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바이오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와 골관절염 치료 신약 아셀렉스캡슐(이하 아셀렉스)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아셀렉스를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골관절염 증상이나 징후를 완화해주는 아셀렉스는 국산 신약 22호로 국내외 시판중인 경구 골관절염 치료 약물 중 하루 복용량이 가장 적은 약물(2mg 캡슐)로 진통 소염 효과가 뛰어난 신약이다. 주성분인 폴마콕시브는 체내 염증,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형성에 작용하는 2가지 시클로옥시게나제(COX-1, COX-2) 중 COX-2만을 선택적으로 저해, COX-1과 COX-2를 모두 저해하던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부작용을 개선했다.임상3상 시험에서 대조약물인 쎄레콕시브보다 골관절염 증상 지표 중 신체 기능 점수를 빠르게 개선하는 약효를 입증하였고, 안전성에 있어서도 미국, 유럽 및 국내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등을 통해 전통적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위장관계 부작용이 개선되었음이 밝혀졌다. 아셀렉스는 지난해 9월 시행된 '허가-보험약가평가 연계' 제도를 통해 보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염산부프로피온(Bupropion Hcl 150mg) 성분의 금연치료제인 '니코피온서방정'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금연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금연치료제 중 가장 저렴한 니코피온을 이번달 13일부터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니코피온의 주성분인 염산부프로피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금연치료제로,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도 금연치료지침을 통해 이를 효과적인 금연치료제로 제시하면서 환자들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염산부프로피온은 금연 이후 나타나는 도파민(Dopamine/신경전달물질) 재흡수를 차단함으로써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치료율은 30% 수준으로 높으면서도 타 금연치료제에 비해 초기 체중증가 등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정당 673원으로 가장 저렴한 니코피온은 이번 달 25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금연치료 정책에 따라 1정당 약값 5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12주 치료를 기준으로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약값은 2만8000원대에 불과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새해를 맞아 담배를 끊으려는 국민들이 주머니 사정을 걱정하지 않고 금연에 도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과 안과질환 신약개발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부산백병원 청송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MOU는 양사가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과질환 신약에 대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하여 조기 사업화 추진이 골자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 연구센터에서 우수한 중개 연구 및 임상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안과질환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며, 신약후보물질의 실용화를 위한 중개연구와 조기 임상시험 과정에 대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진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안신생혈관질환이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각막 염증으로 인한 시력저하와 당뇨, 혈압 및 연령증가에 따라 망막에 출혈 등이 발생해 중심시력이 저하되어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을 말한다.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 연구센터(센터장 양재욱교수)는 2012년 보건복지부의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방글라데시 안질환 예방 및 치료역량 강화사업'에도 선정되어 2020년까지 400만 달러 규모의 한국-방글라데시 친선병원의
한국애브비가 GWP에서 주관한 '아시아 일하기 좋은 60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2015)'에 선정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올해 처음 시작된 이번 시상에서 총 11개 한국 기업이 선정됐고, 한국애브비는 그 중 유일한 외국계기업이다.'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은 GWP아시아 선정위원회가 아시아 각국에 진출한 글로벌 및 아시아 기업(현지법인 포함)을 대상으로 최고의 신뢰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곳을 선정·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애브비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더불어 ‘2014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시상을 위해 중국, 일본, 싱가폴,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 주요 아시아 50개국의 총 1500개사가 평가 됐으며 그 중 6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대기업 9개사와 중소기업과 외국계기업은 각기 한 기업이 올 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국애브비는 회사 조직과 팀, 개인에 대한 자부심과 회사의 직원 보살핌, 사업 추진 역량 및 비전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브비 웨이를 근간으로 직원들이 리더십을 발휘하여 소통과 참여로 혁신을 도모하는 기업 문화를 뿌리내리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혈전용해제 액티라제(성분명: 알테플라제, rt-PA)의 환자 본인부담금이 2015년 2월부터 기존 20%에서 5%로 인하됐다고 밝혔다. 본인부담금 경감 혜택은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5-2호 본인일부 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개정에 의한 것으로, 특정 뇌혈관질환 및 심장질환의 치료를 위해 액티라제를 투여 받은 경우 최대 30일간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만 환자가 부담하면 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대표이사는 “액티라제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경험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적인 치료옵션으로써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액티라제의 본인부담금이 경감됨에 따라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좋은 치료 옵션에 대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액티라제는 혈관 폐쇄의 원인인 혈전을 용해하는데 사용되는 치료제로 전 세계 치료지침에서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유일한 혈전 용해제이다.주요 임상 결과 뇌졸중 증상 발현 후 4.5시간 이내에 액티라제를 투여할 경우, 급성 허혈성 뇌졸중 발생 이후 장애를 유의하게 줄일 수 있는 것으
