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건강검진센터인 세브란스 체크업과 디오텍이 2015년 8월 3일 의료녹취를 위한 음성의료정보 수집 및 연구에 대한 상호간의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세브란스 체크업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음성의료 데이터를 디오텍의 음성기술을 활용해 저장하고 문서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의료녹취 서비스란, 외래 진료 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 영상 판독 소견, 수술 시 의사의 진료 내용 등 각종 의료 기록을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저장 및 문서화하는 작업이다.디오텍 메디컬 사업본부 김승호 상무는 “세브란스 체크업과의 연구 협약을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의료기관들의 운영비용 절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세브란스 체크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브란스 체크업 관계자는 "본 시스템은 진료 영역 뿐 아니라 다양한 의료서비스에 적용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대기시간이 긴 상담원과의 직접 통화 대신 음성인식을 통해 환자가 증상을 이야기하면 증상에 맞는 진료과와 의료진을 추천하고 예약도 진행할 수 있는 무인응답 시스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기대한다"고 말했다.최
평균 수명이 늘어날수록 반작용도 뚜렷하다. 대표적인 경우가 치매 인구의 증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결정자료를 보면 치매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약 21만 7000명에서 2013년 40만 5000명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 동안 노인성질환으로만 여겨져 왔던 치매는 우울증, 약물•알코올 중독, 알츠하이머 질환 등을 원인으로 한 치매 발생 비율이 높아지면서 3~40대까지 발생 대상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다행히 뇌혈관 손상에서 기인하는 혈관성치매의 경우에는 진단 시기가 빠를수록 완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보건복지부는 평소 생활습관을 관리해 치매를 예방하는 ‘치매 예방수칙 3•3•3’을 권고하고 있다. ‘치매 예방수칙 3•3•3’은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기 쓰기 등을 권하고, ▷술 적게 마시기 ▷담배 피우지 말기 ▷머리 부상 주의하기 등의 주의할 내용 등과 함께 ▷정기 건강검진 ▷친지들과의 소통 ▷치매 조기검진 등을 챙기도록 했다.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검진은 치매 진단시기를 앞당겨 완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19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독일 최고의 낭만 시인인 하이네의 작품 세계를 예술 가곡을 통해 조망하는 네 번째 렉처 콘서트를 진행한다. 하이네는 낭만주의에서 출발해 사회비판적 정치 시 장르를 개척한 청년 독일파의 대표 시인이자, 괴테 이후 최대의 가곡 시인으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낭만적인 정서에 맞게 다듬어진 매끄러운 언어 속에 미묘한 거리 두기와 비판의식, 반어와 풍자가 섞여 있어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하이네의 작품은 이후 예술 가곡 작곡에 많은 영향을 미쳐 새로운 가곡 탄생을 촉진시키기도 했다. 공연의 1부는 하이네의 시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작품들 중 낭만적인 노래 시에 희화화, 반어성을 두드러지게 녹여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많은 작곡가 가운데 슈만은 음악적 반어의 가능성을 극대화 해 하이네를 가장 탁월하게 작곡해 낸 음악가로, 다양한 해석적 층위를 보여주는 발라데 곡과 더불어 최초 '시인의 사랑'에 포함되었다가 나중에 제외된 뛰어난 서정 가곡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노래 시인으로서 하이네의 매력을 잘 표현한 파니 헨젤, 브람스, 슈트라우스의 곡들도 선보여 음악적 다양성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
희귀의약품이 증가하면서 건강보험 재정과 환자의 치료비 부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속 가능한 급여와 환자 지원을 위한 정책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연구위원은 '희귀의약품의 개발 현황과 국가별 정책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희귀의약품 세계시장 규모는 970억 달러로 전체 처방의약품 시장의 14.3%를 차지했으며,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1760억 달러, 처방의약품 시장에서의 비중은 19.1%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부터 2020년 동안 희귀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10.5%의 증가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국내 건강보험에서도 희귀의약품의 지출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희귀의약품 지출액은 2003년 60억원에서 2013년 1605억원으로 연평균 41.0%의 증가율로 상승하였고, 건강보험 약품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3년 0.11%에서 2013년 1.21%로 높아졌다.희귀의약품은 대상 환자 수가 적어서 수익성이 낮고 질환의 메커니즘에 관한 지식 부족, 임상시험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과거 연구개발이 미흡했으나, 미국(1983년), EU(2000
함소아 제약은 함소아보중익기탕연조엑스(단미엑스혼합제)에 대해 최초의 품목 허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2012년 보건복지부가 발주하고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국책사업 ‘한약제제 제형 현대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연구 데이터 축적을 통해 이뤄졌다.함소아제약은 2012년도부터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다수의 처방에 대한 추출법, 제형 확립, 품질관리법에 대한 자료를 확립해 왔다. 특히, 연구의 타겟을 불특정 한약제제가 아닌 한의원 사용 한정의 한방의료보험용약으로 선택 해 연구의 효율을 높였다. 30년 한의계 숙원사업인 보험약 제형 변경을 이루어 낸 것은 국책 과제의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고, 이것이 다시 산업에 영향을 미친 좋은 사례로 꼽힐 수 있다.품목허가를 획득하기까지 다양한 단체들간의 의견 조율이 필요해 난관이 있었고, 한의사 협회와 회원들의 단체 민원이 이어지는 등 우여곡절 끝에 고시 개정이 이루어 졌지만, 이 고시 개정을 통해 한의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급여 의약품의 종류가 확대 된다면 국민 보건 향상에 까지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한방시장의 소비자들은 탕약 문화 때문에 한약을 탕약 상태(액제)로 복용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 있다. 함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쇼닥터 근절을 위해 지난 7월 31일 한의사 방송출연 섭외 시 해당 한의사가 소위 쇼닥터 문제로 윤리위원회에 징계받은 바가 있는지 등의 정보사항을 반드시 문의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주요 방송사에 발송했다.