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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가재평가부는 10일 저함량 배수처방ㆍ조제 급여기준 대상품목 중 9품목을 추가하고, 20품목을 삭제했다고 공지했다.제형별로 경구제는 추가7개, 삭제11개로 593품목, 주사제 추가2개, 삭제 9개로 331품목으로 업데이트 됐다.이번 저함량 배수처방ㆍ조제 급여기준 대상품목 조정에 대해서는 올해 1월 1일 진료분부터 입원, 외래의 원내, 원외약제에 대해서 급여기준을 적용한다.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유용상)가 시중에서 제약 없이 유통되는 한약뿐만 아니라 한의원에서 한의사에 의해 처방되는 한약도 안전문제에 관한 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MBC 드라마 ‘뉴하트’ 제작팀이 한의사 처방 한약은 안전하다는 공지를 내보낸 것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MBC는 지난 9일 방영된 ‘뉴하트’ 8회에서 자막을 통해 ‘지난 6회와 7회 방송 내용중 한약이 간수치를 상승시킨다는 것은 한의사의 처방 없이 일부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약재에 관한 것이며 이는 한의사의 처방에 의한 안전한 한약과는 무관하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의료일원화특위는 “지금까지 한약은 중금속, 농약문제 등으로 안전성 문제가 숱하게 제기돼 왔다”고 지적하고 그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했다.의료일원화특위가 근거자료로 제시한 내용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에서 발행한 ‘독성물질 국가관리체계 구축사업 연구보고서 제4권(KNTP, 2005)’에 따르면 한림대 김동준 교수의 연구에 의거 005년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7개 대학병원에서 독성 간손상 증례 110예를 수집해 다기관 공동연구를 실시한 결과 원인물질로 한약이 26례(33.0%)로 가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척추측만증 유병률이 `02년 2.86%에서 `07년 9.1%로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려대 구로병원 척추측만클리닉 서승우 교수팀은 2007년 한해 서울시 13개구 초·중학교 11세부터 14세의 학생 총 7만5357명(남자 3만9427명, 여자 3만5917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을 검진했다.검진결과 5도 이상 척추가 굽은 학생이 9.1%(6860명), 보조기착용이 필요할 수 있는 20도 이상의 척추측만 학생도 3.74% (283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2년 약 2만8000명을 조사했을 당시 2.86%에 불과하던 척추측만은 해마다 늘어 2007년에는 9.1%로 유병률이 증가했다. 이와 같이 척추측만이 해마다 늘고 있는 원인으로 의료진은 “아이들이 최근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 그리고 학업 때문에 책상에 흐트러진 자세로 않아있는 시간이 늘고 있고 상대적으로 운동부족으로 인해 척추를 지탱하는 허리근육이 약화됐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병률이 높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 3만5917명 중 약 4400명(11.32%)이 척추측만의 유병률을 보였고, 남학생의
서울시의사회(문영목 회장)가 12일 원유유출사고로 최악의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지역에 방문해 의료봉사와 바위에 묻은 기름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임직원과 의대생,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이른 아침 6시 서울시의사회관을 출발, 8시 도착과 동시에 준비해간 마스크, 장화, 장갑 등을 구비하고 현장으로 달려갈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현지 주민들에게 건강검진을 할 수 있도록 엑스레이와 혈액검사 등이 용이한 검진차를 준비, 기름 떼를 제거하느라 피부질환, 근육통, 감기 등을 호소하는 봉사자들을 진료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의사회는 구랍 20일, 충남도청(이완구 도시자)를 방문해 300만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LG생명과학의 적정주가는 영업가치와 개발부문의 가치의 합으로 산정해 9만원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밝혔다.보고서에 의하면 영업가치는 매출의 23%에 이르는 과도한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고 대규모 연구비용이 매년 비용처리 되고 있어 영업이익의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해, 제약업계 평균 R&D투자 비율인 매출액의 5%정도를 연구비로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나머지연구개발비를 투자개념으로 인식해 영업이익으로 환산, 조정한 수정 EPS에 제약업체 평균 PER 20% 할증율을 적용해 산정된 주당 영업부문 적정가치는 6만5613원이라고 설명했다.또 개발가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개발 과제 중 현재 해외에서 임상실험이 진행 중에있어 세계적인 신약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간질환치료제(CASPAGE)와 서방형 인성장 호르몬 2개 과제에 대해서만 현재가치를 추정, 이번 적정주가 산정에 반영시켰으며 여타 연구과제들에 대해서는 향후 의미 있는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경우 점진적으로 반영할 계획으로 한 결과, 핵심 연구개발과제인 간질환치료제와 서방형 인성장 호르몬의 주당 현재 추정가치의 합 2만4525원에 연구개발비용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동아제약의 4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0% 증가한 1658억원, 영업이익은43.7% 증가한 207억원으로 당사 예상을 각각 3.2%, 20.3% 상회할 전망으로 특히, 영업이익 개선 폭이 클 전망이라고 밝혔다.4분기 높은 매출성장의 배경에 대해 조 애널리스트는 주력품목들의 시장확대 지속으로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20%이상의 고성장을 시현한 데 기인했다며, 특히 자체개발 신약 위염치료제‘스틸렌’은 의원급 내 꾸준한 처방 확대에 힘입어 4분기에만 전년동기대비 83%나 증가한 230억원의 매출을 시현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했다.