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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길고 긴 난항을 끝내고 드디어 원구성이 마무리 됐다.보건의약계 출신 인사들의 대거 국회 진입으로 관심이 쏠렸던 보건복지위원회도 보건복지가족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위원수도 20명에서 24명으로 대폭 늘려 본격적인 가동상태에 들어갔다.당초 비인기였던 복지위.하지만 보건의약계 출신 의원들이 앞다투어 복지위를 희망하는 한편, 거물 정치인이 복지위를 지원하는 등 복지위의 인기는 높아졌다.국회가 정상화 되기 전부터 보건의료 관련 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의원, 보건정책 관련 연구단체 등을 조직하는 의원,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의원 등 복지위 입성을 노려 다양한 물밑 작업을 진행하는 의원들도 상당했다.반면, 후배들에게 물 좋은(?) 상임위를 양보하기 위해서 라든지 큰 애착이 없는 의원들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복지위 위원으로써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복지위 구성이 마무리된 현재, 약 1/3가량이 보건의약계 출신들로 채워졌다.이들은 각자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보건의약계에서는 당연히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해당 직역의 특수성과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위원들이기 때문으로, 보건의약계를 둘러 싸고 있
요양기관의 위반사실에 대한 공표제도의 세부사항을 규정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개정령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허위청구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의 명단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구체적 공표방법과 절차 등을 정함으로써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높이고 요양기관의 허위청구 감소를 도모했다.허위청구 공표대상은 허위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허위청구 비율이 20%이상이다.공표심의위원회는 위원장(민간위원 중 호선) 포함 9명의 위원(임기 2년)으로 구성되며 공표방법은 복지부·공단·심평원·시도·시군구·보건소 홈페이지에 6개월간 게시된다.특히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 언론에 추가 공표가 가능하며 공표내용은 *위반행위, 처분내용, 해당요양기관의 명칭·주소 및 대표자성명 *해당 요양기관의 종류와 그 요양기관 대표자의 면호번호·성별 *의료기관의 개설자가 법인인 경우 의료기관의 장의 성명 *그 밖에 다른 요양기관과의 구별을 위해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 공개된다.한편, 복지부는 9월중 공포·시행할 예정인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에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비용을 지급받은 요양기관
변웅전 위원장 *자유선진당 *1940/10/15 *충남 서산 *국회의원 *중앙대학교 학사 *MBC 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 *제 15대~ 18대 국회의원 *제17대 총선 자민련충청권 선대위원장 한나라당 강명순 *1952년 3월 29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기비국제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2007년 제11회 이화여대 자랑스러운 이화인 수상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 이사 *한국마이크로크레딧 신나는 조합 이사 안홍준(安鴻俊) *한나라당 *1951/03/02 *경남 마산시을 *국회의원 *경상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졸업(의학박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장 박근혜 *1952, 2, 2 *한나라당 *서강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나라당 부총재, 대표최고위원, 상임운영위원, 선거대책위원회 의장 *한국미래연합 대표 *영남대학교 이사장, 육영재단 이사장, 걸스카우트 명예총재 손숙미 *정당인 *1954년 9월 10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대학원 영양학 박사 *2008년 1월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가톨릭대학교 생활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 교수 신상진(申相珍) *한나라당 *1956/06/28 *경기 성남중원 *서