대한한의사협회의 공문 발송은 지난 해 쇼닥터 문제가 불거진 이후에도 여전히 의료인의 전문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고 이러한 시류에 편승해 단지 방송의 재미와 본인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학술적인 근거가 없는 의학상식이나 잘못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의료인이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는 “한의협에서는 쇼닥터 문제가 불거지기 이전부터 자신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근거 없는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식품을 의약품인 것 마냥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의료인들에 대해 윤리위원회 징계 등 협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해왔으나 방송국에서는 여전히 쇼닥터들을 출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결국 쇼닥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방송국의 협조가 필수라고 판단, 방송국에 한의사 출연 섭외시 해당 한의사가 쇼닥터 관련 윤리위원회 징계 등 문제는 없는지 한의사협회에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요
셀트리온은 4일 2015년 상반기의 매출액이 2656억원, 영업이익은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억원(0.1%), 115억원(8.7%)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2014년 상반기에 반영된 2013년 이연매출 1200억원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전년대비 80% 가량 증가했다는 설명이다.셀트리온은 2013년 4분기에 발생한 매출 1200억원 규모를 엄격한 회계기준을 적용해 2014년 상반기로 이연한 바 있다. 셀트리온의 201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도 441억원으로 전년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기에는 2013년 발행한 3억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CB)의 가치 상승에 따라 685억원의 손실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상반기 셀트리온의 주가상승으로 CB의 가치가 상승한 데 따른 회계상 평가 및 전환관련 손실액이다. IFRS회계기준에 따르면 사채금액이 지속적으로 변동하는 등 ‘확정금액 조건’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회계상 부채로 인식되는데, CB의 경우는 CB의 회계상 평가금액과 장부금액의 차이가 재무제표 상 손실액으로 반영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회계의 투명성과 안정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의 현장직업체험 지원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의 활동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약사회는 4일 오전10시 약국 내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및 학교 현장에서의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흡연예방교육 등의 교육 활동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서울시약사회는 지역 약국을 현장 직업체험장으로 개방하여 초중고학생들에게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해 약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현재 서울지역 12개 자치구, 171개 약국에서 진로직업체험 참여 의사를 밝혔다.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및 흡연예방교육 등의 교육 활동을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황미경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장은 “직업진로체험의 경험이 학생들이 막연하게 생각하고 꿈꿨던 직업에 대해 본인의 재능과 능력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및 흡연예방교육은 전문화된 정보를 알기 쉽고 올바르게 전파하여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종환 회장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제롬 김)는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이 대지진을 겪은 네팔의 콜레라 백신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3700만원을 IVI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양현재단은 지난 8년 동안 총 2억 4300만원을 IVI에 기부했다. 서울 여의도의 유수홀딩스 빌딩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은영 양현재단 이사장 겸 유수홀딩스 회장과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지난 4월과 5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은 누와콧(Nuwakot) 지방 내 콜레라 발생 위험이 높은 시골지역에서 백신을 접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신접종은 지진으로 인해 깨끗한 식수와 위생, 보건의료 서비스의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9000여 명의 주민들을 콜레라로부터 보호하게 된다. IVI는 현지 보건당국 및 협력기관들과 공동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양현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네팔을 강타한 지진은 어린이를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콜레라 및 여타 감염질환의 위험에 노출시켰다. 양현재단의 지원은 네팔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재단의 도움으로 IVI는 앞으로도 개발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내정됐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5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의료 경험을 통해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식견을 갖춰 공공의료 강화와 국민건강 안정을 이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그는 "대학병원 원장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원을 환자 중심의 시스템으로 변화시켰다"며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정진엽 내정자는 소아 뇌성마비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로,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의료계의 대표적 덕장(德將)이라는 평가다.보수적이고 권위적인 문화로 유명한 의료계에서 ‘즐거운 일터’,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 등의 캠페인 등으로 대표되는 ‘감성경영’을 통해 온화한 카리스마를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갑고 딱딱한 의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특유의 친화력를 활용해 조직 내 화합을 유도하고 직원들을 세세히 챙기는 CEO로 서울대병원 내 신임이 두텁다.