하지만 자체 개발제품의 매출비중 확대에 따라 원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3분기까지 증가 추세였던 판매관련비용 지출감소로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0.2%에서 12.5%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4분기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0% 증가한 170억원으로 큰 폭 증가가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동기 매도가능증권 손실110억원 반영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당사예상 세전이익 200억원 보다는 하회하는 수치인 데 이는 4분기 동아제약이 저마진 사업부문에 대한 일부
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이 서울특별시가 설립하는 노인성질환 전문치료병원의 수탁 운영자로 최종 결정됐다. 서울특별시와 이화의료원은 최근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가칭)’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병원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는 도봉, 강북, 중구, 관악, 양천 5개 자치구로부터 부지 신청 접수를 받아 이 중 양천구 신정3지구 일대를 적합 부지로 결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서울 소재 민간 위탁 기관을 모집해 결국 이화의료원이 선정된 것.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서울시의 노인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설립되는 ‘노인성질환 전문 치료 병원’ 선정에는 이대목동병원이 양천구에 소재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또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재정 능력과 운영 능력 등을 고려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는 올해 5월에 착공해 2010년 5월 지하3층, 지상 7층 건물에 350병상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며 내과,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을 주 진료과목으로 하고 그 외에도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등 총 20개과를 운영해 노인성 질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이 지난 8일 환자식당에서 2008년 새해 첫 번째 환자생일잔치를 가졌다. 이날 생일잔치에서는 1월 생일을 맞이한 20여명의 환자들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한화리조트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표첨부] 우리나라 국민들의 사망원인 중 당뇨병과 뇌혈관질환이 OECD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독감 및 폐렴 등 호흡기계 질환과 신경계 질환, 암 등은 OECD 평균을 밑돌았다.의료정책연구소(임금자, 최진우, 김계현, 김한나)가 발간한 OECD 보건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만명당 31.5명으로 OECD 평균 12.3명 보다 많았다.반면 독일의 경우는 16.2명이었으며, 영국은 7.1명, 일본은 5.5명에 불과했다.순환계 질환 중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경우는 95.8명으로 OECD 평균 58.5명, 영국 55.9명, 일본 50.7명, 독일 45.4명 보다 훨씬 많았다.하지만 허혈성 질환은 34.9명으로 OECD 평균 89.8명, 영국 108.7명, 독일 104.2명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일본 29.5명).전염성 및 기생충으로 사망한 수도 우리나라의 경우 13.1명으로 OECD 평균 6.8명, 일본 9.5명, 독일 8.3명, 영국 6.3명 보다 많았으며, 자살도 24.2명으로 OECD 평균 12.3명, 일본 19.1명, 독일 10.3명, 영국 6.3명을 상회했다.그러나 호흡기계 질환
최근 방영된 ‘말하지 않으면 당신도 가해자이다’라는 문구의 금연공익광고의 배경, PC방이다. 왜 그럴까?전문가들은 PC방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학생들일지라도 자연스럽게, 그리고 쉽게 담배연기를 맡을 수 있는 곳이라 경고한다. 그도 그럴 것이 PC방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청소년, 초등학생이라 할지라도 쉽게 담배 연기에 노출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금연석과 흡연석 구역을 따로 나눴기 때문에 괜찮다’라는 PC방 업주들의 이야기는 설득력을 잃었다. 내과전문의 진성림 원장에 따르면 담배를 피울 때 생기는 미립자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단순히 구역 나눔으로는 그 연기를 막을 수 없다. 가장 효과적인 공기 정화 시스템에 의해서도 내부 장소에서는 완전히 제거가 힘들다는 연구결과는 이것을 입증한다.‘흡연자의 바로 옆자리만 피하면 괜찮지 않은가요’는 제 2의 항변 역시 설득력이 없다. 전문가들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같은 공간 있다면 같은 상황에 노출되는 것이라 전하고 있다. 즉, 비 흡연자가 폐로 호흡할 때마다 공기와 함께 들이마시게 되는 담배 연기는 흡연자와 비슷하게 폐에 무리를 준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폐에 중요한 것은 폐로 들이마시는 연기의 양이기 때문이다. 따라
