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은 남, 녀 모두의 적이다. 여성은 튀어나오지 않는 매끈한 S라인을, 남자는 근육질의 멋진 복부를 원한다. 그럼에도 특히 팔다리는 가늘고 날씬한데, 복부만 유난히 튀어나오거나 둥그스름하게 모아지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뱃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복부비만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복부비만 다이어트를 시행하면 조만간에 당신이 원하는 복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뱃살을 빼려면뱃살을 빼려면 전체적으로 살을 빼야 된다. 보통 윗몸일으키기 같은 복근운동이 뱃살을 빼는데 좋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근력운동으로서 복부를 단련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무산소운동이다.뱃살을 빼는 운동은 유산소운동! 복부에 있는 체지방은 달리기나 조깅보다도 파워워킹이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 보다 더 효율적이다. 파워워킹은 관절에 부담도 적고, 무리한 힘을 필요로 하지도 않아서 초보자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다.조깅의 경우는 쉬지 않고 20~30분 이상 뛰어야 효과가 있다. 파워워킹은 쉬지 않고 40~50분 이상 걸어야 한다. 빠른 걸음으로 30분을 걸어야 탄수화물이 에너지로 변형되므로, 체지방을 효율적으로 태우려면 40~5
패션리더라면 하나쯤은 갖고 있을 법한 ‘부츠’. 겨울 코디의 필수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부츠의 유행스타일도 가지가지다. 그러나 부츠를 보다 맵시 나게 코디하기 위해서는 알통하나 없는 날씬한 종아리 라인이 중요하다. 때문에 패션을 리더한다고 자부하는 여성들 사이에서는 올 겨울 날씬한 종아리 라인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올 한해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유행을 보인 숏미니스커트의 활용이 이번 겨울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와 매치할 부츠 스타일은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롱 부츠가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숏미니스커트와 롱 부츠는 여성들의 날씬한 몸매와 다리라인을 그대로 강조하여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 많은 여성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부츠의 경우 편의성이나 디자인의 완성도를 위해 자크 부분을 없애는 것은 물론, 부츠 통을 좁게 만들면서 라인에 중점을 둔 부츠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올해 유행하는 부츠는 다리에 강하게 피트돼 유행하는 부츠를 맘만으로 살수 없는 것이 사실. 이로 인해 울상을 지으며 고민을 호소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특히 엉덩이 라인부터 발목 선까지 매끄러운 각선미를 강조하기 때문에 종아리 알이 굵은 경우는 미스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과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공동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 김병태 임상의학연구소장, 임호영 연구기획실장, 방사익 연구협력 실장,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 조정길 보령연구개발원장, 전용관 메디코MKT본부장, 임상민 중앙연구소 BT벤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와 교육분야에서 긴밀한 상호협력과 교류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공동연구의 발전과 학술교류 실시를 통해 국가연구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보령제약과 삼성서울병원은 ▲임상 및 기초분야의 공동연구 ▲연구인력의 교육 및 교류 ▲연구시설의 공동이용 ▲학술자료, 기술정보 및 출판물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특히 NK Cell(Natural Killer Cell)개발 및 항노화 관련 분야에 관해 공동연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종철 원장은 “국내 연구진들이 BT(Bio Technology)중심의 컨버전스 연구에 관해서는 큰 역량을 갖고 있는 만큼 병원과 제약사간 공동연구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2월 14일 14:00~18:30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목련룸에서 ‘원료의약품 기술개발 혁신을 통한 글로벌 수출시장 진입 방법 모색’을 주 주제로 ‘13차년도 제4회 의약품중간체 및 원료의약품 개발 연구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총회를 개최한다. 주요 연제는 ‘특허-허가 연계 대비 최근 의약품 특허분쟁 사례 연구(안소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소영 대표변리사)’, ‘의약품전문위탁생산(CMO) 기업현황 및 발전방안(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약·화장품산업팀 정윤택 팀장)’, ‘LC-MS-NMR 분석 사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메타볼롬분석연구팀 황금숙 책임연구원)’, ‘국가 R&D사업의 이해(한국산업기술평가원 중장기평가실 최종화 실장)’ 등이다.
