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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계명대 동산병원이 쌀쌀한 날씨 특히 주의해야할 질병 ‘뇌졸중’에 대해 신경과 전문의가 예방과 증상, 최신 치료법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다. 20일 오전10시부터 12시30분까지 계명대 동산병원 3층 마펫홀 및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에는 신경과 손성일 교수의 강의가 준비돼 있으며, 무료 혈액검사도 진행된다. 문의= (053) 250-7834.한편 동산병원은 2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세미나실에서 조울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우울증’과 기분이 지나치게 들뜨는 ‘조증’이 번갈아 발생하는 ‘조울병(양극성 장애)’ 극복을 위해 환자와 가족이 함께 이겨나가야 할 부분에 대한 건강강좌가 진행된다.를 개최한다. 김정범 교수, 김희철 교수, 정성원 교수(이상 정신과)이 강의를 맡게 된다. 문의= (053)250-7814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11월24일 오후 2시부터 본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범불안장애의 이해’ 라는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범불안장애란 불안해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유없이 불안한 느낌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며, 보통 20명 중 1명~2명에게 나타나는 흔한 정신과 질병이다.하지만 대부분은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동반된 신체증상 치료에만 집중해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이번 강좌에서는 분당차병원 정신과 이상혁 교수가 △범불안장애의 개념과 범불안장애를 겪는 경우 나타나는 임상양상 △범불안장애의 비약물적 치료방법(명상에 근거한 인지치료 등)에 대해 강의하고, 강의 후에는 범불안장애 무료 선별검사와 개별상담도 가질 예정이다. 이상혁 교수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등으로 범불안장애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일반인들의 범불안장애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정확히 알고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강좌는 불안장애에 관심 있는 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국립암센터가 항암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임상 2상까지의 과정에 초점을 맞춘 ‘신항암치료제 개발 B&D 사업단’을 설치해 국부 창출과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NCC는 또 ‘암 전문의 육성 아카데미’를 통한 암 전문의 육성에 나서, 최근 전문의의 수도권 행으로 야기되고 있는 지방의 암 전문의 공백현상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주도 ‘항암치료제개발 B&D(Bridging and Development)' 사업단을 설치해, 10년내 3건 이상의 신약 개발 성공을 목표로 새로운 암치료제 개발 사업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원장은 “연간 1천억원을 투자해 20~50여가지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기 연구보다 전임상- 임상2상 치료제 개발에 초점을 맞추되, 국가부처-학교-병원-연구-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암센터 측의 복안인 것으로 전해졌다.가교적 개발사업을 뜻하는 ‘B&D(Bridging and Development)’는 문자 그대로 연구와 개발을 ‘잇는’ 과정으로, 이번 국립암센터의 사업은 신항암제 개발과정 중 후보물질의 전임
병ㆍ의원을 운영하다보면 다양한 문제로 인해서 양도해야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고, 새로 개원을 하기위해서 병의원을 양수하기도 한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서 병ㆍ의원의 양도가 크게 늘어났다. 개원을 준비하는 예정의들은 이러한 기회를 잘 이용한다면 큰 비용없이 개원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병의원을 양도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는 병원시설, 의료장비, 환자차트 등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보상을 받고 싶어하고, 병ㆍ의원을 양수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는 최소의 비용으로 인수를 하고 싶어한다. 이렇게 병ㆍ의원 양도ㆍ양수는 양도자와 양수자간의 서로 상반된 입장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정확한 근거를 토대로 결정을 하도록 한다.병의원 양수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리다분명 입지는 좋은데 병의원이 안 되는 경우가 있고, 이와 반대인 경우도 있다. 즉 병ㆍ의원의 매출은 의사에 따라 어느정도 좌우될 수 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양수하는 입장에서는 물론 자리도 좋으면서 매출이 좋은 병의원을 양수하려고 하지만 매출과 입지중 하나를 결정을 해야 될 경우에는 입지를 먼저 살펴보도록 한다. 왜냐하면, 기존환자들이 양도한 의사를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규환자들의 유입을 위해서는 입지가 중요하기 때
출산 전 진료에 드는 비용에 대해 부가급여함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8일 국무회에서 의결됐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임신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임신 기간 중 받는 진료에 드는 비용에 대해 출산 전 진료비로 20만원의 범위에서 지원(e-바우처 형태의 이용권 발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용권을 사용해 출산 전 진료를 행할 수 있는 요양기관을 지정하고, 임신부가 출산 전 진료비를 받으려면 지정된 요양기관에서 부가급여로 지급받은 이용권을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복지부는 연도별 출생 현황 및 자연유산율(전체 임신의 10%~15%로 추정) 등을 감안할 때, 대상 임산부는 약 60만명 이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른 건강보험 소요 재정 규모는 당초 2007년도 건정심에서 의결한 1300억원 범위 내에서 시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편, 복지부는 개정안을 통해 임신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출산 전 진료비를 지급, 의료비 부담을 줄임으로써 출산이 보다 장려될 것으로 기대했다.
