녹차의 카테킨의 분자량 크기에 따른 멤브레인 여과공법(membrane filtration)을 사용, 녹차의 카테킨류의 함량을 보존하여 생리 활성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쓰거나 떫은 맛을 나타내는 물질의 제거해 음용 시 발생하는 거부감을 줄이고 음료의 투명도를 증가시켜 소비자들이 마시기 편하게 만든 것이 인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슬림9 카테킨 녹차는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등 국내 기능성 음료시장을 선도해온 현대약품의 제품으로 일상 생활에 바쁜 20~30대 여성들이 휴대하면서 하루에 필요한 카테킨 섭취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녹차음료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