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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장동철 청주의료원 건강관리과장 장인상. 17일16시4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7시, (02)3410-6916
동아제약은 자체 개발한 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러시아 최대 제약사인 ‘OTECHESTVENNY JSC’사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향후 진행상황은 JSC사가 러시아 의약품 허가당국의 허가 및 제품 등록 후 시판될 예정이며 허가기간이 최소1년 정도로 추정되므로 2008년말~2009년 초부터 수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러시아 제약시장은 최근 고성장하고 있는 동유럽 최대의 의약품시장으로 발기부전치료제시장은 5000만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매년20%씩 고성장 중이다. 따라서 러시아내 ‘자이데나’ 수출은 제품시판 후 5년간 5000만 달러 규모가 예상되고 있다.동아제약의 수출계약은 2007년 들어서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수출부문이 향후 중요한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실제로 2007년에 체결한 수출계약을 보면 중국에 위염치료제, 항암제등 5년간 7천만 달러, 러시아에 불임치료제 5년간1600만 달러, 터키에 불임치료제, 항암제, 바이오 제품 등 2~5년간4220만 달러, 우크라이나에 성장호르몬, 항암제 등 5년간 990만 달러로 이번 러시아 수출까지 포함하면2007년에 체결한 수출 계약규모만 1억8810만 달러 수준이며2006년에 체결한
우리나라 의료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의료수가 및 의약품 가격 자율화, 영리병원 진입제한의 완화, 건강보험의 민영화 추진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민경국 교수(강원대 경제무역학부, 한국 하이에크 소사이어티 회장)은 ‘의료 서비스도 시장경제 원리를!’이라는 강연문에서 한국의료가 자유시장의 길로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민 교수는 “우리나라 의료규제 중 가장 악질적인 규제가 가격규제”라고 전제하고 “의약품 가격과 의료수가는 의료환경 변화와 희소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대문에 정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이어 “왜곡된 인센티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약산업과 의료서비스 시장을 혼란시킨다”며 “가격규제를 해제하면 의료서비스 가격이 인상된다는 우려가 있으나 이것은 기우이며, 이런 가격 규제는 과감하게 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민 교수는 영리병원과 관련해 ‘영리법인 병원을 인정하지 않는 정부규제는 병원의 자금동원력을 저해하고 의료산업의 낙후성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일부에서는 영리병원을 허용할 경우 의료비가 상승할 것이라며 반대하지만 경쟁이 있는 곳에서는 비용 절약적인 그리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공급 기회가
1. 피부건조증피부는 대개 지성, 건성으로 나눈다. 지성피부는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하여 피부표면에 기름기가 많고 번들거리며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로 얼굴의 T-zone과 가슴과 등의 가운데 부위가 특히 기름기가 많은 부위이다. 건성은 피부가 건조하며 각질이 일어나고 트기 쉬운 피부로 특히 팔, 다리의 바깥쪽이 건조되기 쉽다.가을 겨울철에 주로 문제가 되는 피부는 건성피부이며 지성인 사람도 부위에 따라서는 피부 건조증세를 보일 수 있다. 일반인들은 흔히 피부가 거칠어지면 건조하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으나 roughness와 dryness는 항상 비례하지는 않으며 엄밀하게는 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은 각질층의 수분함량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인체내부의 수분과 전해질의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다. 세포는 60-70%가 수분이므로 수분이 소실되면 생명현상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수분유지를 위해 피부는 각질화과정을 통해 약 10마이크로미터 두께의 각질층을 만든다. 각질층은 견고한 단백질로 기와모양의 세포와 이를 둘러싼 기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름층이 수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각질층이 파괴되면
서군석 우먼피아여성병원 원장 장인상, 18일 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8시, (02)2019-4001
전국보건의료노조와 사용자단체는 2007년 산별교섭 정식 조인식을 갖고 최종 마무리를 지었다.보건의료노조는 19일, 사측에서 공동대표인 이성식 소화아동병원장과 교섭단, 그리고 노측에서는 입원중인 홍명옥 위원장을 대신해 정해선 수석부위원장과 임원, 중집, 교섭단, 현장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노조는 이날 조인식과 함께 그동안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었던 비정규직 교섭 세부 결과와 산별교섭 관련 각종 통계 자료, 이후 산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노조 발표에 따르면 직접고용 비정규직중 67개 병원 238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이로 인해 상시업무를 하는 직접고용 비정규직중 80~90%는 기존의 정규직과 동일한 혜택을 받는 정식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그리고 직접고용 비정규직의 차별시정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하는 경우 정규직과 동일하게 임금 및 단협 적용’을 명시한 경우)이 42개사업장 1541명, 비정규직 처우개선은 51개 사업장 2717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런 산별교섭과 현장교섭 이후 직원대비 비정규직 비율이 교섭 전 20.39%에서 교섭 후 16.79%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이중 직접고용 비정규직은 10.48%에서 6.89%로 떨어졌다.
