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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 상록수봉사단은 20일 팔곡작목반과 조남 3동 영농회를 찾아 오이넝쿨 세우기와 벼밭 잡초뽑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근무를 마치고 5시 40분에 2개조로 나누어 병원을 출발한 스물여덟명의 봉사단원들은 시 외곽에 위치한 오이하우스와 벼 밭(밭에서 자라는 벼도 있음; 안산중앙병원)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어둑어둑해질 무렵까지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긴 밭에서의 오이 줄기세우기와 벼 밭 피 뽑기가 계속되었다.봉사자들은 직장 일을 마치고 시작한 평일 저녁 노력봉사로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농촌일손돕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는 뿌듯함 때문인지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들은 “오이잎과 풀잎에 쓸리고 모기에 물려 살갗이 따가워도 연신 굽혔다 펴기를 반복해 허리와 무릎이 아파와도, 구슬땀을 흘리고 난 후 먹는 김밥과 물 한잔이 꿀맛처럼 느껴지는 것은 땀이 주는 행복감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만연된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을 없애기 위해 의사 또는 약사가 리베이트를 제공 받은 경우 해당 면허자격을 정지시킬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김희철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의사·약사·한약사가 의약품 구입 등의 대가로 의약품 제조업자·수입자 또는 판매업자 등으로부터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는 경우 1년 이내의 범위에서 면허자격을 정지시킬 수 있다’고 명시했다.지난해 기준으로 제약업체가 병원에 새로운 약품을 납품하게 해 주는 대가로 제공하는 랜딩비와 특정 약품을 처방하는 경우 그 약값의 일정 부분을 처방한 의사에게 제공하는 처방수수료 등의 리베이트 명목으로 전체 매출액의 약 20%정도를 의사나 약사 등에게 관행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리베이트 비용은 약값에 반영돼 약제비가 증가되고 결국에는 건강보험료 인상 및 의료비 증가로 이어져 국민들에게 그 피해가 돌아간다는 것.이에 따라 1년 이내의 범위에서 면허자격을 정지시킬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행화된 의약품 리베이트를 근절하려는 것이 개정안의 제안이유다.
무자격자 판매 등 약국의 불법행위에 행정조치가 내려진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2일 자료를 내고, 복지부로부터 “문제된 5개 약국의 약사법 위반사항에 대해 관할 시도로 하여금 엄중한 행정조치 및 그 처리결과를 보고토록 지시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의협은 이에 앞서 복지부 등 보건당국에, 모 방송에 방영된 약국-약사 불법행위 내용을 토대로 해당 약국에 대한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이번 복지부의 조치는 의협 건의에 대한 답변인 셈. 의협은 “의약품 무자격자 판매 등 약국의 불법의료 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약사감시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해당 방송 프로그램에 따르면, 서울 및 경기지역 20개 약국 중 16개 약국에서 적발됏으며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조제전문 아르바이트 및 무자격자 고용 *비위생적 조제실 관리 *무면허자(일명 ‘카운터’)의 약사사칭, 복약지도, 일반 및 전문의약품 판매, 한약처방, 불법진료 *무허가 의약품 판매행위가 꼽혔었다. 의협은 이를 토대로 복지부 등에 처분 및 제도개선을 요구한 것.의협 자료는 또 “복지부가 식약청 및 지자체에 ‘2008년도 의약품등 제조․유통관리 기
미국 저명 의학잡지(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8월 20일 자 온라인판에 의하면 머크 제약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을 20세 중반 대학생 및 그 이상의 연령대 여성에게 접종할 경우 소요된 경비에 대한 혜택을 기대할 수 없다고 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가다실 백신 접종은 2006년에 시작하여 대략 3회 접종으로 경비는 360달러가 소요된다.FDA는 9~26세 여성에게 사용을 허가했고 미국 질병관리청(CDC)은 인간 용종 바이러스 (HPV) 백신을 11-12세 여아에게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면역이 발생되지 않은 13-26세 여성에게도 권장하고 있다.동 학술지의 연구 보고서 중 하버드 보건대학의 제인 김(Jane Kim) 박사 연구진에 의해서 발표된바 가다실 접종 손익계산에서 청 소녀에게는 그 유익성이 타당한 것은 이들 여성들이 HPV에 대한 노출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나이가 많은 여성 중에는 가다실 투여 경비에 비해 혜택이 유리하게 나타난다고 볼 수 없다고 결론짓고 있다.이에 대해 머크제약은 자체의 보건 경제 계산모델에서 가다실 백신 접종이 경비 대비 이익을 나타냈다고 주장하고 있다.하버드 보건대
한국콜마가 협력기업의 경영진 6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20일 제 27차 협력사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력사 경영조찬 모임(KPMC)에서는 방송인 겸 조선대학교 초빙교수이자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예원장인 김병조 교수를 초빙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지도자의 자세”에 대한 두번째 강연이다.한국콜마에 따르면, 김병조 교수는 강연에서 명심보감의 유래와 명심보감의 내용 등을 현재에 맞게 설명해 지도자로서의 자세, 나의 관리와 처세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또 조찬모임의 의미가 배움의 자리이기도 해 배움 중에서도 가치관에 대한 배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이 중요한지를 배워 가치관을 정립하고 이를 후대에 바르게 교육하고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맺은말에서 “오늘 명심보감을 접하면서 우리민족이 가진 저력과 우리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깊이 생각하게 된다. 특히 중국 올림픽경기를 보면서 우리나라가 8개, 북한이 2개의 금매달을 따낸 것을 보면 우리민족이 얼마나 뛰어난 민족인가라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해준다.”라고 밝히며, 인간을 존중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기술과 능력을 키
