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2일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Kick-Off Meeting’시무식을 거행했다.이번 시무식은 2007년에 매출 3000억원대 진입, 특히 ‘란스톤’의 220억원 달성 등 100억대 품목이 총 8개에 달하는 쾌거를 자축하는 자리였으며, 이에 성석제 사장은 영업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타의 모범이 된 이병이 주임 외 14명에 대해 특진을 발표했다.제일약품은 2008년 목표를 3818억원으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약가인하 및 보험급여 개정 등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중점추진상황으로는 ▲대형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100억대 품목 10개 이상 달성 ▲Unit별 조직정착과 품목별 영업전문가 육성을 통한 조직세분화 ▲거래처수확대 및 처방액 증대를 위한 개인병원 활성화팀 가동 ▲Detail활동 강화와 품목별 Incentive제를 통한 품목경쟁력 극대화 ▲과별 프로그램을 지향함으로써 시너지효과 창출 ▲공격적인 마케팅과 활력적인 조직을 통해 OTC와 항암제분야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정했다.끝으로 성석제 사장은 2008년 목표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에게 자신감과 자부심 그리고 열정을 갖고 업무에
과거로 도망쳐버리고 싶은 만큼 현실이 싫어진 어느 영화 속 주인공은 긴 터널 앞에서 이렇게 외친다. “나, 다시 돌아갈래!”방학과 연말연시 휴가철을 맞아 성형외과는 수술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의 상담 문의로 부쩍 붐비고 있다. 상담자들 중에는 타 병원에서 이미 수술했으나 현재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수술하려는 이들도 적지 않다. 네오 성형외과의 권윤경 상담실장은 “상담자 중 재수술을 고려하는 이의 비중이 약 30%를 차지하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특히 성형수술이라고 하면 으레 눈, 코 성형을 떠올리듯 눈과 코는 재수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눈 쌍꺼풀 수술 후 쌍꺼풀과 속눈썹라인 사이의 살이 늘어져 두껍게 보이는 일명 ‘소시지’ 현상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늘어진 살 때문에 눈이 부어 보이고 인상이 강해 보이기 때문. 이는 피부 절개 시 쌍꺼풀을 낮게 만들어 처진 피부가 그대로 남거나 눈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것이 원인으로, 재수술 시 아래쪽 근육과 연부조직을 제거해 주면 이전보다 자연스러운 눈매로 교정이 가능하다.과도한 눈꺼풀 처짐(안검하수) 교정이나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졸려 보이는 눈 때문에
한국프라임제약(사장 김대익)은 1일자로 영업부 도재형 부장대우를 부장으로 승진발령 하는등 41명에 대한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 했다. ▲직원 승진인사-부장(실장) : 도재형 영업부(대구분실) 부장대우-부장대우(부장) : 조준오 영업관리부 차장-부장대우(부장) :김월수 홍보마케팅부 차장-차 장 : 나병국 경영지원부 과장-차장(실장) : 박인자 영업부(인천2분실) 과장-차장(소장) : 주승권 영업부(경기분실) 과장-차장(소장) : 구정모 영업부(경기분실) 과장-차장(소장) : 진 면 영업부(광주분실) 과장-차장(소장) : 임사열 영업부(광주분실) 과장-차 장 : 노영동 생산부 과장
영진약품(대표 정창윤)은 2일 알코올중독 치료제인 날트렉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날트렉신은 Naltrexone HCI를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알코올중독환자의 재발을 예방하고, 알코올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를 지녔다.알코올중독치료제 시장은 아직 도입단계이기 때문에 시장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잠재고객인 국내 알코올중독 환자의 수를 감안하면 그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는 총 100~200만명의 알코올중독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남성 4명 중 1명은 평생에 한번은 알코올중독 증상을 가진다. 학계에서는 1주일에 5회 이상 음주를 하는 경우 알코올중독으로 보기 때문에 상당 수의 성인이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최근 실업률의 증가 등 사회적 요인과 여성 음주자의 증가, 음주 시작 연령의 감소 등으로 개인의 알코올의존도는 높아질 전망이다.날트렉신은 1일 1회 복용으로 편리하고, 기존 Naltrexone HCI 제제 중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가졌다.영진약품 관계자는 “최근 자발적으로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 수가 늘어나면서 금연패치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2일 본사건물(도봉구 방학동소재)내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무식을 거행했다.동성제약 창업주인 이선규회장의 연두교시를 통해 지난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가 합심 단결하여 동성의 발전과 많은 성과에 노고를 치하했다.이양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동성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지난해는 경영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알게 해 주는 한해였다며 2008년은 ‘새시대 새동성, 전진하자 미래로’로 슬로건을 정해 미래성장동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소비자 가치창조 중심의 경영혁신’과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창출해 올해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어, “2008년 경영방침으로 첫째, ‘경영의 초점이 생산, 영업중점에서 마케팅, 디자인, 브랜드 등의 소비자 가치창조 중심’으로 바꾸어 갈 것과 둘째로, 미래조직의 키워드는 변화, 지식, 조화, 인간 의 4가지로 요약된다며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갖추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안실: 중대 흑석동병원(02-860-3500)◈발 인: 1월 4일, ◈장 지: 충북 음성 대지공원묘지(연락처 011-792-4275번)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는 2일, 2008년을 여는 시무식과 함께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본사 목암빌딩에서 열린 시무식에서는, 화상중계 시스템으로 본사와 신갈공장, 음성공장을 비롯한 전국의 사업장 및 자회사를 연결, 녹십자 가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2007년도에 이룬 고성장을 올해도 계속 이어가자고 다짐했다.