[국정감사] 정부의 모순된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국내 제약산업이 고사 직전까지 몰리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 신약 보험등재 전무로 환자들의 신약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으로 복지부가 ‘운영의 묘’를 발휘해 산하 전문기구의 기능 무력화 시키고 있으며, 특히 심평원과 건보공단이 약가 평가 주도권을 놓고 소모적 대립을 벌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보건복지위원 소속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18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밝혔다.박재완 의원은 자료를 통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으로 종전 의약품 보험등재기간이 제약회사가 요양급여결정 신청서를 제출한 후 150일 내에 결정됐던 것이 선별등재방식 도입 후 의약품 보험등재 기간이 240~270일로 늘어남에 따라 환자들의 신약 접근기회를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올해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급여결정 한 품목은 4개지만 공단에서 가격협상이 타결된 품목은 하나도 없다며, 이는 국내사든 다국적 제약사든 신약 공급 의지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꺾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신약 및 개량신약의 보험등재가 어려워지자 일부 다국적제약회사들은 비급여로 판매하는 방안을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센터(김성원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휴대폰 문자와 전자메일을 통해 유방건강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유방건강 문자 알리미 서비스란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유방건강을 소홀히 여기는 현대 여성을 위해, 유방검진 방법과 시기를 문자메시지와 전자메일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따라서 사이트(www.ubreas.kr)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만 하면 유방암과 관련된 정보와 자가검진 및 정기검진일 등을 Email 및 SMS 문자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유방건강 문자 알리미 서비스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 김성원 교수와 (주)한촌정보시스템에서 개발했으며, 이대목동병원 최국진 교수와 서울대병원 노동영 교수, 순천향대 이민혁 교수 등 여러 전문의가 자문을 구했다.분당서울대병원 유방센터 김성원 교수는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 발생 비율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바쁜 현대여성들이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체크하는 자가검진과 함께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해 유방건강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센터는 오는 23일, 분당서울대병원 지
지난 2006년 통계청의 사회통계조사자료에 따르면 질환이 있지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비율이 7% 정도로 조사된 바 있는데, 실제 하위 소득 20% 세대의 10가구 가운데 2가구 꼴로 의료이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소득,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분야에서도 소득계층 간 의료이용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복지부(장관 변재진)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대통합민주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장 미래전략보고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이후 현재까지 소득 하위 20% 세대의 의료이용을 분석한 결과 의료이용률이 2001년 75.7%에서 2002년 80.4%, 2003년 79.1%, 2004년 80.3%, 2005년 82.4%로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다 지난해에는 79.9%로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10가구 가운데 2가구 정도는 의료이용 자체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득 상위 20% 세대의 의료이용률은 2001년 96.1%에서 2002년 97.5%, 2003년 97.6%, 2004년과 2005년 97.8%, 2006년 96
