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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약제평가위가 제약업계 최대 이슈였던 고지혈증치료제 평가 결과를 기존, 성분별이 아닌 품목별로 약가를 결정한다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분이 아닌 품목별 기준으로 약가를 결정함으로 인해 심바스타틴의 가중평균가로 품목에 따라 약가 인하율이 다르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심평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오후 5시30분부터 3시간여의 논의를 갖고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려 업계의 반응 또한 희비가 교차하게 됐다.이날 약제급여평가위 회의에서는 기존 성분별로 20~30%대의 약가인하를 결정한 것과는 달리 품목에 따른 약가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확정해, 다소 의외의 결과를 내렸다. 평가위의 이번 결정은 그동안 제약업계가 약가인하를 성분별로 적용하는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기 때문. 따라서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제약업계의 의견을 간과하기엔 업계의 반발이 적지 않을 것임을 예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약가 결정은 심바스타틴의 가중평균가 838원을 기준으로 가격이 높은 품목은 인하될 예정이며, 낮은 품목은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가격이 낮은 제네릭의 경우 약가 인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고, 가격이 높은 오리지널 의약품은 약가
“창고 연구(아무도 관심 없는 연구)는 필요없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그동안 감싸고 있던 두터운 외투를 벗어던지고 탈피를 시도하고 있다.김용하 보사연 원장은 물에 물 탄 듯한 연구는 더 이상 없다고 못박았다.그는 “그동안 보사연은 수동적이었다. 이제부터는 바뀌어야 한다. 앞으로 해야 할 과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미리 찾아서 해 나겠다”며 강한의지를 드러냈다.즉 역동적이며 능동적인 연구활동으로 정책에 반영되는 실용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독특한 목소리로 민감한 현안에 제목소리를 내겠다”는 김원장이다.연구는 탁상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느껴야 한다며 현장연구를 거듭 강조했다.보건복지가족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도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정책에 반영되고 오히려 미리 제안하는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꾀하는 보사연을 만들겠다는 포부다.김원장은 경제학 박사로 지난 1984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으로 사회활동을 시작했다.복지부 제도개혁위원회 사회보험분과 실무위원, 사회보장심의위원회 사회보험실무위원회 위원, 국민연금제도개선기획단 전문위원, 삼성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 17대 대통령직 인수위 상근상임자문위원, 순천향대 경상학부 교수 등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계의 전문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의료 전문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에 따르면 제주대학교병원, 안동의료원, 삼성의료원, 마산의료원 등이 의사·간호사·간호조무사·약사 등 전문인력 채용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제주대학교병원(www.cnuh.org)=의료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메디컬잡 및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7일까지 방문 및 우편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www.amc.or.kr)=모집분야는 신규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메디컬잡 및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방문 및 우편제출하면 된다.△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www.schbc.ac.kr)=교수 및 전임의를 초빙한다. 초빙분야(과) 및 자격요건, 제출서류 등은 병원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자세히 나와 있다. 서류접수기간은 11월20일(09:00)~11월27일(17:00)까지이며 우편 및 방문제출하면 된다. △삼성의료원(www.smc.or.kr)=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마산삼성병원 등에서 근무할 전문의를 초빙한다. 초빙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달성군보건소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웃음교실을 개최했다.정혜란 간호사(91병동)는 이날 지역 어른 20여 명이 활기가 넘쳐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가득 담은 웃음 강연회를 선사했다.영남대병원과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7월, 지역사회 호스피스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의료협약을 체결, 이번 웃음교실은 이에 따른 일환으로 열렸다.
