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정세영)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안전짱 체험약국’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안전짱 체험약국’에서는 카툰, OX퀴즈 등을 통해 박람회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약 바로 먹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약을 조제해보는 약사 체험을 통해 의약품 안전사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정세영 본부장은 “운영기간동안 약사체험을 한 어린이만 약 2천명여명에 달하며, 어린이 지도를 위해 60여명의 약사와 약대생들이 운영에 참여했다”며 “자원봉사자로 약사 회원과 실무실습중인 약대생들까지 참여해 의약품에 안전한 사용의 중요성을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의약품에 대한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고 불법약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행사와 같이 국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