부산경남 지역에서 탈모인들을 위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20일 탈모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3회 털털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약품에 따르면, 부산대학교병원이 주최하고 현대약품 마이녹실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문범교수의 강의와 상담시간, 탈모 치료 노하우를 공유 하는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현대약품은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탈모인들을 위해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제2회 털털교실을 진행했한바 있다. 현대약품 의약마케팅팀 고중석 팀장은 "각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털털교실이 탈모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탈모인들이 탈모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 제대로 치료할 수 있도록 현대약품이 가교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다. 현대약품의 마이녹실은 미국 FDA승인을 받은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하는 탈모증 치료제다. 1988 마이녹실 3% 제제를 국내에 처음 출시한 이래 20여 년간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외용액 탈모치료 의약품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통합 암치유 학회’를 표방하고 암치료 세미나를 광고하는 등 의사윤리를 위반한 회원에게 최고수위 징계가 내려졌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1일 자료를 내고 “의사윤리에 위배되고 의료법을 위반한 A회원(서울 강남)에 대해 3년의 회원 권리정지 징계를 결정하고 보건복지가족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이 회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한 말기암 전문 치유 학회’인 ‘통합 암치유 학회’를 표방하고 동 학회가 주최하는 암치료 세미나 개최를 일간지에 광고하는 등 물의를 일으켜 의사의 직업윤리 위배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의협 중앙윤리위에 회부된 바 있다.의협 중앙윤리위원회는 비과학적, 비도덕적 행위를 한 A회원에 의사윤리 위배사항 및 의료관계법 저촉 사항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치고 8월 7일 제20회 중앙윤리위원회를 열어 청문 및 징계심의를 실시했다. 심의결과 의사윤리위배 및 의료법위반 사유로 중앙윤리위원회 규정 제15조 제1항에 의거해 최고형에 해당하는 회원 권리정지 3년의 징계처분을 내리기로 했으며, 이와 별도로 보건복지가족부에 의료법 위반행위로 행정처분을 의뢰키로 했다. 의협은 중앙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 제1항에 의거해 징계결정 사실을 소속지부(서울시의사
보건복지가족부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2008년 상반기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만 19세 이상 성인흡연율이 지난해 말 23%보다 1.1%p. 감소한 21.9%로 나타났다.특히 성인남자는 40.4%, 성인여자는 3.7%로 6개월 전보다 각각 1.6%p.와 0.9%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표본오차 ±2.2%, 95% 신뢰수준)한국갤럽에 의뢰하해실시한 이번 조사는 표본수를 1500명이상에서 2000명이상으로 확대했고 조사대상 연령도 만 20세 이상에서 담배구매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으로 확대, 조사의 신뢰도를 높였다.성인흡연자 흡연실태의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성인흡연자 중 91.3%가 매일 습관적으로 흡연(2007년 91.8%) *흡연자의 1인당 흡연량은 1일 평균 17.1개비(2007년 18.2개비) *흡연 시작연령은 평균 21.3세(2007년 20.8세) *흡연자의 흡연기간은 19.3년(2007년 19.4년)으로 나타났고 전반적인 흡연율은 감소했으나 20대~30대 흡연율이 가장 높았다.이번 조사에서 흡연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 것은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정부도 그동안 적극적인 금연정책을 펼친 결과, 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이해가
불가피하게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응급환자라도 진료비 미수금 대불이 가능토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21일 자료를 내고 “일선 의료기관에서 불가피하게 신원확인을 마치지 못하고 응급환자를 진료한 경우라도 진료비 미수금 대불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규개정 등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급한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한 병원에 경제적 손실까지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같은 주장은 최근 응급진료 후 병원에서 달아난 한 환자의 주민등록번호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응급의료비 대불금 청구가 반송된 데 따른 것이다. 병협은 복지부에 대한 제도개선 요청과 별도로, 관련 내용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해 사법적 해석을 받는 절차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이 문제는 지난 1월 구타를 당해 두통 및 안구이상 증세로 부산 모 병원 응급실을 내원해 진료를 받은 김 모 환자(여)가 무단 탈원한 데서 시작됐다. 병원은 수소문 끝에 해당 환자의 주거지를 찾았으나, 환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더욱이 20년전 이혼후 주민등록번호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이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병원은 이 환자의 서명을 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상환금액
