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이달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맥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제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이하 ASCO)에서 현재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비소세포폐암(Lung Cancer—Non-Small Cell Metastatic) 세션에 참가해 내성 폐암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HM61713 800mg을 투여한 결과에 대한 국내 1/2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다.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내성표적 폐암신약으로, 기존 치료제(이레사 및 타세바)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폐암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과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주한중국영사관이 후원하는 ‘제1회 한-중 미용성형 고위급 포럼’이 28일과 29일까지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다.포럼은 미용성형 분야의 의료기관, 협회, 의료인 및 양국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중국의 22개 기관 40 여명의 관계자와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소속 의료기관,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한다.‘한-중 미용성형 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및 세계화’를 주제로 △한중 미용성형 트렌드 △한중 미용성형 협력현황과 미래전략 △의료서비스 안전성 제고 및 분쟁 예방 △최신 의료기술 소개 등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29일에는 한중 관계자 100 여명이 미용성형 분야의 의료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과 병원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오후에는 주요 인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양국의 의료인 교육 △미용성형 협력사업 및 현안 대응을 위한 상시적 플랫폼 구축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포럼은 중국의 성형미용 협회와 중국 내 영향력 있는 의료미용 그룹이 참여해 한국과의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양국의 의료사업 협력을 위한 컨센서스 구축을 통해 In-Outb
"액티넘을 치료하는 비타민으로 포지셔닝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비타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비타민에 대한 지식 수준을 높이고 싶습니다"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배연희 이사의 포부다. 지난 4월 출시된 '액티넘'은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비타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배연희 이사는 "일본에서 60년 간 아리나민을 판매하면서 원료 개발과 각 단계의 제품 개발 시 임상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해 왔다"며 "‘고함량’의 기준을 갱신하고 ‘안정성’에 대한 자료를 갱신하면서 일본 식약처의 비타민 허가 가이드라인을 업그레이드했기에 선구자적인 마인드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고함량 비타민 B를 복용했을 때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고, 이 때문에 임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배 이사는 "다케다제약은 OTC/ETC에서 영업사원을 메디컬 인포메이션 프로바이더(Medical Information Provider)로 칭한다"며 "의사 선생님들이 다케다제약의 MR들을 평가할 때, 자사 제품에 대한 임상뿐 아니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임상 또한 많이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해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OT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은 지난 24일 중국 북경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국 의료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 1회 이브아르 한·중 학술교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LG생명과학이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 볼륨 에스’의 중국 내 론칭을 기념하고 글로벌 시장의 필러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브아르 볼륨 에스’는 작년 6월 볼류마이징 라인 중 세계 최초로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 허가를 받고 중국 시장에 진출, 이브아르의 중국 수출에 탄력을 주고 있는 제품이다. ‘이브아르 한·중 학술교류 심포지엄’은 성형 및 피부과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필러 시술 관련 최신 지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 연자로 나선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한류 뷰티를 이끄는 국내 필러 미용 시장의 트렌드를 전하고 이브아르 볼륨 에스를 활용한 필러 시술법을 강연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중국 대표로는 광동성 제2병원 성형외과의 뤄셩캉(Dr. Luo Sheng kang) 교수가 글로벌 필러 미용 시장의 흐름과 함께 아시아인에게 적합한 필러 시술법을 선보여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레지스 로네)는 27일 신개념 일본뇌염 생백신 ‘이모젭(Imojev)’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뇌염 역학의 최신지견과 글로벌 및 국내외 임상시험 결과를 공유하면서 이모젭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발표했다.사노피 파스퇴르 의학부 최영준 실장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뇌염 중 가장 중요한 원인 병원체로서 세계인구의 약 절반인 34억명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연간 6만례 이상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뇌염은 발병 시 고열과 함께 경련 및 의식소실 등 뇌염의 증상 및 소견과 함께 약 30%의 치명률을 나타내며, 생존해도 약 절반 가량에서 중추신경계 합병증을 남기는 등 위중도가 크기 때문에 예방 필요성이 더더욱 중요한 감염병이다.최 실장은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래 다양한 일본뇌염 백신이 도입되어 사용되었으며 일본뇌염 발생을 크게 감소시켰으나 최근 10년간 성인연령을 중심으로 다시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모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를 따른 세포배양(베로셀) 방식으로 개발된 생백신으로서 생후 12개월 이후의 소아에서는 2회 접종, 만 18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1회 접종으로 충분한 방어면역을