[국정감사] 타미플루는 2004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유일하게 조류인플루엔자(H5N1:조류독감) 치료제로 인정받은 약으로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社에서 만든 이 약은 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효소 기능을 막아 독감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내는 항바이러스제로 쓰이고 있다. 일본은 2001년부터 이 약을 수입해 독감치료제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 약을 복용한 10대 청소년들에게서 잇따라 이상증상이 발견되고 사망사고로 까지 이르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자 급기야 일본 후생노동성은 올해 3월 20일, 10대 청소년에 대해 타미플루 사용을 금지하기에 이르렀다. 올해 초,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1년 처음 시판 이후 이 약의 10대 미성년자 판매를 금지한 올해 3월 20일까지 총 1268건의 부작용 사례 중 10대 부작용 의심사례는 1,079명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이중 이상행동을 보인 사람은 총 186명으로, 특히 10대 미만이 28.5%인 53명, 20대 미만이 51.6%인 96명으로 10대 미성년자가 차지한 비율이 전체의 80%에 이르렀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해 일본 후생노동성은 올해 3월 20일에 10대에 대한 사용을 전면 금
삼계탕용 한약재 10개 중 3개 제품에서 폐렴 등을 유발하는 이산화황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은 7월부터 8월말까지 서울 등 5개지역의 백화점·대형할인점· 재래시장에서 닭고기와 함께 포장된 삼계탕용 한약재 제품 31개를 수거해 조사한 결과, 32.3%(10개)에서 이산화황이 허용기준을 최대 14배까지 초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10개 제품은 국산과 중국산 한약재가 같이 들어간 제품이었다. 국내산 한약재만으로 포장된 9개 제품에서는 모두 이산화황이 나오지 않았다. 이산화황은 표백제 등으로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로 두통과 복통 구토 발진 폐렴 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천식환자들은 적은 양만 먹어도 호흡 곤란 등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삼계탕용 한약재는 황기 천궁 당귀대추 등 20여개에 달한다. 포장 제품 1개에 5~8개의 한약재로 구성돼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삼계탕용 닭과 약재를 따로 구입하기 어려워 포장 제품들을 주로 구입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주부 홍 모씨는 6월 대형 할인점에서 삼계탕용 한약재 제품이 함께 포장된 닭고기를 구입해 끓여 먹은 뒤 온 가족이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 13개월 된
복지부는 연간 4만 2000여명이 흡연으로 사망, 연간 10조원 이상의 사회ㆍ경제적 부담이 발생하고 있고, 음주로 인한 사회범죄, 가정파괴 등의 사회경제적 폐해가 GDP의 2.9%인 약 20조원에 이른다고 밝히고 있다.이에 정부는 35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들여 금연ㆍ절주 운동을 하고 있으면 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국민연금을 죄악의 주식(담배ㆍ술ㆍ도박ㆍ무기업종과 같은 기업의 주식, KT&G, 강원랜드 등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모순된 행동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 문희(한나라당) 의원이 18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죄악의 주식으로 불리는 10개 기업에 2003년에 9900억원의 국민연금이 투자됐고, 2007년 2월에는 1조5700억원이 투자됐다고 밝혔다. 문희 의원은 “국민건강과 사회적 폐해가 수십조 원에 달한다고 하면서 이들 기업에 투자해 기업가치를 올려주는 것은 자기모순”이라며 “국민연금기금이 수익을 많이 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을 치하할 일이지만 사회적 책임성을 경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제약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강문석 이사가 경영부실의 책임을 지고 경영에서 물러난 직후인 2004년 9월 22일 K씨에게 20억을 무이자로 빌리면서 그 대가로 채권자를 ‘동아제약 등기이사로 선임해 줄 것을 약속(공증)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적이다.채권자 K씨와 강문석 이사 간의 약정서에는 ‘을(강문석이사)은 위 대여금(20억)의 무이자에 대한 대가 지불에 갈음하여 책임지고 갑(채권자 K씨)을 2006년 9월 22일까지 동아제약주식회사의 자회사 등기이사로 취임하게 하며 2008년 9월 22일까지 동아제약주식회사의 등기이사로 취임하게 한다. 또한 ‘을’은 현재 ‘갑’이 경영하는 회사(박스 및 케이스 생산)제품을 우선적으로 동아제약주식회사에 납품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부당한 약속을 구두 협의에 그치지 않고 20억 무이자 차입 약정서에 명기함은 물론 공증변호사 입회 하에 그 사실을 ‘공증인가’ 했다.동아제약측은 이에 대해 당시 경영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법적으로는 대표이사 신분으로서 단지 자금 확보를 위해 무이자 차입의 대가로 주식회사의 근간인 ‘등기이사’ 선임과 회사 납품을 약속한 강문석 이사의 이 거래는 회사와 주주 모두에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대학생들의 제약회사 취업선호도 1위에 뽑혔다.