대한비타민연구회(회장 염창환)는 오는 25일 관동의대 명지병원 7층 대강당에서 ‘최신 비타민 의학’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비타민 C의 중금속 배출효과 및 납 흡수 억제 효과, 비만 억제 효과, 운동선수의 운동능력에 미치는 효과, 항스트레스 및 항 피로회복 효과, 암 환자와 정상인의 산화스트레스 비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타민 C의 효능 연구가 논의 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비타민C를 이용한 질병치료 사례와 유산균의 임상적 적용, 비만의 비타민 치료, 골다공증 치료 등 다양한 임상연구 결과가 제시될 예정이다.이번 연수강좌는 비타민 치료와 활용에 관심이 있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다.대한비타민연구회는 비타민의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고 최신의 지식 들을 소개하며, 비타민에 대한 정보들을 취사선택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는 순수연구단체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비타민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알려진 근거를 환자 진료에 활용하며, 연구와 진료의 발전된 내용을 알리고, 비타민 연구자간의 교류를 장려하여 한 인격체로서의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식약청은 지난주 의약품(생물의약품 포함) ‘심바스트씨알정’ 등 7건(의약품6건, 생물의약품1건)에 대하여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임상시험은 백금화합물 및 타쎄바(엘로티닙) 또는 이레사(게피티닙)에 불응성인 비소세포폐암에 대go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항암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다국가 제1/2상 임상시험인 한국화이자제약의 ‘PF-00299804’ 등 총 7건이라고 밝혔다.참고로,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 기쁘다)의약품분야 ‘임상정보방’(http://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실명 위기에 있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손상된 시력을 회복 시켜주는 최초의 치료제인 한국 노바티스(사장 안드린 오스왈드)의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최근 국내에 출시됐다.루센티스는 안구 내에서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막고, 삼출물의 누출을 차단해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유지, 회복 시키도록 고안된 최초의 시력 회복 치료제다.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신생혈관에 의해 황반(카메라의 필름에 해당)이 손상돼 수개월 혹은 2년 내에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안질환으로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께 3대 실명질환이다. 美 마이애미의대가 423명의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 결과, 루센티스로 치료 받은 환자의 95%가 시력을 유지하였으며, 40% 이상의 환자에서 시력 회복의 결과를 보였다. 시력 회복은 흔히 시력을 검사하는 시력 검사표에서 3줄 이상을 더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결과는 미국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발표되어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루센티스는 안구에 주사하는 약물로, 망막 전문의로부터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첫 3개월은 한 달에 한 번씩 투여하며, 이후에는 매달 시력을
성체줄기세포 연구분야에서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박용호 박사)과 제4세대 치료술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세포치료 분야에서 유망한 기업인 (주)이노메디시스(대표이사 변일석)가 연구ㆍ개발 협력을 위한 공동연구협정을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체결했다. 두 기관은 성체줄기세포 응용기술, 면역세포 치료기술 및 이와 관련된 동물 효능시험 등 양측이 독자적으로 보유한 다양한 고유기술을 상호 접목하여 새로운 기술을 창출하고, 기술융합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상호간에 공동연구 협력체제를 구축,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윤화영 교수, 동물병원장, 동물복제 및 세포클리닉 운영)과 이노메디시스 이노메디 클리닉(홍기웅 원장)의 기술진들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동연구는, 면역세포를 대량으로 활성화하여 암을 치료하는 기술과 면역 세포를 줄기세포의 분화단계에서 원천적으로 만들게 하여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결합하여 암을 비롯한 각종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두 기관은 전망했다.