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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가 척수손상 남성에서도 발기기능을 개선시켜 성교를 가능하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프랑스의 레이몽드 포잉케어 병원의 프랑수아 귤리아노 박사와 연구진에 의하면 척수손상 남성의 85%에서 시알리스를 투여한지 12주 후 발기기능이 개선된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20%에서만 발기기능이 개선됐다고 보고됐다. 연구진은 젊은 남성에서 주로 발생하는 척수손상으로 인한 성기능 장애는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시알리스는 척수손상 남성에서 침투력, 사정빈도 등을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척수손상 남성의 경우 성교가 가능하도록 발기되는 남성은 1/4에 지나지 않으며 나머지 3/4은 뇌에서 음경으로 가는 척수의 손상으로 인해 발기부전을 겪게 된다.
지난 11월 8~9일에 걸쳐 개최된 2007 미래에셋 China. Korea Corporate Focus Day에서 LG생명과학의 최근 성사된 Gilead사와의 기술수출 등 파이프라인 품목의 최근 동향에 대한 관심이 주목을 끌었다.또한 서방출형 인성장호르몬 등 후속기술 수출이 가능할 프로젝트, 신제품 라인업 등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이번 기회를 통해 LG생명과학은 과거 팩티브 기술수출에 있어 파트너 기업이 적절한마케팅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는 점을 이번 기술수출에서 우선적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각인한 자리였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타미플루(독감치료제), 엠트리바(AIDS치료제), Hepsera(B형간염 치료제) 등 항바이러스 등 감염분야에서 굴지의 치료제들을 통해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Gilead사에 대한 기술 수출이 의미가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또한, Upfront payment 규모가 2천만 달러로 매우 높다는 수준(총기술 수출액의 10%, 팩티브기술 수출총액이 3775만 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Upfront payment의 규모는 이례적일 정도로 큼)과 임상적 효능이 상당 부분 검증된 임상 IIa 단계에서의 수출 성사로
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문옥륜)가 제20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 HIV/AIDS에 대한 올바른 대중적 이해와 예방을 돕고 질환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음반을 기획,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남조 시인과 아역배우 박지빈 군이 참석했으며, 김우주 교수(고려의대)가 ‘치료 현장에서 본 국내 에이즈 질환과 환자의 현주소’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에이즈 편견 해소 디지털 음반’은 내년 1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일 시: 2007년 11월 15일(목), 08:20◈발 인: 2007년 11월 17일(토), 06:30◈빈 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역삼동성당(02-553-0801 / 011-9083-7912 이준상)◈장 지: 경기도 용인시 무현면
권동득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Dong-Deuk kwon, M.D. & Ph.D. Dept.of Urology, Chonnam University Hwasun Hospital. E-mail: Kwons@jnu.ac.kr 서론 임상적으로 전립선 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은 전립선 비대(benigh prostatic enlargement, BPE), 방광출구폐색(bladder outlet obstruction, BOO) 및 하부요로 증상 (LUTS)의 세 가지 구성요소가 다양하게 조합되어 나타나므로 임상형태가 매우 다양한 포괄적인 질환이므로, 전립선비대증을 명확히 정의하기 어렵다. 전립선의 크기, 방광출구폐색, 증상의 발현 정도가 임상적으로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치료법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증상뿐 아니라 여러 가지 요소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있는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수술적 치료로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 현재까지 대표적이다. &nb
부모가 고학력, 집의 자가 소유, 월수입이 높을수록 자년의 손씻는 빈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모가 저학력이고 사회 경제적 지위가 낮은 학생들의 경우 손씻는 빈도율이 낮아 이들에 대한 손씻기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결과는 서울보훈병원 가정의학과가 임의로 선정한 각 1개 초중고 학생 총 1089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11일 사이에 개인적인 특성, 손씻기 행태의 인식도와 시행도, 가정 환경에 대한 자가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이다.설문 조사 결과, 학교와 집에서 각각 6회 이상 손씻는 경우는 18.4%, 33.1%이며, 20초 이상 손씻는 경우는 9.2%에 불과했다.특히 부모가 고학력일수록 집에서 손씻는 빈도율이 높았으며, 월세보다는 자사 소유 학생이, 월수입이 높을 가정의 학생일수록 빈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손씻기가 병원균 전파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면서 손씻기 교육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소아, 청소년의 손씻기 행태는 어떠한지, 그리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언인지 알아보는 조사였다.
