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안전관리 개선대책 실행의 첫 단추로 의약품 허가심사TF팀과 생동성신속처리반을 5월1일자로 정식발족 했다고 밝혔다.의약품허가심사TF팀은 심사서류를 검토하는 연구관, 연구사와 허가를 담당하는 사무관, 약무주사가 함께 근무하며 기준 및 시험방법 검토 및 허가업무를 원스톱으로 신속히 처리, 허가·심사업무의 병목현상을 우선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모든 의약품의 허가심사 관련 제출 서류를 접수 후 5일이내에 사전에 검토(Pre review)하여, 구비자료가 미비한 서류는 즉시 보완하는 등 허가 심사가 불가능한 품목을 미리 선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새롭게 실시되는 사전 검토를 통하여 제약업계에서는 신청하는 품목에 대한 제출자료 요건을 빠르게 안내받음으로써 미비한 자료를 보완하여 신속히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식약청 의약품평가부 등 심사부서에서는 미비된 자료 없이 완성도가 높은 민원서류를 집중 검토함으로써 검토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보게된다.한편, 생동성신속처리반은 의약품안전국, 지방청 약사감시 인력으로 구성하였고, 현재 허가 지연되고 있는 결과보고서 200여건을 ‘08.5.30까지 처리 완료할 계획으로, 신속처리반이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피톤치드 비누, 치약,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상품인 '중외 피톤치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외 피톤치드 선물세트는 기존 가격에 비해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3만원, 5만원 2종류가 출시됐으며, 약국이나 이마트,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중외제약에 따르면,‘중외 피톤치드’는 집안에서 아토피가 악화되는 주요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와 포름알데히드(HCHO)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피톤치드 성분 중에서 항균력이 가장 우수한 편백나무향을 발산하기 때문에 집먼지진드기 등에 대한 뛰어난 살균효과를 나타내 아토피 진정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한임상건강의학회 오성일 이사는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는 아토피의 환경적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HCHO) 제거 및 집먼지 진드기 생육억제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톤케어 휘산기를 아토피 환자가 있는 집에서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중외 피톤치드’는 국가 공인 시험기관의 실험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KRPIA(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약제비적정화방안의 일환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지혈증 약물군에 대한 기등재약목록재정비 시범평가사업이 환자들의 건강과 혁신적인 의약품의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시범평가사업을 볼 때 근본적인 문제점들이 표출되었으며, 이로 인해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을 기회가 차단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본 협회 외에도 한국제약협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에서 이미 심각한 우려와 논의의 필요성을 수 차례 표명하였음에도,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고, 평가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일방적인 결론을 내리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KRPIA는 환자 치료의 관점에서 관련 전문가 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투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을 마련하고, 그에 따라 공정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약의 가치 및 개별 약제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R&D 투자를 보호하여 궁극적으로 실질적인 국민 보건 향상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방향으로 시범사업이 운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보건복지가족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과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신약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크리스탈지노믹스는 30일 한미약품과 신약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미약품이 156억원 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와는 별도로 신주인수권부 사채(BW) 발행을 동시에 진행해 임상연구에 필요한 자본을 조달할 계획이다. 2007년 매출 5010억원을 달성한 국내 2위 제약회사인 한미약품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10.9%(548억원)로 업계 최상위권에 랭크돼 있으며, 전임상 이상의 항암 및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만 9개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현재 진행중인 다양한 질환분야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한미약품과 공동으로 사업화하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크리스탈지노믹스측은 설명했다.또 한미약품측의 투자로 회사 지분율이 변동되지만, 이와 무관하게 독립경영을 보장받음으로써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투자는 자금력을 갖춘 대형 제약회사와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벤처간 제휴라는 측면에서 국내기업의 글로벌화 전략에 가장 이상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백신 명가 재건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녹십자는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국내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분기 실적과 함께 독감백신 및 AI(조류인플루엔자)백신 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이날 녹십자는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1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118억원으로 전년대비 -9.61%로 감소한 이유에 대해 독감백신 임상비용에 대한 신규 R&D투자비용의 증가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독감백신의 국내 자급자족은 물론 고수익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2010년 출시를 목표로 한 AI(조류인플루엔자)백신의 개발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신성장동력으로 백신 비즈니스를 천명한 녹십자는 전남 화순에 건설중인 백신 생산 설비 구축을 올해 안에 마치고 내년 2009년 상반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이 생산시설에서는 연간 2천만 도즈, 필요에 따라 최대 5천만 도즈의 독감백신 생산이 가능하게 되며 완공 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독감백신의 자급자족은 물론 해외시장 수출도 가능하게 된다.