한국대학신문(www.unn.net)이 2007년 9월 1일부터 9월 15일 까지 전국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007 전국 대학생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업선호도’ 제약기업 부문에서 광동제약이 1위(26.2%)를 차지했다.이 같은 결과는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19주년을 맞아 연세대, 한양대, 전남대 등 전국 20개 대학의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에 따른 것으로 작년에는 ‘유한양행’이 선정 된 바 있다.광동제약이 선정된 이유로는 쌍화탕, 우황청심원, 비타500, 옥수수수염차의 계속적인 마케팅 성공 등 향 후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기업의 이미지 등이 취업준비 중인 대학생들에게 크게 어필 된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올해 처음 조사된 대학병원 부문에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고객만족도 부문(17.8%)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었고, 서울대병원은 의료경쟁력(24.1%)과 사회공헌도(20.7%)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각 업종에서 삼성전자, 삼성생명, 중공업 부문에서는 현대중공업, 은행부문에서는 국민은행, 항공은 대한항공
[파일첨부] 강심제 ‘데카키논캅셀’ 등 의약품 7품목에 대한 요양급여 신설이 추진된다.또한 간장질환제 ‘헵세라’의 투약기간 연장 등 5항목은 급여적용 내용이 변경될 전망이다.복지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고시하고 관련협회 및 단체의 의견수렴에 들어갔다.요양급여 신설이 추진되는 7품목은 ▲Ubidecarenone 경구제(품명: 데카키논캅셀 등) ▲doxycycline hyclate 20mg 경구제(품명: 덴티스타캅셀 등) ▲methyl testosterone제제(품명:테스토정)등 남성호르몬제 ▲N(2)-L-alanyl-L-glutamin주사제(품명: 디펩티벤주 등) ▲rituximab(품명: 맙테라주) ▲sufentanil citrate 주사제(품명: 수펜탈주사 등) ▲alfentanil HCl 주사제(품명: 알페닐주 등) 등이다.급여변경 5품목은 ▲G-CSF 주사제 filgrastim(품명: 그라신주 등) Lenograstim(품명: 뉴트로진주) ▲Adefovir difivoxil(품명: 헵세라정) ▲moxifloxacin 경구제 (품명:아벨록스정) ▲gatifloxacin 경구제 (품명:가티플로정) ▲fe
의사협회와 병원협회가 공단과의 수가협상에서 서로의 입장차이를 좁히고 못하고 결국 협상종료를 선언, 내년도 수가결정은 건정심으로 넘어가게 됐다. 공단과 병협은 협상 마지막 날인 17일 밤 8시, 서로의 의견을 조율했지만 서로의 입장차의 크기만을 확인하는 자리로 끝나고 말았다.협상이 끝나고 나온 병원협회 관계자는 “더 이상 할말이 없을 뿐 이다. 인건비는 물론, 물가상승률을 전혀 감안하지 않았다. 공단 측에서도 우리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또, “이번 현상을 통해서 유형별 수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아는 자리였을 뿐”이라며, “일대일 수가협상이 아니라 계약자만이 이득을 보는 형태다. 우리는 건정심으로 가는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병협의 수가협상이 끝나고 곧바로 의협의 수가협상이 진행됐지만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의협과의 수가협상이 한참 진행 중에 공단 이평수 재무상임이사가 협상장을 먼저 나와 분위가 좋지 않음을 시사했다. 이평수 재무상임이사는 “할말은 이미 다했다. 의협의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분명 마지막이라며 수가를 제시했지만, 의협은 아직도 무언가 남아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며 협상장을 떠났다.그러나 잠시 후 협상장
삼일제약(대표 허강)은 無방부제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투오(EYE2O)’의 공식 홈페이지(www.eye2o.com)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크게 ▲아이투오(EYE2O) 브랜드 소개와 함께 TV광고를 감상할 수 있는 ‘EYE2O’, ▲아이투오의 제품설명이 담긴 ‘MAGIC’, ▲네티즌의 참여광장인 ‘TREND’, ▲제품문의 및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볼 수 있는 ‘WITH EYE2O’로 구성되어있다.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윤은혜의 온라인 영상화보인 ‘윤은혜의 촉촉한 눈물 이야기’. 윤은혜는 ‘커피프린스 1호점’ 종영 후 첫 CF로 아이투오(EYE2O)를 선택, 삼일제약과 1년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2가지 버전의 TV광고가 전파가 방영되고 있다.한편, 삼일제약은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한달 동안 ‘촉촉한 한줄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아이투오(EYE2O)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일상생활 중 눈이 가장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에 대한 사연을 한줄댓글로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윤은혜 다이어리’을 증정한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지난 20여년간 국내 안과분야를 선도해온
