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가그린레귤러액80ml'에 대해 자진 회수 신고했다.자진회수 대상은 제조번호는 1412783이며,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다.동아제약측은 해당 제조번호 중 제품 일부에서 가그린민트액이 혼입됐다고 자진회수 사유를 밝혔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11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방문해 쌀과 난방유 등 겨울철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1990년 설립된 ‘소망의 집’은 가족들이 돌보기 어려운 중증 장애우들을 보호, 치료하고 있으며 거동이 가능한 장애우들에게는 안정적인 생활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10여 년간 물품 전달과 더불어 식사 준비, 빨래, 청소 등을 도우며 이 시설의 장애우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소망의 집’ 박현숙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김없이 찾아와 소중한 선물을 전달해준 동국제약 임직원들께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인사돌 사랑봉사단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2015년에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동국제약은 ‘대한치주과학회’, ‘백혈병어린이재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유소년축구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 등 단체들과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기울이며 체계적인 사회공익사업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11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2015 Family Concert)’를 개최했다. 공연에는 30여 개국 주한 대사 부부를 비롯해 약 23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음악회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성악가 김동원, 이동명, 김기선의 공연으로 꾸며졌다.1부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막을 열었다. 테너 김동원은 도니체티(G. Donizetti)의 오페라 ‘연대의 아가씨’ 중 ‘친구여 오늘은 기쁜 날’과 라라(A. Lara)의 ‘그라나다’를 불렀고, 테너 김기선은 베르디(G. Verdi)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타오르는 불꽃을 보라’와 한국 민요인 ‘거문도 뱃노래’를 불렀다. 테너 이동명은 레온카발로(R. Leoncavallo)의 오페라 ‘팔리아치’ 중 ‘의상을 입어라’와 페릴리(M. Ferilli)의 영원한 사랑을 불렀다. 세 테너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1부의 마지막 곡인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투란도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통주 387만5957주를 주주배정 증자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12일 공시했다.신주 발행가액은 3만7695원이며 주당 액면가 대비 할인율 또는 할증율은 654%다.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 중 875억원은 시설자금으로, 585억9900만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독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마약류 취급 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행정처분과 함께 과징금 2160만원, 과태료 300만원도 부과했다.행정처분 사유는 졸피뎀의 표준품의 분실 신고를 기한 내에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중남미 6개 국가 보건의료정책 담당자들이 충청북도 오송 바이오 과학 단지에 위치한 '메디톡스 오송 공장'에 지난 10일 방문했다고 밝혔다.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 등 6개 국가의 보건 및 인허가 담당자 17명이 방문했다.회사의 전반적인 현황을 소개받고, 메디톡신 및 메디톡스의 혁신적인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들을 생산할 오송 공장의 주요 시설과 생산 환경을 견학했다.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K-Pharma Academy for Latin America'에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메디톡스 등 한국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 정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한국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최근 중남미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메디톡스가 이번 행사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FDA cGMP 및 EU GMP 기준에 부합하는 메디톡스의 오송 공장은
국내 최초로 출시되어 국민 탄산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초정탄산수가 2015년 봄 새로운 전속 모델을 선발해 눈길을 끈다.일화(대표 이성균)의 국내 대표 웰빙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는 배우 김유정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초정탄산수는 세계 3대 광천수로 인정받은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제품으로, 최근 건강을 중요시 하는 트렌드와 함께 설탕과 색소, 인공첨가물을 가미하지 않은 건강 음료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탄산수 시장을 리딩해 나가고 있다.지난해 제품 패키지의 전면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 한데 이어 올해 신제품 초정탄산수 레몬 및 원웨이 보틀 출시로 제품 구성을 다양화 했으며, 본격적인 마케팅 강화와 함께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TV 광고를 준비하게 됐다. 올해부터 초정탄산수의 대표 얼굴로 활동할 김유정은 지난 2003년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인생이여 고마워요’, ‘뉴하트’, ‘일지매’, ‘동이’, ‘해를 품은 달’, ‘비밀의 문’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스타다. 최근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SBS ‘인기가요’의 역대 최연소 진행자로 발탁되는 등 특유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약국전용 염모제로 지난 해 출시한 ‘내가 그린 빠른 허브’와 ‘내가 그린 헤어’는 50년 광동제약의 기술을 바탕으로 ‘순한 염모제’로 차별화해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광동제약의 ‘내가 그린 빠른 허브’는 허브 성분이 함유된 옻이 타지 않는 염모제이다. 특허기술로 염색 시간을 단축, 기존의 옻 타지 않는 염모제의 절반 수준인 20분이면 염색을 마칠 수 있다. 쑥과 장미, 하수오 등 13가지 식물 성분이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염색되도록 하고,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여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한편 광동제약의 ‘내가 그린 헤어’는 일반적인 산화염모제의 ‘옻이 탄다’고 알려진 피부 자극과 눈 시림을 유발하는 PPD성분과 암모니아 성분을 쓰지 않은 프리미엄 새치 염모제로 특허를 2가지나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15가지 모발 보습 성분과 비타민C, 오일 성분을 함유하여 모발이나 두피 손상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의 염모제 ‘내가 그린’ 시리즈는 셀프 염색을 자주 하는 어르신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약한 모발과 두피를 위한 천연유래 성분들과 염색 후 모발 건조를 방지
