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AZD9291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 대한 예비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AZD9291을 1일 1회 복용한 환자의 81%에서 9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기록했으며, 전체반응률은 73%으로 나타났다. 가장 긴 반응은 데이터 확정시점(Data cut-off)에서 13.8개월로 나타났으며, 현재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AURA 1상 연구의 1차 확장형 코호트 연구 데이터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의 2015년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1차 코호트는AZD9291 80mg 또는 160mg을 1일 1회 복용한 EGFR 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60명으로 구성되었다. 데이터는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으나, 80mg 코호트에서 약 11개월의 중앙 추적기간(median follow-up)을 기록했고, 160mg 코호트에서는 약 8.5개월의 중앙 추적기간을 기록했다. 양 코호트 내 가장 흔한 부작용은 발진(Grade 3: 80mg에서 0%, 160mg에서 3%)과 설사(Grad
GSK(사장 홍유석)는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 고시안에 따라,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렐바 엘립타 (성분명: 플루티카손+빌란테롤)가 6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렐바 엘립타는 강력한 항염 효과가 있는 흡입용스테로이드(ICS, Inhaled corticosteroids) 제제인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FF)와 24시간 기관지 확장효과가 있는 지속성기관지확장(LABA, Long-acting β2-agonist) 제제인 빌란테롤 트리페나테이트(VI)를 GSK의 새로운 건조분말흡입기(DPI, Dry Powder Inhaler)인 엘립타(Ellipta)로 흡입 투여할 수 있도록 한 복합제다.고시에 따라, 부분조절 이상 단계의 천식 환자와 FEV1(1초간 강제호기량) 값이 예상 정상치의 60% 미만인 COPD 환자들은 렐바 엘립타 처방 시 보험 급여를 인정받게 됐다. 단, COPD의 적응증은 렐바100엘립타에 한정된다.렐바 엘립타는 국내 출시된 흡입형 천식 치료제 중 최초로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1일 1회 치료제로, 투여 시간에 상관 없이 효능이 유지되어 환자가 편한 시간에 투여할 수 있
젠자임 코리아(대표이사: 박희경)는 파브리병 치료 자문서인 ‘파브리병의 전문가적 의견: 파브리병 환자의 효소대체치료 시점에 대한 기준(Korean Fabry Expert Opinions Consensus on Guidance: When to Start ERT)’(이하 자문서)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자문서는 젠자임 코리아 주관으로 파브리병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유한욱 교수가 자문위원장을 맡아 각 과의 파브리병 전문가 7명이 공동으로 편찬했다. 희귀질환이자 진행성 질환인 파브리병은 증상 발현시기와 환자의 성별, 가족력에 따라 환자마다 나타나는 임상 증상과 그 중증도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치료 가이드라인들이 권고하는 치료 시점도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다. 파브리병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전문가들이 모여 임상 증상에 따른 치료 시점에 대해 논의하고, 그 권고 사항을 치료 자문서로 엮었다. 자문서에는 임상에서 환자를 대하는 임상가를 비롯해, 전공의, 의과대학생, 기초의학 연구자, 유전상담사 등이 참고할 수 있도록 파브리병의 각 과별 증상, 진단 및 검사, 치료 및 예후, 전문가 권고사항까지 자세히 담겨 있다. 단, 자문서는 젠자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제1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동아에스티가 주최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해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다.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전국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hand.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소정의 서류 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60명(남녀 각각 3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오는 29일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에 발표 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오는 7월27일부터 31일까지 총 4박5일 동안 아름다운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환경 교육, 갯벌과 습지 생태 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4박5일 간의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행사를 주관한 환경단체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올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에 따라, 6월 1일부터 이식면역억제제 써티칸(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이 간이식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급여 확대는 ‘간이식 후 장기 이식편 거부반응의 예방’ 등에 대한 관련논문, 교과서, 가이드라인, 관련학회의견 등을 참고로 한 임상결과 검토에 따른 것이다.써티칸은 장기 이식 수술 시 거부반응을 예방하는 증식신호 억제제(Proliferation signal inhibitor) 계열의 약물로, mTOR 억제제(Mammalian target of rapamycin inhibitor)중 하나이며, 심장, 신장 및 간 이식 모두에 적응증을 가진 유일한 약물이다.장기 이식 후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거부반응 억제 효과 확인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9개국 719명의 간 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써티칸을 저용량 타크로리무스(Tacrolimus)와 병용 투여 시 표준용량 타크로리무스 단독 요법과 동등한 수준의 거부반응 억제 효능 및 효과를 보였다.장기 이식 환자는 이식 후 위험 요인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운동 시 근력을 강화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스포츠 영양(Sports Nutrition) 건강기능식품 ‘파워드라이버’를 출시했다.