한국제약협회가 의약품의 적정 도매마진과 관련한 논의에 본격 착수한다. 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약품 도매마진 실태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유통질서위원회(위원장 이정희)를 개최, 회원 제약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부당한 유통마진 요구 등에 대한 후속 대응방안을 본격 논의키로 했다. 유통질서위원회 개최 방침은 26일 열린 이사장단 회의에서 결정됐으며, 유통질서위원회는 일정 협의를 거쳐 6월중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협회 차원에서 최근 실시한 의약품 도매마진 실태조사 결과 국내 제약회사가 다국적 제약회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도매 마진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관련한 상세 내용이 이사장단 회의에 보고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사업자 단체의 힘을 이용해 회원 제약기업들에 대한 불법적인 압력을 계속하는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협회 차원에서 강력 대응할 것을 재차 결의했다.제약협회 관계자는 “내년 1월 실거래가 사후관리에 따른 대대적 약가인하가 예고되는 등 제약산업의 이익률이 지속적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현행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안과 함께 사업자단체의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의 브랜드 웹툰 ‘위장취업전문 시크릿 에이전트 DK9’를 연재한다.네이버를 통해 5월 21일부터 총 8화가 매주 목요일(주 1회) 연재되는 ‘DK9’는 ‘가우스전자’, ‘트라우마’로 유명한 곽백수 작가의 작품이다. 인기 웹툰 ‘가우스전자’의 인물들이 적진에 위장으로 취업하는 과정에서,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경험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센시아를 알릴 예정이다.동국제약 관계자는 “20•30대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이 정맥순환장애를 알리는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며 “독특한 설정과 재미있는 인물 구성을 통해 질환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맥순환장애로 인해 오후만 되면 다리가 붓는 여자 주인공 ‘남나리’의 고충을 담은 1화는, 7500여명의 별점 평가와 1900개가 넘는 댓글이 게재되는 등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브랜드 웹툰인지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다’, ‘다음 편이 정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동국제약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정맥순환 개선제로 유럽에서 개발되어 국내에 도입된 약물이다. 식물성분이라서 부작용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 세븐에이트에서 새치 모발에도 밝게 염색이 가능한 ‘세븐에이트 4.5 금빛 갈색’ 컬러를 새롭게 선보였다.새치 염색은 밝은 컬러 구현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으나 ‘세븐에이트 4.5’ 컬러는 새치 모발을 밝게 염색시켜줘 특히 밝은 모발을 갖기 원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멋내기와 새치 염색이 동시에 가능한 세븐에이트 4.5는 20분이면 자연스런 헤어 컬러로 염색이 되며, 60g 대용량으로 여성도 충분히 염색이 가능한 용량이다.동성제약 관계자는 “최근 스트레스와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 등으로 새치 고민을 호소하는 젊은 연령층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된 세븐에이트 4.5는 여성들은 물론, 이제 막 새치 염색을 시작한 이들도 부담 없이 염색 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한편, 세븐에이트는 염색 트렌드를 이끌어온 동성제약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향료 제조 기술을 적용해 환기가 어려운 좁은 실내에서도 냄새 없이 편안하게 염색할 수 있는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을 출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염모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새치 모발도 밝게 염색이 가능한 세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의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오전 11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에서,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인 반월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 강정석 사장,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 박찬일 사장,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에스티팜 임근조 사장 등 동아쏘시오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 외에 경인식약청 김인규 청장, 에스티팜 해외 파트너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공장 준공 경과보고, 회사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기념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반월공장은 에스티팜이 회사의 비전인 ‘세계적 수준의 원료의약품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을 달성하고, 향후 5년 내 두 배 이상의 매출액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건설됐다. 지난 2014년 2월에 착공해 대지면적 8800m2(약 2700평), 연면적 7400m2(약 22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약 10만2000 리터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내(KGMP)와 글로벌 수준(cGMP, EUGMP)의 우수의약품 생산관리 기준뿐만 아니라 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PI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궁성은)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 1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학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대한민국 의학발전 및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료계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되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화이자 의학상’은 기초와 임상의학부분을 구분해 시상함으로써 순수 연구뿐만 아니라 국내 환자에게 돌아갈 실질적 혜택까지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연구의 우수성, 과학성, 창의성 및 공헌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비교 평가 및 집중 토의를 거쳐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분야에서 각 1편씩 선정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특히, 지난 12회부터는 국내 의사면허 소지자로 국한되어 있던 자격요건이 의과대학 소속의 의과학자도 응모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수상 대상 논문은 최근 2년 사이 국내•외 순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이어야 하며, 국내•외에서 동일
