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 비타민C1000’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나라 30대 이상 남녀가 가장 많이 구입하는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마케팅 컨설팅 전문업체인 로이스 컨설팅이 만 30세 이상 서울, 경기 및 5대 도시 거주자 중 작년 및 올해 비타민 제품 구입 경험자 및 고함량 비타민C에 대해 알고 있는 남녀3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이 고려은단 제품을 선택했다.‘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비타민C 1000mg 제품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응답자 의 54.3%가 지목, 1위를 차지했다. 지난7월 같은 조사 결과46.7%의 응답률을 기록한 것에서 7.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고려은단 비타민C의 새 모델로 발탁한 유재석 효과가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 구입한 비타민C 1000mg 제품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도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2014년 대비 2.7% 상승한 59.6%로 1위를 차지했다.이는 2위 10.3%, 3위 5.8%, 4위 5.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10년 이상 비타민C 업계 1위 제품인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제품
유유제약은 27일 유승필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전 영업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74주년 축하 행사를 가졌다. 유원상 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One step ahead 라는 구호 아래 신약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어 기술 및 경영의 국제화에 선두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윤리경영으로 모범적인 경영을 추진해 왔다”며 “유유는 세계 최초로 골다공증 개량 신약인 ‘맥스마빌’과 항혈전제 ‘유크리드’를 개발해 2개의 개량신약을 탄생시킨 신약보유 제약회사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산신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유유제약은 故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토대가 되는 선진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1955년에는 결핵 치료제 ‘유파스짓’을 출시해 망국병이라 불리던 결핵 퇴치에 공헌하였고, 1965년에는 국내 최초의 소프트 캅셀 제형인 ‘비나폴로’를 개발하는 등 회사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투명경영을 추구해 1975년에 기업을 공개해서 22번째로 상장했으며, 오늘날까지 유유문화재단을 통한 장학사업과 메세나활동을 위한 문화예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월 26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 44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약연상’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수여된다. 제 44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남주(서울지부) ▲손태인(서울지부) ▲송종경(인천지부) ▲김명수(경기지부) ▲민지자(전북지부) ▲이택관(경북지부) 약사로 총 6명이며, 수상자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약연탑(藥硏塔)트로피와 금메달(20돈)을 수여받았다.이택관 약사는 30여년 간 포항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지자 약사는 장학금과 성금모금활동, 약 바로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48년 간 전주 지역 보건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약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의 ‘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가 ‘새 봄 맞이 다이어트 특집전’을 오는 28일(토) 오전 10시 20분부터 홈앤쇼핑에서 진행한다.LG생명과학 리튠은 옷차림이 얇아지기 시작하는 봄을 앞두고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새 봄 맞이 다이어트 특집전’을 준비했다. 홈앤쇼핑에서 75분간 진행되는 이번 특집전에서는 ‘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 12주분을 특별가 16만8천원에 판매하며, 일시불 결제 시 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는 돌외잎주정추출물과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가 함유된 2중 기능성 제품으로 운동을 해야만 연소되는 몸 안에 이미 쌓여있는 체지방을 태워주고, 새롭게 몸 밖에서 섭취되는 탄수화물의 지방 전환을 억제해 2중으로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에 함유된 돌외잎주정추출분말은 기존 외국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소재와 달리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에서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한국인 체질에 특화된 식물성 다이어트 소재다. 돌외잎주정추출분말은 일정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KDRA(이사장 김동연)은 26일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진출사업 신규추진 관련 기술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관련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임상 2상 이후 단계에 진입한 기술 및 치료제로서 조사항목은 제품명, 기술명, 대상질환, 임상단계, 임상 진행 국가, 지원 부처명 및 지원금 등이다.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는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의 생산효율개선 및 임상지원을 통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방향을 설정하게 되며, 5월부터는 본격적인 기획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2015년도 첫해 신규 R&D 지원예산으로는 150억원이 배정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통해서 희귀질환과 난치성질환 신약 개발의 틈새시장에 가속이 붙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시모는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가 마시모의 비침습성 파형변이지수(PVI) 측정기에 대한 임상 사용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마시모의 PVI는 1회 이상의 호흡주기 동안 발생하는 급변하는 맥류지수를 임상용으로 측정한다.