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美 BC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며 회원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미국 애너하임 자연건강식품박람회(NPEW 2015)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BCI가 상호 협력하여 양국 간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 교류 및 수출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BCI(Bent Creek Institute, BCI)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전반적인 서비스, 소재 연구 및 생산업체의 비즈니스 개발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산하 비영리기관으로 미국 건강기능식품산업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BCI로부터 미국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책 및 원료 동향 등의 유용한 정보와 더불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및 마켓조사 등에도 도움을 받게 돼,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미국 시장진출 및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진출에 있어 ‘명확한 시장 파악’과 ‘효과적인 마케팅’이라는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공유
피부노화의 발현 정도는 개인의 첫 인상에 큰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피부노화'를 이야기할 때면 보통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내인적 노화를 의미하는 경향이 크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내인적 노화이다. 내인적 노화는 유전적 요인과 시간 경과에 의해 나타나는 탓에 개인의 노력으로 피할 수 없으며 조절 또한 불가능하다. 반면 피부노화를 야기시키는 다른 과정에 외인적 노화라는 것이 있다. 흡연, 과음, 자외선 등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한 노화로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조기노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외인적 노화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광노화'이다. 365일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광노화도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이지만 내인적 노화와 달리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다행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아직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피부노화질환인데 비해 자외선에 평생에 걸쳐 피부에 축적되며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불러 일으킨다는 점에서 광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광노화란 무엇인가?광노화는 자외선에 의해 노화진행속도가 앞당겨지는 현상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자가면역질환인 건선은 전염되는 질환이 아닙니다!”사회복지법인 행복공학재단(이사장 김진석)은 지난 6일과 7일에 열린 동참캠페인 프리허그 ‘중증건선 환자에게 봄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의도, 명동, 신촌, 강남 등 서울 시내 4곳에서 열린 행사에는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과 총 3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중증건선 환자들이 사회의 편견과 오해, 치료비 부담 등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겪는 고통에 깊이 공감하고 포옹을 하며 응원했다.중증건선 환자 김종수씨(38, 남)는 “건선성 관절염이 동반될 정도로 증상이 심해 프리허그에 참여하기까지 오랫동안 고민했다. 용기를 내 나왔는데, 많은 분들의 포옹과 격려로 큰 힘을 얻었다”며 “캠페인을 계기로 나와 같이 사회적 편견과 비싼 치료비로 고통 받는 중증 건선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로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김진규(24. 홍익대학교)씨는 “건선이 어떤 병인지, 건선환자들이 얼마나 큰 심리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며 “한 번의 포옹으로라도 중증건선환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고 싶어 행사에 동참했다”고 말했다.동참캠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지속형 인성장호르몬신약(LAPSrhGH)이 해외 유명 학회에서 발표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 내분비학회(The Endocrine Society, ENDO)에서 지속형 인성장호르몬신약의 국내1상 결과 및 다국가 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LAPSrhGH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적용해 투약주기를 1주 이상으로 연장한 인성장호르몬결핍 치료제로, 주사시 환자의 통증을 현저히 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건강한 한국 성인남성 대상 국내 1상에서 LAPSrhGH 단회 투여 시 약물의 안전성 및 1주 이상 약효 지속시간을 확인했다. 현재 한국 및 동유럽 8개국 22개 의료기관에서 성장호르몬결핍증 성인환자 대상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2상을 통해 LAPSrhGH의 안전성, 약효지속 효과 및 향후 개발을 위한 적합용량을 확인했다. 한미약품 임상팀 강자훈 상무는 “LAPSrhGH는 기존 제제 대비 투약주기를 1주 이상으로 연장시키고 주사통증을 현저히 완화시킴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디엔컴퍼니 공식 온라인몰 닥터스킨케어에서 디엔컴퍼니의 대표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X의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화장품 부문 영예의 대상 수상을 기념해 ‘이지듀 전 품목 20% 할인’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평소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높은 소비자들에게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 주자인 이지듀(Easydew)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은 오늘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닥터스킨케어 홈페이지(www.drskincare.co.kr)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행사로 국내 거주하는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조사와 소비자평가단, 전문가 조사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통해 2015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해 알리고 있다.한편, 이지듀는 대웅제약의 30여년의 EGF(Epidermal Growth Factor) 바이오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피부 고민 별 솔루션을 제고하는 화장품이다.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건강하고 이상적인 피부로 바꿔주기