세노비스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세대별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웰빙 열풍과 불황의 여파로 건강과 실속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건강기능식품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업무와 학업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젊은 층에서까지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다.세노비스는 '2015 설 기획전'을 열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부모님과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만성 스트레스 및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는 2539 직장인을 위한 맞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설 선물로도 인기다. 장 건강이 신체 전반의 건강유지에 중요하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소비자 인식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까지 두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는 한 캡슐에 특허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어 전문적으로 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Lp299v’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붙어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국산 신약이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약가에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정부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제약산업 육성 펀드 규모가 신약개발을 지원하기에는 터무니 없으 적다는 지적이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제약사가 연구개발한 국산 신약과 해외에서 단순 도입한 신약의 차별화된 보험약가제도가 필요하다"며 "영국이나 미국처럼 신약개발에 대해 인센티브를 왜 부여하지 못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그는 "국산 신약에 대해서는 분명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며 "정부에도 요구하고 이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 사무국장은 "국내 제약산업이 크기 위해서는 글로벌 신약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며 "국산 신약을 대우 해줘야 한다. 기업이 망하면 산업도 망한다"고 밝혔다.특히 "국산 신약을 제대로 대우해 주지 않으면 개량신약과 신약, 바이오 신약에 대한 30년 개발 노하우가 물거품이 될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헌제 실장은 제약산업이 살아남기 위한 길은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투자에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제네릭은 인도와 중국이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제네릭으로 승부를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임득련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김병진 대한약사회 부회장 △차도련 서울시약사회 지도의원 △조성오 광진구약사회 자문위원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매년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귀 있는 상으로 정착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한편,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서초동 소재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되며, 제 61회 서울특별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빈소 : 대전 을지병원 영안실 5호실▲발인 : 2월11일 오전 9시▲연락처 : 박병우 010-6254-6324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약학도들을 향한 애정과 미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이하 전약협)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조찬휘 회장은 7일 충남 도고에서 열린 전국약학대학 전체대표자회의에 초청되어 '사랑하는 후배 예비약사에게'라는 주제로 강연과 감사패를 받았다.전약협은 "선배님의 약학도들을 향한 애정과 항상 열정적인 모습이 저희들을 매료시켰다"며 "오늘의 가르침을 통해 약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선배님의 향기를 영원히 간직하고자 진심어린 마음을 이 감사패로 대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후배들이 약사 직능의 특성을 살린 전문가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조찬휘 회장은 강연에서는 “국민을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의 이익만을 외쳐서는 국민뿐 아니라 정부, 국회에서 우리의 주장이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우리 약사 직능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이 진행돼야 하며, 약대 리더인 여러분 또한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정립을 위해 고민하고 미래와 진로에 대한 걱정보다 학업에 정진에 더 큰 비중을 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찬휘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 약대입학한 사연과 졸업 후 제약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6일 서울 광진구청 본관에서 광진구와 '저소득 가정 멘토링 