한국 보건당국은 마시모의 PVI가 기계장치로 호흡하는 환자의 수액 반응성을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예측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마시모의 PVI는 정적 지표(중심정맥압, 폐동맥쐐기압)와 비교해 진단 정확성이 높고, 동적 지표(심박출량 변이, 맥압변이, 혈량진폭 변이, 수축기압 변이)와 비교해서는 진단정확성이 유사하다고 결론 지었다. 식약처는 “파형변이지수(PVI) 측정기는 센서를 피부에 부착하여 파형변이를 측정해 환자의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기계호흡 환자 중 수액요법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수액 반응성을 예측하기 위해 비침습적으로 파형변이를 측정하는 보조적인 검사로서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이다”라고 밝혔다.의료진은 보통 수술 전과 수술 중, 수술 후에 혈액동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수액을 관리한다. 수액 확대에 반응해 심박출량을 증가시키는 순환기계의 능력을 가늠하는 수액 반응성 평가는 수액요법과 최적화된 전부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의약 안전 이슈에 대해 국민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제도개선 등 의견을 개진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소통단’을 구성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민소통단은 식의약품 안전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일반 소비자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의 지역 대표자 등 1000명으로 구성됐다.주요 역할은 국민 입장에서 식의약품 유통 현장이나 일상적인 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 이슈에 대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일을 하게 된다.국민소통단이 제시한 의견은 문제점 해결, 제도 개선 등 정책에 반영하거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일반 소비자에게 적극 확산시킬 계획이다.국민소통단을 통해 마련된 주요 생활밀착형 정보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 등을 통해 교육용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식약처는 "국민소통단을 통해 국민의견을 밀착 경청해 상시 공유하고 소통메시지 등 필요정보는 신속히 제공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이 임기가 만료된 이사에 대한 녹십자의 주주제안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다만 녹십자의 주주제안을 수용한 것은 아니며 주주총회에서 안건에 대한 가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주주총회는 오는 3월20일 오전 10시에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일동제약은 26일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사외이사에 서창록 휴먼아시아대표와 허재회 송암메디칼 고문, 비상근 감사에 이상휸 전 SK투자신탁운용 채권운용담당 상무와 김찬섭 녹십자셀 사외이사의 선임 건을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밝혔다.허재회 사외이사 후보와 김찬섭 비상근 감사 후보는 녹십자에서 주주제안으로 임원에 임명해 줄 것을 요청한 인물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녹십자의 주주제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다"며 "법률상 주주제안에 큰 하자가 없는 경우 안건으로 상정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그는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에 대해 일동제약측의 선임 안건과 녹십자측의 선임 안건에 대해 구별해서 처리하게 된다"며 "주주총회에서 표결로 처리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이 녹십자측에 제안한 책임있는 경영진과의 면담 성사 여부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았다.일동제약측이
세노비스 키즈가 아이들의 활기찬 새 학기 맞이를 도와줄 ‘신나는 새학기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신나는 새학기 스페셜 세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DHA 공급과 눈 건강을 한 번에 챙겨주는 ‘츄어블 오메가-3’, 기초 영양을 위한 ‘멀티비타민미네랄’, 그리고 편식하는 아이의 영양보충을 위한 ‘비타 스프링클’까지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을 위한 제품 3가지를 한 세트로 구성했다. 한정판으로 마련된 ‘신나는 새학기 스페셜 세트’는 2월 23일부터 온라인몰과 일부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특별 할인된 가격(5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츄어블 오메가-3’는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배우고 싶은 것 많아지는 아이를 위한 DHA와 EPA를 듬뿍 함유했으며, 베타카로틴을 더해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아이의 눈 건강까지 한 번에 챙겨줄 수 있는 제품이다. 츄어블 오메가-3는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30cm 이하의 소형어류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피쉬오일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입 안에서 톡 터지는 오렌지 맛 츄어블 캡슐로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4가지 바다 동물 모양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멀티비타민미네랄’은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과 영양에 필요한 10가지
은평구의사회(회장 김기창)은 26일 오후 7시에 은평구의사회관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예산액과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김기창 회장은 "지난해 불광역 부근 의료법인 설립 건에 대해 불허해 준 것을 하현성 보건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저수가정책은 과소비를 조장하게 되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게 돼 국민과 의사 모두 불행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정부는 수가통제로 저렴한 의료공급으로 국민 불만을 달래고 있다"며 "정부와 의협은 대화가 아닌 대치만 해 오고 있다"고 비난했다.김 회장은 "양측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눠야 하며 갑을관계에서 막강한 갑인 정부가 불신과 불만 해소를 위한 노력을 먼저 해야 한다"며 "상회신뢰를 바탕으로 수가 문제 등에 대한 광범위한 대화를 통한 타협을 해야 한다. 더 이상 갈등과 반목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모바일 전자 헬스케어 시스템은 병원과 환자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것"이라며 "리스크인 동시에 크게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김 회장은 "회원들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은평구의사회 출범