국내 금연보조제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 니코스탑이 10월 20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세브란스 국민건강마라톤대회’ 행사장에 니코스탑 금연부스를 설치하고, 서대문보건소와 함께 전문적인 금연상담 행사를 실시한다. 한독약품과 서대문보건소는 이번 상담을 위해 보건소 소속 금연상담사 5명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금연을 희망하는 마라톤 참가자 및 일반인들에게 금연의 필요성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방법을 교육하는 등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현 한독약품 마케팅 이사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금연의지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상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금연 전문가의 전문 상담이 금연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가운데 금연 실천의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독약품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건강마라톤대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금연활성화를 목표로 금연보조제 브랜드인 니코스탑과 연계해 금연교육 행사를 펼치게 되었다. 이외에도 한독약품은 금연교육 실시 및 온라인 금연카페 운영 등 다양한 금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정감사] 복지부가 국립의료원을 통해 9월부터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시범사업 대상 성분품목이 일반의약품이 대부분인 데다가, 성분명 처방 비율이 저조하고 대부분 제품명으로 처방하고 있어 개선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장복심(대통합민주신당)은 117일 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성분명 처방제 도입은 참여정부 대통령 공약사항이자, 불필요한 처방을 줄여 국민건강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과 국민의 약제비 부담을 덜어주며, 국민건강을 국내제약산업을 보호ㆍ육성하는 매우 중요하고 효과적인 정책수단”이라고 전제하고 “보건복지부가 뒤늦게 국립의료원을 통해 제한적으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시범사업 계획 수립 및 실제 시행과정에서 졸속으로 추진하여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이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의료원이 시범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의료계의 눈치 보기에 급급하여 소극적으로 임했기 때문이며, 이제부터라도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국민을 위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복심 의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성분명처방제의 전면 도입이
당뇨 전문기업 디아메스코㈜의 수동형 인슐린 주입기 ‘리베로(LIBERO, 사진)’가 인슐린 펌프 ‘베스트 라이프(BEST LIFE)’에 이어 최근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리베로는 바늘로 매번 찌르지 않고 통증 없이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인슐린 주입기. 일반적으로 주사기나 인슐린 펜으로 주입하는 경우, 하루에도 몇 번씩 주사를 해야 함에 따른 통증과 거부감이 수반됐으나 리베로는 펌프처럼 주입세트를 통해 주입하기 때문에, 한번 삽입 후 주입세트 교체 전까지 다시 찌를 필요가 없어 주사횟수가 주15~20회 가량 줄어들게 된다. 또한, 0.1 단위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인슐린 펜보다 더욱 정밀한 인슐린 주입이 가능하다. 디아메스코측은 “수동형 인슐린 주입기 ‘리베로’는 인슐린 펌프 ’베스트 라이프’와 함께 이미 각종 해외 학회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으며, 캐나다, 멕시코, 스페인, 프랑스, 중국 등 20여 개 국가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뻗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제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위한 초기 인슐린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슐린이 당뇨병 치료제 시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