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이 해외 수출 확대와 함께 중국 법인의 초고속 성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한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특히 중국 현지법인의 초고속 성장을 일양약품의 신약개발을 위한 동력이 되고 있으며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일양약품에 따르면, 해외 수출은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시현하고 있으며 통화, 양주 등 중국 현지법인은 매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중국은 원비-D 시장의 확대와 완제의약품의 현지 내수시장 공략에 역점을 두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신규 해외시장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현지생산, 판매를 위한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일양약품은 중국 현지에 3개의 합작법인을 운영 중에 있다.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는 1997년 8월에 길림성 통화시에 설립돼 원비-D 등의 드링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1998년 7월에 강소성 고유시에 설립돼 위궤양치료제 알드린, 해열진통 주사제 알타질, 이담소화제 아진탈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08년 9월에 설립된 일양한중(상해)무역유한공사는 종합유통 및 수출입 등 전반적인
삼아제약은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시가 배당율은 1.8%이며 배당금 총액은 12억2066만8400원이다.
국제약품공업은 1주당 1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0.4%이며 배당금 총액은 1억4772만2100원이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회원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한다.문화복지위원회(단장 윤복순, 위원장 김인옥)가 주관하여 오는 4월 19일 오전 9시 강동구 소재 코리아탁구장에서 ‘서울특별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대회는 단식, 복식으로 나누어 금배부(1~5부), 은배부(6~7부), 새내기부(8부, 입문 6개월 미만)로 출전하여 승부를 겨루게 된다.시상은 1위~3위까지 순위 시상이 있으며,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참가자격은 2015년도 대한약사회 신상신고를 필한 서울시약사회 회원이며, 평소 탁구에 관심 있는 약사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2부에서는 아카펠라 공연이 진행된다.참가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소속 분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윤복순 문화복지사업단장은 “스포츠를 통해 친목 도모와 회원 화합을 위해 서울시약사회에서 첫 탁구대회를 열게 되었다”며 “약사 회원 누구나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정세영)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안전짱 체험약국’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약바로쓰기운동본부 ‘안전짱 체험약국’에서는 카툰, OX퀴즈 등을 통해 박람회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약 바로 먹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약을 조제해보는 약사 체험을 통해 의약품 안전사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정세영 본부장은 “운영기간동안 약사체험을 한 어린이만 약 2천명여명에 달하며, 어린이 지도를 위해 60여명의 약사와 약대생들이 운영에 참여했다”며 “자원봉사자로 약사 회원과 실무실습중인 약대생들까지 참여해 의약품에 안전한 사용의 중요성을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의약품에 대한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고 불법약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행사와 같이 국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피부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의 다양한 고민에 최적의 솔류션을 제시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파머스파마시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다.에이씨케어 파머스파마시는 자연의 힘과 지혜를 빌어 화장품에 담는 일이 피부 스스로의 힘을 깨우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제약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수확한 천연물을 연구해 얻은 피부과학 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브랜드이다.기존 에이씨케어가 민감성 피부에만 집중했다면, 파머스파마시는 벌독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프롬·비즈라인과 실크·프로테인을 함유한 프롬·실크 라인업을 통해 문제성피부를 넘어서 피부 보습에도 동성제약만의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롬·비즈라인과 프롬·실크라인 모두 동성제약과 농진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특허 받은 성분 벌독과 실크 프로테인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다.에이씨케어 파머스파마시 프롬·비즈라인은 꿀벌의 벌독을 함유한 포뮬라로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한 제품이다. 클리어 클렌징 폼을 제외한 전라인 미백기능성 화장품으로 칙칙해지기 쉬운 피부의 피부톤을 균일하고 환하게 관리하여 준다. 꿀벌에서 유래한 벌독 및 로얄젤리, 프로폴리스가 에너지를 부스팅해 피부 생기와 컨디션 회복을 도와준다. 