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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 1위 수준으로, 2050년에 80세 이상 초고령 인구가 14.5%를 차지해 선진국 수준(9.4%)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발맞춰 노인 요양 병원은 급증하고 있는 추세. 고령화 사회가 시작된 2000년 전국 20여개에 불과했던 요양 병원이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분류한 것만 450여개에 이른다. 여기에 병원으로 개설 허가를 받고, 노인 전문 병원 형태로 운영되는 것까지 포함한다면 500개는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인들이 오래 머물면서 보호받는 의료 시설로는 ‘노인 병원’과 ‘요양 병원‘이 있다. 일반 요양원은 노인 복지시설로 분류된다. 의료법 적용을 받는 노인 및 요양 병원은 의사가 1명 이상 근무하고, 병원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진료비 일부를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한다. 병실은 6인실이 기준 병실이며, 1·2인실 등 상급 병실도 있다.환자 상태는 보통 급성기(수술 등 급한 치료 필요)→아급성기(급한 치료는 마쳤지만 의료진 보호 필요)→만성기(장기 요양이 필요한 단계)로 분류한다. 종합·대학병원 등 큰 병원은 급성기, 노인 병원은 아급성기 환자가 주로 치료 대상. 만성기로 진행된 뒤에도 노인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는 외래환자 10명 중 2명은 11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2004년 1월부터 2007년 6월 말까지의 입원환자 4703명과 외래환자 3만2382명 등 총 3만7085명에 대해 분석했다.분석결과, 성별로는 남자가 20,961명(56.5%)으로 여자 16,124명(43.5%)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세 환자가 5621명(15.2%)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생아(0세) 4806명(13.0%) ▲1세 4127명(11.1%) 등의 순이며, ▲11세 이상인 환자도 7734명으로 전체 환자의 20.9%를 차지했다.질환별로 분류하면, ▲출생전후기에 기원한 특정 병태 질환 1128명(24.0%) ▲호흡기계통의 질환 785명(16.7%) ▲선천기형, 변형 및 염색체 이상 질환 515명(11.0%) 순이었다.이 밖에 ▲비뇨생식기계통의 질환 348명(7.4%) ▲신경계통의 질환 241명(5.1%) ▲소화기계통의 질환 220명(4.7%)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 171명(3.6%) ▲순환기계통의 질환 124명(2.6%)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출생전후기에 기원한 특정 병태 질환을 살펴보면, ▲임신기간 및 태아발육과 관련된 장애
대전협 선관위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후보 등록을 받고 7월 26~8월 12일까지 선거운동 기간으로 발표했다. 투표는 8월 13~20일까지며 8월 23일 오후 7시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전국에서 올라온 투표함을 개봉한다. 당선자는 24일 오전 공식 발표된다.
동아제약(회장 강신호)이 주최하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0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20박 21일간 600.5km의 긴 여정을 끝내고, 7월 19일, 오후 3시에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완주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행사고문인 이어령 고문, 자문위원인 표재순, 이홍식 위원과 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 참가대원 부모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 144명 참가자 중 132명의 완주자들에게는 완주패가 수여됐다.‘10년을 달려온 도전, 100년을 이끄는 젊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원들은 지난 6월 2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하동 화개장터로 이동, 6월 30일 화개장터에서 출발해 20일간 구례, 김천, 대전, 원주를 지나 오늘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까지 총 600.5km의 국토를 종단했다.