국립암센터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전 세계적 차원에서 암 사망·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프랑스 리옹 국제암연구소에서 26일 오전9시30분 국제암연구소 피터 보일(Peter Boyle) 소장과 각서를 교환하고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협력사안에 대해 협의했다.양해각서는 *양 연구기관에서 수행중인 암 예방 및 발생원인 규명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추진 * 암 관련 연구 분야에서의 인력 교류와 학술적 자원, 출판물 및 정보 등의 교환 *기타 암 예방, 연구 분야에서 공동 학술회의 개최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국립암센터와 국제암연구소는 2001년 국립암센터 개원 이후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전세계 암발생통계집을 발간하고 암 분자역학 등 암관리 분야에서의 교육훈련과정 공동 운영, 암발생 위험요인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중에 있으며, 국제암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2007년9월에는 국립암센터에서 ‘분자종양역학 국제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국제암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암전문 연구소로 1965년 세계보건총
이대목동병원의 토요일 전문의 수술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외래 환자 또한 제도 시행 후 3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5일부터 토요일에도 전문의가 응급(Emergency) 수술 뿐만 아니 라 정규 수술을 실시해온 이대목동병원의 토요일 하루 정규 수술 환자가 8월 들어와 20명을 넘어섰다. 이대목동병원은 4월부터 개시한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전문의 수술에 대해 고객의 반응이 좋음에 따라 지난 6월부터 토요일 수술 시간을 오후 5시까지 확대하면서 정규 수술 환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 이에 따라 6월 이후 토요일, 일요일 병상 가동률도 평균 90%대를 넘어섰다. 김승철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은 “내시경을 이용하는 담석, 담낭 수술이나 백내장, 결석, 편도선, 탈장 수술 등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거나 입원 기일 이 2~3일 정도 요구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 토요일에 이루어지고 있다” 며, “토요일 수술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평일 휴가를 내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 환자나 보호자들의 니즈(Needs)와 맞아 떨어진 것으로, 주말을 이용해 수술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적인 업무에 복귀할 수 있어 편리하기 때
독일 머크의 한국 지사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지난 20일 바이론, 컬러로나, 티미론이라는 브랜드 명으로 제공하고 있는 자사의 화장품 안료와 기능성 필러에 대해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머크에 따르면 에코서트는 현재 천연 화장품을 증명하는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가장 중요한 인증서이다. 전세계 80여 개국에 걸쳐 유기농 품질관리에 대한 규정에 따라 정밀한 검사를 수행하는 프랑스의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는, 식품에서부터 섬유, 화장품에 이르는 천연 및 생태학적 제품을 인증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증 기관 중 하나이다.머크관계자는 “에코서트의 인증서는 머크가 생태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보다 견고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화장품 제조업체들의 트렌드를 만족시키는, 보다 정확한 지원을 할 수 있음을 인증하고, 화장품 업체들에게 고효율의 혁신적인 화장품을 상품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머크는 무수한 브랜드 제품 내에서 제품을 차별화하고 특징짓는 제품 디자인에 사용되는 펄 안료의 세계적인 공급 업체 중 하나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전문가들을 통해 머크는 화장품 산업의 강력한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08)'로 선정됐다. 조치흠 교수는 프랑스 Websurg video contest ‘새로운 수술법 7개’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최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Cambridge. IBC) 는 공문을 통해 "조치흠 교수[사진]를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표하는 '세계 100대 의학자상'은 수상위원회가 전세계 의료인을 대상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발표한다.조치흠 교수는 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종양과 자궁근종 등 부인과질환의 내시경시술을 활발히 진행하여 고난이도의 부인과 질병 치료를 실현시키고 있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임신중 심한 자궁경관 무력증 환자에게 자궁경부 상부 봉축술을 복강경으로 성공해 세계학회가 놀라는 성과를 올렸으며, 국내 처음으로 거대난소 낭종과 골반저부 결손증 환자에게 복강경 수술을 함으로써 내시경 의학의 선두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부인 암 분야