파워드라이버는 근력 운동 시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크레아틴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비타민B1과 판토텐산을 함유한 제품으로 골프, 헬스, 육상, 구기종목 등 모든 스포츠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크레아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력향상 기능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근육의 에너지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체 근육에 주로 존재하며 육류나 생선의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유기산이다. 조사에 의하면 미국 스포츠 선수의 약 50% 정도가 크레아틴을 섭취할 정도로 인기 있는 스포츠 건강식품이다.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크레아틴은 하루 5g 정도로 이 중 50%는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50%는 외부로부터 공급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육류나 생선을 매일 0.5kg 이상 섭취해야 하는데 파워드라이브는 1회 2포만으로도 하루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다. 테아닌은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인간의 뇌파 중 알파(α) 발생을 증가시킨다. 알파란 명
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Wnt표적항암제의 임상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임상에서는 CWP291을 투여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가 완치되는 등 안전성은 물론 유효성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5월 29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1차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Wnt 표적항암제인 CWP291의 임상1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공시했다. CWP291은 국내 최초의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b-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혁신적인 표적항암제이다. JW중외제약은 2011년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백인 32명, 아시아인 23명, 기타 6명 등 재발성/난치성 급성 백혈병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해 왔다 기존 항암치료 재발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발성/난치성 급성 백혈병 환자 중 완전관해와 부분관해 사례가 각각 1명씩 확인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입증한 획기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JW중외제약은 하반기 중 임상 1상을 완료하고 도출된 용량제한독성과 최대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풀케어는 2013년부터 TV 광고를 시작하는 등 질환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출시 2년 만에 190만 병을 판매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6월부터 선보이는 새로운 광고에서는 출시 이후 뛰어난 효과와 편리함으로 사랑받은 풀케어의 강점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보여준 신뢰와 성원으로 높아진 브랜드의 가치를 광고를 통해 직접 제시한다. 풀케어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ONY-TEC(오니텍) 특허 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한 빠른 침투력을 보유했다는 점 역시 부각했다. 손발톱 무좀의 주요 증상인 ▲변색 ▲두꺼워짐 ▲갈라짐부스러짐 등도 광고에서 그래픽으로 제시, 질환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상을 체크하고, 치료 필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풀케어는 출시 2년 만에 손발톱 무좀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입지를 단단히 했다”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우수한 제품력과 손발톱 무좀 치료 필요성을 동시에 알려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이 공동으로 제정해 시상하는 제 25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5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은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내 의학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의학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한국의 노벨의학상으로 불리는 분쉬의학상은 한국 의학 연구자들 사이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의학상으로 알려져 있다.‘분쉬의학상 본상’은 그 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 1인에게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학술적으로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논문을 발표한 의학자 가운데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을 선정해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분쉬의학상의 본상 추천서와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우편이나 이메일(science@kam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시상은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은 “오랜
