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과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쎄레브렉스 (성분명: 세레콕시브)’를 공동 판촉키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화이자제약과 제일약품은 종합병원, 준종합병원 및 의원 영역의 쎄레브렉스 영업을 분담하며 각 사의 역량을 집중한다.9일 양사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 및 전략 워크숍을 갖고, 2015년 비전 공유 및 공동 프로모션 전략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가졌다. 쎄레브렉스는 지난 2000년 출시된 이래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기존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계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면서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및 통증을 완화시킨다는 특장점을 바탕으로 NSAIDs 시장 선두 품목으로 자리잡아 왔다.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사업부의 대표인 김선아 부사장은 “제일약품과의 협력으로 쎄레브렉스에 대한 임상 정보와 최신지견을 더 많은 의료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전문성과 경쟁력에 힘입어 마켓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제일약품 성석제 대표는 "제일약품은 한국화이자제약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리피토와 리리카, 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9일 우루사의 신규 광고 캠페인 ‘간 선생의 지친 간이야기’편이 공중파 TV를 통해 방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신체에서 해독기능을 하는 주요 장기인 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대웅제약은 광고를 통해 간 관리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편안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국민남편 유준상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유준상은 광고에서 우루사를 통한 간 관리의 필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간 선생’으로 등장해 특유의 웃음과 건강함을 선보였다. 여기에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 ‘달이 차오른다’를 ‘독이 차오른다’로 개사한 징글을 반복적으로 들려주며 우루사가 강조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코믹하고 임팩트있게 표현했다.대웅제약 광고팀 정진우 부장은 “사람들에게 왜 간 건강이 중요한지 알려주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이번 신규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여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우루사는 TV광고를 시작으로 각종 신문, 라디오, 블로
일양약품과 중국 양주 고우시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중국 양주시에서 선정하는 '10대 공신'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9일 중국 양주시 2500년 역사를 기념하며 진행된 '10대 공신'은 2014년 한 해 동안 양주시의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등 사회 전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양주시 4개 중앙 언론사와 5개의 인터넷 주요 사이트를 통한 최종 투표를 거쳐 선정되었다.1998년 7월, 한국 제약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현지 완제의약품 대량 생산시대를 연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설립 초기의 시장 진입에 대한 어려움과 판매 부진의 어려움을 딛고 중국 내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중국 정부도 '양주일양'이 시장정책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함께 중국 현지 밀착화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 공로를 인정하여 2012년에 '강소성 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특히, 지난 해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는 생산 시스템 및 국산 18호 신약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생산 라인이 완비된 '양주일양 新 EU-GMP공장' 은 중국 전역은 물론 동남아, 남미, 유럽 전역에 우수 의약품 보급과 제품관리를 통해 중국 내 굳건한 입지를 책임질 것
한풍제약(대표이사 조인식)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이재동교수 연구팀과 공동개발 중인 골다공증 후보물질 'BHH-10'에 대해 임상시험 2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승인받았다고 밝혔다. 'BHH-10'은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지원 아래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임상팀과 국내외 한의학 고전처방 및 관련 문헌을 바탕으로 약 200여종의 한약재로부터 혈관형성 및 골형성 촉진을 탐색하여 유효성이 검증된 처방연구로 이루어졌다.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BHH-10'은 동물시험과 효력시험을 통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분화와 활성 자체를 억제하고 뼈가 소실되는 것을 근원적으로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은 인구 전반의 급격한 고령화 진입에 따라 매년 20% 전후로 급성장하고 있고, 전 세계 골다공증 환자수의 증가로 새로운 치료제 개발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한풍제약은 "임상시험계획승인으로 탐색적 임상시험을 실시해 'BHH-10'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계속해 치료적 확증시험을 통해 제품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올해를 '비전경영을 위한 전략적 혁신'의 해로 선포했다.