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4년 12월에 전면 개정된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2일 한국제약협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기존 대한민국약전(KP), 약전외의약품기준(KPC) 및 약전외일반시험법을 통합하여 개정한 제 11개정에 대한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제약사의 궁금점에 대해 답변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약전 개선방안 및 약전 시험법 개선 연구결과 등에 대해서도 공유할 계획이다.안전평가원은 "설명회를 통해 제약사의 대한민국약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참석을 원하는 경우 1월 15일까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2014 의약품표준품 분양안내서, 대한민국약전 일반시험법 교육교재가 제공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장소를 편의점이 없는 일부 콘도 및 리조트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규제기요틴정책에 강력한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서울시약사회는 7일 반대성명서를 발표하고, 부작용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상시 관리가 엄중해야 하는 의약품을 단지 편의성만으로 취급해 버리는 것은 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이는 격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을 단순히 공산품이나 물건으로 여겨 필요한 규제까지 철폐 대상으로 삼는 것은 과연 정부가 국민건강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서울시약사회는 안전상비약 판매 특수장소 확대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철회되지 않을 시 국민과 함께 정부 규탄에 앞장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메트포르민과의 초기 병용요법으로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적응증 추가에 따라 이전에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단독요법으로는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처음부터 메트포르민과 포시가를 병용투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현재 포시가는 단독요법은 물론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 인슐린과 병용 투여가 가능하다.포시가는 체내에 과도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새로운 기전의 SGLT-2 억제제다. 하루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포도당의 양은 약 70g이며, 칼로리로 환산할 경우 280kcal 정도이다 . 포시가는 혈당 강하뿐만 아니라 체중과 혈압 감소 등 부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 인슐린 비의존적인 기전을 지녀 기존의 대부분의 경구용 혈당 강하제와 병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중 언제라도 경구 투여할 수 있다.실제 임상 연구에서도 포시가와 메트포르민의 초기 병용요법이 메트포르민 단독 요법에
얀센이 개발하고 있는 '에볼라 예방백신'의 인체 대상 1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임상시험의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1차 지원자들이 최근 1차 백신 접종을 받았다. 임상시험은 옥스퍼드대 소아학과 산하 기관인 옥스퍼드백신그룹(Oxford Vaccine Group)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임상 참가자 등록은 1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1상 연구는 환자에게 면역반응을 준비시키는 1차 접종(prime) 후, 면역반응을 강화하기 위한 2차 접종(boost)을 하는 '프라임-부스트 백신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요법에 의해 형성되는 면역 반응은 장기적으로도 평가될 예정이다. 백신의 구성성분을 결합한 다양한 요법 또는 위약이 72명의 건강한 성인 임상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된다. 임상 외에도 추가 임상연구 또한 이번 달 말부터 미국, 아프리카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존슨앤드존슨의 에볼라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얀센은 덴마크 소재 생명공학기업 바바리안 노르딕(Bavarian Nordic)과 공동으로 4월까지 진행되는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에 사용할 프라임-부스트 백신 40만 도즈 이상을 생산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총
주말에 하루는 꼭 사회인 야구를 하는 서모씨(34세)의 주 포지션은 투수로 1루수도 함께 맡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힘을 줘서 공을 던질 때면 어깨가 떨어져 나갈 듯 아팠다. 무리해서 투구 했나 싶어 며칠 쉬었지만 최근 가볍게 캐치볼을 하는데도 어깨가 아파 병원을 찾았다. 서 씨의 진단명은 어깨건염.사회인 야구 동호회는 2013년 기준 약 370개, 동호회 회원은 약 8천9백명에 달한다. 성수기 서울 내 야구장 이용 대기기간도 2~3개월이 될 정도. 겨울에는 경기를 하지 않지만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연습경기 및 훈련은 계속된다.다른 스포츠에 비해 몸 싸움은 덜하지만 어깨, 팔, 무릎 등을 다치기 쉽고 갑작스럽게 움직이는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 전 몸에서 열이 날 정도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지 않으면 다칠 가능성이 높다.어깨건염은 어깨 관절을 덮고 있는 회전근개 근육 일부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회전근개 염증이라고도 한다. 어깨 앞쪽에 쑤시는 통증이 느껴지며 팔을 들어 올리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 보통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임시방편으로 파스나 찜질을 하고 방치하는데 염증이 생긴 상태에서 팔을 계속 사용하면 근육 파열이 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치료가