지속되는 경기침체가 직장인 풍속도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가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는 얼굴이나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보다는 역시, 일 잘하는 사람이 최고의 동료로 꼽혔다. 광동제약(회장 최수부)과 온라인 리쿠르팅 업체 잡코리아는 서울, 수도권의 20~30대 남녀 직장인 1,65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풍속도’에 관한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 내에 비타민C같은 동료가 있느냐’는 질문에 무려 80.3%가 ‘있다’고 답했다. 비타민c 같은 동료 유형으로는 ‘업무를 적극 지원하거나 도와주는 동료’가 1위(42.3%), 끊임없는 유머로 웃음을 주는 동료가 2위(26.2%)를 차지해 역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일짱 동료’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3위로는 ‘박학다식한 백과사전형 동료(10.6%)’가 꼽혔다. 이외에 ‘밥이나 술을 잘 사주는 동료’와 ‘얼굴만 봐도 피로가 풀리는 꽃미남, 꽃미녀 동료’가 공동 4위(각각 6.9%)로, 한때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독차지하던 꽃미남, 꽃미녀는 슬쩍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피로를 더욱 가중 시키는 동료 유형’으로는 ‘자기 일까지 떠넘기는 동료’가 1위(52%)로
일 시 : 2008년11월20일 장 소 : 쉐라톤워커힐 호텔 평 점 : 6점
세계레이저의학회장 김진왕이 오는 16일 부터 20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동양미용성형외과학회 (11th OSAPS) 에 연자 와 좌장으로 초청 받았다.김진왕 회장의 이번 초청은 1996년 제5회 국제동양미용성형외과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으로는 최다 초청이다. 이번 필리핀학회에서는 아시아인에적합한 최신 쌍꺼풀 성형수술과 최신 코끝성형수술, 최신유방,엉덩이 몸매성형수술 , 최신 레이저성형수술에대해 강의를 부탁받았다. 대한민국성형외과전문의와 국내 여러 대학 교수진을 포함해 약 200명의 한국 성형외과 전문의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국제동양미용성형외과학회는 1988년 일본동경에서 시작된이래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10여개국을 돌면서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역사깊은 국제성형외과학술대회이다.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센터장 배덕수)는 삼성암센터 개원기념 부인암센터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센터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인암 영역의 도전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부인암 관련 유전자 발굴을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일본의 Johji Inazawa 교수 *최신 치료법인 신혈관형성 억제(anti-angiogenesis) 등을 연구 중인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의 Robert Coleman 교수 *로봇수술의 권위자인 미국 John Boggess 교수 *일본 부인암 방사선치료의 권위자인 Nishimura Tetsuo 교수 등의 부인암 관련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국내 연자로는 이제호, 배덕수, 김병기, 이정원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허승재, 박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이번 심포지엄 관련 사전등록은 14일까지이며, 대한의사협회 4평점이 부여되고 등록비는 무료다.자세한 문의는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정기국회 일정은 12월9일까지로 한 달도 채 안 남았다.하지만 한미FTA 비준안 처리문제로 인한 여야간 대립이 자칫 민생현안 법률처리에 영향을 끼치게 될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잠시 각설하고 의료계 입장에서 관심을 끄는 법안으로 의료법 일부개정안과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을 꼽을 수 있겠다.정부와 한나라당 측은 일찍이 이 두 법안을 우선처리법안에 포함시켜 통과시키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먼저 의료법 개정안은 외국인 환자 유치행위 허용 부문과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한 고지의무 부문 등이 쟁점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의료채권의 경우는 한마디로 의료기관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얼마만 큼 씻을지 여부가 관건이다.17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의료법은 대폭 축소해 다시 올릴 정도로 정부입장에서는 급박하다. 의료채권은 의료기관의 자금길 숨통을 터주는 순기능의 역할을 할 것인 즉 왜 몰라주나하는 정부의 억울함(?)도 감지된다.두 법 모두 정부가 향후 추진하려는 보건의료체계에 있어서 필수부가결한 것들이다.다시 앞으로 돌아가 첨예한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이 법안들이 현재 직면한 국회운영 상황에서(예산안도 처리해야 한다) 제대로 논의되고