허영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 UP Again! Quality of Life UP!’을 새해 캐치프레이즈로 제시하며 “목표달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시 한번 도약하고 성장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올해 생활중점으로 ‘도전정신으로 경쟁에서 승리하자’, ‘신뢰쌓아 선진국되자’로 정했다고 밝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끊임없이 경쟁할 때 남보다 먼저 성취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며, 서로간의 신뢰를 쌓아 성숙된 사회를 이룰 때 우리 사회의 품격이 향상되고 선진국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주변의 불우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직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봉사활동 우수자로는 지난 한해 동안 6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일 장충체육관에서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동아제약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무식 및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강신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를 위해 충실히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07년 자체신약인 스티렌과 자이데나의 성과를 통해 국내제약사 최초로 매출 6000억원을 돌파한 것에 안주하지 말고, 2008년에는 R&D중심의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08년도 동아제약의 슬로건은 ‘글로벌 동아제약’이다. 이를 위한 세부사항은 “국내외 매출확대, R&D능력 강화, 생산기술 첨단화”로 정했다. 또한 2008년 매출목표를 7020억원(2007년 대비 약 10% 성장), 영업이익 860억원(2007년 대비 약 13% 성장)으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해외사업부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소글로벌화 전략을 중심으로, 완제전문의약품 위주의 계속적인 수출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또한 R&D투자는 지난해보다 114억(약35%) 늘어난 약 437억원을 계속적으로 투자해 R&D 중심의 글로벌 제약기업
동화약품(사장 윤길준)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윤도준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무식을 거행했다. 윤길준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국내 최대규모의 신약기술 수출 등 2건의 기술수출 계약, 충주 cGMP 신공장 착공, DW224a 대통령상 및 특허대상 수상 등 어느 해보다도 회사의 건실한 발전이 빛을 발하는 한 해였다”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 쏟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윤 사장은 올 해 대규모 자금투자가 이루어지는 충주신공장 건설 등의 중요한 사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2008 회계년도의 경영목표를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로 설정했다. 이에 대한 실천방안으로 “첫째, 책임의식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협력체제의 강화, 둘째, 각 분야에서의 장단기적 목표설정을 통해 핵심역량 및 경쟁력을 확보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 이어서 “민족이 합심하면 잘 살 수 있다는 뜻의 상호인 ‘同和’와 종이와 대나무가 합쳐져서 큰 힘을 발휘한다는 뜻의 상표 ‘부채표’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합심과 협력을 통해 전통을 이어 왔고 오랜 기간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무자년 새해에도
“글로벌 한미약품 지향, 매출 5800억원 달성!”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은 2일 오전 8시30분 본사 2층 한미파크홀에서 2008년 시무식을 열고 올해 경영 슬로건인 ‘스피드 업, 스케일 업(Speed Up, Scale Up)’ 정착을 통한 매출 5800억원 달성을 다짐했다.임성기 회장은 신년사에서 “그동안 보여준 ‘한미식(式)’ 노력을 통해 매출 고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회사 전 부문에서 업무 스피드를 더욱 높여 글로벌 한미를 지향하는 규모의 경영을 실현해나가자”고 강조했다.임 회장은 또 “사회적 책임을 중시해야 하는 한미약품답게 건전한 영업활동을 통해 올해 매출목표 5,800억을 달성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개량신약에 대한 정책지원도 호소했다.임 회장은 “국내에서는 개량신약을 단순 제네릭과 희석시켜 폄하하는 경향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FDA 505-B-2 항목에서 개량신약을 신약에 준하는 별도 허가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학계 전문가, 의료단체, 정부 관련기관도 공감하는 만큼 개량신약에 대한 시판후임상(PMS)은 반드시 허용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2008년 에소메졸캡슐(항궤양), 심바스트CR정(고