날짜 : 2007년11월20일장소 :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평점 : 6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와 12월 18일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병원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자궁경부암 예방과 관련한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산부인과 박종섭 교수의 ‘자궁경부암의 현황과 예방 대책’, 소아청소년과 한지환 교수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소개’ 강연을 통해 올바른 자궁경부암 예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자궁경부암 관련 강의 일정장소 :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본관 2층 임상강의실일정 : 11월 20일(화) 오후 3~5시, 12월 18일(화) 오후 2~4시내용 : 자궁경부암의 현황과 예방대책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소개 (소아청소년과 한지환 교수)
독성해파리로 고혈압을 억제하는 등 자원화 방안이 발표돼 주목된다. 구체적인 실험단계를 거쳐 실용화된다면 어민 소득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다. 이는 12일 제주수산연구소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주최로 열린 ‘제4차 한·중·일 해파리 국제 워크숍’에서 제기됐다. 임치원 생명공학연구소 공학박사는 이날 워크숍에서 해파리 자원화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 해파리에 대한 소득 자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임 박사는 “해파리의 97%가 수분이고, 1% 미만은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며 “해파리에서 얻을 수 있는 성분은 매우 적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 박사는 “해파리가 지닌 1% 미만의 단백질 성분만 가지고 활용방안을 연구한 결과 자원화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고혈압 억제 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임 박사는 “지난해 해파리의 수분을 단시간에 제거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한 뒤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며 “당시까지만 해도 수동장치였지만 올해 자동화장치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박사는 “이 장치를 이용한다면 20분내 해파리 수분을 97%에서 10%로 줄일 수 있다”며 “건조된 해파리를 가지고 다양한 제품 원료로 사용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008년 1월 31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여성암 2위인 자궁경부암 퇴치를 위해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과 예방백신 접종을 장려하는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자궁경부암 예방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딸이 병원을 방문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하면 엄마에게는 자궁경부암 검진(자궁경부 세포검사: Pap test)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검진 결과는 개별적으로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을 주최한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는 "자궁경부암은 딸 세대에는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가능하고 엄마 세대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 및 치료가 충분히 가능한 질환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궁경부암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20일 오후 3시부터 병원 본관 12층 교육실에서 ‘폐암’을 주제로 공개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폐암의 이해’, ‘폐암 환자를 위한 심리적 지원’ 등을 내용으로 호흡기내과 황용일 교수와 김정화 사회복지사가 각각 강의한다. 평소 폐질환을 갖고 있거나 폐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 폐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문의 031-380-4081)
찬바람이 불면서 아토피 증상이 심해졌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아토피는 환경공해가 심각한 요즘, 유치원ㆍ초등생 10명 중 3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주부 이정아씨(34, 가명) 역시 겨울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다.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지면 네 살 난 아들의 아토피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 온몸이 가려워 밤잠을 설치는 것은 기본이고 쉴 새 없이 긁어댄 자리는 진물이 흘러 상처투성이다. 그래서인지 아이는 하루종일 시무룩하고 짜증도 부쩍 늘었다. # 온도는 18도~20도, 습도는 50~60% 유지해야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인 원인으로 인해 가장 바깥에 있는 피부 보호벽인 각질층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 아토피는 그 원인이 다양한 만큼 계절에 따라 다른 양상을 나타내 치료가 쉽지 않다.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따라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토피는 특히 겨울에 그 증상이 심하다. 아토피 예방을 위해서는 지나친 난방은 피해야 하며 가습은 필수다. 방안의 온도는 18도~20도가 적당하고 습도는 50~60%로 유지해야 한다. 깨끗이 세척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젖은 옷을 이용한 자연 가습도 도움이 된다
발기부전 치료제가 듣지 않는 척수손상환자에게 ‘주사제’ 치료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국립재활원 재활의학과 연구팀(김승수, 이범석, 김은수, 김형준, 성재활실 김선홍, 작업치료실 임문희, 판암사회복지관 정효선)은 발기부전을 호소한 척수손상환자 중 비아그라에 충분한 효과를 보이지 않아 선택한 다른 치료 방법들의 효과 및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실시했다.연구는 06년 7월부터 07년 6월까지 발기부전으로 본원을 방문했던 척수손상환자 중에서 비아그라 100mg 처방 후 그 결과가 충분하지 못해 다른 치료방법을 선택했던 92명의 환자 중 전화설문이 가능했던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다른 치료방법은 다른 경구용 약제복용(시알리스 20mg 또는 레비트라 20mg), 다른 경구용 약제와 동시복용(비아그라 100mg+시알리스 10mg), 음경해면체 주사제(카바젝트 또는 스탠드로) 사용 등이었다.조사방법에는 Global efficacy Question(GEQ) 1~3, 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IIEF) 5, 100 Erection Scale, 5점 척도, 발기 지속시간, 부작용 여부 등이 활용됐다