부인암의 대가들이 삼성암센터로 총 출동한다.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센터장 배덕수)는 삼성암센터 개원기념 부인암센터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센터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인암 영역의 도전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부인암 관련 유전자 발굴을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일본의 Johji Inazawa 교수 ▲최신 치료법인 신혈관형성 억제(anti-angiogenesis) 등을 연구 중인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의 Robert Coleman 교수 ▲로봇수술의 권위자인 미국 John Boggess 교수 ▲일본 부인암 방사선치료의 권위자인 Nishimura Tetsuo 교수 등의 부인암 관련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국내 연자로는 이제호, 배덕수, 김병기, 이정원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허승재, 박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이번 심포지엄 관련 사전등록은 14일까지이며, 대한의사협회 4평점이 부여되고 등록비는 무료다.자세한 문의는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8 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3rd Annual International Medical Travel Conference 2008, 이하 IMTC)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보건복지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표적인 의료관광 국제 행사로, 2006년 싱가포르, 2007년 필리핀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3월 한국으로의 행사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국내외 의료관광 관련 인사 16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크게 20일~21일 본 행사인 컨퍼런스와 전시회, 19일 부대행사인 워크샵, 19일과 22일 병원 답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의료관광 최신 동향과 국내외 의료관광 선두 주자의 케이스 스터디 등 의료관광 업계 선두주자들의 강연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고, 이어지는 1대 1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해외 주요 바이어 및 강연자와 국내 의료관광 업체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 한국 의료관광 홍보와 상품 취급을 위한 협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시관에서도 한국 의료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는 지난 8일~9일 양일간 대전에서 '2008년 전국 임원수련회'를 열고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건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수련회에는 박상태·송필경·신이철 공동대표 등 전국 각 지부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선장 사무국장의 사회로 신이철 공동대표의 인사말과 경제평론가 정태인 교수의 '미국 금융위기 그리고 우리는 어디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신이철 공동대표는 "올 한해 열심히 일해준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국에서 어렵게 한자리에 모였는데 오늘 건치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오랜만에 만난만큼 즐겁게 어울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강 후에는 참석 임원들이 총 4개 조로 나눠 '20살 건치! 한국사회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시간에 걸쳐 분임토론을 진행했다.분임토론 전 기조발제에 나선 김의동 집행위원장은 "건치가 출범한지 20년이 흘러오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 시련을 겪어왔다"며 "사람으로 치면 성년이 되는 스무 살을 맞아 앞으로 변화하는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지형 속에서 건치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김의
국내제약산업의 성장을 지속시켜 줄 수 있는 대안으로 신약 외 개량신약이 부각되고 있다. 이는 신약 개발시에는 많은 개발비용과 기술력 및 시간이 필요한 반면 개량신약은 신약대비 개발비용과 시간이 효율적이며, 제네릭보다 빠른 제품 출시로 시장 선점이 가능하기 때문.지난 9월 복지부의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 기준 중 개정안’을 통해 개량신약은 국민보험공단과의 협상절차를 생략하고 오리지널의 최대 90%까지 약가를 받을 수 있게 돼 제약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특허를 피하기 위한 개량신약이 아닌 실질적으로 효과가 개선된 개량신약을 개발했을 때, 오리지널 대비 90%의 높은 약가를 인정해주겠다는 정부의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즉, 진정한 의미의 개량신약을 통해 해외 및 국내에서 정부가 보장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와관련해 동부증권은 최근 분석자료를 통해 이처럼 ‘개량 신약이 좋은 세가지 이유’에 대해 발표했다.동부증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개량신약이 좋은 이유 첫번째는 신약대비 개발 비용과 시간이 효율적이다. 이는 신약 하나 성공하는데 약 3000억원에서 5000억원의 개발 비용과 10~15년의 기간이 필요하지만
