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셀 등과 함께 보유 중인 일동제약주식 735만9773주(지분 29.36%) 전량을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에게 매도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녹십자는 이번 매각에 대해 북미, 중국 등지에서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 가속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녹십자와 일동제약이 서로의 전략을 존중해 양사가 상호 ‘윈윈’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자산 효율화를 통해 당사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확보한 자금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사업 가속화를 위해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녹십자는 혈액제제 사업 확장을 위해 북미 생산거점을 마련코자 캐나다 공장 설립을 결정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회사의 글로벌 전략 품목인 면역결핍치료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은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고, 독점을 깨고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는 글로벌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녹십자는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신기술을 이용한 사업 분야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5월 30일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은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와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나눔 바자회로, 올해 행사에서는 한독 임직원들의 기증품인 의류, 잡화, 도서 등 3800여 점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 2700여 개가 나눔바자회 판매물품으로 기증됐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희귀 난치성 질환 환아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지난해에 이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파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서울시약사회는 서울시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인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과 약료관리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돌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업은 25개 구약사회를 통해 256개 약국에서 참여, 288명의 파지수거 어르신에게 매월 1회 건강관리 증진상담 및 약료관리서비스, 정서적 지지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 차례에 걸쳐 파스류, 가정상비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 등을 제공하게 된다.서울시약사회는 지난 27일 복약상담지와 1차 지원물품을 돌봄약국으로 일괄 발송했다.권영희 부회장은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사업은 약국 약사가 지역사회의 건강상담센터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파지수거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든든한 건강관리자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6월 1일자로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에 대한 국민건강 보험급여 적용을 받는다. 보험급여 적용 대상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중, 중심망막 두께가 300μm 이상인 경우이며, 투여 횟수는 환자당 총 14회 이내((Ranibizumab 주사제 투여횟수 포함)이다. 보험급여 약가는 아일리아 1 vial (0.278ml)당 85만 1788원이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를 위한 아일리아의 1회 투여량은 2mg(50μL와 동일)이다. 첫 5개월 동안 매월 1회(2mg) 주사하고, 이후 2개월마다 1회 주사한다.바이엘 헬스케어 박혜선 특수치료제 사업부 총괄은 “아일리아가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에 이어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에도 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됨으로써 해당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잦은 병원 방문이나 주사로 인한 부담을 줄이면서 시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일리아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보험급여 적용을 계기로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져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일리아는 국내에서 2013년 3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다음달 7일 서울 서래마을에서 생후 150일 전후 아기를 키우는 가족을 위한 ‘노발락 150일 힐링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노발락 150일 힐링이벤트’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 이벤트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프랑스식 육아법에서 착안된 행사다.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와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아기를 위한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참여 가족 모두에게 기저귀 발진크림, 양키캔들 등의 육아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녹십자 관계자는 “아기, 부모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의 참여신청은 오는 6월 3일까지이며, 참여방법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발락 홈페이지(www.novala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노발락은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일반분유와 수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기능성 분유로 구성되어 있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200만 병을 돌파하며 숙취해소제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숙취해소 음료시장은 컨디션, 여명, 모닝케어가 오랜 기간 Top3를 형성하고 있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한독의 레디큐가 지난 4월 월 판매 8억원을 돌파하고, A편의점 판매 기준 Top4 브랜드(2015년 1분기 기준)로 등극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한 리서치 업체 조사에서도 시장 점유율 4%(2015년 3월 기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그간 숙취해소 시장에서 누구도 소비자의 ‘맛’을 고려하지 않았다. 20년 넘게 성분만을 강조해 왔지만, 레디큐는 숙취해소제 시장에 처음으로 맛있는 숙취해소제라는 개념을 일깨웠다. 