이에 따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천식치료를 위한 새로운 성분의 흡입 스테로이드인 '알베스코 흡입제'(성분명:시클레소니드)를 오늘자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알베스코Ò 흡입제'는 스위스 나이코메드사가 개발한 시클레소니드를 주성분으로 한 흡입 스테로이드 천식치료제로 현재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45개 국가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일본, 영국 등 30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알베스코Ò 흡입제는 기도를 통해 이동이 용이한 크기의 입자(1.1~2.1m)라 투여량의 약 52%가 폐에 도달하고, 비활성화 상태인 전구약물(pro-drug) 형태로 흡입되어 구강에서는 거의 작용하지 않고 폐에서 주로 활성화되는 등 이상적인 흡입 스테로이드제로 평가 받는다. 이러한 특성으로 기존 약물에 비해 적은 양의 스테로이드 투여로 폐기능을 우수하게 개선하며, 구강 칸디다증이나 목쉼 현상, 성장장애 발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 또한, 알베스코Ò는 1일 1회 투여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최근 GINA 가이드 라인를 비롯한 천식 가이드라인들이 mono ICS를 기본적인 치료법으로 제시함에 따라 mono IC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는 천식 치료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5월 어린이 달을 앞두고 어린이음료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조아제약에 따르면, 와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와 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통해 도쿄디즈니랜드 가족여행권, 노트북, 가족사진 촬영권, 게임기(닌텐도DS, PSP)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또한, 5월 1일부터 31일까지(한달간) 전국의 약국과 마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약국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이벤트 응모권을 주는데 이 응모권에 연락처를 기재하여 제출하고 마트에서는 구입한 제품에 부착된 응모권의 일련번호를 조아제약 홈페이지에(www.choa.co.kr) 기입하여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서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그리고 같은 기간 마트 등에서는 ’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액션가면 2개씩 증정하는 ‘짱구 액션 가면으로 변신하자!’이벤트도 진행한다.조아제약은 "제품출시와 이벤트 홍보를 위해 여성지, 육아지 등 잡지와 제약전문지 광고, 약국 및 마트 등 행사장내 포스터 게시, 인터넷 키워드광고, 홈페이지 공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입체적인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최근 바라크루드 (엔테카비어)를 항바이러스 투여 경험이 없는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96주간 투여했을 때 아데포비어(제품명 헵세라)보다 바이러스 수치 감소 효과가 더 높다(12주차(1차 평가 주)와 동일한 결과 확인)는 것을 입증하는 E.A.R.L.Y. 연구(ETV-079) 결과를 발표했다. BMS에 따르면, E.A.R.L.Y.연구는 항바이러스 투여 경험이 없는 69명의 HBeAg 양성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맹검, 무작위배정 연구로, 바라크루드와 아데포비어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비교한 것으로 연구에 참여한 모든 환자들은 연구 시작 단계에서 높은 바이러스 수치를 보였다는 것.연구 결과, 96주차까지 연구에 계속 참여한 49명의 환자들 중에 바라크루드 치료를 받은 환자의 79%(29명 중 23명), 아데포비어 치료를 받은 환자의 50% (20명 중 10명)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96주차에서 평균 바이러스 수치 감소량은 바라크루드 투여군의 경우 -7.82 log10 copies/mL 이었으며, 아데포비어 투여군은 -5.96 log10 copies/mL 였다.홍콩 소재 앨리스 호 뮤링 네더솔
노바티스는 영국 국립의료원(NHS) 산하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이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회복 시켜주는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미비주맙)’의 효능과 비용 경제성을 인정해 최근 보험급여를 권고했다고 밝혔다.노바티스에 따르면, NICE(국립보건임상연구원)은 루센티스의 치료 적응증 영역에 해당하는 모든 습성 황반변성 환자에게 루센티스의 긍정적 사용을 권장했다. 4월에 공시된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NICE의 ‘최종평가결정안’에 의하면 루센티스의 치료에 대해 각 안구 당 첫해 8회, 두 번째 해에는 최고 6회까지 총 14회에 대해 국가의료보험을 지불하도록 권고했다. 대한안과학회 보험이사인 김순현원장(누네병원)은 “엄격하기로 유명한 영국 NICE와 같은 기관이 루센티스의 보험을 권고했다는 것은 루센티스를 사용하는 이점이 실명을 통해 지불해야 할 사회적 비용을 크게 상회한다는 것을 증명해 준 것”이라며 “루센티스의 신속한 보험적용을 통해 국내에서도 실명의 두려움 속에 고통받고 있는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사회적 지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노바티스는 "현재 루센티스는 세계 43여 개국에서 시판 중으로, 호주, 벨기에, 프랑스, 독일, 덴마크,
오늘 5월 1일부터 은행잎제제는 인지기능 장애를 동반한 치매(알츠하이머병,혈관성)에 인지기능 개선목적으로 투여한 경우를 제외하고 비급여로 전환된다.즉, 징코 빌로바 엑스(Ginkgo Biloba Extract) 경구제는 치매에 인지기능 개선목적으로 투여한 경우에만 보험이 적용된다. 또한 세부인정기준 및 방법으로 치매치료제인 아세틸콜린분해억제제(아리셉트. 레미닐, 엑셀론 등)나 메만틴memantine제제와 병용시 1종은 본인 일부 부담으로 하고 병용 약제 중 투약비용이 저렴한 약제의 약값은 전액 환자가 부담하도록 했다.은행잎제제 국내시장이 13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가운데 은행잎제제 거대품목인 sk케미칼 기넥신과 유유 타나민의 비급여 전환으로 인한 매출손실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이로인해 은행잎제제로 대표되는 sk케미칼 기넥신, 유유의 타나민 등은 일반인과 약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유유의 타나민은 일간지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듯 보이는 홍보성 기사가 여러차례 눈에 띄고 있어 일반약판매에 대한 마케팅을 활성화해 타나민을 국민약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려는 포지셔닝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복지부는
한국릴리(대표이사 홍유석)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임원들이 직접 만든 인삼주스를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행사는 한국릴리 홍유석 대표 등 임원진이 1일 도우미로 변신해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인삼주스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고. 한국릴리 홍유석 대표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직원들의 건강을 직접 챙겨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한국 릴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산인 직원들에게 직접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근로자의 날 하루 전인 4월 30일 한국릴리 본사 7층에서 전직원을대상으로 진행됐다.
