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한갑현)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2016년 의약품광고 심의・제도 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의약품광고를 심의함에 있어 최근의 심의경향을 알려주고 관련업계의 궁금증을 해소해 의약품 광고심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심의위원회는 회원사 및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광고심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의약품광고 심의사례 설명회를 가졌다.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광고 가이던스’ 제정에 대한 진행상황을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설명회는 1시간 30분에 걸쳐 △가이던스 발표 및 광고심의사례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면 오는 11일까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 바로가기 클릭 - 세미나 신청 → 행사명 : ‘2016 의약품광고 심의사례 설명회’를 클릭해 신청(문의 : 한효종 대리, 02-6301-2173)하면 된다. 한편 위원회는 광고심의 관련 법령과 법규별 광고심의 사례 등을 추린 ‘2016 의약품광고 심의 사례집’을 발간해 이날 설명회 참석자는 물론 전회원사에 배포할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침구류 및 의류를 많이 교체하는 초겨울 입동(立冬)을 맞아, 집먼지 진드기 퇴치제인 '디펜스벅스 진드기팡'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디펜스벅스 진드기팡' 체험 이벤트는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동국제약 블로그 이벤트 코너인 '직접 참여해 봐요'에서 '집먼지 진드기 퇴치제가 필요한 사연'을 댓글로 게재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25일 동국제약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천식 등 알레르기 증상이 급증하는 초겨울을 맞아, 집먼지 진드기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디펜스벅스 진드기팡’과 같은 집먼지 진드기용 퇴치제를 사용해 유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디펜스벅스 진드기팡’은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신나밀아세테이트'를 주성분으로 하여 유소아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의약외품이라 가까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올해 6월 발표한 조사자료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혈액만으로 폐암의 위험도를 검사하는 스크리닝 모델에서 암을 선별해내는 정확도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윤호일 교수와 바이오인프라 연구팀이 계명대 동산의료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제공받은 비소세포폐암(NSCLC) 검체 355명과 서울대 가정의학과 590명의 정상 검체를 가지고 폐암과 정상인을 구분하는 스크리닝 모델을 구축한 연구에서 폐암 전 단계에 대해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스크리닝 모델 구축에서는 암 특이 마커(Tumor marker)인 HE4, CEA와 염증∙대사 마커(Inflammatory∙Metabolic marker)인 RANTES, ApoA2, TTR, sVCAM-1의 총 6가지 바이오마커가 사용되었으며, 성능 향상을 위해 해당 마커들을 연령별 정보와 결합했다. 연구 결과, 일반적인 평가지표인 특이도를 94%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민감도는 94.37%로 나타나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특히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폐암 1기에서도 90%가 넘는 정확도를 보였다. 진행속도가 빠른 소세포폐암(SCLC) 39명의 검체들을 해당 모델에 대입한 결과에서는 97%의 높은 민감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COPD 유지요법제인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 치료와 운동 훈련을 병행할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보행 시간이 위약 대비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난 제 3상 PHYSACTO 임상 결과를 2016 유럽 호흡기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에서 발표했다. 바헬바레스피맷 치료와 운동 훈련을 병행한 8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등중 내지 중증의 COPD 환자의 운동 능력이 운동 훈련 없이 위약으로 치료 받은 환자 대비 45.8% 유의하게 증가했다. 임상 연구에 참여한 환자 모두는 COPD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교육 및 기술에 대해 학습하는 자기 관리 행동 수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벨기에 루벤 대학의 심혈관 및 호흡기 재활 연구 그룹 책임자이자 책임 연구자 티에리 트루스터스 교수는 "COPD 환자의 활동을 일상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고 환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분석 결과는 효과적인 지속성 기관지 확장제 요법과 함께 운동 훈련 및 행동 수정이 포함된 통합적인 COPD 관리 접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인 애보트와 동남아시아 4개 국가에 고지혈증 치료제 ‘대웅피타바스타틴’을 판매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업프론트 152만 5000달러, 마일스톤은 판매량 기준 1억정마다 100만달러씩 누적되어 지급 받는다. 계약 체결로 대웅제약이 제품 공급을 현지 파트너사인 애보트가 동남아 지역에서 제품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애보트와의 수출계약을 통해 2017년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대웅제약과 애보트의 계약 체결로 피타바스타틴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게 됐다”며 “향후 피타바스타틴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태국,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해외지사∙연구소∙공장을 설립 및 운영하고 있으며, 나보타, 우루사 등을 수출하고 있다.