설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마운 분들께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업계에서는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한우세트’, ‘제주도산 한라봉’ 등 원산지를 내세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원산지를 따져서 제품을 고르는 현상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번지는 추세다. 과거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에만 관심이 많았던 것에 비해 원료의 원산지를 체크하며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것. 건강을 위해 먹는 제품인 만큼 원료의 원산지와 함량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전 제품의 원료 원산지를 100% 공개하는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에서는 연령대별, 성별에 따라 선물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건강을 챙길 때 가장 먼저 찾는 제품이 바로 종합비타민제다. 기본적으로 기력이 쇠한 부모님들에게는 다양한 비타민이 성별로 적합하게 함유된 ‘비타플렉스’가 제격이다.비타민C와 판토텐산은 영국산, 비오틴과 비타민E는 프랑스산, 비타민B1, B2, B6와 철,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요오드, 크롬은 독일산을 사용했다. 비타민B12와 엽산, 비타민D, 비타민E, 베타카로틴, 비타민A는 스위
베링거인겔하임은 유럽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가능성을 높이고, 치매가 진행되기 전 단계인 알츠하이머성 질환의 초기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계 및 제약계에서 35개 파트너가 참여하는 대규모 '유럽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계획(EPAD)'에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계획(EPAD)'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연구하는 학계와 민간 부문의 새로운 협력으로써 유럽 연합과 유럽제약산업협회(EFPIA)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혁신 의약품 계획(Innovative Medicines Initiative)에 포함된 5개년 장기 연구 프로그램이다. '유럽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계획(EPAD)' 책임자이자 에든버러 대학교의 노인 정신의학과 크레이그 리치(Craig Ritchie) 교수는 “산학 공동 연구 프로그램은 알츠하이머성 질환과 관련된 증상이 전혀 없거나, 혹은 매우 초기 단계인 환자에 대한 알츠하이머성 질환의 이해와 관리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
주 1회 제형에 최적화된 새로운 지속형(Long acting) 기저 인슐린(Basal Insulin)에 대한 글로벌 1상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미국에서 LAPSInsulin115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미국에서 진행되는 임상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환자 각 48명을 대상으로 LAPSInsulin115을 단회 투여 시 약물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투약용량에 따른 약효 지속시간을 관찰할 예정이다. LAPSInsulin115는 한미약품이 새롭게 발굴한 지속형 기저 인슐린으로 기존에 개발 중이던 LAPSInsulin에 비해 체내 반감기를 혁신적으로 연장시켜 주 1회 제형에 더욱 최적화시킨 약물이며 2014년 열린 ADA(미국당뇨학회) 및 EASD(유럽당뇨학회)에서 전임상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전임상 결과, LAPSInsulin115는 기존 인슐린 대비 적은 투여용량으로도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 및 약효 지속시간을 나타냈으며, 한미약품이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신약 LAPSCA-Exendin4와의 병용투여에서도 혈당조절 및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크림타입 염모제 ‘비겐크림톤 빠른염색’을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비겐크림톤 빠른염색’은 염료가 모발 내부에 효과적으로 침투해 10분만에 빠르게 염색되며, 염모제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가 없어 사용시 거부감을 최소화 했다.천연에센스와 복합아미노산이 배합되어 모발에 윤기를 더해주고 모발 손상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또한, 크림타입으로 잘 흘러내리지 않고 바르기가 쉬워 부분 및 짧은 모발염색에 편리하며, 사용 후 남는 것은 한달 내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색상은 가장 밝은 3G(밝은 밤색)부터 가장 어두운 7G(자연 흑갈색)까지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뒷면에 있는 컬러가이드를 보고 자신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사용하기에 앞서 염색 2일 전(48시간 전)에 피부 시험(패치 테스트)을 실시한다. 이상이 없으면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를 섞은 뒤 빗을 이용하여 건조한 모발에 바르고 10분 정도 방치한 후 샴푸나 비누로 씻으면 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비겐크림톤 빠른염색은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매했다“며, “인지도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기존 비겐 브랜드 제품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
네덜란드 유니큐가 개발한 유전자 치료제 '글리베라'가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국내 기업 중에서도 코오롱생명과학, 바이로메드, 제넥신, 녹십자 등이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다.교보증권 박광식 연구원은 "네덜란드의 유니큐사가 개발한 '글리베라'가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료제는 지방이 혈관을 막아버리는 희귀유전질환인 지단백지질분해효소결핍증(LPLD) 치료 약물"이라고 밝혔다.그는 "최근 한 바이알에 5만3000유로로 책정해 독일 의료심의기구인 연방공동위원회(GBA)에 승인 신청했으며 체중이 62.5kg인 LPLD 환자의 경우 치료에 21바이알이 필요하다"며 "총 111만 유로가 드는 고가 품목이지만 희귀질환인 만큼 유럽에 '글리베라'가 필요한 환자는 150~200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며 "2008년 900만달러에 불과했던 유전자치료제 시장 규모는 올해 3억1600만달러, 2017년 7억9400만달러로 64.7%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국내 제약사 중 유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35개 약학대학 학위수여식에서 모범학생에게 대한약사회장 표창패와 소정의 부상을 수여한다. 표창은 약대 졸업예정자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된 학생을 각 학교로부터 1명씩 추천받아 시상하는 것으로, 약대 6년제 학제 개편에 따라 올해 처음 6년제 졸업생에게 수여된다.2월 11일 학위수여식을 갖는 중앙대학교, 차의과대학교, 한양대학교를 시작으로 27일 부산대학교까지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4일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시술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MERZ Institute on Air'를 전국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멀츠코리아는 MERZ Institute on Air의 2월 첫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6개월 간 실제 병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술법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총 5회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MERZ Institute on Air에서는 해부학을 기초로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인 ‘벨로테로’를 이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이마주름과 입가주름 시술법을 소개했다. 특히 멀츠의 첫 생중계 강의는 기존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됐던 관련 포럼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바쁜 일정 또는 거리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의료진들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약 170여명의 의료진들이 온라인 강의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생생한 시술 현장감을 원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오프라인 강연도 마련,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 오프라인 현장에는 사전 예약된 20명 규모의 의료인들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