서남아시아 뱅골만에 위치한 섬나라 스리랑카에 인하대병원 진료봉사단의 사랑의 인술이 꽃을 피웠다. 인하대병원 의료봉사단은 홍차 재배지로 유명한 고산지역인 스리랑카 누와라엘리야 타밀족 어린이 및 부모를 대상으로 모두 970명에게 의료시혜를 폈다.진료봉사단은 5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를 거쳐 누와라 엘리야 지역에 의료캠프를 설치하고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환자진료 봉사활동을 펴고 11일 귀국했다. 인하대의대 손병관학장(소아청소년과)을 단장으로 가정의학과, 피부과, 안과 등 의사 4명, 간호사 2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진료봉사팀은 현지 진료에서 가정의학과 342명, 소아청소년과 206명, 안과 228명, 피부과 194명 등 1천명에 가까운 환자에게 진료와 투약 등 의술을 베풀었다. 인하대병원 의료봉사단이 진료활동을 편될 누와라 엘리야 지역은 종교적으로 소외받는 타밀족 거주지로 내전이 있었던 지역은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해 수질오염에 따른 불소침착증이 심하며 어린이들이 태어나서 건강진단 한 번 받아보지 못했을 정도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으며 유아사망률이 1000명당 22명에 이르는 지역이다. 대한병원협회는 어린이재단으로부터
보건복지가족부는 9월1일까지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평가를 위한 연구’ 연구자를 재공모한다.복지부는 1차 공모시(7월31일~8월14일) 제출자가 1개 기관이어서 추가로 공모한다며 전문가 및 전문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국립의료원에서는 2007년9월17일~2008년6월30일까지 ‘시메티딘정’등 20개 성분(32개 제제)을 대상으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을 실시한 바 있다.이에 시범사업 전후를 기준으로 환자의 편의성 변화․ 약제비 변동 내역 등을 분석해 성분명처방 제도의 장단점 및 실효성을 평가(연구)하는 한편, 외국 사례와 비교해 국내 수용 여건 등 향후 정책방향 수립에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복지부는 연구목적을 설명했다.연구내용은 국립의료원의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분석해 시범사업 전후의성분명처방 관련 제반 통계자료를 산출해야 한다.성분명 처방전 비율․성분명 처방약 비율․성분명 처방에 따른 약제비 변동 내역(약효군별) 및 성분명처방에 따른 실제 조제된 약값의 평균치 산출 등이다.또한 시범사업 이전의 국립의료원 전체 약품비 vs 성분명처방 대상 약품비 비교, 시범사업 이후의 국립의료원 상품명 처방에 의한 약품비 vs 성분명
우리나라 수련병원의 의료비용은 19.5% 증가한 반면, 병상당 의료이익은 11.7% 감소해 경영난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최근 발행한 ‘2006년도 병원경영통계’에 따르면, 입원환자당 1일 진료비는 21만3천원, 외래환자당 1일 진료비는 6만9천으로, 진료비 수준은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한 데 비해 의료이익은 감소 추이를 나타냈다. 이 자료는 2007년에 시행한 병원신임평가 및 수련병원실태조사 결과로 만들어졌으며, 15개 정신병원을 제외한 전국 249개 전공의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전국 대부분 중대형병원의 경영통계를 포함하고 있다.이번 경영통계의 주요 자료에 의하면, *입원환자 1일 평균진료비는 7대 광역시(23만3천원)와 중소도시(19만5천원)간의 격차가 컸으며 *외래환자 1건당 평균진료비도 특별시(8만7천원), 광역시(6만2천원), 중소도시(5만8천원)간의 격차를 보였다.*연간 병상당 의료수익은 공공병원(125.9백만원)과 민간병원(131.9백만원) 간에큰 차이가 없었으나, *입원환자 1인당 일평균 진료비는 민간병원(25만8천원)이 공공병원(20만4천원)에 비해 30% 가까이 높았다.전공의 수련병원의 입원환자(4.3%)와
3월결산 제약사 1분기 실적을 살펴본 결과 대웅제약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공시자료를 토대로 3월 결산법인 7개 제약사들의 올해 상반기(1월~6월) 매출액과 영업이익 분석 결과 대웅제약이 전년동기대비 16.62% 증가한 132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5% 성장한 16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매출액 2위는 687억원의 매출을 올린 일동제약으로 나타났다. 뒤를이어 동화약품469억원, 부광약품387억원, 국제약품310억원, 일양약품265억원, 유유제약14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국제약품과, 동화약품으로 각각 18.53%, 18.52%의 성장율을 보였다. 반면 일양약품과 유유제약은 각각 20.62%, 11.71% 매출액 감소를 나타냈다.영업이익을 살펴보면 대웅제약이 162억원으로 가장 많은 이익을 낸 가운데 동화약품100억원, 부광약품88억원, 일동제약71억원, 국제약품35억원, 유유제약5억원의 순으로 영업이익 순위가 확인됐으며, 이중 일양약품은 -54억원의 영업이익 감소를 보여 전년동기대비 적자로 들어섰다.특히, 유유제약은 전년동기대비 -76%의 큰