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사업부는 오는 5월 12일 미사리에 위치한 애견 테마파크 ‘멍멍랜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허그독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허그독 데이’는 반려동물과 야외활동을 함께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 가족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소풍 시간도 제공하고 더불어 주인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비법도 알려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 행사의 주요 내용 중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대한 강좌에서는 진정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허그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 사업부 나승식 이사는 “그 동안 외출, 휴가 등에서 소외되었던 반려동물과 온 가족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도 반려동물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허그독 데이 참가 신청은 5월 7일까지 허그독 캠페인 카페(caf.naver.com/hugdog)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한 가족당 반려동물 2마리까지 동행할 수 있다.
씨에이팜(대표이사 박희준)은 지난 29일 북경 화항세통 통신기술유한공사와 아토피 피부질환 제품과 임산부 튼살 제품의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필리핀 ‘아토프라젠트라 비누’ 수출에 이어 본격적인 동남아 수출 본격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 품목은 임산부 튼살 제품 ‘프라센트라’와 아토피성 피부질환의 ‘아토프라젠트라’등 5개 품목.회사측에 따르면 수출 계약조건은 씨에이팜 제품에 대하여 중국 내 전 지역 On line, Off-line의 총판권을 가지며 백화점,마트,약국유통은 씨에이팜이 별도 운영하고 대리점 모집을 위한 제품설명회를 개최한다.또한, 중국 북경 화항세통 통신기술과유한공사와 제휴관계를 맺고 장기적인 사업파트너로써 협력하기로 하고 중국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본사에서 2차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씨에이팜 측은 밝혔다.한편, 씨에이팜 관계자는 “중국에 이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수출상담을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파일첨부] 코달론 주사와 정제 등 부정맥치료제와 류몬주 등 2종의 소염진통제의 투여금지 및 상호작용 등 안전성 조치가 크게 강화된 허가사항 변경지시가 내려져 처방 및 투약에 주의를 촉구시키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분류번호 212의 아미오다론염산염 단일제(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코다론주사, 한독약품 코다론정, 유영제약 아미론정 )와 분류번호 114의 에토페나메이트 단일제(엘지생명과학 류몬주), 동일 분류번호의 티아프로펜산 단일제(경구 : 한독약품 썰감서방정-캅셀-200밀리그람-300밀리그람, 청계제약 치로감, 한국웨일즈제약 술판정), (주사 : 비씨월드제약 텐캄주, 신풍제약 티로펜주, 한국유니온제약 썰페닉주) 등에 대해 각각 주의사항을 강화하는 허가변경 지시를 내렸다.이번 조치에서 주목을 끄는 사항은 티아프로펜산트로메타몰 단일제 (주사)의 경우 임부에게 투여금지가 추가되고 사이클로옥시게나제-2(Cyclooxygenase-2) 선택적 저해제를 포함하는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및 고함량의 살리실레이트와 고함량의 살리실레이트 등과의 병용투여를 금지했다.또 에토페나메이트 단일제 (주사)의 경우도 상호작용을 추가하여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향정식욕억제제와 다른 식욕억제제 병용투여를 금지하고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협회에 안전성 서한을 발송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해당 향정식욕억제제인 펜디메트라진 제제, 펜터민 제제, 디에칠프로피온 제제 등에 대해 단기간(4주 이내)동안 사용, 다른 식욕억제제와 병용투여를 금지하고 비만지수(30kg/m2)에 따라 사용하는 등의 내용으로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협회에 안전성 서한을 발송했다.또한, 식약청은 병.의원 약국 등 동 약품 취급업소에 대한 약사감시 시 마약류취급자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동 제제에 대한 안전성 서한 내용을 적극 전파하도록 지방식약청 및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향후 향정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와 관련하여 대국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약류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비만치료제 관련 정보방”을 운영하고 비만관련 전문가위원회 및 소비자단체 등을 통한 토론회 개최 및 동 제제에 대한 지속적인 부작용모니터링을 통하여 허가사항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