“해외환자 유치 허용부문에 대해선 공감하지만 의료채권 문제는 좀더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심재철 의원(한나라당, 복지위)은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건·의료 쟁점 법안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먼저 심 의원은 의료법 일부개정안 중 국내 의료기관이 외국인 환자를 유치·허용하는 부문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국내 환자의 유인·알선은 안 되지만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해외환자 유치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의료기관의 경영차원을 넘어 국부 전체의 차원에서 봤을 때 중요한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것.그러나 그는 ‘빈익빈 부익부’논란을 빚고 있는 의료채권과 관련해선, 아직은 논의할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이 문제는 원활한 자금조달이라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그 수혜자라 할 의료계에서도 의견이 조율되지 않는 상태다. 이미 의협에서는 의료체계의 왜곡이라는 역기능을 놓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한 바 있기 때문에, 정치권으로서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입장.한편 심 의원은 과잉처방에 따른 약제비의 환수근거 마련 또한 시각차가 커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료계와 공단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 말을 아낄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병ㆍ의원을 운영하다보면 다양한 문제로 인해서 양도해야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고, 새로 개원을 하기위해서 병의원을 양수하기도 한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서 병ㆍ의원의 양도가 크게 늘어났다. 개원을 준비하는 예정의들은 이러한 기회를 잘 이용한다면 큰 비용없이 개원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병의원을 양도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는 병원시설, 의료장비, 환자차트 등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보상을 받고 싶어하고, 병ㆍ의원을 양수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는 최소의 비용으로 인수를 하고 싶어한다. 이렇게 병ㆍ의원 양도ㆍ양수는 양도자와 양수자간의 서로 상반된 입장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정확한 근거를 토대로 결정을 하도록 한다.병의원 양수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리다분명 입지는 좋은데 병의원이 안 되는 경우가 있고, 이와 반대인 경우도 있다. 즉 병ㆍ의원의 매출은 의사에 따라 어느정도 좌우될 수 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양수하는 입장에서는 물론 자리도 좋으면서 매출이 좋은 병의원을 양수하려고 하지만 매출과 입지중 하나를 결정을 해야 될 경우에는 입지를 먼저 살펴보도록 한다. 왜냐하면, 기존환자들이 양도한 의사를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규환자들의 유입을 위해서는 입지가 중요하기 때
한국보건행정학회는 20~21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후기 학술대회를 개최. 학술대회 첫날 *국민건강보험 요양기관 당연지정제의 발전방안 심포지엄, *현행 의약품 경제성 평가의 허와 실, *간호인력 공급부족의 원인과 해결방안,*만성질환관리사업의 형황과 평가, *주치의 제도의 재검토 등의 세션 토론회가 진행된다. 21일에는 *북유럽국가 경험이 한국 보건의료계에의 영향, *의료시장의 자본조달 개선방안 등 세션 토론회, AHP 이론과 실제 적용이란 주제의 방법론 연수, 자유연제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20일 저녁 개최되는 총회에서는 '한국보건행정인상', '젊은 보건행정연구자상' 등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참가 문의 : 당일 현장 등록 가능,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내 한국보건행정학회 사무국(02-2228-1531, 1887)
광동제약 임직원들은 15일 ‘밥상공동체(대표: 허기복)’의 “연탄은행”에서 실시하는 연탄무료지원 행사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서울 상계동 ‘희망촌’의 어려운 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2,000장과 비타500, 옥수수수염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밥상공동체’는 독거노인 무료급식 및 재활프로그램, 건강 진료, 무료 집수리 등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로, 광동제약은 2005년 7월부터 밥상공동체와 지속적인 사회봉사와 후원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연탄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20여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서남아 지역에 구호품과 국내 집중 수해지역에 수재의연품을 전달한 바 했다. 