한독(회장 김영진)의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11월 11일에 진행하는 ‘혼술 말고 박나래랑 놀자’ 행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혼술 말고 박나래랑 놀자’는 평소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 남녀 20명을 초대해 레디큐 광고 모델인 박나래와 함께 즐거운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행사다. 행사는 박나래가 자신의 집을 바(Bar)처럼 꾸미고 지인들을 초청해 유명해진 ‘나래바’ 분위기로 연출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혼술 경험담을 공유하는 ‘나만의 혼술 사연 토크’, 박나래의 폭탄주 제조법과 혼자서도 재미있게 술 마시는 방법을 알려주는 ‘혼술 강의’ 등 박나래가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6일까지 레디큐 페이스북(www.facebook.com/RUreadyQ)에 나만의 혼술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파티 참가자 전원에게는 레디큐 드링크와 레디큐-츄 각각 1박스를 증정하며 휴대용 음주측정기, 백화점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최근 레디큐 누적 판매량 600만병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차원에서 레디큐 광고 모델인 박나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의 질경이가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하우동천의 질경이가 후생성 시판 허가와 함께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가 일본에서도 추가 등록되며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일본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 등록으로 하우동천의 질경이는 국내는 물론 중국, 러시아, 호주, 미국 등 총 10개국에서 12개의 특허증을 획득하게 됐다. 일본은 ‘이너뷰티’ 관련 시장이 연간 1조 5000억원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일본 시장진출이 K뷰티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우동천의‘질경이’는 여성 Y존 토털 케어 제품으로 공인인증기관 탈취테스트에서 냄새 제거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인체 적용시험에서 보습, 탄력, 피부 톤 개선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만 4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최근에는 옥시 사태와 치약 회수사태의 원인 성분인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와 MIT(메틸이소티아졸론) 불검출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한번 더 증명했다. 제품력으로 ‘질경이’는 2010년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상승뿐만
머크가 국제적 권위를 가진 전문가 리뷰 과학간행물인 사이언스 매거진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제약업계 ‘최고의 직장 20대 기업’ 순위에서 11위에 선정됐다. 미국 EMD 세로노를 포함, 머크는 2015년 17위에서 6계단이나 상승, 3년 연속으로 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머크 보드 멤버 겸 인사부를 총괄하는 최고행정책임자(CAO)인 카이 베크만은 “머크는 과학계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은 머크의 성공은 머크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헌신이 보여준 결과입니다”라며 “머크는 과학자들의 성장과 전문성 개발을 촉진하고, 지적으로 호기심이 많은 연구자들이 실력을 발휘하여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크가 이름을 올린 이번 과학업계 최고의 직장 20대 기업 순위는 머크 직원뿐만 아니라 사회전체의 가치창출을 가속화하는 기업 문화의 강화를 위해 지속해 온 머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머크는 이번 조사에서 ‘직원 존중 수준’, ‘직장문화 가치의 연계성’ 및 ‘직원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사이언스와 사이언스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는 지난 11월 2일 연구소 수혼비(동물의 혼을 기리는 비석) 앞 광장에서‘2016년 실험동물 사랑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인류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된 실험동물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IT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실험동물을 이용해 연구를 해온 연구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고, 실험동물의 인도적 사용을 다짐하는 ‘실험동물 사랑 실천의 글’ 낭독과 희생된 동물들에 대한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1985년부터 매년‘실험동물 사랑의 날’행사를 진행하며 실험동물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 정문구 소장은 “‘실험동물 사랑의 날’행사를 통해 동물복지에 입각하여 동물실험을 시행하는 연구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동물실험 연구기관으로서 고귀한 실험동물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인류 복지 발전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실험동물에 대한 애호와 복지를 위해 지난 1998년 국제실험동물관리인증협회(AAALAC Int`l)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적격 시험기관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서울대학교 김혜선 교수(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연구팀이 microRNA-188-5p가 결핍되면 알츠하이머 인지기능 손상을 유도하고 반대로 보충시에는 시냅스 가소성 및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서울대학교 김혜선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질병중심 중개연구) 및 교육부의 기초연구지원사업 등 정부 RD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연구 결과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네이쳐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10월 6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사후 뇌 조직(대뇌, 해마)과 알츠하이머 동물모델의 해마 조직 모두에서 정상군에 비해 microRNA-188-5p가 감소되는데 이때 시냅스 가소성 지표인 수상돌기가시 밀도와 흥분성 시냅스 후 전류도 감소한다. microRNA-188-5p의 보충이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의 손상된 시냅스 가소성과 인지 기능 등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책임자인 서울대 김혜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에서 microRNA-188-5p 결핍의 병리적 역할을 규명하고 실질적 치료에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1월 4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보건의료정보화를 