`06년 시도별 7대 주요만성질환 환자의 진료비중 정신 및 행동장애의 경우 1인당 71만7000원의 진료비를 부담해 가장 많은 비용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의료비통계센터가 발표한 ‘2006지역별 의료이용통계’에 다르면 정신 및 행동장애의 전국 총 진료인원은 185만2458명으로 총 진료비 1조3282억4600만원을 차지, 이를 1인당 진료비로 환산해보면 약 71만7000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06년 7대 주요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 치주질환, 관절염, 정신 및 행동장애, 감영성질환, 간질환 등이다. 7대 만성질환 중 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질환은 치주질환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감염성질환, 관절염, 고혈압, 정신 및 행동장애, 당뇨, 간질환 순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치주질환은 전국 1220만2308명이었으며 총 진료비비는 878706억800만원으로 1인당 진료비는 7만1350원을 사용했다.감염성질환은 전국 시도별 진료인원은 886만7124명에 총 진료비 6767억4400만원으로 1인당 진료비는 7만6300원을 사용했으며, 관절염의 경우 시도 총 진료인원은 448만5601명으로 총 진료비는 7860억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유용상, 이하 위원회)가 한의사협회의 한의학비판 서적 국회배포 비난 성명서에 “일고의 가치고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위원회는 “한의학에 대한 고찰과 비판을 담은 책을 각계에 보낸 것에 대해 한의협이 성명을 발표했으나, 위원회는 반박할 ‘가치’를 느끼지 않기에 따로 성명서는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미 2년전, 수 개월전에 위원회가 각 계에 발송했던 서적들이며, 최근 미발송 된 곳에 모아서 책을 보낸 것을 이제 와서 문제를 삼는 점 ▲의협이 한의학을 죽일 수 없다는 극한적인 표현을 사용한 점 등은 강도높게 비난했다.또한 ▲느닷없이 부산대 한전원 문제를 건론한 점 ▲의료일원화특위에 대해 신경질적인 비난을 행한 점 등에 대해서도 “애처로움을 느끼며, 한의협이야 말로 정신을 차리기 위해 의사의 진찰을 받아볼 것을 권유한다”고 지적했다.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지난 4일 “의협이 20여 년 전 일본인이 비뚤어진 시각으로 지은 ‘반 한의학 서적’을 새해 벽두에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했다”며 “의협의 이 같은 몰상식한 행동을 1만7000 한의사는 강력히 규탄하며, 배포된 서적을 즉각 회수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한의협은 성명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최초의 경구용 저분자 HER2(ErbB2) 키나아제 억제제 타이커브(성분명 라파티닙)에 관한 2상 임상시험의 연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환자 49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는 타이커브와 카페시타빈(제품명 젤로다) 병용요법이 타이커브 단독요법 시 뇌로 전이되고 진행된 HER2 양성 유방암의 감소를 보였다.특히, 타이커브와 카페시타빈 병용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들 중 20%는 측정 가능한 전이된 뇌병소에서 최소 50%의 용적 감소를 경험했고, 37%는 20% 이상의 용적 감소를 경험했다. 이번 연구의 추가 데이터는 아래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연구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3이 질환의 진행상 뇌로 전이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2 이번 연구를 포함하여 타이커브에 관한 여러 건의 기타 주요 연구 결과는 텍사스 산 안토니오에서 열린 2007 산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다나-파버 암협회의 의학교수이자 책임 연구자인 낸시 린(Nancy U. Lin) 박사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방사선 요법 같은 표준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뇌 전이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며, “특히 HER2 양
정헌화 유일병원 원장 별세, 연성 이멕스 대표 연수 성균관대 연구원 연경 의사 부친상. 6일0시20분, 부산 동구 좌천동 봉생병원, 발인 8일7시 (051)638-4511
종근당은 2008년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김성기 수석상무를 영업본부 본부장에 임명하고 직급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부장 승진 : 강종호(ETC도매) 외 4명 △차장 승진 : 구성준 (영업기획팀) 외 12명 △과장 승진 : 정호진 (마케팅2팀) 외 20명 △대리 승진 : 윤수미(항암제사업 팀) 외 33 명 △주임 승진 : 나영선 (감사실) 외 85 명
서울시의사회(문영목 회장)는 전공의들의 복지향상과 발전을 위해 전공의협의회에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문영목 회장은 4일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전공의협의회 변형규 회장에게 전공의협의회 발전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변형규 전공의협회장은 “전공의들을 위해 지원금을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전공의협의회 지원금 외에도 대한의학회, 기초의학회, 여의사회등에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고 있다.