서정국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부친상. 20일3시4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10시, (02)3410-6916
기춘석 한양대 의대 교수 장모상. 20일14시1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8시,(02)3410-6917
[파일첨부] 항간전제 ‘토파즈정 25mg(대원제약)’과 골격근이완제 ‘트라리움주(대한뉴팜)’ 등 144품목에 대한 급여신설이 8월부터 적용된다.또한 기타의 중추신경용약 ‘씨랜스정(파마링크코리아, 한국릴리)’, 소화기관용약 ‘스피달정(한국산도스)’ 등 65품은 급여삭제 된다.복지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약제 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했다.급여삭제 되는 65품목 중 해열진통소염제 ‘아세로펜정(동광제약), 혈압강하제 ‘에나레이스정 10mg(웰화이드코리아)’ 등은 내년 1월 31일까지 보험급여 된다.또한 복지부는 이번 개정 고시를 통해 12품목의 퇴장방지의약품을 신규로 지정했다.‘퇴장방지의약품’은 저가 필수의약품의 퇴출방지 및 생산장려를 위해 복지부장관이 지정토록 돼있다.퇴장방지의약품으로 새롭게 지정된 12품목은 ▲이소프렌주(한국유나이티드제약, 진해거담제) ▲태준이지시티액 1.5(태준제약, 이하 X선 조영제) ▲이젯켓(메디코) ▲태준이지시티액 4.6 ▲이지에스비현탁액(태준제약) ▲레딕스액 70g(동인당제약) ▲레딕스현탁용분말(동인당제약) ▲이지에이취디현탁용분말(메디코) ▲바리탑에치디현탁용분말(인터벤션메디칼) ▲레딕스액 120g(동인당제약) ▲레딕
한국투자증권은 20일 보고서에서 녹십자의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16.58% 증가한 4275억원, 영업이익은 643억원, 순이익은 5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이러한 실적 상승 추정 근거로 ▲태반주사제의 매출 성장세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그린진의 리콤비네이트 대체 ▲화순 백신 공장 완공에 따른 백신 사업 부분에서의 마진 개선 기대 등을 제시했다.특히 원료 안정성 문제로 지난해 생산 중단됐던 태반제제는 올해 초 원료 안정성을 확인 받고 재출시됐으며, 현재 높은 시장 지배력을 자랑하고 있는 상태다.또한 올 4월부터 재출시되면서 기저효과가 나타날 전망인데다 시장 자체가 성장하고 있어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이와 함께 녹십자가 내년 3월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그린진 또한 실적 상승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현재 녹십자가 판매중인 혈우병 A치료제는 리콤비네이트와 그린모노 등 2종이다. 리콤비네이트의 경우 박스터사의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어 자사 개발 제품에 비해 마진율이 낮은 편이다. 리콤비네이트의 원가율은 65% 수준, 마진율은 15% 내외로 추정된다.그러나 자체개발 윤전자 재조합 혈우병 A치료제인 그린진이 리콤비네이트를 대체하게 되면 마진율이
연세의료원 총 파업 11일째인 어제(20일) 전격 실시된 중앙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이 결렬됐다. 연세의료원 노사 양측은 19일 중노위 사후조정에 동의하고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조정회의에 돌입, 21일 새벽 1시 30분까지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이번 조정회의가 노동조합이 요구하고 있는 쟁점안이 단체협약이나 아니냐의 여부에 대해 논란의 소지가 없지 않은 만큼 의료원측이 정부의 편들기를 노린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즉 애초부터 의료원측의 입장 변화는 거의 기대할 수 없는 조정회의가 아니었냐는 의견이다. 노조측의 경우 일단 ‘다인병실 확대’, ‘간호등급 1등급’,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세 가지 쟁점에 대해 의료원측이 일단 논의의 시늉만 내 줘도 여러 협상 카드를 내 놓을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의료원측이 워낙 강경 일변도로 일관해 이번 조정회의 역시 무위로 돌아갔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처럼 사측의 입장변화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노조측은 이번 사후 조정에서 어떤 조정안을 제시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연세의료원 노사의 2차 사후조정 회의는 22일 오후 4시에 재개 될 예정이다.
대한약품공업은 20일 새로운 골관절염 치료약에 대해 임상시험을 할 수 있도록 당국의 승인이 내려졌다고 공시했다. 대한약품 공업은 새로운 골관절염 치료제에 대해 소염제나 윤활제 기능을 하는 일시적인 증상완화가 아니라 처방된 성분들의 작용에 의해 연골조직을 증식시켜 결과적으로 손상됐던 연골조직을 보원시켜 줌으로써 퇴행성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로 퇴행성관절염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새 의료급여제도와 관련, 반대투쟁에 대한 기본입장은 유지하되 의료급여환자 진료비중이 높은 병의원에 대해서는 적용키로 하는 ‘탄력적 대응방안’을 내놨다.의협은 20일 ‘의료급여제도 변경투쟁과 관련한 지침은 종전과 동일하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진료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 행동지침을 각 시도의사회 및 개원의협의회에 전달했다.의협은 지침서를 통해 국민들에게 제도변경의 부당성을 적극 홍보하고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요청했다.하지만 의료급여환자 진료비중이 높은 의료기관은 관할 시•군•구 의사회에 신고 후, 변경된 의료급여제도와 관련한 사항을 적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의협은 “의료급여 환자 비중이 높은 의료기관의 7월 진료분은 진료 후 공단 콜센터 혹은 ARS를 이용해 일괄적으로 진료확인번호를 받을 수 있다”며 “8월 이후에는 진료시마다 공단 콜센터 혹은 ARS를 이용해 진료확인번호를 발급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이들 병의원은 8월 이후 ARS 이용 자격조회 시 1종 수급자 외래 본인부담금 1000원이 건강생활유지비에서 차감되므로, 건강생활유지비 잔액이 없을 경우 본인부담금을 수급자에게 징수하면