광동제약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시무식을 겸한 신년 워크숍을 갖고 2015년 목표와 실천과제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최성원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광동제약은 견고한 성장의 흐름을 이어왔다"며 "특히 2014년은 반세기 광동제약의 역사를 디딤돌 삼아 백년기업을 향한 비전경영의 원년이었다는 점에서, 우리의 성과는 더욱 값진 결과"라며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그는 "광동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어렵다고 움츠리지 않고 성장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했을 때 변화를 가져오고 혁신의 바탕을 만들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올 한해도 광동의 역사 속에 뿌리 깊이 자리한 '도전'이라는 DNA가 유감없이 발휘되어 '2020 Triple 1'이라는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광동제약은 2015년 경영목표를 '비전경영을 위한 전략적 혁신'으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실천과제로 ▲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핵심역량 구축 ▲ 사업 단위별 책임경영 체계 확립 ▲ 비전목표 달성을 위한 신성장 플랫폼 발굴 ▲ 핵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5년 새해를 맞아 진행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232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헌혈캠페인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팔탄·평택공단, 시흥 한미정밀화학 및 영업사원 교육장 등에서 진행됐다. 1981년 시작돼 올해로 35년째를 맞는 한미약품의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매년초 첫 근무일에 맞춰 진행되고 있으며, 35년간 총 488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156만2560cc(1인당 320cc 기준)에 달하며 최소 1만4649명이 수혈 할 수 있는 양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 증서는 혈액이필요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사용된다. 한미약품 총무팀 임종호 상무는 "'제약인으로서 나눔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35년째 이어진 헌혈캠페인에 많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헌혈캠페인을 제약기업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2012년)와 포장증(2014년)을 각각 받은 바 있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선택적 콕스-2(COX-2) 억제제 '알콕시아정(성분명: 에토리콕시브) 30mg'에 대한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 알콕시아정(이하 알콕시아)은 소염·진통·해열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계열로 골관절염(퇴행관절염)의 증상과 징후 완화에 사용된다.골관절염은 주로 장∙노년기에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다. 골관절염의 중등도 혹은 중증의 통증 조절에는 경구용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계열이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데, 콕스-1(COX-1)과 콕스-2(COX-2)를 동시에 억제하는 비선택적 NSAID와 콕스-2(COX-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선택적 NSAID가 이에 속한다.콕스-2(COX-2) 억제제는 비선택적 NSAID와는 달리 염증반응에 의해 유도되는 콕스-2(COX-2)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기존의 비선택적 NSAID 와 상응하는 통증 완화 효과를 가지는 반면, 위점막 보호와 관련이 있는 콕스-1(COX-1) 은 저해하지 않아 위장관 합병증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국내 최초의 올인원 타입 혈우병A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 프리필드(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를 12일 출시했다. 진타 솔로퓨즈는 기존 혈액응고인자제제 투여 시 거쳐야 했던 주사제 재조합 과정을 생략하고 한 번에 주사가 가능한 획기적인 디바이스를 도입해 치료제 투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진타 솔로퓨즈는 유전자재조합 8인자 응고제제인 진타 'R2 키트'의 디바이스를 개선 함으로써 투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진타 솔로퓨즈는 2구획으로 나뉜 사전충전형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로 구성돼있다. 주사기를 한 번 밀면 2구획에 담긴 약물과 주사용제 가 섞여 조합이 완료되며 바로 투여할 수 있다. 약물과 주사용제를 조합한 뒤 주사기에 옮겨야 하는 기존 치료제의 여러 구성 과정과 조합 시간을 줄여 신속한 투여가 가능하다. 현재 혈우병 치료에 쓰이는 혈액응고인자제제는 주기적으로 환자가 자가 주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투여 편의성이 중요한 고려 요소 중 하나다. 치료제 투여에 드는 수고와 시간 단축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도 연결된다. 또, 신속한 응고인자제제 투여는 장시간 출혈 및 출혈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도울 수 있다. 진타는 투여 준비를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간 누적수출액이 2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십자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지난 2013년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로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초다. 녹십자의 성과는 최근 위축되고 치열한 사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특화된 제품군으로 끊임없이 해외시장 문을 두드린 결과물이 가시화됐다는 분석이다. 독감백신과 수두백신 등으로 대표되는 백신 부문의 지난해 수출액은 약 6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013년 대비 60% 정도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독감백신의 경우 지난해 백신의 세계 최대 수요처 중 하나인 WHO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입찰을 통해 3800만달러치가 수출됐다. 과다 출혈로 인한 쇼크를 방지하는 알부민과 면역결핍치료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 등의 혈액분획제제도 중국, 인도, 중동 등 이머징 마켓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다. 플랜트 단위 수출 또한 녹십자의 수익 창출 루트 중 하나다. 녹십자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특화된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 전망도 밝다. 실제로 녹십자는 지난 2013년 1월에 혈액분획제제 플랜트를 태국 적십자로부터 수주했다. 국내 제약기업이 해외에 생물학적제제 플랜트를 수출하는 첫 사례다