세브란스병원이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한 CPR(심폐소생술)교육이 빛을 보게 됐다.최근 세브란스병원 시설팀 기사 김용식씨(41세)는 직장 동료 2명(이광준 44, 김진수 41)과 가족모임으로 남양주의 축령산 수동계곡을 찾았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다행이 주변의 도움으로 구조됐지만 김씨는 이미 호흡이 없는 의식 불명의 상태였다.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까지는 20분 이상 걸렸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같이 간 이광준씨 등 동료 2명은 얼마 전 직장에서 교육받은 CPR법을 떠올려 재빨리 기도를 확보하고, CPR을 번갈아 시행했다.쉼 없이 호흡과 가슴마사지 등 CPR을 시행한 결과 다행히 김용식씨는 호흡을 되찾았고 무사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세브란스병원 152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다.직장동료인 이광준씨와 김진수씨는 “30회(흉부압박), 2번(인공호흡), 기도유지 이 3가지만 기억이 났다. 동료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심폐소생술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세게 20대 제약회사들은 임상 실험에 대한 자료를 종래 종이 보고에서 전자 자료(EDC: Electronic data capture) 시스템으로 전환을 완료했다.EDC는 성장산업으로 그 성장 속도가 앞으로 3~5년 간에는 저조할 것이라고 오라클 보건 과학 글로벌사업부 수석책임자 지아나시(Nick Giannasi)씨가 평가했다. 그는 현재 오라클 회사의 고객은 유럽에 본사를 둔 5개 제약회사 중 하나가 지면으로 임상 실험 자료를 20%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3년 이내에 모두 EDC로 전환할 움직임을 전망했다. 문제는 EDC 시스템의 진정한 스케일화 가능성으로 추가 사용자가 용이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며 이러한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EDC 시스템의 또 다른 문제로 임상시험자와 이용 사이트가 상호 적합한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임상 연구자들은 각기 다른 시스템을 유지하여 통합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동수 경희의료원 교수-옥주 인하대병원 간호팀장 부친상. 24일20시 경희의료원, 발인 27일6시, (02)958-9549
안전한 국산한약재 공급을 위해 전국 주요 한약재 생산지 5개 지역에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이 건립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25일 오후3시 계동청사에서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주무관청-사업시행자간 실시협약을 체결, 안전한 한약재 공급을 위한 품질관리와 유통구조 개선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은 농약 등의 위해물질 오염한약재 유통근절을 통한 한약재의 품질관리 개선 및 약용작물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건립된다.2006년부터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전국 주요 한약재 생산지 5개 지역(안동시, 제천시, 평창군, 진안군, 화순군)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에 사업시행자와 주무관청간 실시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총투자비 50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5개 지자체가 시설을 건립·운영하고, 투자원리금은 국비 및 지방비 각 50%씩 20년간 상환하게 되며 올해 11월 착공해 내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주요시설로 한약재 저장시설, 전처리·가공시설, 검사시설 및 홍보시설을 갖춘 종합적인 한약재 유통기반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농약, 중금속 잔류 허용기준 검사를 거친 안전한 국산한약재의 공급이 가능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김권배)이 최근 실시했던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사진으로 담아 1층 외래병동 로비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알마티 의료선교 사진전은 20일 손수상 동산의료원장, 송광순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을 갖고, 30일까지 병원을 찾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전시된다.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달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고려인과 현지인 1천여명에게 하지정맥류 수술을 비롯한 진료활동을 펼쳐 국경없는 사랑을 나누었다. 해외의료봉사단 단장을 맡았던 송광순 교수(정형외과)는 “전시된 사진 속에는 27명의 봉사단들이 흘린 땀방울의 생생한 의료봉사현장과 카자흐스탄인들의 생활과 문화상이 담겨져 있다.”