▲임원진 승진인사 명현남 상무이사 → 전무이사 : 삼진제약(주) 마케팅본부 부문▲차장 진급 : 총 10명김정열 외 9명.▲과장 진급 : 총 3명최석정 외 2명.▲대리 진급 : 총 12명김상동 외 11명.▲주임 진급 : 총 20명정연홍 외 19명.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2일 여주 일성콘도에서 230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경영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고 2008년을 도약하는 한해로 삼는 자리를 마련했다.창립20주년을 맞이하는 2008년 시무식에서는 사업계획과 향후비전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여주 생명공학연구소 설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직원들이 연구소를 견학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시무식에서 조성환 사장은 “작년 한해는 제약업계에 불어닥친 거센 풍파에도 불구하고 양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성공한 해였으며, 올해는 수익성 개선으로 질적인 성장까지 달성함으로써 새로이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날 조아제약 전직원은 2008년도 매출액 300억원 목표달성과 수익성 개선을 위하여 7대 주력품목인 헤포스, 훼마틴, 바이오톤, 바소칸, 비타짱구, 가레오, 성장기제품 등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조아제약 시무식에서는 승진인사가 단행되었는데, 신임 임원으로 임경묵(개발부) 부장을 이사로, 차재익(총무부) 부장을 이사대우로, 김창해(영업관리부) 부장을 이사대우로 임명하는 등 총 44명을 승진 발령했다.
태평양제약(대표 이우영)은 고분자 히아루론산 전문 업체인 HVLS(구 한약마을)와 히아루론산 기반 미용 의약품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월3일 밝혔다.동 제휴를 통해 태평양제약은 HVLS가 향후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고순도, 고분자 히아루론산을 이용한 미용의약품 등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되며, 양사는 기타 고부가 미용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하였다. 본 전략적 제휴를 위하여 태평양제약은 HVLS 에 5억원을 투자하여, 지분 2.7% 를 취득하였다.본 제휴에 대하여 태평양제약 이장영 팀장은 “고부가가치 미용의약품 개발을 위해서는 고순도 고분자 히아루론산은 필수적이며, 금번 제휴를 통하여 이에 대한 권리를 획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특히 전문가 실사 결과 HVLS 의 히아루론산 생산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판명되었고, 특히 고점도 히아루론산에 대한 완벽한 제균 기술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으며, 한편 HVLS 김재영 사장은 “근골격 및 피부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태평양제약과 파트너 관계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자사가 생산하는 고순도 고분자 히아루론산의 용도를 비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한의계가 의사협회의 ‘反 한의학 서적’ 국회 배포에 대해 공식사과를 촉구하고 나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의협이 20여 년 전 일본인이 비뚤어진 시각으로 지은 ‘반 한의학 서적’을 새해 벽두에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했다”며 “의협의 이 같은 몰상식한 행동을 1만7000 한의사는 강력히 규탄하며, 배포된 서적을 즉각 회수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한의협에 따르면 의협은 지난 연말부터 국회의원들에게 ‘미안하다 한의학’ 등 3권의 책을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한의협은 성명서를 통해 “한의학 폄훼 서적을 국회의원들에게 아무리 배포해도 한의학을 죽이지 못한다”며 “의협은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한의협은 “새 정부에서도 한의학의 육성발전을 약속하고 정책목표를 한방산업을 신 국가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이때, 의협의 이번 작태는 현 시대를 일제시대로 오인한 시대착오적인 망동으로 볼 수밖에 없으며, 오로지 국민건강증진에 매진해야 할 의료인의 소양을 제대로 갖추고나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특히 의료일원화특위는 ‘반 한의학적’인 책이라면 합리적인 검증 없이 무조건 진리로 받아들이는 비이성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