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대표 이성균)의 제약사업본부 박용덕 본부장(상무)이 지난 1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진행된 ‘제 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관리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춘천상공회의소는 매년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 내 모범상공인 및 모범관리자를 선발해 정부포상 추천을 진행, 회원기업의 사기앙양 및 상공업 발전 기여를 위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일화는 2013년부터 춘천 제약공장 등을 가동하며 지역산업 발전 등에 기여해 온 바 있다.박 본부장은 일화의 제약공장을 성공적으로 관리 및 운영함으로써 춘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탁월한 직무수행 능력과 협동정신 등을 인정받아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박 본부장은 “우수 상공인들이 받아 온 뜻 깊은 표창을 수상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춘천 지역과 국가의 경제발전을 위해 일화 임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경기, 창원, 광주에 이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10여종의 영양주사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서울 지역 개원의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맞춤영양치료의 필요성과 유용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첫 번째 연자로 나선 최세환 서울성모신경외과 원장(대한정주의학회회장)은 ‘현대인에게 개인맞춤영양치료(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가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녹십자의료재단 김동환 박사가 ‘개원가에서는 개인맞춤영양치료를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최세환 원장은 “생활습관, 환경, 식습관 등 후생 유전적 요인에 의해 유전자가 변화되고 있고, 유전자 변화가 퇴화되지 않기 위해서는 기능의학을 기반으로 한 영양치료가 도움이 된다”며 “영양치료 시에도 획일적인 영양 투여가 아닌, 각 개인의 생화학적 특성을 고려한 개인맞춤영양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동환 박사는 이날 발표를 통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개인맞춤영양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환자의 생활 습관 등을 알 수 있는 문진의 중요성을
태전그룹은 약국 유통 시스템인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신선란 제품인 ‘2번 유정란’을 새롭게 출시하며 신선 식품 라인 강화에 나선다. 오더스테이션 신선 식품 라인은 이번 달 새롭게 출시한 가공란(구운, 훈제, 반숙란) 3종 세트를 필두로 ‘1번 칼슘먹인 계란’, 그리고 바로 후속작인 ‘2번 유정란’으로 신선란 라인 확대를 가져온 것이다. ‘2번 유정란’은 암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자연 방사가 용이한 사육 시설에서 별도 관리, 숫닭과 암닭이 자연 교배하여 생산한 신선한 계란이다. 계란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40주 미만의 주령을 가진 건강한 닭을 선별 사육한 점과 정부가 인정하는 과학적 기준에 따라 무항생제 사료만 먹여 1등급 계란만을 선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태전그룹 오더스테이션은 이번 신제품 출시 후에도 신선 라인 강화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오더스테이션 신선 식품에는 계란은 물론 ‘OS프로요 수제 요거트&스트링 치즈’, ‘해독주스 츄링’, ‘산삼배양근’, ‘장안농장 야채’와 ‘완주 로컬푸드 건강꾸러미’ 등 다양한 제품이 고객의 니즈에 맞춰 구성되어 있다. 현재 해당 제품은 전국 오더스테이션 약국에서 주문과 함께 집으로 배송받아 편
한미약품은 일라이릴리와 BTK 저해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계약은 일정 규모를 초과하는 기술도입 시 요구되는 미국 공정거래법(Hart-Scott-Rodino Antitrust Improvement Acts) 상의 승인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신약은 임상 2상 진입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미약품과 릴리는 류머티스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낭창(lupus) 및 관련된 신장염, 쇼그렌증후군 등과 같은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HM71224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릴리의 토마스 부몰(Thomas Bumol) 생명공학 및 자가면역 연구 수석 부사장은 “현대의다양한 치료 방법에도 불구하고 면역질환으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환자가 상당하다”며 “릴리는 환자들이 갖고 있는 새로운 치료약재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릴리는 자체 연구 뿐만 아니라 이번 한미와의 협력과 같은 사례를 통해 면역질환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며 “HM71224가 면역질환의 혁신적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우리는 HM71224에 대한 전임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의 충분한 자금 확보와 바이오시밀러의 성장 기회 부여로 인해 올해도 바이오 기업의 M&A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이다.KDB대우증권 송홍익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도 바이오 기업들의 실적 증가와 M&A 활성화로 주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올해도 제약 기업간 수십조원 규모의 M&A가 잇따라 성사되면서 주가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1월 영국 샤이어-미국 NPS(50억불)를 시작으로 2월 미국 화이자-호스피라(168억불), 캐나다 밸리언트-미국 샐릭스(116억불), 3월에는 애브비-파마시클릭스(210억불) 등 빅딜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글로벌 제약 기업간 M&A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로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매출 성장률이 현저히 둔화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과 존스앤존슨, 머크, 노바티스, 길리어드 사이언스 등 주요 기업들이 100억불 이상의 충분한 현금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손 연구원은 "작년에 FDA 바이오신약 허가를 신청한 건수는 11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최근 FDA는 노바티스의 복제약 부문 자회사인 산도스의 ‘작시오(Zarxio)’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유통이 금지된 의료기기, 마약류 등 의료제품의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해 3월 23일부터 25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기획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분야는 지난 해 GMP 정기갱신심사를 받지 않은 업체가 판매중지 명령받은 의료기기를 판매했는지 중점 점검한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는 3년마다 GMP 정기갱신심사를 받아야 하며, 갱신심사를 받지 않으면 해당 제품에 대해 업무정지 3개월의 처분과 판매중지 명령을 받게 된다.