소통을 중시해 조직원의 고충을 듣기 위한 전용 이메일을 개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은 물론, 친절 직원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애브비는 기존의 전신 치료에 반응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화농성 한선염(HS)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휴미라(아달리무맙)가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휴미라는 유럽연합에서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 승인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가 됐다.화농성 한선염(HS)은 고통스러운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화농성 한선염은 전 세계 성인 인구의 1% 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국가별로 유병률이 다양하다. 주로 겨드랑이와 서혜부, 둔부 및 유방 아래의 피부에 통증이 심한 재발성 농양과 결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화농성 한선염은 환자의 일상생활과 업무 능력, 신체 활동, 정서 상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에라스무스 의료센터 교수 에롤 프렌스(Errol Prens) 박사는 “화농성 한선염 환자는 삶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고통스럽고 감당하기 어려운 증상을 자주 경험한다. 휴미라는 통증은 물론, 증상 완화 효과에 대해 충분히 입증되어 있는 최초로 승인받은 치료제로, 화농성 한선염 관리에 중요한 발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화농성 한선염은 몇몇 환자에서는 진행성 질환으로, 질환의 중증 단계에서는 염증이 생긴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이 전직원의 행복과 건강을 추구하는 기업 문화(Happy & Healthy Organization) 선포, 선진적인 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는 회사 비전인 ‘2 by 2020’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내 프로젝트다.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 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서로의 역할과 바람을 논의하고 기업은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직원의 건강과 행복이 곧 기업의 가치로 연결되는 바람직한 동반성장의 윈윈(WIN-WIN) 효과를 추구한다.한편 이번 선포를 시작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팀 빌딩 워크샵, 코칭 트레이닝, 리더십 컨퍼런스, 5분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대표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수평적이고 조화로운 조직 문화를 통해 임직원이 동반성장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있다”며 "앞으로도 행복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능력있고 열정적인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가 주관하는 ‘2015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Friendly Workplace)’로 재임명되었다.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는 직장 여성들의 모유수유 지원을 위한 복지 환경과 정책을 갖춘 기업 및 기관에게 주어지는 인증 제도로, 한국화이자제약이 2009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임명되었다.한국화이자제약은 모성복지 프로그램인 ‘해피 맘 클럽(Happy Mom Club)’을 통한 여직원 건강관리 교육 및 지원, 모유수유실 운영, 출산/육아와 관련된 ‘일·가정 양립가이드’ 제작 및 배포, ‘근무시간 조정제(Flexible Working Hours)’ 등 다양한 복지 정책 및 선진화된 기업 문화를 통해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해피 맘 클럽’은 여성건강증진 교육, 임산부 건강관리, 영양제 지급 등 임신 전·후의 여성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산부를 위한 여성 휴게실을 마련하고, 모유수유중인 여성 직원을 위해 최신식 유축기, 세척 및 소독기, 냉장고 등 수유에 필요한 설비를 갖춘 수유실을 운영해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출산/육아와 관련된 정부와 회사의 제도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가 집중된 바캉스 시즌을 맞아 도심 속 폭염을 피해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바다와 워터파크 등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일상으로 돌아온 피부에는 후유증이 남게 된다. 뜨거운 태양 아래 장시간 노출됐던 피부는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 붉어져 있고, 수분 부족으로 거칠어진 상태다. 바캉스 후유증으로 활력을 잃어버린 피부를 다시 맑고, 밝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돌려놓고 싶다면 특별한 애프터 케어가 필요하다.빨갛게 달아올라 화끈거리는 피부는 마스크팩으로 진정효과와 보습 제공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건강한 피부라도 자칫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바캉스 이후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화끈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1도 화상을 입은 상태다.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심하지 않은 정도라면 병원을 찾기 전, 집에서 간편하게 마스크팩을 이용해 얼굴의 붉기, 열기 등을 진정시켜줄 수 있다. 특히 열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긴 상태이기 때문에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마스크팩을 이용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분을 풍부하게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병·의원용 화장품 브랜드 ‘라셈드(Lasemd)’가 출시한 ‘라셈드 팩’ 2종은 뛰어난 보습과 피부진정 및
유유제약은 성분과 함량을 갱신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뉴 장(腸)안에 화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뉴 장(腸)안에 화제’는 신바이오틱스 개념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분 역할을 하는 프락토올리고당과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치커리 뿌리 추출분말을 더해 최적의 유산균 생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특히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5종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종이 포함되어 유해균 억제와 면역조절 등에 도움을 주며, 장속을 편안하게 하는 소화효소(알파아밀라아제·프토테아제·셀룰라아제)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유유제약 관계자에 의하면 “위산에 의해 쉽게 사멸하는 유산균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장용성 캡슐을 사용해 안정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부원료로 푸룬(말린자두)농축분말을 넣어 장운동 효과를 높였으며, 식물성 캡슐로 임산부나 어린이들이 먹어도 안심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한편 1일 1회 1캡슐을 섭취하며, 포장단위로는 1박스 60캡슐 규격으로 약국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