약사회가 성분명 혹은 대체조제 완전 자유화, 약사와 한약사의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대한약사회는 26일 제6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48억원의 예산안과 2015년 사업계획을 결정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약사회는 오로지 국민건강권에 무게를 둔 전문 정책행정의 전개를 줄 곧 주창해 왔다"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다뤄질 각종 약사현안 역시 예외없이 국민건강권에 기초한 보건의료행정 및 정책에 대한 평가를 하는 가운데 전국 약사사회의 통일된 입장을 정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가와 통일된 입장정리의 우선순위는 성분명 혹은 대체조제 완전 자유화 문제, 약사와 한약사의 갈등 해소"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선진국 진입을 목전에 두었다고 하지만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선진국과 엄격한 괴리와 거리감을 두고 있다"며 "유럽연합을 비롯한 선진 각국은 2017년에 성분명 처방이 일제히 시행되는 단계까지 와 있으며 프랑스는 일찌감치 올해부터 이 제도의 시범사업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립각을 첨예하게 세운 보건의료인 서로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선행된다면 그 노력은 우리 보건의료의 시너지가 될 것"이라며 "시너지
▲최영자씨 별세, 이광우(사업)씨 모친상, 이근경(셀트리온 상임고문), 오규환(한국PMG제약 상무), 손장원씨(뉴젠텍 대표이사) 장모상·= 26일, ▲빈소 : 인천 연수성당 장례식장▲발인미사 : 28일 오전 8시30분 ▲연락처 Tel)032-822-2271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의 출시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5년 역사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노바스크 브랜드의 지속적인 진화를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출시 25주년을 맞는 노바스크는 다양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고혈압 학계에 근거중심의학(EBM: Evidence Based Medicine)을 정착시킨 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 중 하나다. 국내 런칭 이후 출시 5년만에 고혈압 시장 1위로 등극한 노바스크는 현재까지도 처방량 기준으로 1위를 지키며 고혈압 치료의 치료 기준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허만료 이후에도 2009년 노바스크 10mg 제형 출시, 2013년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을 출시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여왔으며,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인 노바스크 브이의 출시와 더불어 ‘더 노바스크s(THE NORVASCs)’라는 이름의 고혈압 포트폴리오 브랜드로 확장하는 등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김선아 부사장은 “노바스크 출시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고혈압 치료의 골드 스탠더드로서의 가치를 지속하고, 고혈압 치료의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조직재생용 바이오콜라겐 필러(제품명칭: 듀오필(DuoFill))의 제조기술에 대해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국내를 비롯 일본, 싱가포르, 유럽지역 35개국에서도 특허권을 확보한 이 특허기술은 PRP(혈소판풍부혈장)와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을 혼합해 풍부한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유도하는 PRP 겔(Gel)을 만들어 골결손 치료 및 상처 치유 등 조직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도록 발명한 것이다.세원셀론텍 서동삼 상무(RMS본부)는 “정형외과·치과·성형외과·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적용이 가능하고, 의료현장에서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환자의 손상된 조직재생을 적시에 도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의료 선진국인 호주는 높은 의료수준과 시장성장률만큼 재생의료에 대한 니즈와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선호가 높은 시장으로, 이러한 호주지역의 재생의료사업 분야에서 특허권을 선점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한편, 세원셀론텍은 독자적인 바이오콜라겐 기술을 기반으로 10여개에 달하는 리젠그라프트 품목군을 한국과 유럽, 미국, 중남미 등지에 출시해 판매 중에 있다.재생의료산업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에서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 신 의약품개발 분야 협력에 대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RIKEN과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이번 체결은 협력연구내용을 구체화해 체결한 본 협약이다.대웅제약과 RIKEN은 향후 3년간 ‘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약물동태(PK)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약물대사’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올해 4월부터 RIKEN에 연구원을 파견해 협력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약물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하면 동물실험 데이터만으로 사람에서의 약물농도와 약효를 예측할 수 있어 신약과 복합개량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약물 동태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스기야마박사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력을 통해 대웅에서 개발 중인 신규 의약품들의 개발 성공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IKEN 이노베이션 센터 초청 과학자 스기야마 유이치(Sugiyama Yuichi) 교수는 “대웅제약과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