▲박흥록(대웅제약 바이오연구소 상무)·미화 부친상, 최신(BHP빌리턴 부사장) 장인상▲빈소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인 : 11일(수요일) 오전 7시 ▲연락처 : (02-)2650-2742
녹십자가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북미 개척에 이어 신기술을 앞세워 중국에서 사업 확대에 나선다. 녹십자는 지난 6일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 정부와 세포치료제 사업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녹십자가 세포치료제를 중국 현지 생산, 공급하기 위해 투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이저우성 정부가 녹십자에 생산시설 지역의 선정과 인허가 관련 제반 업무 편의를 제공해 녹십자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양해각서 체결은 세포치료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인 녹십자와 중국 내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해외 기업 투자를 유치해온 구이저우성 정부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성 정부 차원에서 인허가 업무 편의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녹십자의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중국시장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신속하지 못한 허가 절차가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 성장의 중대한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녹십자가 이미 20여년 동안 혈액분획제제 사업을 중국에서 영위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현지 사정에 밝다는 점도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긍정적이란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성욱, 박승국)가 이란의 제약사 쿠산 파메드(Koushan Pharmed)에 자사의 당뇨병치료 개량신약 ‘글루코다운OR’을 수출하는 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한올과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한 쿠산 파메드는 1995년 창업한 매출액 300억원대의 이란 제약사다. 한올은 2016년1월까지 쿠산 파메드에 100만달 규모의 ‘글루코다운OR’을 1차 수출하고, 2016년 초에 수출 규모를 늘려 2차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한올이 개발한 2챔버 수액제 ‘피앤믹스’와 ‘리네졸리드’의 이란 등록작업을 금년에 진행해 2016년부터는 총 3개 제품의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루코다운OR’은 한올이 2007년 개발한 1호 개량신약으로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성분을 체내에서 24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도록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체계) 기술로 개량한 제품이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에 하루 3번 복용하던 약을 하루 1번 복용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메트포르민 서방정(약효가 장시간 지속되는 알약) 복용의 큰 부담 요인이었던 알약의 크기를 한올의 독특한 메트릭스 기법을 통
중견배우 양미경이 태극제약 기미치료의약품 ‘도미나크림’의 새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태극제약은 배우 양미경이 명품 여배우다운 외모와 실력으로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점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기미치료제로서 ‘도미나크림’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양미경을 새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양미경은 1983년 KBS 10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대장금', '해를 품은 달', ‘왔다! 장보리’와 연극 ‘갈매기’ 등 여러 작품들을 통해 증명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피부를 지니고 있다. 양미경은 “여배우는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도 기미나 잡티가 보이지 않는 무결점 피부가 중요하다”며 “기미치료제 시장의 독보적 제품인 ‘도미나크림’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피부를 위해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태극제약 ‘도미나크림’은 30년동안 축적해 온 특화된 노하우로 현재, 현재 국내 크림형 기미치료제 시장의 독보적인 1위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미치료제다. 기미치료제는 기미나 주근깨가 침착 되지 않게 도와주는 기능성화장품과는 달리, 멜라닌 생성 억제와 배출 작용으로 색소침착증을 치료해주며, 자외선의 흡수를 최대한 차단하고 손상된 피
의약품 특허만료 증가 및 제네리 의약품 확산, 생물제제 소비 증가 및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에 따라 제약 CMO 시장의 성장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가영 연구원은 '글로벌 제약 CMO 산업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제약 CMO 시장은 서구 제약기업들의 아웃소싱(outsourcing) 증가와 생물제제 및 제네릭 시장의 성장으로 향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GBI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CMO 시장은 2008년 약 212억 달러, 2011년 288억달러 규모로, 2018년 598억 달러(연평균성장률 10.8%)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CMO의 수는 600여개 이상으로 추산되며, 규모별로는 연 매출액 2억5000만 달러 이상 대형 CMO 약 12개, 1~2억5000만 달러의 중형 CMO 약 45개, 1억 달러 이하 소형 CMO가 최소 약 500여개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대형 CMO의 경우, 대개 다국적기업의 자회사로 상당한 자본력과 숙련 인력, 높은 수준의 R&D와 제조시설,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며, 그 대표적 예로 Lonza(스위스), Catalent(