환인제약 (대표이사 이원범)은 지난 15일, 2015년 경영방침인 ‘긍정, 신뢰, 공감’ (긍∙신∙공) 캠페인에 대한 2015년 1분기 시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포구 상수동의 요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시상에서는, 기존의 형식적인 시상식을 탈피해 ‘긍•신•공’ 캠페인 우수 실천부서로 선정된 3개 부서 팀원들이 직접 기획한 ‘팀 쿠킹’이라는 특별한 요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원범 대표이사도 참석해 함께 요리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긍정팀으로 선정된 전략기획팀의 양경훈 대리는 “팀원들과 요리를 함께 하면서 즐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범 대표이사는 "딱딱한 업무와는 다른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내 의사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고 쾌활하고 신명나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인제약의 ‘긍∙신∙공’ 캠페인은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의사 소통 강화를 통한 협업분위기 활성화와 타 부서 업무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
"비급여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급여 시장은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입니다"안국약품의 웰빙팀을 이끌고 있는 이무범(사진) 팀장의 말이다. 안국약품은 비급여 제품만을 전담하는 웰빙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안국약품이 취급하는 비급여 품목은 혼합비타민주사 '세느비트', 마늘주사 '베마케스트', 비만치료제 '쉘론정', 필러 '니주란' 등 20여개 품목이다.안국약품이 웰빙팀을 조직한 것은 3년전이다. 당시 일본에서 ABC 주사제를 수입 판매하다가 마케팅 및 영업을 집중하기 위해 별도 팀을 구성하게 된 것이 웰빙팀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웰빙팀을 조직한 이후 품목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확보하기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이무범 팀장은 "급여 및 비급여 품목을 같이 취급하게 되면 영업사원들의 몰입도가 하락해 성과를 거두기 힘든 측면이 있다"며 "비급여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서 전문성을 갖춘 마케팅 및 영업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웰빙팀이란 특화된 조직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웰빙팀은 한달에 2번씩 '핸즈온' 캠페인을 진행한다. 웰빙팀의 제품에 관심이 있는 의사들을 초빙해 직접 시술 장면을 보여주고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함께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혁신형과 목적형으로 이원화 된 포트폴리오 운영을 골자로 한 사업 제안요구서의 개정된 내용을 공개했다.사업개발과 전략기획 기능 강화, 과제의 선제적 발굴, 해외 우수 물질 발굴, 적극적인 기술이전 활동 촉진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등 지원 영역을 확대하는 2단계 사업계획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혁신형과 목적형 중 혁신형 과제의 제안요구서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에 대해 글로벌 성공가능성이 높은 혁신신약 개발과제를 지원한다. 기존 지원체계와 방향을 같이 하는 혁신형 과제 접수는 1년에 4차례 (3, 6, 9, 12월 4째 주 월~금) 진행된다.목적형 글로벌 신약개발 과제의 경우, 연내에 글로벌 시장 수요 맞춤형 TOP DOWN 과제 제안요구서를 마련해 과제접수, 선정 및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혁신형과 목적형으로 구분함에 따라 글로벌 기술이전 목표 달성 가능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국내 연구자들에게는 더 많은 정부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주상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한국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약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을
일반의약품인 어린이 감기약에 대해 만2세 미만의 소아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사 처방을 통해 복용하도록 허가사항이 변경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의약품 어린이 감기약에 대해 소비자 단체 회의 결과 등을 토대로 허가사항 변경(안)을 마련해 의견 조회에 들어갔다.허가사항 변경 대상 약제는 해열진통소염제, 이비과용제, 항히스타민제, 진해거담제, 기타의 호흡기관용약 등이다. 변경안에 따르면, 용법용량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2세 미만의 소아는 의사의 감독 하에 복용하도록 한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의사 처방없이는 만 2세 미만에 투여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신설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강화교육을 실시했다.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강사단장 황미경)은 25일 오후5시부터 10시까지 대회의실에서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들의 전문성강화를 위해 새롭게 만든 초중고 교재를 선보이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교육은 식약처 지원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에 따라 청소년의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약물 오남용에 대한 개선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은 ▲피임약 및 성교육(두정효 아하성문화센터 전문강사) ▲초등학생용 교재 발표(송인석 수석부단장) ▲중학생용 교재발표(성기현 부단장) ▲고등학생용 교재발표(정창훈 용산구 강사단장)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5시간 동안 진행됐다.황미경 강사단장은 “이번 새롭게 개발한 교육교재는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와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했으며,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강화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은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더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교육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과 권영희·김정란·김영희·송연화·오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