병원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15%는 성희롱 피해를 직접 경험했으며, 가해자의 53%가 의사라는 설문조사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또한, 성희롱 가해자들 대부분이 외부회식 장소나 병동은 물론 심지어는 수술실과 진료실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는 ‘병원내 폭언과 폭행 및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최근 대구 K 대학병원에서 교수에 의한 여자 전공의 성추행사건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발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보건의료노조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특수기관이라는 점 때문에 병원내 폭언, 폭행, 성희롱 사건은 사회적으로 더 큰 물의를 빚게 되고,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번 조사는 보건의료노조 산하 전국 9개 지역본부(강원, 경기, 광주전남, 대전충남, 부산, 서울, 대구경북, 울산경남, 인천부천, 전북)에서 고대의료원, 원주기독병원, 부산백병원, 부평세림병원 등 48개 병원사업장 총 1670명이 참여했으며, 조사 기간은 2008년 3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했다. 참여자 성별은 여자 90.0%(1364명), 남자 10.0%(152명)이며, 직종별로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관계사 녹십자 라이프라인과 녹십자생명이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아기로 태어나 100세 어른이 될 때까지 건강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녹십자의 비전 ‘그린 크로스 케어(Green Cross Care)’를 내세운 녹십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녹십자가 보유한 토탈 헬스케어 인프라 가운데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제대혈 보관 서비스와 녹십자생명보험의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 Care)보험’을 선보인다.제대혈 보관 서비스는 15년 이상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는 특성상 해당업체의 재무 안전성과 보존 능력, 기술력이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가입 전에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녹십자 라이프라인은 제대혈 보관 기관 중 가장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보관은 녹십자 본사가 위치한 목암타운 내 WHO 협력기관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5중 보안 시설 내에 보관되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매월 1회 실시하는 세포생존율 검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제대혈 보존이 이루어지며 제대혈 수거
인도의 한 거대 병원에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임상시험 중 발생한 49명의 영아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측이 사망 영아 모두 비교집단이라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조사에 나서고 있어 전 세계적 주목을 끌고 있다. 20일 외신에 의하면 인도 주립 병원인 AIIMS(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 관리 총 책임자인 굽타(Shakti Kumar Gupta)씨는 “AIIMS 임상시험은 병원 내부 윤리위원회에서 심사허가를 받아 정부에서 제정한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하고 “사망한 영아들은 비교집단에 속한 것이지, 치료시험약 투여집단이 아니다”고 해명하고 있다. 굽타씨는 “사망 영아들 모두 위독한 질환에 걸려있고 시험약 투여 집단에서는 한 명도 사망 사건이 발생되지 않았다”며 “이미 병원내부 질의 통보를 실시했고 이에 대한 질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또 병원측은 2006년 1월 1일 이후 임상시험에 참여한 영아는 4,142명으로 절반 이상이 1세 미만 영아들이었다고 질의에 답변했다. 인도 보건부 장관 라마도스(Anbumani Ramadoss)씨는 8월 20일 자 “The Times of India" 기자 회견에서 “
김기옥 전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이 제6대 한국한의학연구원장에 취임했다.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유희열)는 20일 오전 제10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 김기옥 전 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을 신임 한국한의학연구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기옥 한의학연구원장은 이날 기초기술연구회 유희열 이사장으로부터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선임장을 받은데 이어, 같은 날 오후 대전 한의학연구원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2011년 8월 19일까지)의 연구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신임 김기옥 원장은 “한의학을 국가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학, 연구원, 기업 및 우수한 개인의 한의사까지 폭넓게 엮어 시스템에 의한 연구 성과물을 산출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1955년생으로 경희대 한의대 졸업후 △의료기공학회 회장 △관악구한의사회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한의신문사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현 베가진단학회 회장 및 남부한의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cGMP 확대로 인해 중소제약사는 cGMP투자자금 마련, 대기업은 신사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업체간 M&A가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20일 제약협회가 주관한 연찬회 자리에서 삼정KPMG 기업금융본부 이재혁 이사는 ‘국내 제약산업 현황 및 M&A 활성화를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제약업계는 R&D 역량확보, cGMP 설비투자와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자금력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면서 “향후 제약업계는 이를 갖춘 상위 제약사의 선전과 그렇지 못한 중소제약사의 침체로 양극화 될 것이다”고 예측했다.