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륨에서 제12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동성제약에 따르면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김홍희 교수와 미국 UCLA대학 의과대학 제니 김 교수가 선정되어 각각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이양구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 이선규 회장께서 쌓아 놓으신 이 상은 고인의 의지와 봉사정신이 담기고 신약개발에 대한 남다른 집념이 복합된 상”이라며 “인류의 질병 치료를 위한 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상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김홍희 교수는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포함하는 골흡수 저해용 조성물 등을 비롯한 5개의 특허가 있으며 다양한 해외초청 강연뿐 아니라 EMBO J를 비롯한 해외 유명학술지 논문심사, 해외 과제심사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제니 김 교수는 2002년 이후 UCLA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피부과학회, 미국피부외과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수많은 특허, 저서, 논문 등을 발표하였고, 유니레버, 존슨앤존슨 등의 회사 컨설턴트를 역임하고 있다.현재 김홍희 교수는 서울대 치과대학에 제니 김 교수는
일시 :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장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창신교회 2층 본당문의 : 유나이티드 인터팜 : 02-573-5225 창신교회 : 02-587-1611
현대약품은 이한구회장이 품질경영 활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약품에 따르면 이한구회장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35회 국가 품질경영 대회에서 국가품질상 유공자부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은탑산업훈장 수훈은 품질경영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안전성 확보와 최고의 품질확보를 위해 GMP, HACCP, PSMS(제품안전경영시스템)등을 인증, 기업의 신뢰도를 확고히 하고 있다.품질 경영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의약ㆍ식품ㆍ품질ㆍ설비’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율에 의한 워크아웃, 분임조활동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와같은 노력의 결과로 2008년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국가품질경영대회서 제조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제품안전경영상, 대한민국 ESH가치 경영대상, 대한민국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객만족을 위해 VOC(고객의 소리)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07년 11월에는 CCMS도입하여 소비자의 만족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유유제약 前 이진원 전무이사 (현 사외이사) 장남이 오는 12/5일(토) 오전 11시30분 강남구 청담동 소재 더 청담(구 청담웨딩프라자) 2층 노블레스 홍에서 화촉을 올린다
의약품 허가갱신제도가 이르면 2013년부터 도입ㆍ추진 될 전망이다.2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09 의약품 법제학회 학술대회’에서 의약품 허가갱신제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현행 의약품 허가 시스템에 따르면 제약사가 의약품 허가를 획득하면 20년 주기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이는 허가를 받고 20년이 지나면 임상자료와 같은 해당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제출함으로써 유통 의약품의 약효가 유효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날 행사에서 권경희 서울대 약대 교수는 `의약품 품목 허가관리 개선방안`에서 허가갱신제의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유통 의약품의 허가를 5년마다 갱신하는 안을 제안했다.김광호 식약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은 “현행 허가 시스템에서는 의약품이 한번 허가를 받으면 영원히 허가가 유지된다"면서 "안전성 및 품질을 재검토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윤여표)은 25일 ~ 26일 양일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사)KFDC법제학회와 공동으로 2009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약품과 화장품의 인허가제도 현황과 선진화 전력’이란 주제로 ▲신약·첨단제제의 개발 및 허가전략 ▲제도 개선을 통한 의약품 허가제도의 효율화 방안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발전을 위한 제도적 과제 ▲화장품의 연구개발 전략과 관련 규정 ▲현행 보험약가 등재제도의 재고찰 ▲의약품 소포장제도의 개선 방향 등의 분야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 22명의 구두발표 등 활발한 정보교환 및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신약ㆍ첨단제제의 개발 및 허가전략분야에서는 신약 및 개량신약의 ▲정책방향 ▲허가심사 ▲국내의 개발현황 ▲다국적 제약회사의 신약개발전략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허가 및 심사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사)KFDC법제학회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안전하고 합리적인 관리기반을 구축하여 품질 좋은 의약품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기부 활동 및 김장나눔행사 등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계획이다.대원제약은 삼육재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훈련 터전인 ‘보듬터’ 조성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사업에 동참할 뜻을 25일 밝혔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보듬터는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주거확보, 생계유지 및 활동보조인 지원, 직업생활 등을 지원할 보금자리로 운영될 곳으로 올해 12월에 1호 보듬터가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앞 광진광장에서 서울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원제약은 2006년부터 4년째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1천포기의 김장김치와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대원제약은 지난 6월에도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가 제2회 정기연주회 겸 장애우를 위한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하여 모금액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갖기도 했다.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임직
태평양제약(대표이사:이우영)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 동참, 눈길을 끌었다고 25일 밝혔다.태평양제약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 맞이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는, 봉사 정신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거창하진 않더라도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사랑 나눔의 출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00여장의 사랑의 연탄이 전달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진유선 사원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게끔 도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봉사자 또한 사랑 나눔에 대한 보람으로 따뜻한 가슴을 얻어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 이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한편, 태평양제약은 지난 2003년 4월 케토톱 1%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회사 차원의 자원봉사단을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등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녹십자이엠이 10월 31일자로 대표이사에 노기용(盧基龍)씨를 선임했다. 