두 기관은 아직 세계적으로도 연구의 진입단계에 있는 면역세포와 줄기세포 연구를 모든 가능성을 가지고 공동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환자가 21년 동안 약 17배나 증가한 가운데, 신장(콩팥)이식 대기자의 정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말기 신부전은 절반이상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발생해 심장마비,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치료 및 예방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교수, 서울대의대 신장내과)는 2006년 말 기준으로 전국 505개 의료기관에서 신대체 요법(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을 받고 있는 환자현황에 대한 대규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투석과 이식 등 대체요법을 받고 있는 말기 신부전환자는 1986년에 2534명에 불과했으나, 2000년 2만8046명, 2006년 12월말 현재는 46,730명으로 21 년 동안 17.4배 증가했다. 인구 백만 명당 환자 수도 1986년 61.7명에서, 2000년 584.5명, 2006년 941.7명으로 14.3배로 급증했다. 2006년 신규로 발생된 환자 수 만 해도 9197명에 달했다. 2006년에 말기신부전 판정을 받은 환자의 주요 원인질환으로는 당뇨병이 42.3%으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중외제약은 영업과 마케팅, 법제기획, 연구개발, 광고·홍보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총 100여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서류심사에 합격하면 행동서술면접 및 인적성검사, 임원면접 등 채용절차를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올해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특히 이번 공채에서 중외제약은 행동서술면접(BDI, Behavioral Description Interview)을 새롭게 도입키로 했다.행동서술면접은 피면접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실제상황에서 취했던 구체적인 행동과 조치, 생각 등을 통해 입사지원자를 평가하는 면접법으로, 중외제약은 학벌이나 성적보다 실제 업무수행능력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를 위해 이 같은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지난해부터 지원자의 기본인성을 파악하기 위해 제출서류에 포함시킨 초등학교 생활기록부도 지속적인 평가요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업종의 특성상 고객지향적인 영업활동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효행상 · 선행상 · 용감한 시민상 등 수상경력이 있거나 자원봉사를 비롯한 사회공헌 경험이 있는 지원자들에게는 가산점을 줄 예정이다.원서접수는 홈페이지(www.c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제 ‘다코젠’이 미국 엠디앤더슨암센터에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의 73%에서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MD앤더슨암센터의 하곱 칸타지안(Hagop Kantarjian)박사 연구팀은 골수이형성증후군에 대한 다코젠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 결과를 올 1월 Blood誌에 발표했다.이번 임상은 다코젠을 하루 1시간 5일동안 체표면 ㎡당 20mg씩을 정맥 투여하는 1군(64명,20mg/㎡,5일,정맥), 하루 1시간 10일동안 체표면 ㎡당 10mg씩을 정맥 투여하는 2군(17명,10mg/㎡,10일,정맥), 5일동안 20mg을 피하로 투여하는 3군(20mg/㎡,5일,피하)으로 구분해 실시됐다.임상결과 모든 군의 환자 총 95명중 73%인 65명에서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혈액학적 개선(Marrow CR, HI) 등 치료효과가 나타났다. 완전관해를 보인 환자는 32명으로 34%에 달했다.특히 다코젠을 하루 1시간 5일동안 체표면 ㎡당 20mg씩을 정맥 투여하는 1군(20mg/㎡,5일,정맥)에서 가장 높은 39%의 완전관해(CR)율을 보였다. 이는 1
다국적제약사들의 국내 공장 철수가 러시를 이루는 가운데,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엄대식)이 향남 공장 설비 확충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중순부터 새로운 가동에 들어갔다. 총 45억의 비용을 투자하여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의 공기(工期)로 진행된 이번 공사는, 제제동의 레이아웃 개조와 창고 동 신축이라는 두 개의 축을 따라 이루어졌다. 올해 들어 2000년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정제를 생산하게 된 한국오츠카제약은, 먼저 동선의 개선 필요성에 의해 제제동 내의 제조소 및 QC의 레이아웃 개선 공사를 실시하고 기존의 생산ㆍ포장 능력을 2배로 증대시킬 수 있는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또한, 원료, 자재 및 완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최신 설비의 보관 창고 동을 신축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한국오츠카제약은 2006년도를 전년 동기 대비 약 18%(수출 포함)의 성장으로 마감한 데 이어 2007년 또한 약 12%의 매출 성장(수출 포함)을 예측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매출 신장이 생산량 증대를 이끌어내고 설비 확충과 같은 새로운 투자로 이어지는 선 순환을 가져온 것!하지만, 대부분의 다국적제약사가 내수를 수입완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현 추세에서 한국오츠카제약이