수두와 말라리아, 브루센라증 등의 전염병이 최근 꾸준히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콜레라와 세균성이질의 해외유입 환자발생과 쯔쯔가무시증,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감소세를 기록했다.질병관리본부는 20일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발생한 연간 급성전염병 통계를 담은 ‘2006년 전염병 감시연보’를 발표했다.발표자료에 따르면 수두와 말라리아, 세균성이질 등이 최근들어 증가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수두는 05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06년에는 환자발생 보고가 크게 증가했다(05년 1934명→06년 1만1027명).말라리아는 03년까지 감소하다가 2004년 이후 환자발생 보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휴전선 인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증가가 두드러졌다(04년 864명→05년 1369명→06년 2051명).브루셀라증도 00년에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계속적으로 환자발생 보고가 증가했다(02년 1명→03년 16명→04년 47명→05년 158명→06년 215명).하지만 해외유입 콜레라, 세균성이질, 말라리아와 쯔쯔가무시증,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은 05년에 비해 06년에 환자발생 수가 감소했다.특히 일본뇌염의 경우 작년에는 단 한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
◈ “광동제약이 요즘 내부적으로 내홍을 격고 있는 것 같다. 기존 비타500, 옥수수수염차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부서와 아직 실적이 미미한 ETC부서 간의 실적으로 인한 힘 싸움인 것 같다. 내부적으로 골치가 아플 듯 하다.”(익명을 요구한 모 제약사 홍보팀장)◈ “권용진씨가 서울시 의사회에 합류할 듯 하다. 문영목 회장의 서울시의사회 회장 당선에 힘을 실어준 듯하다. 아마 정책이나 홍보쪽 일을 담당할 것 같다.”(의료계 전문지 모 기자)◈ “다음에 술 자리에서 얘기하죠. 예민한 사안이기 때문에 맨정신으로는 말하기 어렵습니다.”(20일 부산의대 모 교수, 한전원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하며)◈ “병원이 시도의사회 등에 내는 회비가 개원가에 비해 많다. 서울시의 경우 21만원을 더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도병원회장들과 논의해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 19일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이경춘 부장판사)는 20일,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입, 거액의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기소된 진양제약 최재준 대표이사 사장에 대해 징역10월에 벌금 2억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 사장의 부친 최윤환 회장에 대해서는 징역10월에 집행유예2년, 벌금 2억5000만원 및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최 회장 부자는 2005년 7월 진양제약이 엠젠바이오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계약을 맺고 자사 주식을 매입해 각각 3억4000만여원, 4억7000만여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식약청은 일반 국민이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웹싸이트의 기본단장을 마치고 의약품 정보를 궁금해하는 국민들의 검색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이트의 주소는 http://ezdrug.kfda.go.kr (→ 정보마당 → 의약품등정보, 아래 참조)이며, ez 는 easy 를 줄인 것으로, 일반 국민들이 어렵게 느껴지는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로 싸이트명으로 채택했다고 하며, 식약청은 앞으로 이 의약품 종합정보서비스 싸이트를 이지드럭이라고 불러 주고 앞으로 보다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져줄 것으로 요청했다.이지드럭에서는 의약품 사용설명서를 잃어버렸을 경우 알고 싶은 의약품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보관방법, 성상, 전문/일반 여부 등을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식약청은 향후 낱알식별표시 정보, 보험정보 등 의약품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의약품 정보에 대한 대표사이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식약청은 특히, 보험정보의 경우 식약청의 관리대상정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9일 대전광역시약사회에서 제3회 송음여약사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3회 수상자로 장익화 약사(나자로약국)가 선정됐다.장익화약사는 1962년부터 충남약사회 대전분회 부회장, 충남약사회 여약사부회장, 부회장, 감사, 대전약사회 여약사지도의원 및 대덕분회 부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발휘하여 왔을 뿐 아니라 불우이웃에 대해 특별한 소명의식을 갖고 다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장익화약사는 1989년 처음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본 틀을 마련했다. MBC 라디오방송ㆍ어두운 사회 밝은 빛 프로에 소개된 바 있다. 1990년 주민 480여명에게 무료투약을 실시함 봐 있으며 이를 개기로 대민봉사용 약품지원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특히 성애양로원 200여명에게 무료투약사업실시, 무료봉사약국 운영(신흥동외 10개 지역) 낙도민 20개 마을 비상약품 전달 등 인보사업에 남다른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료인 정신과 약사회 위상 및 여약사 위상을 높이고 진정