삼정KGMP자료에 따르면 R&D역량 및 파이프라인 강화, 규모의 경제를 위해 국내 제약사들은 M&A 및 전략적 제휴를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이재혁 이사는 M&A 및 전략적 제휴의 목적에대해 “신약개발능력, 신약파이프라인 확보 등 개별 기업들의 부족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 M&A이다”면서 “중소 제약사 및 R&D자금을 필요로 하는 바이오벤처를 중심으로 매물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M&A 및 전략적제휴 동향 살펴보면, 중외제약은 2008년6월에 바이오벤처 기업인 크레아젠을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지난 20일 ‘엄마젖 사랑 사진ㆍ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졌다.이번 공모전은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모유수유에 성공한 산모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마련된 자리이다. 1부 행사에서는 제 40~46회까지 공모전에서 입상한 14명의 산모들이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받았다. 아이와 함께한 산모들은 그 동안의 출산의 고통과 모유수유의 감동을 전하며 소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출산장려 캠페인’ ‘엄마젖 사랑’ 홍보대사로 서울대병원에서 두 아이를 출산한 이명박 대통령 차녀 이승연씨가 참석해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함께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뜻을 밝혔다.이후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2부 행사에서는 그 동안의 산모들이 모유수유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특히 축하행사에서 소프라노 이경민씨의 독주회가 이어져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은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성상철 병원장은 “모유수유는 아기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산모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며 “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유수유의 중요성
대웅제약의 ‘비만관리 약사전문가 양성’ 보도자료에 대한의사협회가 강력하게 반발했으며, 대웅 측은 “의사의 영역을 침해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진화에 나섰다.의협(회장 주수호)은 21일 자료를 내고 “대웅제약의 비만관리 약사전문가 양성 프로그램(‘Say Health Diet’)은 이는 의약분업의 원칙과 현행 법체계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의협은 의료전문가인 의사를 배제한 채 약사를 동원하여 국민들의 생활습관병인 비만을 관리하겠다는 발상은 의약분업의 취지를 몰각하고 전문가영역을 침범한 현행법 위반의 명백한 불법의료행위라고 비난했다.의협은 또 WHO 국제질병분류에서도 비만이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비만은 의사의 진단과 처방하에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약사를 통해 다이어트 상담과 비만제품, 식이요법, 운동 등을 처방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로서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비만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약사를 통해 무분별한 비만상담이 이뤄질 경우 국민들의 생명에 위해를 입힐 수 있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해당 대웅제약 측에
국립암센터는 20일 여름방학 동안 학생연구원 연수과정을 마친 학생연구원의 포스터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서는 두 달 동안 국립암센터에서 실습한 내용을 중심으로 포스터를 제작해 발표·시상했다.국립암센터 여름방학 학생연구원 연수과정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제 2기 과정에는 미국 뉴욕 대학 및 UCSD, 캐나다 맥길 대학,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국내외 50여개 대학에서 100여명이 지원해 총 44명의 학생들이 연구소와 사업단의 연구에 참여했다.매년 시행되는 이 연수과정은 학생연구원이 연구사업에 큰 기여를 한 경우 논문에 공저자로 대우받을 수도 있다.
[파일첨부]한국릴리 '액토스정' 등 오리지널 7 품목의 약가가 동일성분 최초의 등재로 인해 약가가 20% 인하되었다.반면 특허소송과 재평가 오류 등이 인정된 한올제약 '피앤믹스페리주2호' 등 8품목은 기존 약가대로 다시 인상된다.한편 해열·진통·소염제 베아트라세미정(대웅제약) 등 180개 품목이 ‘일부 본인부담 약제 목록 및 상한금액표’에 신설되고 샤트펜이알서방정 등 59품목이 삭제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개정·고시했다.액토스정15mg의 상한금액 1211원에서 968원으로 조정됐고, 페니카주사는 1650원→719원, 쎄로켈정100mg 1512원→1209원, 노바스탄주 3만1650원→2만5320원, 파리에트정20mg 1996원→1596원, 카소덱스정 7414원→5931원 등으로 변경됐다.이 고시는 오는 9월1일부터 시행되나 삭제되는 약제는 2009년 2월28일까지 보험급여하며 변경되는 약제 중 한국얀센의 ‘파리에트정20mg’은 특허만료 예정일인 오는 12월20일부터 적용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신임원장으로 박영훈(57) 전(前)한국공학교육인증원 부원장을,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에 김기옥(53) 남부한의원 원장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는 내부 인사인 박영서(52) 박사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찬문 내과 원장 모친상. 20일4시8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7시, (02)2227-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