유한양행(대표이사 차중근)은 1월 1일자로 2008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개발 1팀장인 서상훈 이사가 개발실장(상무보 승진)을, 수출 팀장인 최재혁 이사가 해외사업부장(상무보 승진)을 각각 맡게 되었다.또한 이사대우 승진자는 강덕현 ETC 영업 3부장과 지광우 북북지점장, 안교준 부산지점장, 전형근 생활용품 마케팅팀장, 이영래 cGMP 추진팀장, 사철기 R&D 전략팀장, 김재규 신약연구실 부장, 김상철 경영기획팀장, 송두영 재무팀장, 정연덕 인사총무팀장 등이다.이번 정기인사의 직급별 승진자는 상무 2명, 이사대우 10명, 부장 2명, 차장 12명 등 총 174명이다.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은 2일 본사 대연수실에서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무식을 갖고‘열정 2008, 창조와 책임’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제86기 사업기의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에서 차중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07년 한해 어려웠던 많은 난관들을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극복하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 후, “이러한 도전과 노력은 우리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가시켜 주었다”고 85기 성과를 평가했다.이어 ▲사업목표 초과 달성 ▲신제품 적기 출품 ▲경영자원의 수익성 제고 ▲창의적인 업무혁신을 4대 경영지표로 제시한 후, “과거의 성공요소나 경영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창조적인 변화 노력과 함께 성장 및 수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책임지고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열정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시무식에 이어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신년 하례를 통해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무자년 새해 힘찬 출발을 굳게 다짐했다.
유유는 2일 서울사무소에서 유승필회장 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장과 화상회의를 이용한 2008년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신년사를 통해 유승필 회장은 먼저 “지난 한 해도 회사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여러분의 정성 어린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지난 한 해에도 회사는 우수한 신약개발, 과학적이고 문화예술로 차별화된 마케팅 시행,유유 헬스케어,유유 테이진메디케어 설립 등으로 시장개척과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그리고 제2의 복합신약인 유크리드정 250mg의 임상시험을 완료해 현재 시판허가를 진행 중에 있는데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회사 성장의 견인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움카민,비나폴로큐텐 등 신제품 마케팅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삼아2008년 회기에는1000 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원년의 해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생약제제 중 특히 인삼과 은행엽을 이용해, 최근에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대사증후군 치료제(metabolic– Syndrome) 및 치매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화학연구원과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제는 현재 영국서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당뇨병치료제를 공동 개
일양약품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정도언 회장은 2008년은 글로벌 신약의 비즈니스 모델확립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품목 포트폴리오 구축, 영업 극대화 및 생산 인프라 구축을 핵심과제로 선포했다.이를 위해 ▲일라프라졸의 성공적 런칭등 신약개발 및 경쟁력있는 품목개발을 통한 블루오션 시현 ▲CGMP Validation에 따른 신공장 이전 프로젝트 ▲수익성 중심의 영업기반 재정립 등 3대 중점 실천과제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2008년을 “Risk Taking을 장려하는 조직 문화 구축에 목표를 두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안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시무식에서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을 수여했다.
얼마 전 개그 우먼 정선희가 ‘소양증’ 이란 피부병으로 5년 째 괴로워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소양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실제 그녀는 가려운 증상 때문에 촬영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 소양증, 대체 무슨 증상이야? 소양증은 한자로 소양(搔痒), 즉 긁는다는 뜻으로 ‘피부 가려움증’ 을 말한다. 스트레스나 초조함, 자극적인 음식으로 더 심해지기도 하며 긁다 보면 약간의 인설과 홍반이 생기면서 심하면 살이 튼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려운 부위 역시 두피부터 허벅지와 팔, 외음부까지 신체 곳곳이 가렵다.◆ 겨울 밤, 원인 모르게 가렵다면 ‘피부건조증’ 을 의심하라 40대 직장인 김모 씨는 겨울이 오면서부터 피부 구석구석이 자꾸만 가려워 병원을 찾았다. 특히 연말 술자리 때문에 한 잔하고 들어온 날에는 밤잠을 설칠 정도로 가려움증이 심해졌다. 진단 결과, 특별한 피부 병변은 보이지 않으나 피부가 전반적으로 대단히 건조한 ‘피부 건조증’ 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내려졌다. 이처럼 소양증의 상당부분은 ‘피부 건조’ 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이가 들면 피지분비가 적어지고 피부에 수분함량도 적어지기 때문에 각질층이 건조해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