레디큐를 드셔본 분들은 단연 ‘맛’에서 뛰어나다고 하신다”라며 “요즘 각광 받고 있는 울금에 함유된 커큐민을 주성분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소문이 나고 있다. 시장 점유율 리서치 업체에서 말하길 숙취해소시장에서 발매 1년만에 이 정도의 성과를 낸 경우는 최근 10년간 없었다고 한다. Top3 제품으로 조기 진입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염증성 피부질환인 여드름 치료를 위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바르는 여드름치료제(일반의약품)’를 소비자가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 ‘피부 트러블메이커 여드름, 바르는 치료제 사용 시 유의하세요!’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여드름은 일반적으로 심각한 병으로 인식되지 않고 치료를 하지 않아도 보통 수년 후에 없어지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영구적인 흉터를 남겨 감정적 스트레스 유발요소가 될 수 있어 치료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안전사용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여드름의 정의와 종류·원인 ▲여드름의 치료법 및 치료제 종류 ▲바르는 여드름치료제(일반의약품) 사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및 보관방법 등이다.여드름이란 얼굴, 목, 가슴, 등, 어깨 등의 모공 내에 각질 비후 등으로 모공이 막혀 피지 분비가 정체되어 여드름균이 증식해 뾰루지, 깊은 종기 등이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원인은 안드로겐 등의 성호르몬 변화에 따른 피지샘 확장, 유전적 영향,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 균 감염 또는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영향 등으로 발생한다. 여드름의 원인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28일과 29일 신용산역과 판교역 인근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당신의 금연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직장인이 밖으로 많이 나오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금연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금연 의지를 밝힌 흡연자에게 금연 습관에 도움이 되도록 구강청결제를 전달했다. 연초에 금연을 시작한 사람의 경우 6개월로 접어드는 이즈음 재흡연 욕구가 많아진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보건소 금연클리닉 과정 완료 이후 1년 내 재흡연율이 39.2%에 이른다. 재흡연자의 24.5%가 6개월 클리닉 과정을 완료한 후 1개월 이내 다시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흡연 동기는 ‘스트레스 해소(53.2%)’가 가장 많았고, ‘금단증상(14.9%)’, ‘본인의 의지 부족(14.9%)’, ‘주위의 유혹(13.6%)’순 이었다. 흡연에 대한 욕구를 다시 잠재우고 금단증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해줄 금연동반자를 갖는 것이 좋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끊은 친구를 둔 사람의 금연 성공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6%나 더 높았다. 금연보조제 사용도 도움이 된다. 세계판매 1위 금
한국BMS제약(대표 김은영)이 최근 B형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루드의 글로벌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간(肝) 편한 사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바라크루드의 지나온 10년의 성과를 점검하며 다가올 새로운 10년의 정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肝) 편한 사내행사는 ▲바라크루드 글로벌 출시 10년의 성과 리뷰 ▲바라크루드 미래 비전과 각오 공유 ▲B형간염 환우들을 위한 완치 기원 퍼포먼스 ▲직원들이 참여하는 간 편한 바라크루드 퍼즐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국BMS제약 김은영 사장은 “바라크루드는 B형간염 치료제의 리딩품목으로서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10년간 노력해왔다”며 “바라크루드는 국내 원외처방 의약품시장 선두자리를 지켜며 한국에서만 88만명(2014년까지) 이상의 환자들에게 처방 되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바라크루드가 국내 B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마켓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진료 현장에서 바라크루드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해준 의료진과 환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환우 중심(patient centric)의 치료 혁신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국BMS제약 메디컬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DPP-4 억제제의 선두주자인 '자누비아' 제네릭의 시판허가가 러쉬를 이루고 있다.'자누비아'의 물질특허는 오는 2023년 9월에 만료될 예정이다. 물질특허 만료가 8년 가량이나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제네릭의 시판허가를 받는 것을 놓고 제약업계에서는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5월에 13개 제약사가 단일제 및 복합제를 포함해 27개 품목이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5월 마지막 주에 시판허가가 집중된 점을 감안할때 향후 시판허가를 받는 곳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MSD는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 단일제 자누비아, 시타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 그리고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엑스알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유비스트 원외처방액 자료에 따르면, 3개 제품군의 원외처방액은 2013년 1041억원, 2014년 1113억원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연간 10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도 빠른 제네릭 시장 진입을 통한 선점을 노리기 위해 일찍히 제네릭을 개발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R&D와 제약영업 등 부문에서 2015년 인재모집을 실시한다. 