노기용 대표이사는 앞으로 ㈜녹십자이엠 경영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신임 노기용 대표이사(1952년생)는 경기 김포 출신으로 인하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건설과 ㈜태평양건설을 거쳐 ㈜전원산업 이사와 ㈜녹십자 화순백신공장 신축공사 현장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오는 2010년 중견제약사 중 부광약품,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메디프론, 바이로메드 등 5대 중견 제약사가 주목되고 있다.24일 동양종합금융증권은 5대 중소형제약사 합동 IR 자료 발표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매출발생, 탄탄한 재무구조, 기술수출, 다수의 파이프라인 및 연구개발 등을 들어 오는 2010년 주목할 중견제약사로 부광약품 등 5대 중견 제약사를 손꼽았다.IR 자료에 따르면 각 제약사별 주목할 점으로 먼저 부광약품은 레보비르의 국내 매출액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내년 2월 헵세라의 특허만료로 이에대한 퍼스트제네릭 의약품 출시를 통해 1차 레보비르, 2차 헵세라의 전략으로 매출 상승폭을 확대시킬 예정이다.또한 부광약품은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 에자이에 의한 레보비르의 중국 임상 3상 진입이 10년에는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부터 동남아지역에서 본격적인 해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유나이티드제약의 주목할 점은 내년에도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며, 부채비율은 올 3분기기준 63%에 불과해 올해 말 50%수준으로 낮아져 재무구조의 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동양종금은 전망했다. 대원제약은 역시 연간 매출액 증가율
대한약사회장 김구 후보는 젊은 약사들의 합법적인 회무참여를 위해 40세이하 젊은 약사의 회무참여 방안을 발표했다.24일 김구 선거대책본부는 김구 후보는 주요 약사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공유를 통해 약사회의 새로운 바람 창출과 이미 대한약사회에서 운영중인 젊은 약사들의 모임을 업그레이드해 젊은 약사의 합법적인 회무 참여 방안을 제시했다.김구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대한약사회 이사의 20%를 40세이하 젊은 약사의 새피로 수혈받아 젊은약사들의 인재 양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회무에 직접 반영시킬 예정이다.또한 정관개정을 통해 대한약사회 당연직대 의원수의 20%를 추가적으로 젊은 약사들에게 의무 배정 할 것임을 선거대책본부는 밝혔다.이와관련 김구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40세이하 젊은 약사들의 정책소통과 안건심의 참여를 통해 약사회의 신 바람과 신문화 창달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강력한 정책 추진동력을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업계와 관련 지식재산권 남용행위에 대한 공정거래법 적용을 강화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했다.이는 미국, EU 등 주요 경쟁당국, 의약업계 역지불합의 등 지재권 남용행위에 대한 경쟁법 집행이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공정위는 지재권관련 공정거래법상 심사지침 개정을 통해 지재권 남용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기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기 때문이다.24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의약품분야 지식재산권 전략 및 남용방지 세미나에서 공정위 시장감시 선중규 서기관은 “내년부터 실질적으로 지식재산권 남용행위에 대한 법집행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이같이 밝혔다.공정위 선중규 사무관은 “공정위는 지난 2000년 지재권남용 지침을 만들었으나 사실상 실질적으로 법 집행이 많이 없었다”며 “이는 관련된 사례와 판례가 축적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지금까지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이어 선 사무관은 “특허권은 특허법에 따라 보호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중요한 것은 권리의 정당한 행사라고 인정되는 부분을 넘으면 위법이다”며 “특허권 보호도 중요하지만 제약업계는 지재권남용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많아 지식재산권의 정당한 행사를 위반한 경우 적극적으로 법집행을 할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2009년 KGSP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12월 16일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도협은 올해 지난 3월 수입∙시약 도매회사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단위로 총 9회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올해 미처 수강하지 못한 전국 도매회사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전 9시부터 도협회관 지하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각 회사 공급관리책임자와 품질관리책임자(관리약사)가 대상이다. 교육신청은 12월 1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전송한 후 교육비를 입금하면 된다.도협 측은 “중앙회 보충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올해 KGSP 미이수업체는 복지부 및 식약청에 교육미이수로 행정처분을 의뢰할 것”으로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KGSP 교육은 약사법 시행규칙 제59조제3항 및 제62조1항12호(시행규칙 별표5)에 의거한 법정교육으로, 약사연수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연간 8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이 교육에 대한 미이수 도매회사는 KGSP 사후관리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중 공급관리책임자나 품질관리책임자가 변경되었을 때에도 신임자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국제약품은 안산공장이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선정하는 에너지 절약 우수업체로 선정돼 국제약품 정경구 차장이 에너지 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의 수여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정경구 차장이 안산공장 안전관리책임자로서 법정검사기기 28대 및 기타 부대설비의 안전사고 예방 관리와 고유가시대를 맞이해 에너지 절감에 총력을 기울인 점이 이 상을 수여받게 된 동기라고 밝혔다.국제약품 관계자는 “안산공장은 이로써 국가가 시행하는 에너지 정책중에 하나인 절감 개선노력이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며 회사도 한단계 성장하는 밑바탕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보령제약은 ‘제 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오세윤(70, 은혜산부인과 건강상담의/서울 강남구)씨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보령제약에 따르면 오세윤씨의 수상작은 오래된 은행나무를 바라보며 옛 은사(故 장기려 교수)를 떠올리며 추모하는 방학동 은행나무이다. 또한, 금상은 매일 아침 병원에 방문하는 할머니를 보며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보낸 시간을 추억하게 되는 의 문인희 원장(비전 이비인후과/서울 강서구)과 은상은 촌각을 다투는 외과의사로 가장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지만 묵묵히 내조하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은 의 조광욱씨(부천 성가병원 신경외과/경기도 부천)가 수상했다.이와함께 동상에는 세포치료 연구를 위한 실험 동물인 원숭이의 눈물을 보고 느낀 연민의 감정을 담은의 김강석 공보의(보건복지부 산하 바이오 이종장기개발 사업단)과 꽃동네 봉사활동을 하며 마주친 환자들을 통해 인술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의 김부영씨(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인천 부평구)가 각각 선정됐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약 2 달간 총 130여 편이 출품되었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조한숙)에서 심사를 맡았다. 시상식은 24일 보령제약 강당에서 열리며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