광동제약의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로 분위기가 다소 침체 된 가운데 모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늘리고 개인적 기부에 대해서도 회사가 추가 지원하는 등 여러 방안을 추진중이다"고 덧붙였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오는 11월19일 오후 12시 세종문화회관 벨라지오에서 취임식을 갖는 박관용 신임 이사장은 11대부터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6선의원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장을 역임했다.박이사장은 “생명을 나누는 일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대표를 맡아 어깨의 무거움을 느낀다“며 “생명을 통한 나눔의 기쁨과 감동을 전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2만여 장기이식 대기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11년도는 운동본부가 창립 20주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보다 성숙된 장기기증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생명나눔 비전 2011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장기기증 제도 및 정책 개선을 통한 장기기증 활성화를 추진하며, 장기기증인을 위한 기념공원 조성 및 기념식수사업 등 장기기증자 예우 프로그램을 통하여 보다 성숙한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사장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박관용 신임이사장의 취임사와 전임 이사장 황승기(대전남부장로교회)목사에 대한 명예이사장 추대패 증정이 이어지며, 변웅전 보건복지가족
박종만 前 원주삼성의원 원장 별세, 문수 서울선릉탑비뇨기과 원장 부친상, 노광수 계명대 의과대 교수-김경률 청주미래산부인과 원장 장인상. 16일20시26분 원주기독병원, 발인 18일오전, 033-741-1994
올 초 경상남도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이 내년 두개 시·도 시행확대를 앞두고 의료계의 반발을 샀던 가운데 산부인과 의사회가 복지부 측과 의료인력 지원에 구두 합의함에 따라 새 국면을 맞게 됐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은 16일 여의도63시티 별관에서 열린 제 2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복지부가 확대 편성하겠다고 발표한 ‘찾아가는 산부인과’에 진료에 의료인력 수급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는 기존에 경상남도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지방자치단체와 인구보건협회 주관으로 꾸려졌던 것과 달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해당지역 산부인과의사회 시·도지회 소속 의사가 직접 나서 버스를 타고 환자 진료에 나서는 것을 의미한다.고광덕 회장은 “일시적으로 특정단체가 버스를 타고 찾아가서 X-레이나 초음파 등으로 산모의 건강을 진단하는 것은 저출산 문제나 의료형평성 등을 해결하는 근본대책이 아니다”라며 “그 근본 주체가 의사가 돼 위기상황에 놓인 산부인과 개원의의 입지를 살려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고 회장은 이 같은 의사회 측의 생각에 복지부도 의견을 같이해,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시행되는 해당지역 지회 측이 의료진을 파견하면 예산을 지원하기로 구두확약했다고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명환 교수가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 주관하는 제18회 분쉬의학상의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1월 20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한국보건행정학회(회장 조우현, 연세의대 예방의학 교수)가 2008년도 후기학술대회를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의료보장과 보건의료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 요양기관 당연지정제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연세대 이규식교수(보건행정학), 서울대 의대 김용익교수, 국립암센터 박은철 단장,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선임연구위원, GSK 구혜원 이사 등 국내 보건의료분야 관련 정상급 전문가들이 발제자, 토론자 등으로 참석해 이틀간 열띤 학술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조우현 한국보건행정학회장은 초청인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국민을 위한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보건의료정책이 설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일 저녁 개최되는 총회에서는 ‘한국보건행정인상’, ‘젊은 보건행정연구자 상’ 등의 시상순서도 마련돼 있다.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참가 관련 문의는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내 ‘한국보건행정학회 사무국(02-2228~1531, 1887)로 하면 된다.
