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3차년도를 맞아 오는 15일 서울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신약(혁신, 개량) 개발 중심 제약기업 RA담당자를 대상으로 ‘2008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 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HVD Scaled BEL(해외규정 및 국내 규정화 방안, 현안 및 정부 제안), 의약품동등성시험 운영 방안 및 template 설명, Process Validation의 비교와 요구사항-해외 규정 소개 및 국내 규정과 비교, 국내외 PV 기준 및 현황, 생동 재평가 평가 절차 및 지침 등 제약산업계의 현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이어서 약사관련 법령과 제도들이 급속히 변화되고 있지만 인적자원과 역량 부족 등으로 인해 이러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는 우리 혁신형 제약기업의 R&D 병목현상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를 중심으로 정책대안을 마련함은 물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제약산업 발전에 궁극적인 진보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혁신형 제약기업 대표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서는 국내 개량신약, 독창신약, 혁신신약 등의 허가 관련 정책 및
향후 차기 정부에서 제약분야, 의료인에 대한 마케팅 부분 감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12일 열린 세계제약협회연맹(IFPMA)초청, 한국제약산업과 윤리경영 세미나(주최: KRPIA, 한국제약협회)에서 연자로 나선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본부 제조2팀 노상섭 팀장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차기 정부의 조직 개편에서 공정위의 기능이 현상 유지되는 방향으로 결정된 데다 재정경제부 산하의 소비자보호과, 소비자원 업무가 추가돼 소비자 부분 기능이 강화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또 “이러한 소비자보호과와 소비자원 업무의 추가로 향후 소비자 보호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특히 의료계 분야에 있어서는 의료인에 대한 제약사들의 과다한 마케팅 감시가 지속될 뿐 아니라 강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노 팀장은 밝혔다.또 향후 차기 정부에서도 제약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관계로 불법 리베이트 등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감독이 강화될 것이라며 공정한 거래 행위를 지켜나가는 것이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것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금연보조제 ‘챔픽스정’(성분명 주석산바레니클린) 복용 시 행동변화, 우울증, 자살관념, 자살행동 등 중대한 정신신경계 유해사례 발생에 대한 경고를 강화(제품설명서 ‘사용상의 주의사항’ 중 ‘경고’ 항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아울러 식약청은 의·약사 및 소비자에 안전성서한을 보내 동 품목을 투여하기 전에 반드시 환자의 정신신경계 질환 병력을 확인하고 환자의 기분이나 행동변화에 대해 모니터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고 덧붙였다.이는 미국 FDA에서 자국에서 보고된 시판 후 유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다수의 정신신경계 유해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동 품목에 대한 경고를 강화하고 의약전문인 및 소비자 등에 대한 사용주의를 당부한 데 따른 것이다.국내에서는 아직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동 의약품 복용 후 자살한 사례가 1건 있었다.지난해 12월 20일 당뇨병, 고혈압, 결핵 등 합병증을 가진 61세 남성환자로 약 1개월 동안 복용 후 자살보고된 바 있으며, 식약청은 지난 1월 10일자로 동 품목 제품설명서(‘사용상의 주의사항’ 중 ‘이상반응’ 항)에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금연을 시도한 환자들에서 우울증, 초조, 행동변화, 자살관념, 자살이 보고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며 사랑고백을 하는 날로 알려진 밸런타인데이. 최근 알파걸, 골드미스 등 경제적 능력을 갖춘 여성들을 중심으로 이날 파트너에게 성형선물을 해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존에 일부 남성들이 여자친구나 부인을 위해 성형수술을 시켜주는 경우는 자주 있어왔지만 근래 들어서는 그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내 남자의 외모는 내가 바꾼다? 골드미스 직장인 김은아씨(35·가명)는 남자친구의 코를 볼 때마다 많이 아쉽다. ‘코만 좀더 높으면 멋있어질 것 같은데...’하는 마음에서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어릴 적 농구를 하다 다쳐 코가 약간 휜 상태. 그래서 그녀는 이번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주말을 이용, 남자친구에게 코 성형 수술을 해줄 예정이다. 김씨는 “남자친구가 그동안 망설이던 수술을 내가 나서서 해주려는 것”이라며 “앞으로 좀더 멋있어질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렇듯 요즘 많은 여성들이 밸런타인데이를 전후로 상대방을 위해 성형을 권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예전처럼 사회적으로 남성성형에 대해 터부시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오히려 서로의 업그레이드 된 외모를 응원하는 양상.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남성들도 여성들과 마찬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Informex USA 2008에 참가해 한국 의약품 산업의 홍보와 수출 진흥을 위해 활동했다.올해로 22회째 개최되며, 미국에서 의약품, 정밀화학 관련 전시회 중 가장 권위있는 전시회로 알려진 Informex USA는 뉴올리언즈와 샌프란시스코에서 각각 격년제로 개최되고, 약 40여국에서 동 전시회를 참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중국, 인도, 이태리와 영국 등은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약 5천명이 전시장을 방문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업체들도 개별적으로 3년 이상 계속해서 참가하고 있다. 전체 방문객의 분포를 살펴보면 북미지역과 유럽에서 75% 이상을 차지하며 선진 시장에 한국 의약품 등을 홍보하는 자리로 위치를확보할 것이 확실하다. 전시회 참여도 3년, 참관도 3년 그리고 결과도 3년인 인내와 끈기가 바람직하다. 의수협은 2008년 첫 해외 사업으로 전시회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개설하여 한국 업체 참가업체를 지원했으며, 한국 의약품 산업의 홍보와 XpoPharm의 홍보 및 유치활동을 병행했다. 