보건의료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모집을 위한 ‘JOB FAIR 2015’가 오는 4월 8일과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환자유치등록 의료기관·유치업체와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 분야의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JOB FAIR 2015는 ‘2015 BIO & MEDICAL KOREA WEEK’의 부대행사로 오는 4월 8일과 9일 개최되며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의 행사는 이틀간, 해외환자유치등록 의료기관·유치업체 등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는 두 번째 날인 9일 하루 동안만 개최된다.행사는 보건분야 전문 인재와 기업의 상호충족을 위한 보건분야 전문 직업박람회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바이오·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인력과 참가기관의 사전 매칭을 통해 현장 면접 확대를 통한 양질의 채용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JOB FAIR 행사는 참기기관과 구직자 간 현장면접 등 1:1 채용인터뷰,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JOB FAIR에 참가를 희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5일 오후 8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15년도 서울시약사회 새내기약사 교육’을 실시했다.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추연재, 위원장 장보현) 주관으로 열린 이날 새내기약사 교육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선배약사들의 경험담을 체험했다.교육은 1부 ‘캐나다 약사의 모습을 통해 보는 약사의 역할과 윤리, 외국 약사로의 진출’(이지현 약사), 2부 ‘약사라면 꼭 알아야 할 다빈도 의약품 부작용 사례, 부작용 보고’(윤소정 약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렸다.한편 오는 12일 교육은 오성곤 약사의 ‘실전 일반의약품’을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장보현 청년약사이사는 “교육이 새롭게 출발하는 약사들의 앞날에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약사의 역할과 국민이 요구하는 약사의 가치 등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리튠(re:tune)의 ‘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가 봄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9일 홈앤쇼핑에서 ‘3월 다이어트 특집전’을 진행한다.LG생명과학 리튠이 홈앤쇼핑에서 진행하는 ‘3월 다이어트 특집전’은 9일 오전 9시 20분과 저녁 8시 40분에 하루 2회 진행되며, ‘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 판매 방송 최초로 16주분의 최다 구성 세트를 특별 할인된 가격인 16만8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2015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구성이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에 함유된 돌외잎주정추출분말은 기존 외국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소재와 달리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에서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한국인 체질에 특화된 식물성 다이어트 소재다. 돌외잎주정추출분말은 일정 시간 동안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되는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30분 이상 운동을 했을 때의 효과를 내주어 체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한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에는 체지방 축적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 성분이 함유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과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안을 6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안은 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공산품)에 충전해 사용하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니코틴 미함유)를 2016년부터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서 해당 제품의 품목허가·신고에 필요한 안전성·유효성 심사 자료의 범위를 정하고,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 중 치약제의 보존제 기준을 일원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의약외품으로 신설되는 ‘흡연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 자료 제출 범위 지정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에 있는 치약제 보존제 규정 반영 ▲‘흡입성 제제’ 정의 신설 ▲신규 첨가제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대상 지정 등이다.‘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안은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에 적합한 품목이나 별도로 유효성분에 대한 원료 규격 심사를 받아야 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19개 성분의 규격을 신설하고 일부 살충제의 정량법과 ‘생리혈의 위생처리용 위생대’의 순도시험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 품목에 사용되는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화순 백신산업 특구’ 발전 계획 강화를 위해 세계 수준의 녹십자 화순공장 백신생산시설을 지난 5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등 전라남도 관계자 약 20명은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녹십자의 백신 관련 비전, 개발 및 생산 현황을 듣고 백신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후 최신 백신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녹십자 화순공장은 독감백신 원액을 국내 최초, 세계 12번째로 생산하면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판데믹(pandemic, 전염병 대유행) 당시 국내에 전량 공급하며 '백신주권'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녹십자는 독감백신을 처음 수출한 2010년 이후 국제기구 독감백신 입찰을 통한 수주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5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미화 약 2900만 달러(약 320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지난 1월에는 국내 제약사의 국제기구 의약품 입찰 중 단일 제품 기준으로 사상 최대규모인 미화 약 7500만 달러(약 810억 원)규모의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