임산부에게 카드형태의 ‘이용권’이 발급돼 20만원 한도의 진료비가 지원될 예정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출산 전 진료비 지원에 관한 기준’고시 제정안을 입안예고하고 11월19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즉 ‘출산 전 진료비’로 임신부가 임신기간 중 지정요양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에서 받는 진료에 드는 비용(출산비용 포함)중 20만원의 범위에서 실제 부담한 금액을 지원한다는 것.임산부가 건보공단 또는 위탁받은 금융기관(KB국민은행)에 신청하면 사회서비스관리센터에 통보되고 다시 금융기관(KB국민은행)을 거쳐 ‘이용권’이 발급된다.이용권은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 등의 형태로 제공된다.임신부가 지정요양기관에서 출산 전 진료를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의 사용 범위는 1회 임신으로 20만원이며, 1일 4만원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의 사용가능 기간은 카드수령 후 분만예정일부터 15일까지이다.출산 전 진료비에 대해 임신부가 부담하는 비용이 1일 4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정요양기관은 이용권의 1일 사용 가능한 4만원을 우선 차감한 후 나머지 비용을 임신부에게 청구한다.사용기간 내에 미사용한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한편, 지정요양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검사를 외부기관에만 위탁해 수행할 것이 아니라 필요한 장비를 구입해 직접 수행할 필요가 있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문위원실은 ‘2009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청소관 세입·세출예산안’ 검토보고를 통해 이 같이 분석했다.현재 식약청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시험장비는 총 99종으로 기본 성능시험 등만이 가능한 실정이며, 의료기기 품질검사를 주로 외부검사기관에 의뢰해 수행해 오고 있다.의료기기허가등에관한규정(식약청고시)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으로 등록한 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등 총 13기관으로 이들 기관이 품질 검사할 수 있는 품목은 적게는 6개 품목군에서 많게는 39개 품목군에 이르고 있다.검토보고서는 최근 질적·양적으로 증대해 가는 의료기기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고려해 볼 때 국제수준의 시험장비 확보로 의료기기의 정확한 시험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며 시중 유통 다빈도 의료기기의 품질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시험조건 및 실험실의 정도관리 유지 등으로 시험검사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 검사를 외부기관에만 위탁해 수행할 것이 아니라 식약청이 가능한 필요한 장비를 구입, 직접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아울러, 식약청이 그 동안
심평원 약제평가위가 고지혈증치료제 약가평가를 기존 성분별 인하가 아닌 품목별 약가 인하로 결정하자 제약업계가 평가결과 확인과 대책회의를 하는 등 동분서주 하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는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원칙에 벗어난 결정”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정책실장은 “전반적으로 심평원이 위임과 행사권리 등 심평원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아토르바스타틴의 경우 심바스타틴 20mg이 아닌 30mg을 기준으로 약가인하율을 조정하는 것은 특별한 근거없이 제약사와 심평원의 입장을 반반씩 믹스해 다소 정치적인 판단으로 제약사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끈 결과”라고 강조했다.또한, 아직 남아있는 본평가를 대비해 또 다시 이번 평가결과에 대한 반론 입장을 발표할 것임을 밝혔다.한편, 이번 평가결과로 인해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던 오리지널 ‘조코’의 가격조정이 불가피해졌을 뿐만 아니라 같은 성분의 제네릭들도 가격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됐다.이와관련해 MSD관계자는 “이번평가 결과에 대해 내부적으로 확인중에 있다”면서 “향후 진행할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내부적으로 구체적 논의후 회사측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며 예상하지
서울대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단장 박영배 교수)은 오는 20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제2회 국제 세포치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보건복지가족부 후원으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세포치료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Mituo Ochi(히로시마대학), Randall J. Lee(캘리포니아대학), Issei Komuro(지바대학), Thomas F. Gajewski(시카고대학) 등이 연골질환, 심혈관질환, 면역계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의 최신지견을 발표하며, 각 분야에서의 최근 연구현황 및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의료기술 발달로 인하여 인류의 삶의 질은 향상된 반면, 퇴행성질환의 수위를 차지하는 퇴행성관절염,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발병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질환에 있어 세포치료법은 약물이나 외과적 시술 없이 질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개념으로, 21세기 각광받는 재생의학의 주요 분야로서 지금도 이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박영배 단장은 “한ㆍ미ㆍ일 전문가들이 공동 연구하여 세포치료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며 “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지난 12일 낮 12시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열었다. 대전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임창은의 지휘로 한국 가곡 ‘청산에 살리라’와 ‘목련화’를 비롯해 이탈리아 가곡 'Mattinata (아침의 노래)’, 복음송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다양한 곡들을 노래해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을을 주제로 한 한국 가곡 메들리 ‘가을의 서정’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의 마음을 빨갛게 단풍들게 했다.
[첨부파일] 앞으로 제약회사의 혈액분획제제용 혈장공급은 대한적십자사 이외의 혈액원에서 채혈한 혈장을 혈액분획제제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 이외 실 판매자도 직접 수입할 수 있도록 혈액분획제제 수입품목 허가제도가 크게 개선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혈액분획제제 혈장공급 완화책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공고 제2008-31호로 29일 입법예고 했다. 복지부의 이번 개정은 대한적십자사 이외 「혈액관리법」에 따라 허가를 받은 혈액원에서 채혈한 혈장을 혈장분획제제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의료기관에서 채혈한 혈장이 보관기간이 만료되어 폐기되는 것을 방지하려는데 있다. 또 부득이한 경우 수입혈장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혈장분획제제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혈장분획제제 수입품목의 허가절차를 개선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개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한적십자사 이외의 혈액원에서 채혈한 혈장을 혈장분획제제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안 제21조제1항제9호 나목 개정 및 제43조제1항제12호 삭제) △개정 목적 : *의료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