에이씨케어 파머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직원들이 24일 신생동산(원장 안관석)에 방문해 김밥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일동제약 직원봉사단 및 안성공장 봉사동호회 ‘좋은 이웃’ 소속 20여명의 직원들이 보육원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정성스런 김밥을 만들었다.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골라 먹고 싶은 김밥을 싸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겨울방학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일동제약은 신생동산과 2008년부터 8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매월 넷째 주말마다 직원들이 보육원을 방문해 각종 환경정비와 유대활동 등으로 정을 나누며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월동준비를 돕기도 했다.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적립하는 월급 적립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성공장 생산1부 이성경 주임은 “새벽부터 재료를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웃으며 김밥을 만드니 피로가 싹 풀렸다”며 “봉사활동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가장 좋은 피로회복제”라고 말했다.일동제약 측은 올해에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신생동산(신생보육원)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정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와 공동으로 오는 2월 9일 한-이탈리아 제약・바이오 M&A 추진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세미나는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경제사절단의 이탈리아 방문시 양국 제약협회와 코트라간 3자 MOU 체결에 따른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다.세미나는 이탈리아 제약기업과의 M&A에 관심있는 국내기업의 발굴은 물론 협회 회원사들의 해외 선진기술 확보 및 유럽시장 공급망 구축 등 제약・바이오의약품의 해외진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세미나는 9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첫 순서로 코트라 이정훈 위원이 ‘글로벌 M&A 지원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코트라의 글로벌 M&A 지원센터는 제약・바이오 부문 중소・중견 회사들의 해외진출과 M&A 추진관련 지원, 무역장벽 극복과 유통망 확보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국내기업들을 돕고 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경윤 변호사가 ‘이탈리아 제약회사 M&A시 유의사항’, 김범준 변호사가 ‘이탈리아 제약회사 M&A와 관련한 인・허가 문제’에 대
바이엘 코리아는 2월 1일부로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U. Drechsel)을 바이엘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이사는 바이엘 헬스케어, 크롭사이언스, 머티리얼 사이언스를 포함한 바이엘 코리아의 모든 사업부를 총괄하며, 바이엘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을 겸임한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잉그리드 드렉셀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독일 본사 바이엘 헬스케어 제약 사업부의 글로벌 역량 강화팀과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이끄는 부사장으로(Vice President) 역할을 수행해왔다.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이사는 1981년 독일 제약회사에서(BYK Gulden-Lomberg) 제약 경력을 시작했으며, 1990년 쉐링의 자회사(Asche AG)에서 여성건강 사업부를 총괄했다. 2002년 일본 니혼 쉐링에서 여성 건강 사업부의 마케팅 총책임자를 역임하다, 2007년 유럽과 캐나다 심혈관 질환 사업부 총 책임자로 바이엘에 합류해 마케팅과 영업 활동에 관한 모든 전략 운영과,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 등을 비롯한 신흥 시장 지역의 마케팅을 총괄했다. 2013년에는 인도네시아 바이엘 헬스케어 제
▲일시 : 2015년 1월26일(월)▲발인 : 2015년 1월28일(수) 07시▲빈소 :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해당화실▲장지 : 충청북도 음성 대지공원 승화원▲연락처 : 031)218-65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류 등 의약품에 비의도적으로 포함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국내 유통되는 의약품은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제조(수입)실적, 처방빈도가 높은 다소비 의약품 중 국내제조, 수입, 제형(정제, 캡슐제 등) 등을 고려해 선정한 1001품목이다. 위해평가는 일반적으로 의약품의 특성상 질병의 치료를 위해 특정 기간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노출 가능성을 최대한 반영해 일일 최대복용량을 평생 복용한다는 가혹한 조건으로 했다.조사 결과, 벤조피렌은 1001개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포름알데히드와 프탈레이트류는 국내 제조, 수입, 제형에 관계 없이 극미량 검출되었지만, 위해평가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었다.포름알데히드의 일일노출량은 0.58㎍/kgbw/day으로 나타났으며 위해평가 결과, 인체노출허용량(TDI, Tolerable Daily Intake) 200㎍/kgbw/day의 0.29% 수준으로 안전했다.제형별로는 주사제, 건조시럽, 내용액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주사제의 경우도 TDI대비 2.62% 수준으로 안전했다.