사업'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으로 종근당고촌재단은 장학생 20여명을 멘토로 선발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광진구 거주 중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문화생활을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멘토링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저소득 가구 자녀 멘토링 사업은 종근당고촌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단 장학생들과 교육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 중학생들이 결연을 맺고 학업뿐만 아니라 인성교육도 지원하는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종근당고촌재단과 광진구청은 2월 내로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확정하고 광진구청 본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들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선생이자 인생의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보령수앤수 (대표 진유성)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2일까지 보령수앤수 쇼핑몰(http://shop.isoonsoo.co.kr)에서 '보령수앤수 설맞이 선물세트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종로구에 위치한 보령빌딩 17층에서 특판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획전을 통해 가족과 고마운 분들을 위한 선물을 더욱 알뜰하게 구매 할 수가 있다. 보령수앤수 설맞이 선물세트 기획전에서는 보령수앤수의 인기 제품 할인행사와 더불어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고객 전원에게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하는 '적립금 증정 이벤트'와 기획전 페이지를 블로그, SNS등에 스크랩하여 공유한 후, URL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증정하는 '설맞이 선물세트 기획전 소문내기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명절선물 고민도 보령수앤수 선물세트 기획전이 덜어 줄 수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온 가족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면 '스마트 업' 시리즈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 오메가3와 멀티비타민을 한 캡슐에 담은 복합기능성 비타민 '스마트업 오메가3 & 멀티비타민'을 비롯해 건강한 뼈와 치아를 위한 '스마트업 칼슘마그네
한국화이자제약의 '쎄레브렉스'가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던 COX-2 억제제 시장이 연초부터 들썩이고 있다.'쎄레브렉스'의 국내 시장 규모는 650억원 가량으로 주로 관절염 환자의 통증 조절 등에 사용된다.1월과 2월에 '쎄레브렉스'와 같은 계열의 COX-2 억제제 신약이 잇달아 시판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캡슐'을 시판허가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아셀렉스캡슐'은 '폴마콕시브'를 주성분으로 골관절염 환자의 증상이나 징후를 완화해주는 소염진통제이다.체내에서 염증과 통증 등을 유발하는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기존 제품에 비해 위장관계 부작용을 줄였다.'아셀렉스캡슐'은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 과정과 건보공단의 약가협상을 거친 후 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시판하게 되면 올해 하반기 중에는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셀렉스캡슐'에 대한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으며 상위 제약사가 주 대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 1월 12일에는 한국MSD가 COX-2 억제제 신약인 '알콕시아'에 대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알콕시아정'은 소염·진통·해열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
씨트리(대표이사 김완주)는 비천연 아미노산 대량생산기술보유 및 펩타이드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지난 6일 식약처로부터 '씨트렐린구강붕해정5mg'의 제조판매품목허가를 국내최초로 받았다. 국내에선 척수소뇌변성증을 치료할 이렇다 할 의약품이 없는 상태에서 이 질환의 환자들은 주사제인 대증요법제에 의존하거나 희귀센타를 통해 여러 국가를 거쳐 어렵게 수입해온 경구제를 복용하기도 했으나 매우 비싼 비용과 오랜 소요시간으로 인해 소수환자 만이 복용하고 있던 현실이었다. 대다수의 환자가 제대로 복용조차 못하고 사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김완주 대표는 흔쾌히 이 의약품 개발에 착수, 국내최초허가라는 결실을 이루게 된 것이다. 척수소뇌변성증환자는 운동실조로 인한 연하기능의 저하로 결국엔 폐렴 등의 질환으로 사망하기도 한다.구강내에서 쉽게 녹는 속붕정의 형태로 만들었으며 하루 2번 경구 복용하면 된다.향후 이 질환으로 고통받는 국내의 좀 더 많은 환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가능하고 이 약을 용이하게 복용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6일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김종환 회장과 김정란 부회장, 장은숙 총무이사는 서울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박래학 의장과 서울시민의 복지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시약사회는 서울시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사업, 가출소녀 돌봄사업, 세이프약국 사업 등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건강서울 2015, 약사와 함께’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약사의 역할과 약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종환 회장은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의 시대에 약의 전문가이자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가장 적합한 전문가는 약사이며, 건강관리센터로서의 현장은 약국”이라며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박래학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특권과 관행을 바꾸고, 서울시민의 복지와 안전을 지키고, 역량 강화를 위해 뛰는 3.3.3 의정비전 실천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며 “서울시약사회와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