▲빈소 : 화원연세병원 장례식장(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487-11)▲발인 : 2015년 6월 2일(화)▲연락처 : 053)644-1919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티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5월 26일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트루리시티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 계열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하여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한다.지속형 (long-acting) GLP-1 유사체인 트루리시티는 DPP-4 억제제 보다 우수한 당화혈색소 강하 및 체중 감소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GLP-1 유사체는 내인성 GLP-1의 효과와 유사하게 설계되어 당 의존성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췌장에서의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며, 위 배출 속도를 줄이고 식욕을 감소시키는데 이러한 기전을 통해 공복 및 식후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국내 허가 용량은 저용량인 0.75mg와 고용량인 1.5mg 두 가지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 선택을 통한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주 1회 투여하는 일회용 펜 형태로 바늘이 보이지 않고 복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습윤드레싱재 ‘메디폼’ POP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한층 강화된 ‘메디폼’ POP 마케팅을 추진하는 주요 핵심은 약국 내 설치하는 ‘메디폼’ 전용 오픈 매대를 새롭게 제작하고 ‘메디폼’ 제품 총 11종을 한 공간에 효율적으로 비치하는 것이다.POP 오픈 매대는 주요 제품의 비치가 가능한 기본형을 비롯해 전 제품을 모두 설치할 수 있는 와이드형, 약국 내 세울 수 있는 스탠드형 등 총 4종으로 모든 제품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메디폼 주요 제품 안내 리플렛과 실물사이즈로 제작된 전 제품 샘플판을 준비해 소비자들이 더욱 정확한 정보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메디폼’ POP 마케팅은 상처관리를 위해 약국을 찾은 소비자들이 화상, 진물나는 상처 등 상처의 종류 및 정도뿐만 아니라 휴대성, 방수 등 각 제품의 특성에 대한 정보를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작년 6월 메디폼 전용 진열대를 출시한 이후, 전국 5000여개 약국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전국적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통해 직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서울지역 162개 세이프약국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서울시약사회는 28일 세이프약국 약사 가운, 세이프약국 프로그램 입력 매뉴얼, 관리대상 환자에게 제공하는 질환별 유인물 각 50부(뇌졸중, 당뇨병/고지혈증·고혈압 생활관리) 등을 참여약국에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김종환 회장은 “우리는 더 높은 전문성과 도덕성을 가지고 국민들의 다정한 이웃으로 다가가야 하며, 약사 직능과 약국이 갖는 중요성과 존재감을 국민들에게 더욱 부각시켜가야 한다”며 “이 변화의 시작, 변화의 중심에 선 것이 바로 세이프약국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되듯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것임을 확신한다. 함께하면 가능하다”며 참여약사들의 노력을 당부했다.서울시약사회 세이프약국 사업지원 TF팀은 “11개 구약사회, 162개 세이프약국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약사의 자긍심으로 적극 참여해 주시고 있다”며 “참여 회원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월 세이프약국 사업지원 TF팀을 구성해 지금까지 25차례에 걸친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세이프약국 지원을 논의하고, 실무협의체, 지역 SNS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건선치료제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8.4%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GBI 리서치가 발표한 '2021년까지의 아시아태평양 건선치료제 시장:새로운 바이오의약품 출현 및 성장을 촉진하는 치료제들의 확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중국, 인도, 일본, 호주 등 아태지역 건선 치료제 시장 규모가 지난 2014년 6억9000만불에서 2021년에는 12억불로 연평균 8.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성장 동력으로는 건선 환자수 증가와 새로운 치료제 등장이 거론되는 가운데 부작용은 적고 효능은 탁월한 바이오 약품들이 시장에 속속 진입하면서 의료진들은 건선 치료에 이들 약품을 적극 활용할 전망했다.바이오 의약품의 지속적인 출현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건선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노바티스의 코센틱스(Cosentyx), 바이오콘의 알주맙(Alzumab)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IL-17과 CD6 단백질이 표적인 단일클론항체로 의료진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IL-17을 직접 표적으로 하는 AZ와 암젠의 브로달루맙(Brodalumab), 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제약사 도약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한올바이오파마 (대표 박승국)에 대한 투자 및 공동경영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대웅제약은 구주 600만주와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950만주, 총 1550만주(지분 30.2%)를 확보해 한올바이오파마의 공동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투자대금은 총 1046억원이다.투자로 대웅제약 경영진과 한올 경영진이 한올바이오파마를 공동경영하게 되며, 세부사항은 상세 실사와 검토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1973년 설립된 한올바이오파마는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합성신약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제약기업으로 151건의 국내외특허 및 첨단 정제공장과 수액공장 등의 특수정제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세파주사제 ‘토미포란주’와 ‘레포스포렌주’, 항생지사제인 ‘노르믹스’ 등이며 다양한 R&D 파이프라인과 함께 항체개발 기반기술과 글로코다운 OR기술(메트포민 소형화)등의 우수한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최근 5개년간 연 평균 146억원(매출액 대비 17%)이상의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바이오 신약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웅제약은 국내 바이오신약 1호인 '이지에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