개원 14주년을 맞이한 삼성서울병원의 올 한 해 가장 큰 성과물로 '암센터'를 꼽았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는 지난 7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개원 14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암센터'를 성공개원한 올해가 무척 특별하다고 밝혔다.최한용 원장은 개원기념사에서 암센터 성공 개원이라는 특별한 한해를 보내고 국내외에 병원의 역량을 널리 알린 임직원에 공로를 전했다. 이어 최한용 원장은 “앞으로 삼성서울병원의 목표는 모든 환자들이 와서 진료받고 싶어하는 세계 초일류 병원 만들기”라고 강조하며 “여러 직종에 종사하는 있는 6천여명의 임직원들의 하나된 화합과 협력이 더욱 중요할 때”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10년, 20년 후 우리의 후배들에게 부끄럼 없는 세계 초일류 삼성서울병원을 물려주기 위해 모두 자신감을 갖고 하루하루 새로운 디딤돌을 놓아가자”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개원기념행사에서는 10년 장기근속 근무자 40명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64명에게 개원기념 공로상, 모범상, 봉사상 등을 시상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임직원 시상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은 강남구청에 ‘사랑의 쌀’ 700포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28일까지 “모닝케어 판매 1500만병 돌파기념 고객감사 선물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모닝케어에 달린 응모권 뒷면의 행운번호를 모바일(**335 누른 뒤 무선인터넷 접속)이나 모닝케어 홈페이지(www.morningcare.com)에 접속하여 입력하면 바로 행운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 중 1등 3명은 47인치 LCD TV를, 2등 5명은 DSLR 카메라를, 3등 10명은 네비게이션을, 4등 20명은 닌텐도를, 5등 10,000명은 핸드폰 무료통화권 등의 선물을 당첨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모닝케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모닝케어 TV-CM에 삽입된 바비킴의 ‘새사람 송’을 벨소리와 컬러링(각각 1000명)을 다운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닝케어’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모닝케어 발매 3년만에 판매 1500만병을 돌파한 기념으로 모닝케어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소개한 뒤 “모닝케어는 기존 숙취해소음료와 달리 전문 제약회사에서 3년의 연구과정을 거쳐 개발한 제품인 만큼, 향후에는 더
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 20mg’이 염증반응성 단백질(hs-CRP) 수치가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거나 정상인 남녀에서 ‘주요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을 위약에 비해 44%나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는 것이 주피터 연구 결과에서 입증됐다고 10일 밝혔다.이 연구에서는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 재혈관화 시술, 불안정한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등의 통합 위험성 또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을 주요 심혈관질환 발생률로 규정했다.크레스토를 사용한 환자는 위약을 사용한 환자에 비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통합 위험성이나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성이 거의 절반(47%) 가까이 감소했고, 심장 마비 위험성은 절반 이상(54%) 감소했다. 또한 뇌졸중 위험성은 48%가 감소했으며, 전체 사망률은 유의하게 20% 감소했다.이 같은 결과와 함께 치료 시 LDL 콜레스테롤 중간값이 55mg/dl로 나타나, LDL 콜레스테롤은 평균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피터 연구 결과는 오늘 미국심장학회 (AHA) 학술회의에서 발표됐고, 동시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NEJM)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아스트라제네카 최고의학책임자 (CMO)인 하워드 허친슨은 “이들 연구결과