며 “사진을 통해 지구촌 봉사의 의미를 함께 느끼고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실시하는 약가재평가와 관련해 각 제약사별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약가재평가 제도에 대한 우려는 다소 감소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이에대해, LIG투자증권 김미현 애널리스트 제약산업 보고서를 통해 “중상위 제약사일수록 매출규모가 커지고, 주요 품목이 다양화되면서 실적에 주는 영향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다만 새롭게 추진 중인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의 기준이 모호해 불확실성이 커져있는 상태이다”고 평가했다.또한, “cGMP제도의 도입 및 품목별 밸리데이션 의무화 등 의약품 생산관리 기준의 강화는, 중상위 제약사에게 유리한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애널리스트는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에 대해 “본래 치료적.경제적 가치에 근거해 의약품을 선별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약가인하 정책으로 다소 성격이 변화했다”고 말했다.우선 지난 상반기 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한 시범평가가 완료돼 리피토에 대해 32% 약가인하를 하겠다는 안이 도출돼 있는 상황이다.이는 리피토 보다 오래전에 발매되고 약효가 다소 떨어지는 심바스타틴이라는 약물과 동일한 수준으로 약가를 인하하겠다는 제안으로 평가기준이 불합리하다는 업계의 거센 여
지난 20일 상록수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이 한국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을 찾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관 야외휴게실에 마련된 금연상담소에는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진폐증으로 입원중인 환자들이 이산화탄소 농도, 혈압 등을 측정하고 상담을 받으며 금연의지를 타나냈다. 보건소의 전문상담사는 “흡연자들이 담배를 점차적으로 줄이면서 끊어보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방법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금연을 원하신다면 전문가와의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을 선언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 프로그램은 안산중앙병원과 상록수보건소가 실시하는 금연절주 권고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이동상담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지난 20일 ‘엄마젖 사랑 사진ㆍ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졌다.이번 공모전은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모유수유에 성공한 산모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마련된 자리이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출산장려 캠페인’ ‘엄마젖 사랑’ 홍보대사로 서울대병원에서 두 아이를 출산한 이명박 대통령 차녀 이승연씨가 참석해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함께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뜻을 밝혔다.성상철 병원장은 “모유수유는 아기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산모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며 “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중앙대병원과 용산병원 교수들이 학술진흥재단의 신진교수지원사업과, 기초연구지원, 여성과학자지원사업 등에 대거 선정돼 1년간 총 3억6천여만원의 연구비를 수혜받게 됐다.중앙대병원은 자료를 내고 *신진교수 지원사업 *기초연구 지원사업 *여성과학자 지원사업 등에 중앙대 의료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태형 교수는 작년 'Leptin 및 adiponectin이 전립선암세포주 LNCaP 및 PC-3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이어 올해 ‘한국인 요석 환자의 유전자 다형성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다시 선정됐으며, 이미경 교수 역시 ‘칸디다균에 관한 연구계획서’로 작년에 이어 재선정되었다. 선정과제 및 지원연구비 등의 내역은 아래와 같다. 신진교수지원사업 ▲ 사람정상코상피세포에서 혈소판 유래성장인자에 의한 세포 내 활성산소 생성과 점액 유전자 발현에 대한 Nox4의 역할(연구책임자 : 김현직, 지원연구비 : 20,173천원) ▲ 만성전립선염과 Nanobacteria 검출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연구책임자 : 김혜련, 지원연구비 : 22,000천원) ▲ 한국인 요석 환자의 유전자 다형성에 관한 연구(연구책임자 : 김태형, 지원연구비 : 22,000천원) ▲ 피질하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