유한양행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된 생동성 조작 파문, 올해 의사 대상 리베이트 적발, 내년 6차 약가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로 삼재(三災)에 처한 상황이다.유한양행은 지난해 생동성 조작 파문으로 대략 100억원대의 매출 손실과 의사들 및 국민들의 신뢰도 하락이라는 악재를 맞아 3분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한 결과로 국내 2위 제약사라는 자리도 한미약품에 내주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공정위의 리베이트 조사 대상에 포함돼 최근 공정위 발표에서 리베이트 수위가 상위에 랭키 돼 21억원이라는 과징금 부과와 함께 회사 대표가 검찰에 고발되는 수모까지 겪었다.하지만 이러한 유한양행의 악재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6차 약가 재평가라는 또 다른 암초에 부딪쳐 내년 매출 중 최대 90억원 가량 되는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복지부에서 발표된 2007 약가재평가에서 유한양행은 항생제 ‘이세파신’ 등 17개 품목에서 평균 15.7%나 약값이 인하돼 총 89억원의 매출감소를 감당하게 됐다.특히, 유한양행이 지난해 매출 160억원을 올린 항생제 이세파신은 이번 재평가로 약가가 7204원에서 4921원으로 32%나 떨어져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담배를 피우면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는 무수히 많은 기사를 통해 알고 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담배만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또 다른 폐암의 원인 제공자는 바로 스트레스이다. 내과 전문의 진성림 원장은 “요즘은 비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폐암이 진단되는 환자들이 많다. 간접흡연을 비흡연자의 폐암 원인으로 꼽고 있지만 그와 함께 심각한 스트레스도 폐암을 일으키고 종양이 더욱 자라도록 한다”고 전한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건강은 물론 신체적 건강도 해치는데, 특히 폐암의 경우에는 더욱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우리의 인체에 암세포가 생기는 것을 사전에 알기 위해 면역체계는 일종의 감시자의 역할을 한다. T임파구가 그러한 역할을 하는데, 감시하는 도중 암세포가 발견되면 NK세포와 대식세포와 함께 암세포를 박살낸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이러한 면역세포를 죽이고, 자연히 암세포를 감시하고 싸우는 역할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피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은 폐암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폐암, 조기발견을 위해~폐암은 조기발견이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 발견과 동시에 이미 3기, 4기로 발전된 경우가 많다. 따
최근 오랜 시간 운전을 한 뒤 허리를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운전 뒤 허리에 오는 뻐근한 통증에 대해 자동차의 운전석 의자가 그 원인이라고 전한다. 자동차 운전석의 의자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의 쇼파와 같은 느낌이 난다. 현대인의 체형이 허리가 약간 굽어있기 때문에 이렇게 디자인 되었는데, 운전자가 앉았을 때는 허리와 엉덩이가 안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가 척추의 건강을 방해하고 있다. 허리와 엉덩이가 움푹 들어가는 이러한 구조는 운전자의 허리를 휘게 하고, 어깨를 굽게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을 몇시간 하고 나면 허리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허리에 가해지는 이러한 부담은 디스크와 관절에 무리를 주어 디스크가 조금씩 밀려 나게 된다. 허리 디스크는 20대 이후, 디스크에 퇴행성 변화가 오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요추 뼈 사이의 물렁뼈(디스크)가 튀어나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되는데, 초기에는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진행될수록 다리, 허리 등에 통증이 심각해진다. 허리디스크의 발생에는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큰 원인이 된다. 디스크 환자의 약90%는 잘못된 자세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