의사 및 간호사, 제약사들의 의약품 유해사례 보고 건수가 비슷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 효능군별로 유해사례 보고건수가 가장 많은 것은 항악성종양제로 전체 보고건수의 16% 가량을 점유했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보고된 안전성 정보는 14만654건으로 전년동기 14만681건보다 27건이 감소해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였다.다만 분기별로 안전성 정보 보고건수에 큰 격차를 보였다. 2014년 1분기 3만5985건에서 2분기 5만2692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후 3분기에는 5만1977건으로 다소 감소했다.2013년의 경우에는 매 분기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분기 4만29건에서 2분기 4만5491건, 3분기 5만5161건 등이었다.2014년과 2013년을 분기별로 비교해 보면 2014년 2분기에 전녕동기 대비 7201건이 증가했으나 1분기와 3분기에는 각각 4044건과 3184건이 줄어들었다. 이로인해 전체 건수가 27건이 감소했다.2014년 3분기 5만1977건을 효능군별로 분류해 보면, 항악성종양제가 8290건으로 15.9%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해열·진통·소염제가 6042건(11.6%), X선
복부 대동맥류 치료를 위한 메드트로닉의 '엔듀런트 AAA 스텐트 그라프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여러 장기 연구결과들을 통해 속속 재확인되고 있다.엔듀런트는 2008년 유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6만500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사용됐다. 복부 대동맥류로 치료받은 환자의 두 명 중 한 명 꼴로 이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동종의 치료재료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치다. 엔듀런트의 임상 관련 최신 결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임상 (IDE study)과 인게이지(이하 ENGAGE)로 명명된 국제 임상의 중간 발표에서 나왔다. 미국 허가 임상은 26개 임상 센터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ENGAGE 등록임상에 비해서도 엄격한 기준 하에 진행됐다. 환자의 17.8%는 엔듀런트 사용 기준을 넘는 심각한 상태에 있을 정도였다. 150명 환자에 대한 연구 결과와 함께, ENGAGE 연구 대상 환자 1263명 중 첫 500명에 대한 4년간의 추적연구 결과도 나왔다. 연구 결과는 지난해말 미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비바(VIVA)와 뉴욕의 비스(VEITH) 심포지엄에서 각기 발표됐다. 미국 허가 임상에서 150명 환자의 4년 추적 결과 99.2%의 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8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 산업연구원에서 '인체조직 규정 개정에 따른 세부관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1월 29일부터 시행하는 '인체조직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규정의 개정사항 및 세부 관리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조직은행 종사자 및 의료인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인체조직 관련법규 개정 개요 ▲조직은행 허가·변경허가·갱신 및 인체조직 수입 등 관리 관련 사항 ▲혈액검사 및 미생물학적 검사 기준 ▲인체조직 기증자 병력·투약이력 조사절차 등이다.식약처는 "설명회를 통해 인체조직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조직은행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해 인체조직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담배연기 Zero 서초' 금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초구에서 진행하는 금연클리닉서비스, 금연가족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중외학술복지재단은 앞으로 서초구와 함께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은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우면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등 서초구 소재 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1년 설립된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으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후원을 비롯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겨울철이 되면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하지만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해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 등의 자가 치료를 하며 통증이 나아지길 기다리다 치료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어깨통증질환의 2/3가량을 차지하는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에 비해 대중적 인식이 낮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지 않고 참고 견디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파열, 연령대 다양해지고 환자수 급증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이 변성되고 파열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 어깨 통증의 상당부분이 이에 해당된다. 평소 운동을 많이 하거나 어깨를 사용하는 일이 직업인 경우, 외상이 반복된 이력이 있다면 힘줄이 계속된 자극을 받아 더욱 약해져 파열에 이를 수 있다. 과거 중년층에서 많이 발생했던 회전근개파열이 대부분 노화로 인한 것들이었다면 최근에는 스포츠나 외상 등의 이유까지 더해져 3040 환자들까지 늘어나 연령대가 더욱 다양해지고 환자수도 급격히 증가했다. 회전근개가 손상되면 어깨관절에서 밤이나 새벽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열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팔을 움직이는 힘이 약해지거나 어깨관절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며, 팔을 위로 들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에서 통증이 심해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전국 장애인 시설과 노인요양시설에 생활용품을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3년 화장품 사업부가 발족된 이후 보습화장품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2013년 한올이 자체 개발한 보습화장품인 '아토홍'을 증정한 데 이어 올해는 한올이 수입·판매하고 있는 독일 닥터볼프사의 '리놀라 샴푸'와 '리놀라 페트엔오일바트' 17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장애인 시설과 노인요양 시설에 증정했다.