한올제약은 개발중인 아토피 치료제 ‘HL-009’에 대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결과, 효과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한 전임상 실험결과에 따르면 아토피를 유발시킨 후 약물을 투여했을 때 투여 2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 최대 7주까지 지속됐다. 피부증상 완화 효과는 면역억제제와 동등 이상의 효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테로이드제제 투여시에는 시험동물의 체중감소 등 문제가 있었으나 ‘HL-009’ 투여군에서는 시험동물의 체중변화가 거의 없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올제약측은 현재까지의 실험결과 ‘HL-009’는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없어 장기 사용이 가능한 제제로, 강력한 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꿈의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한올제약은 이 결과를 토대로 올해 영동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슈와 바이오텍 회사인 바이오크리스트 제약회사는 중간 및 중증 건선치료 신약 BCX-4208/R3421에 대한 제2상 임상을 최초로 착수했다. BCX-4208은 T-세포 증식을 활성화시키는데 필수적인 효소인 PNP(purine nucleoside phosphorylase)를 차단하는 약물로 작용기전은 장기이식 거부반응 이외에 자가 면역 질환 등 광범위한 의학적 요구에 전례 없는 새로운 치료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바이오크리스트 제약회사 CEO인 스톤하우스(Jon P. Stonehouse)씨는 “BCX-4208은 PNP 차단 약물의 제2세대 선도 물질로 임상 착수로 인해 난치성 질환 치료에 실증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획기적인 거 보를 딛게 되었다”고 평가했다.제1상 임상에서 용량증가 및 각종 용량실험을 2006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제2상은 이중 맹 검으로 각 20명의 환자로 3집단을 구성하여 총 60명의 중간 및 중증 건선 환자를 분리하여 비교 실험하는 계획이다. 제 3집단은 맹약을, 제1 및 2 집단은 각기 다른 용량의 약물 투여로 설계되었다. 모두 매일 경구 투여로 6주 지속하고 미국 전역에서 여러 임상 센터에서 실시한다. 2005년에 바이오크리스트 제약회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채용이 곧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초한의학과 의생명과학에서 각각 3명을 채용하는 이번 임용에서 기초한의학 6명, 의생명과학 분야에 21명이 지원해 한의학분야보다 의생명과학 분야에 3배 이상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지원자 중 현재 1차 추천을 받은 지원자는 기초한의학 3명, 의생명과학 분야 2명이다. 이 중 기초한의학 3명 전원과 의생명과학 분야 1명 등 총 4명이 기존 한의대학 교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부학, 세포생물학, 분자약리학 또는 임상약리학 등 총 3개 분야에서 각각 1명이 배정된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특정 분야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는 바람에 이 중 한 분야에 추천을 받은 사람이 없어 이번에 의생명과학 분야에서는 2명만 채용될 방침이다.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철저히 공개채용으로 이뤄졌다”며 지원 권유 등의 사전 작업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부산대 교무처는 “20일 임용 심사위원회를 열고 1차 추천 대상자들에 대한 회의를 실시한 뒤 다음 주 월요일에 총장에게 그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다음날 24일에는 최종적으로 임용 결정
대웅제약 ARB계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의 점유율이 사노피-아반티스의 아프로벨 점유율에 바짝 다가서면서 코자 및 디오반에 이은 3위 자리를 넘보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이수유비케어, 미래에셋증권리서치센터)올메텍의 꾸준한 질주속에 아프로벨과의 순위 역전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올메텍의 점유율이 15~20%선까지 도달한 후 정체양상을 보이고 있는 점과 2008년 대표품목인 코자가 제네릭화 되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성장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ARB 시장전체의 꾸준한 성장 ▲ARB 기전치료제시장에서 사실상 유일의 국내사라는 우위점 등을 고려할 때, 올메텍이 성장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주요품목 모두 대형품목인 노바스크와 자니딥의 약가인하로 시장 팽창세가 둔화되고 있는 CCB 시장은 이제 일정 수준에서 점유율이 큰 변화요소가 없는 채 점유율이 고착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2006 약가재평가 이후 자니딥은 약가 인하를 수렴하는 양상폭 만큼 점유율이 하락한 후 6%대 중반에서 안정화되고 있으며, 노바스크 클래스의 상위 제품군들 중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은 후발 제네릭 제품들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