국내 제조와 수입을 구분해보면 0.37%, 0.07%가 각각 검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품목의 소분류 및 등급'의 제정 공고안에 대해 23일자로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공고안은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으로 관리하던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의료기기 중 소분류 품목 및 등급에 대해 국제조화 등 현실여건을 감안한 합리적 안전관리를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소분류 품목 신설과 품목 세분화 ▲품목정의 조정 및 명확화 ▲국제조화에 따른 등급 조정 ▲품목삭제 등이다. 기존 소분류 품목에 '초음파용 겔', '모유성분 분석기' 등 5개 품목을 신설하고, '전동식 의료용 핸드피스'를 '일회용'과 '재사용 가능용'으로 구분 하는 등 17개 품목을 세분화했다.'펄스옥시미터(산소포화도측정기)' 및 '파라핀 욕조'를 의료용과 비의료용으로 구분하는 등 285개 품목 정의 조정 및 명확화했다.'중추신경계나 심장에 사용하는 내시경 겸자'를 1,2등급에서 4등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치과용 석고모형 절단기' 등 치과기공소에서 사용하는 품목을 의료기기에서 제외했다.공고안은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제품에 대한 품목을 신설 또는 등급을 상향조정하고, 사용목적에 따른 의료용과 비의료용을 구분하는 한편 안전에 문제가 낮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금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공산품)에 충전하여 사용하는 '액상향료'를 앞으로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약외품 범위 지정' 일부 개정(안)을 26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이 시행되는 2016년 1월부터는 전자장치를 이용해서 사용(흡입)할 수 있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향료'는 의약외품으로 허가·심사를 받아야 제조·수입할 수 있다.행정예고는 '액상향료'를 금연용품으로 광고·판매하는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감독 강화 및 위해성 등의 사전 심사·평가를 거쳐 안전한 의약외품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약처는 금연에 사용할 수 있는 흡연욕구 저하, 금연 치료 보조 등의 효능·효과가 있는 의약외품과 의약품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도 안내한다.금연 관련 의약외품, 의약품의 종류의약외품은 니코틴 성분이 없이 흡연욕구 저하 등의 금연보조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자식', '궐련형', '치약형' 등의 품목이 있다.의약품은 니코틴 의존성을 극복하고 금연 후 불안 등 금단완화의 효능이 있으며 일반의약품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 있다.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용량이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위식도역류증 완화제 '유실드 더블액션'을 약국을 통해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위식도역류증이란 식도로 역류된 위산, 소화효소, 위 내용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유발되는 상태를 말한다. 가슴 안쪽에 타는 것 같은 통증과 속쓰림을 유발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식도염을 비롯해 궤양, 출혈까지 발전할 수 있다.유실드는 알긴산나트륨이 주성분으로 위산과 반응하여 겔 형태로 방어층을 형성한다. 이러한 방어층이 위역류를 막아 효과적으로 가슴쓰림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증상완화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의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유유제약 관계자는 "현대인의 부적절한 식습관, 카페인음료 섭취 등으로 속쓰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위식도역류질환의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릴 것"이라며 "유실드는 위역류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가슴쓰림 치료제이며 복용 후 즉시 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실드 더블액션은 포(10mL x 6포) 형태로 약국에서 판매된다. 국내 제산제 일반의약품 시장은 650억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줄기세포전문 바이오벤처 강스템바이오텍(대표 강경선)과 제대혈 유래 동종줄기세포치료제인 '퓨어스템'의 국내외 판권 및 공동개발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퓨어스템은 강스템바이오텍이 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현재 '퓨어스템-에이디주(아토피피부염)'와 '퓨어스템-시디주(크론병)'는 임상 1상과 2상, '퓨어스템-알에이주(류마티스 관절염)'는 임상1상이 진행 중에 있다.대웅제약은이번 계약에 따라 후속 적응증 연구개발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외에 '퓨어스템'을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임상 개발단계에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가 기술계약을 체결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특히 줄기세포 분야에 있어서는 최초다.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는 "국내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는 바이오벤처의 지속성장에 매우 중요한 원동력이기 때문에단순 판권계약이 아니라 장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win-win 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 수준의 줄기세포분리 및 대량배양기술과 의약품의 개념을 도입한 동종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기초연구분야에 있어 그 기반이 튼튼하다는 것이 우리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