닥터볼프의 리놀라 제품은 노인복지요양시설인 '한올생명의 집'(경남 고성)과 '다인 실버홈'(부산 해운대), 장애인 복지시설인 '신망애 복지재단'(서울 서초구), '한울 장애인공동체'(경기도 용인), '선명 요육원'(대구 동구)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닥터볼프의 리놀라 제품은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무스테로이드, 무색소, 무보존제 제품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노약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놀라 샴푸'는 민감한 두피를 위한 순한 샴푸로 저자극성 세정제를 사용해 어린이나 노약자가 매일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 '리놀라 페트엔오일바트'는 입욕 시나 샤워 시 사용
먹는 기미치료제 '도미다정'과 멍 연고 '벤트플라겔'로 유명한 태극제약이 2015년 새해를 맞아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항생, 항진균,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티트로신겔'과 기저귀발진 등 피부 습진에 도움이 되는 '덱스파놀 연고'이다.'티트로신겔'의 주성분은 '티로트로신(Tyrothricin)'으로 주로 세포막에 채널을 형성해 세포막을 파괴시켜 단백질의 생합성을 억제하는 효능을 갖고 있어 항생 작용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 항진균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입술포진, 피부진균증, 국소부위 화상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특히 입술포진에 효과적이다. '티트로신겔'은 겔타입이라 피부에 흡수가 빠르고, 바르고 나서 하얗게 남지 않고 끈적임이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 입술포진이나, 피부감염, 화상 등 멀티 가정용 상비 연고로 활용할 수 있다. '티트로신겔'은 감염된 부위에 하루 2~3회 적당량 발라 사용하면 된다.. 한편 태극제약 두번째 신제품인 '덱스파놀 연고'는 신생아부터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기저귀발진 등 피부염 치료 연고이다. 주성분 '덱스판테놀(Dexpanthenol)'은 모든 세포의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엔자임A의 구성성분으로 손상된 피부에서 판토텐산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에서 한 단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CP(Compliance Program)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용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는 1년 이상 CP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운영실적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7년 6월 CP를 첫 도입한데 이어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스템화하면서 업계의 CP 도입을 선도했다. 한미약품은 자율준수관리자를 선임하고 독립적인 CP관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CP 규정 이행실적을 평가해 우수직원 포상과 규정 위반자에 대한 인사위원회 회부 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모바일앱인 '클린경영소식지'를 발간해 분기별로 실시간 CP 이슈를 내부공지하고 있으며, 내부고발제도 활성화를 위해 '클린경영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인 조지현 변호사(법무팀)는 "한미약품은 2007년 CP를 첫 도입해 업계의 CP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며 "CP 정착을 통한 창조영업의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견실한 성장을
세계 의약품 시장이 바이오의약품 및 항암제를 기반으로 해 연평균 5.1%씩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NH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2020 세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500대 제약사 및 바이오사 기준 2020년 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는 1조174억달로 연평균 5.1%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2013년 제네릭 시장 비중은 9.6%였으나 2020년 제네릭 시장 비중은 10.5%로 확대될 전망이다. 2012년 특허만료에 노출된 의약품 매출 비중이 7.4%에 이르렀으나 향후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2020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2910억달러로 연평균 8.4%씩 성장하며 세계 의약품 시장 대비 27%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100대 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 매출 비중이 2006년 21%에 불과했으나 2013년 45%, 2020년 52%로 확대될 것으로 봤다.2020년 항암제 시장 규모는 1531억달러로 연평균 11.2%씩 성장해 세계 의약품 시장 내 비중은 14.4%로 치료영역별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항응혈제의 경우 연평균 성장률 +10.4%, 면역억제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5일 서울 본사에서 윤도준 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시무식에서 윤 회장은 “어려움을 털고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것은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해야 한다”며 “리허설이 없는 인생의 황금기를 동화약품에서 지내고 있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하며 모두가 내 인생의 주인인 기업, 동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동화약품은 지난 2013년에 근태관리제도 폐지 이후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과 여가의 균형을 맞춰 충분히 쉬면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