한미약품은 모집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인재와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 국내 제약영업 담당자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의•약사 면허 소지자는 전 부문에 걸쳐 우대한다. 지난 27일부터 모집에 들어간 이번 인재모집은 오는 6월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제약영업의 경우, 입문교육(1개월) 및 심화실무교육(2개월)이 선발 과정에 포함된다. 입사지원은 해당 기일까지 한미약품 채용홈페이지(recruit.hanmi.co.kr)에서 할 수 있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은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총 자금 500억원에 달하는 휴메딕스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발표 내용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연구개발 자금 ▲연구소 신축 ▲제2공장 신축에 대한 것이다. 휴메딕스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150억원을 들여 우수 기업을 인수하거나 지분을 투자할 것이며, 신약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상비용과 연구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에 용이한 수도권 내 중앙연구소 신축에 2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근 급증하는 필러 매출 및 중국 수출물량을 맞추기 위해 제2공장을 신축하는데 약 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할 예정이며, 이상의 모든 플랜은 2017년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메딕스 정봉열 대표는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의 핵심 원천기술을 통해 기술 경쟁력은 물론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렇듯이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만이 휴메딕스 성장의 필수요소이며, 남들보다 빨리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휴메딕스의 미래를 담보한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전세계 당뇨병 전문의들이 당뇨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 및 동향을 업데이트 하고 당뇨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2015년 노바티스 AMAC(Asia-Pacific, Midde-East & African Countries) 골드 심포지엄을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Putting the Patient First : From Evidence to Clinical Practice’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AMAC 골드 심포지엄에서는 아태지역, 중동, 아프리카 등 30여 개 국에서 260 여 명의 당뇨병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조기치료의 의미, 임상연구와 실제 진료 데이터를 통한 당뇨치료의 이해, 환자에 따른 임상적 제한점과 맞춤치료의 필요성, 새로운 당뇨치료제 및 당뇨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조기 치료에 있어서 가브스의 효과와 낮은 저혈당 발현율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공유되었다.삼성서울병원 이문규 교수와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병원(University Hospital Leipzig, Germany)의 마이클 스텀볼 (Michael Stumvoll)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캐
한국BMS제약(사장 김은영)은 최근 서울 대치동 한국BMS제약 본사에서 김은영 사장과 유대희 노조위원장 및 노사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최종 단체교섭과 임금인상합의서에 서명하고 임금협상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이번 협상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단 협상기간을 기록하며 상생의 노사 문화를 이끄는 선두 제약기업으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한국BMS제약과 사내 노동조합은 기존의 가족친화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데에 이번 협상의 초점을 맞췄다. 주요 합의 내용은 ▲매년 5월 임직원들에게 가족친화 지원금을 지급하고, 지원금은 퇴직금 산정에 포함 ▲분기별 마지막 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 전 직원들이 3시에 퇴근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 ▲매년 설날 및 추석에 기존 지급액 대비 100% 인상된 금액의 상품권 지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BMS제약과 사내 노동조합은 단체교섭 및 임금협상의 성공적 마무리와 더불어, 노사 화합을 위한 공동선언문도 함께 채택했다. 한국BMS제약과 사내 노조는 이번 공동선언문을 통해 지속적인 근무조건의 개선, 합리적인 성과보상제도의 운영, 임직원들의 경력개발지원 등 다양한 실천
직장인 여성 김모씨(32)는 최근 질의 분비물이 많아지고 냄새가 나는 등 이상 증상을 느꼈다. 하지만 병원 방문은 꺼려지고 혼자 고민하다 민간요법인 식초를 희석한 물로 몇일 세정하였으나 증상이 지속돼 결국 병원에 방문해야만 했다.질염은 여성 10명 중 7명이 겪고 있을 만큼 흔한 여성 질환이다. 주로 냄새, 가려움, 분비물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더라도 부끄럽게 여겨 방치하거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특히 질염을 위한 민간요법으로는 세정제 없이 물로만 씻거나, 소금이나 식초를 희석한 물로 세정을 하는 등의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과연 이러한 민간요법들이 질염 증상 관리 및 치료에 얼마나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여성 민감 부위 세정에 관한 민간요법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질염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평상시 여성 민감 부위는 물 또는 비누를 사용해 씻는 것이 가장 좋다? 많은 여성들이 질 세정을 목적으로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클렌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비누와 같은 세정 용품들이 유해할 것이라는 걱정으로 단순 물로만 세정을 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