지난 해 정기갱신심사를 받지 않아서 식약처로부터 판매중지를 받은 제조·수입업체는 66개소의 365여개 제품이다.마약류의 경우에는 2014년 마약류 도난·분실 이력이 있는 업체와 마약 원료 물질 다량 취급 업체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저장기준 준수 여부, 원료물질 불법 유통·사용 여부 등 마약류를 적절하게 취급하고 있는지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식약처 관계자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감시에서 위반사례가 발견되면 유통경로를 파악해 추가 점검을 하거나 시중에 판매된 제품을 회수하는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본부장 임영식)는 18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출산 장려를 위한 의료기기를 한국난임가족연합회에 전달했다. 조찬휘 회장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고령화 대책 마련으로는 무엇보다 출산 장려를 위해 노력하는 일”이라며 “출산장려를 위해 개선되어야할 사항이 많지만 이번기회를 통해 남성 난임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 임영식 본부장은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출산율이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출산 장려 사업들이 확대되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대표는 “여전히 우리나라에서의 난임(불임)문제가 여성의 문제로만 생각하는 경우 많으며, 전반적인 사회적 인식으로는 남성의 난임에 대해 인식도가 개선되지 않아 남성들이 병원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뜻을 잘 이어 기증받은 의료기기를 출산 장려 사업에 적극 활용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문석 이앰 총괄대표는 “전달되는 테스트기는 병원가기 번거롭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집에서 간단히 자가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홈테스트기로 FDA와 식약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는 풍산의료재단(이사장 홍정용) 산하의 동부제일병원(원장 강성만), 창동제일의원(원장 김동일)과 ‘착한병원’ 동시가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두 병원은 매월 각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착한병원 캠페인을 통해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지킴이에서 나아가 희망지킴이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되었다. 현판 전달식에 참여한 홍정용 풍산의료재단 이사장은 “환자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동부제일병원과 창동제일의원이 동시에 착한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우리의 작은 정성이 내원한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 밖의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한편 착한병원은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소자영업자가 수익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소판 제제인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최근 발표된 PEGASUS-TIMI 54 임상연구를 통해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가이드라인의 개정을 이끌어 낼 것이란 분석이다.서울아산병원 이철환 교수는 17일 간담회에서 PEGASUS-TIMI 54 임상 데이터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PEGASUS-TIMI 54 연구는 연구 참여 전 1~3년 이내 심근경색이 있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과 저용량 아스피린 병용 대비 저용량 아스피린을 병용한 티카그렐러의 죽상동맥혈전성 사건의 이차적 예방을 조사하기 위해 이뤄졌다.임상연구 결과, 티카그렐러 두 가지 용량(60mg, 90mg)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발생의 복합 변수를 위약 대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연구시작 3년 시점에서 위약군에서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이 발생한 비율이 9.04%로 나타났으나, 티카그렐러 90mg 투여군에서는 7.85%, 티카그렐러 60mg 투여군에서는 7.77%로 나타났다.티카그렐러 두 가지 용량군에서 TIMI 기준 주요 출혈의 발생률이 위약군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3년 시점에서 위약군에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4일 한국바이오협회, SGS 라이프 싸이언스와 공동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임상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시 고려해야 하는 인·허가 규정 및 전임상시험 자료 준비 등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 증진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효율적인 해외 임상시험에 대한 설계전략과 관련, 참여 기업간 미국 FDA와 유럽 EMA의 최근 허가 동향 및 전임상 단계에서 분석 시험 수행시 애로사항 등에 대한 1:1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세미나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첫 순서로 세포주 특성전문가인 SGS 라이프 싸이언스사 아치 로바트(Archie Lovatt) 박사가 ‘세포은행과 바이러스 백신/벡타의 특성분석’을 발표하고 이어 바이오제제 당단백질 특성분석 전문가인 피오나 그리어(Fiona Greer) 박사가 ‘바이오신약과 바이오시밀러의 분석 및 비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인향(Inhyang Kim) C&R 리서치사 이사가 ‘효율적인 임상설계’, 월드 쿠리어 에텔 리(E