CJ헬스케어가 대웅과 손잡고 당뇨와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복합제 개발에 나선다.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12일 대웅(대표 정난영)과 개발 중인 메트포르민, 아토바스타틴 성분의 당뇨-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에 따라 CJ헬스케어는 임상 1상 및 제품 개발을, 대웅은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합제는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병의 동시 치료는 물론 망막병증, 흡연,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소를 갖고 있는 당뇨병 환자의 심근경색증, 뇌졸중 위험성 감소, 혈당 조절을 목표로 개발한다.국내 당뇨환자는 2013년 심평원 자료 기준 231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들 중 50% 이상이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진행된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당뇨환자에게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스타틴계 약물을 투여할 경우, 당뇨 환자의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당뇨와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복합제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J헬스케어는 당뇨 치료제 성분의 '메트포르민'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인 '아토바스타틴'에 이중제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업체 및 시험검사기관이 중고의료기기 품질검사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중고의료기기 품질검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중고의료기기에 맞는 시험검사기준을 설정해서 중고의료기기 품질검사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공통 시험 ▲전기·기계적 안전성 시험 ▲'내시경용광원장치' 등 품목별 성능시험(102개 품목) 등이다.식약처는 "가이드라인이 중고의료기기 품목별 시험항목 및 시험방법 등을 명확히 해 중고의료기기 검사수수료 인하 등 검사제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고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중고의료기기 제도를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최대 격전지는 만성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제네릭 시장이 될 전망이다.스티렌정과 쎄레브렉스, 시알리스, 트리아핀정, 벨케이드주, 알림타주 등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대형품목이 많아 제네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특허등재 목록'을 분석한 결과, 2015년에 특허가 만료되는 의약품은 46개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허만료 의약품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대형품목은 한국BMS의 만성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이다. '바라크루드'는 오는 10월9일 특허가 만료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DI 청구금액이 1000억원을 넘으며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단일 의약품 중 시장 규모가 가장 크다. 오는 7월24일 특허가 만료되는 동아ST의 '스티렌정' 제네릭시장도 국내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다. '스티렌정' 제네릭의 경우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 개발을 위한 소송을 진행해 패소한 바 있다.이미 상당수 제약사들이 '스티렌정'의 제네릭을 이미 개발해 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특허 만료와 함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5월10일에 특허가 만료되는 한국릴리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알림
셀트리온제약과 한미약품이 간질환치료제인 '고덱스'를 공동판매한다.셀트리온제약(사장 김만훈)과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고덱스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고덱스(오로트산 카르니틴 외 6가지 성분 복합)는 셀트리온제약에서 개발한 신약으로 간세포 손상의 간접적 지표인 SGPT(트란스아미나제)가 상승된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서, 간질환치료제 중 유일하게 세포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회복시킨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고덱스를 전체 처방의약품 시장 Top 10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고덱스는 제약 영업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연평균 8%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27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지난 2014년 유럽당뇨학회에서 고덱스의 지방간 개선효과에 관해 발표 되었으며 해당 논문은 최근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학술지인 '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게재된 바 있다. 셀트리온제약 김만훈 사장은 "우수한 영업력을 보유한 한미약품과의 제휴는 '고덱스'가 해당 분야 Leading product를 넘어, 전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8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정해도)과 함께 당뇨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슈글렛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서울 지역 개원의와 내분비 전문의 500여명이 참석해 슈글렛의 아시아인에 대한 임상결과와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공유했다. 행사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삼성서울병원 이문규 교수(내분비내과)와 신촌 세브란스 차봉수 교수(내분비내과)가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일본 가시와기(Kashiwagi) 교수는 슈글렛의 일본 당뇨환자 치료케이스와 임상결과를 주제로, 두 번째 연자인 여의도 성모병원 권혁상 교수는 국내 임상결과와 SGLT-2 억제제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슈글렛은 이프라글리플로진 성분인 SGLT-2 억제제다. 새로운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서 혈당 감소뿐 아니라 체중감소와 혈압 개선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를 가지고 있어 기존 당뇨병 치료제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은 물론 체중감소, 혈압 개선이 필요한 당뇨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 한국아스텔라스 정해도 사장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당뇨 치료 시장 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산도스의 '산도스설트랄린정'과 '산도스설트랄린정100mg'에 대해 수입업무정지 1개월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행정처분 사유는 원료 및 자재의 입고부터 출고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시험 검사 또는 검정을 철저히 실시하지 아니해 용량이 상이한 제품이 혼입된 제품을 출하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