위한 진료정보교류 기반 구축 및 활성화 2차년도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4년 12월부터 3개년에 걸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환자의 건강권, 안전성, 편의성 향상 및 진료의 연속성 제고를 위해서 ‘진료정보의 안전한 교환과 활용’에 관한 주제로 연구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 2차년도 연구에는 부산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주로 보건의료데이터 질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HL7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표준기술 활용 가이드라인 개발, 임상관찰·수술명 등 주요 영역별 임상문서구조화 및 입력도구 개발, 의료기관 대상 정보보호 안내서 개발 및 시범 교육, 거점-협력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구축·운영, 진료정보교류 성과지표 및 인센티브체계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교류되는 진료정보의 질 관리와 문서구조화를 비롯하여 거점-협력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만성C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 길리어드의 '소발디'의 성장세가 무섭다. 5월 출시 이후 5개월만에 256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명성을 그대로 재현해 내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길리어드 '소발디'는 5월 출시 이후 9월말까지 256억7546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하보니'는 같은 기간에 98억1992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2개 제품을 합치면 354억9539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현재와 같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에는 2개 제품을 합쳐 연매출 500억원도 기대할수 있는 상황이다. '소발디'는 유전자형 1형 및 2형 만성 C형간염 환자들에게 97~99%의 완치율을 입증하면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SIRIUS 임상연구 결과, SVR12는 하보니+리바비린 12주 치료군에서 96.1%, 하보니 단독요법 24주 치료군 97.4%으로 두 치료군에서 비슷하게 높은 치료성적을 보였다. 한국BMS의 '다클린자'는 올해 3분기 누적 259억1434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병용요법으로 사용되는 '순베프라'는 3분기 누적 64억2386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2개 제품의 연간 원외처방액은 400억원을 상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일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Td) 백신 ‘녹십자티디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이하 녹십자티디백신)’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제약회사가 자체 기술로 Td백신을 개발해 품목 허가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d백신은 10~12세 사이에 1차 접종을 한 뒤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현재 Td백신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돼 있지만 국산 백신이 없어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이번 허가를 계기로 국산으로의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녹십자티디백신’은 내년부터 국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녹십자는 이번에 허가 받은 Td백신에 백일해 항원이 추가된 혼합 백신인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백신의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Tdap의 개발이 완료되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희정 녹십자 전무는 “차세대 수두백신, Tdap백신 등의 연구개발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글로벌 백신 사업 확대 계획에 맞춰 전남 화순공장 내 백신 특화시설에 신규로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의 Td백신 개발 과제는
한국임상CRO협회는 2대 회장으로 이영작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 대표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영작 대표는 2년 임기의 회장을 마치고 연임하게 되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한국임상CRO협회는 한국의 임상시험 CRO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조사, 연구, 교육 및 임상활동과 임상시험 관련 CRO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다. 현재 한국임상CRO협회의 회원사는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씨엔알리서치, 에이디엠코리아, 서울씨알오, 지디에프아이, 클립스, 심유 등을 포함 총 12개사다. 한국임상CRO협회는 △국내외 임상시험 개발 관련 업무 △국내외 워크샵 및 학술발표회의 개최 △국내외 제약업계 및 임상시험 CRO와의 협력 강화 △임상시험 관련 자료조사 및 수집 업무 △임상시험 관련 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 사업 △국내 임상CRO 대내외 홍보 사업 △한국 임상 CRO 산업 국제화 협력 사업 △임상 CRO 산업의 육성발전과 회원 상호 간 협력강화 등을 위한 활동을 한다. 협회는 지난해 최초 출범 이후 국내 제약회사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국가적 지원을 받을 때 국내 CRO와 컨소시엄을 체결할 수 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중앙대학교 최종훈 교수(중앙대 융합공학부) 연구팀이 중금속 오염 지표 중 하나인 구리이온을 선택적, 실시간으로 검출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중앙대학교 최종훈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과 미래부 신진연구자지원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네이쳐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10월 18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중금속 오염 지표 중 하나인 구리이온이 중공업발달과 화학약품의 사용 등으로 구리이온 농도가 하천 또는 토양에서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이나 그 동안 구리이온을 쉽게 검출하는 방법이 없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종이 기반 키트는 왁스프린팅 기술을 통하여 96 개의 well을 만들어 한번에 96개의 샘플을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왁스 잉크의 소수성 부분이 형광 실리콘 나노입자를 안정하게 둘러싸게 하여 흘러내리지 않게 하고 구획을 나누게 한다. 미량의 형광실리콘 나노입자를 도포 할 수 있는 지지체 역할을 하게 한다. 이렇게 제작된 형광 실리콘 나노입자가 도포된 종이키트는 자외선을 조사해 적색형광의 유무 또는 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