증여세, 과연 어떤 방법으로 계산되는 것일까?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증여세. 증여세의 계산구조를 단계별로 나누어 간략하게 살펴보자.증영세는 과세가액, 과세표준, 산출세액, 신고납부세액 등 계산구조의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증여세 과세가액증여세 과세가액 = 증여재산가액 - 채무액증여재산가액은 동일인에게 10년간 증여받은 재산가액을 합산해 계산하며, 비과세재산과 과세가액 불산입액은 제외해 계산한다. 증여재산가액에서 차감하는 채무액은 부담부증여를 받는 경우 인수하는 채무액을 말한다.증여세 과세표준증여세 과세표준 = 증여세 과세가액 - 증여재산공제 - 재해손실공제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일정한 친족에게 증여를 받는 경우에는 일정한 금액을 공제해 주는데 이를 증여재산공제라고 한다. 재해로 인해 증여받은 재산이 훼손된 경우도 재해손실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증여세의 과세표준이 2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는다.증여세 산출세액증여세 산출세액 = 증여세 과세표준 × 세율 + 세대생략가산액증여세의 세율은 상속세의 세율과 동일한데 10%~50%의 초과누진세율로 구성되어 있다.수증자가 증여자의 자녀가 아닌 직계비속인 경우 산출세액의 30%를 가산해 증여
증여세, 과연 어떤 방법으로 계산되는 것일까?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증여세. 증여세의 계산구조를 단계별로 나누어 간략하게 살펴보자.증영세는 과세가액, 과세표준, 산출세액, 신고납부세액 등 계산구조의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증여세 과세가액증여세 과세가액 = 증여재산가액 - 채무액증여재산가액은 동일인에게 10년간 증여받은 재산가액을 합산해 계산하며, 비과세재산과 과세가액 불산입액은 제외해 계산한다. 증여재산가액에서 차감하는 채무액은 부담부증여를 받는 경우 인수하는 채무액을 말한다.증여세 과세표준증여세 과세표준 = 증여세 과세가액 - 증여재산공제 - 재해손실공제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일정한 친족에게 증여를 받는 경우에는 일정한 금액을 공제해 주는데 이를 증여재산공제라고 한다. 재해로 인해 증여받은 재산이 훼손된 경우도 재해손실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증여세의 과세표준이 2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는다.증여세 산출세액증여세 산출세액 = 증여세 과세표준 × 세율 + 세대생략가산액증여세의 세율은 상속세의 세율과 동일한데 10%~50%의 초과누진세율로 구성되어 있다.수증자가 증여자의 자녀가 아닌 직계비속인 경우 산출세액의 30%를 가산해 증여
갑상선암의 진단을 지연한 병원에 손해배상금 200만원을 지급하라는 결론이 내려져, 보다 신중한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갑상선 진단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와 관련한 민원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소비자의 손을 들어줬다.이번 민원은 신청인이 피신청인 병원 내과를 방문해 초음파 및 세침흡입 세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결절이라는 진단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았으나, 신청외 병원에서 갑상선암 진단 및 수술을 받은 사례이다.신청인은 “지속적인 약물 치료에도 갑상선 결절이 작아지지 않고 피로감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있었으므로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추가적으로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시행하지 않아 갑상선암 진단이 지연됐다”며, 치료비ㆍ간병인비ㆍ수술 및 치료기간 동안의 일실수입, 위자료 등의 명목으로 약 3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그러나 피신청인은 “세침흡인 세포검사 결과 양성 종양으로 확인됐고 이후 결절 크기 감소를 위해 약물(신지로이드)을 처방했다”며, “이후 시행한 초음파 검사 소견이 초음파검사 소견과 크게 다르지 않아 추가로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시행하지 않았다. 위와 같은 조치는 일반적이고 적절했다”고 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정의학과 전문의자격시험에 표준화환자대상 진료시험(CPX)이 실시된다.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신호철)은 지난 9일 폐막한 2008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표준화 환자를 이용한 진료(임상수행능력)가 제 52회 전문의자격시험 실기영역으로 포함했다고 밝혔다.전문의자격시험에 실기시험이 도입되는 것은 가정의학과가 처음이다.학회 측은 내년 1월 10일 전문의자격시험 1차 필기시험에 이어 19일, 서울의대 종합실습실에서 CPX를 실시한다.문제 수는 총 2문항으로 각 문항당 10분이 주어진다. 총 시간은 1인당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 합격자는 전문의 고시 2차 시험 총점에 5%의 점수를 반영한다.학회 측 관계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질 향상과 진료현장에서 환자를 다루는 기술적인 측면을 평가하기 위해 이번 시험을 도입했다고 전했다.또한 실기시험이 시행 첫 해 인 점을 감안해 5%의 점수만을 반영하고 앞으로 점차 그 비율을 늘려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한편, 종전에 시행했던 슬라이드 시험은 실기시험 다음날인 20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