녹십자는 2015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녹십자 상반기 공채는 영업, 생산/품질경영, 연구개발, 관리 등의 부문에서 실시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기 졸업자와 8월 졸업예정인 대학생으로 합격자들은 지원부문별 신입사원 연수를 받은 후 6월 해당부서에 배치된다.입사지원서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녹십자 채용 홈페이지(recruit.greencross.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이다.녹십자 관계자는 “녹십자가 원하는 인재는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단기성과 보다 중장기적으로 조직 비전달성에 기여할 만한 사람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는 2014년도 여드름 치료제 시장 IMS 데이터 기준, 에피듀오가 약 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국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MS 데이터는 여드름 치료와 관련하여 모든 외용제 및 복용제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시장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으로, 에피듀오가 명실공히 ‘국내 넘버원 여드름 치료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에피듀오는 2013년도 대비 34.3%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제품 중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제품은 에피듀오가 유일하다. 여드름 치료제 시장점유율 또한 2013년도 대비 약 3% 증가한 14.3%를 기록했다. 에피듀오는 2010년 처음 국내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출시 기준 약 2배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여드름 외용제 시장에서 에피듀오의 리더십을 강화했다.에피듀오는 항생제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내성 위험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여드름 외용제 전문의약품이다. 미국 피부과학회에서 여드름 1차 치료제로 추천하는 비타민 A 유도체 레티노이드 성분의 ‘아다팔렌’과 항균제인 ‘과산화벤조일’ 두 가지 성분이 포함된 복합제로 면포성 여드름(좁쌀 여드름)과 염증성 여드름
바이엘 헬스케어의 자가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가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서울ᆞ경기지역 내과 병원 4곳에서 당뇨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자가혈당측정 실태와 당뇨 관리에 대한 실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다수의 설문 응답자가 당뇨를 심각한 질환으로 인식은 하고 있으나, 혈당 관리를 위한 중요한 실천방법 중 하나인 정기적인 자가혈당측정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인식하지 않으며, 실제 생활에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6% 이상이 당뇨를 심각한 질환이라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합병증(58.7%), 평생 관리의 필요성(31.5%), 완치의 어려움(9.8%)을 꼽았다. 실제로 2013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뇨는 사망률 23%를 기록하여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5위를 차지하는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나타났다. 당뇨는 일상 생활에서 자가혈당측정을 비롯한 자가관리를 통해 혈당관리를 꾸준히 하면 당뇨 합병증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설문에 참여한 환자들은 당뇨 관리에서 중요한 방법으로 식이조절(2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올 해 2월 1일부터 DPP-4 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리나글립틴)에 이어, 3월 1일 부터 복합제 트라젠타듀오와 인슐린 제제 병용 투여의 보험 급여가 적용 됨에 따라 트라젠타 패밀리의 인슐린 병용요법에 대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근 임상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국제 당뇨병 임상저널인 Diabetes Care에 게재된 리나글립틴과 인슐린 병용요법의 52주 이상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슐린으로 치료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리나글립틴 병용 시 위약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나타냈으며 저혈당증 발생 위험 및 체중 증가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저인슐린으로 치료 받고 있음에도 당화혈색소가 7% 이상으로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리나글립틴 투여군은 베이스라인 8.3% 대비 0.58% 만큼 감소한 반면 위약 투여군은 0.07% 증가해 리나글립틴의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가 확인됐다. 리나글립틴과 인슐린 병용 투여시, 저혈당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등 장기간의 안전성도 확인되었다. 안정적인 인슐린 투여 기간 (24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의 프리미엄 필러 ‘레스틸렌’이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환자의 만족도 향상과 함께 올바른 시술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유럽의 시술 상담 프로그램 ‘하모니(Harmony)’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하모니’는 레스틸렌이 지난 2012년부터 전 세계 피부 미용 및 성형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시술 상담 프로그램이다. 2014년 유럽에서 처음 시행된 이래 선진적인 시술 상담법으로 빠르게 자리 잡음에 따라, 올해 대만, 홍콩과 함께 한국에도 도입하게 됐다.하모니 프로그램은 환자 개개인이 원하는 시술 방향과 현재의 피부 상태, 얼굴의 특징을 모두 반영해 가장 최적화된 방법으로 안전한 시술과 자연스러운 결과를 디자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가 개인화된 하모니 설문지를 작성한 후, 주치의와 함께 피부·주름·볼륨·형태로 나뉘는 하모니 상담 과정을 통해 맞춤식 시술을 받을 수 있다.환자는 의사의 일방적 권고가 아닌 시술에 대한 정확한 사전 진단과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우선적 시술을 추천받고 시술과 결정 과정에 본인의 의사가 반영되어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의사는 환자의 만족도 향상으로 기존 환자의 충성도를 확보하고 신규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