건강보험제도 및 의료제도 전반에 대다수의 국민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대학교 문옥륜 보건대학원 교수는 13일 ‘한국 건강보장- 성취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미시적 관점에서 본 한국건강보험의 발전과 성과’라는 발표에서 1999년과 2006년도에 각각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건강보험제도 및 의료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1999년 2회에 걸쳐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지역별, 성, 연령을 표준화해 각각 1013명, 85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실시한 것이며, 2006년도 연구는 2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 방식으로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실시했다.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건의료제도에 대한 만족도는 2006년 만족한다 7.4%, 보통이다 57.7%, 불만족한다 34.6%로 1999년 만족 21.8%, 보통 46.9%, 불만족 31.3%로 비교했을 때 의료제도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대폭 줄어들고 ‘보통과 불만족’이라는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 제도 만족도의 경우 보건의료 제도에 대한 만족도 성향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한국건강보험의 앞날이 생각처럼 그리 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연세대학교 양재진 행정학과 교수는 국민적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성장해 왔으나 앞으로의 30년을 전망했을 때 그리 밝지 않을 것이라고 한국 건강보장 30주년을 맞아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양재진 교수가 이처럼 건강보험의 전망을 밝지 않게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인구고령화’이다.양재진 교수는 “한국은 2000년에 65세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이래, 2019년이면 노인인구가 14%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6년에는 20%를 넘게 되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과거 통계만 보더라도 노인의료비의 증가속도가 전체의료비 증가의 4배에 달하는 상황에서 향후 초고령사회에 의료비 지출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과거 30년 동안 의료보장시스템의 발전에는 매년 10%에 가까운 고도성장의 뒷받침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3%대의 지속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보장성의 수준을 끌어올리면서 인구고령화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증상의 주요 원인인 동맥경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벨기에의 과학자들이 최근 올란도에서 개최된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의학에서는 죽상 동맥경화(Atherosclerosis)라 불리는 이 증상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나타나는 플라크(plaque)가 혈관 내부에 축적되고 혈관에 축적되었던 플라크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서 심장이나 뇌의 혈관에 도달하여 막히게 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발생하게 된다. 연구를 주도한 벨기에 겐트대학의 언스트 리쯔셀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여성들이 경구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실혈관 질환의 다른 위험인자들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것이다. 이들 인자로는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운동, 식사 습관 등이다. 여기에 경구 피임약 투여량을 줄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리쯔셀 박사는 35~55세 사이의 벨기에 여성 1300명을 대상으로 경구 피임약과 동맥경화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이들 중 81%가 평균 13년간 경구 피임약을 이용했다고 한다. 다리의 대퇴동맥과 목의 경동맥에 대한 초음파 검사 결과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를 판매하고 있는 한국 노바티스 임직원들은 11월 11일 눈의 날을 기념해 서울 용산구 효창동 노인생애체험센터에서 노인 황반변성 환자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장에는 한국 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과 황반변성 환우회 조인찬 회장, 그리고 루센티스를 판매하고 있는 한국노바티스 안과사업부 임직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노인 체험 특수복장과 황반변성 고글을 쓰고 노인생애체험센터에서 ▲신발 갈아신기 ▲세탁하기 ▲책보기 ▲신문보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 노인 황반변성 환우들이 일상 생활에게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한국 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고령자라는 점 만으로도 생활에 불편이 많을 텐데 중심시력이 손상되는 황반변성으로 인해 환자분들이 얼마나 큰 생활의 고통을 겪고 있는 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루센티스가 국내에서 신속한 시일 내 보험 적용을 받아 보다 많은 노인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반변성 환우회 조인찬 회장은 “황반변성은 발병 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빠르면 6개월에서 2년 이내에 실명을 초래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어
지난 9일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미FDA로부터 스타틴 제제 최초로 광범위의 죽상동맥경화증 적응증(a broad atherosclerosis indication)을 승인 받았다. 이번 적응증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크레스토를 식이요법과 병용하도록 승인한 것으로, 크레스토는 이번 적응증을 통해 콜레스테롤 저하제 시장에서 다른 경쟁 제품과 크게 차별화될 수 있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 심혈관계 1차 치료(Cardiovascular Primary Care) 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틸튼(Mike Tilton)은 “이번 새로운 적응증은 크레스토의 임상 시험에서 확인된 대로, 프레밍험 위험지수가 낮고, 죽상동맥경화가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질병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키게 한다”며, “크레스토의 METEOR 연구에서 크레스토를 복용한 고지혈증 환자들은 전체적으로 죽상동맥경화증의 진행을 늦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적응증 추가를 위해 FDA에 제출한 승인 신청서류는 주로 METEOR(Measuring Effects on intima media Thickne
“수험표 있으면 립수리가 공짜!”중외제약(사장 이경하)이 200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립수리 무료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무료 증정 이벤트는 15일 명동 롯데백화점 단 1곳에서만 실시하며, 수능 종료 시간인 오후 6시부터 8시(백화점 영업 종료)까지 두 시간 동안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외제약은 실제 대학 입시생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친구의 수험표만 있으면 5천원 짜리 입술보호제 ‘립수리’를 공짜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립수리 LIPSURI’는 여성의 입술(LIP)과 마술사의 주문인 “수리수리마수리”(SURI)의 합성어로 건조한 가을철에 마술처럼 여성들의 입술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유기농 입술보호제 중 미국 농림부(USDA)로부터 유기농 제조공정에 대한 인증을 받은 유일한 제품으로 화학성분 제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토피 환자나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지난 10월 출시 이후 현재 20만 세트가 판매되는 등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립수리 가격은 5000원이며, 약국, 마트, 홈페이지(www.cw
강동구의사회는 20일 오후 7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07 강동구의사회의 날 행사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