의수협의 관계자는 “Informex USA는 업계에서 국가관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해마다 2월이 되면 대한민국의 젊은 연인들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바쁘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랑을 고백하는 이벤트 날로 자리 잡았지만 발렌타인데이는 한 사제의 순교에서 기원했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로마시대 황제 클라디우스는 여성에 대한 사랑이 전투력을 약화시킨다는 생각에 청년군인들에게 결혼 금지령을 내렸으나 황제의 명을 거역하고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시켜주던 발렌티누스라는 사제가 있었는데 결국 그는 기원전 269년 2월24일에 반역죄로 순교했다고 한다. 이후 그를 기념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던 풍습에서 현재의 발렌타인데이가 유래됐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아직도 싱글인 젊은이에게는 혹 잔인한 날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마음에 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고백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다정한 연인들에게는 사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요즘 같은 경우 꼭 연인 사이가 아니더라도 이 날을 빌어 직장이나 가정에서 초콜릿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경우가 많으니 나름 그것으로 의미가 있는 날이 아닐까 싶다. 남녀노소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로 뭐가 적당할까 한번 생각해보면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은 영업 조직 강화를 통한 OTC 판매 활성화를 위해 OTC 사업부를 수도권사업부와 지방사업부로 이원화하는 개편을 단행했다.OTC 수도권사업부장에는 허철 도매사업부차장을, 지방사업부장에는 우기동 대전영업소장을 2월 1일 각각 승진 발령했다.동국제약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인사돌, 복합마데카솔과 같은 리딩 품목은 물론, 폐경기 치료제 훼라민큐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제약업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2007년도 74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당초 목표치인 740억 원을 초과한 사상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이 같은 매출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3.8%나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6.1% 상승한 97억원, 당기순이익은 42.1% 증가한 79억 9천만원을 기록했다.대원제약은 매출확대를 위해 거래처 확장 및 전략품목육성 등 영업력 강화정책을 꾸준히 시행해 왔으며, 완제의약품을 5백만불 이상 수출하는 등 내수, 수출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매출목표 초과달성으로 2년 연속 20%대의 고성장을 지속하게 되었으며 이로서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08년 매출 1천억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대원제약측은 “신약개발 등 매출실적을 견인할 차세대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수출 또한 계속적으로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되어 이러한 성장세는 계속 유지될 것” 이라고 밝히고 “창업 50주년을 맞아 2013년까지 국내 10대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만큼 매년 괄목할 만한 고속성장을 계속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국애보트(대표이사 라만 싱)는 자사 비만치료제 리덕틸(성분명: 염산시부트라민)의 새 패키지 포장의 출시와 구정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새 패키지 포장 출시의 성공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사내이벤트를 진행했다. 구정 연휴 이후 첫 출근 일인 11일 오전, 라만 싱(Raman Singh) 사장이 대형 새 패키지 속에 포춘 쿠키와 복주머니를 담아 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그 안의 덕담을 공유했다. 덕담 중 하나에는 행운의 선물 전달 메시지를 담아, 해당 메시지를 뽑는 주인공에게는 올해의 행운을 기원하며 금으로 제작된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최근 한국애보트는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여 건강한 체중 감량을 돕고자 기존 리덕틸 케이스를 담는 추가 새 패키지 포장을 여성적 디자인과 봄 느낌의 파스텔 색상으로 제작 출시한 바 있다. 한국애보트 마케팅 박희정 대리는 “비만치료제 리덕틸의 새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직원들과 새해소망을 나누고 희망을 다지기 위해 사내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하며, “직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비만 없는 건강한 새해의 출발을 다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청정 제주에서 자란 레드비트를 그대로 담은 건강음료 ‘제주비트농축액’을 출시한다.‘제주비트농축액’은 기호에 따라서 원액 그대로 마시거나 물에 타서 음용할 수 있는 액상차로써 완전밀봉 상태의 더블넥앰플(5mLx10A) 용기를 사용하여 약효의 보전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이다.‘제주비트농축액’은 다양한 효능효과로 알려진 제주도산 레드비트농축액(99%)이 함유되었으며, 이외에도 비타민C, 자몽종자추출물 등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 있어 당뇨병 예방 등 건강유지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제주비트농축액의 주성분인 레드비트는 예로부터 심장병과 암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며, 최근 연구결과들에 의해서 당뇨병과 간장 보호 및 혈액 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미국 미시간 대학의 무라르 나이르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췌장에서 배출하는 인슐린의 양을 증가시키는 안토시아닌 효과로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2형 당뇨의 발병을 예방하고, 이미 당뇨병이 발생한 환자들의 경우 혈당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였다.또한 H.C.A 보겔 박사는 ‘레드비트는 베타인(BETAINE)을 함유하고 있어 간세포 기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실버설파다이아진 성분이 함유된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실버를 새롭게 발매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메디폼실버는 기존 메디폼의 우수한 흡수력과 실버설파다이아진(Silver Sulfadiazine)의 강한 항균력을 동시에 발휘한다.메디폼은 흡수력이 우수한 폼(foam)소재의 습윤드레싱재로, 상처의 삼출물을 흡수하여 상처치료에 적합한 습윤 환경을 조성해주며, 상처면에 들러붙지 않아 드레싱재 교환시 상처의 2차 손상을 방지하고 통증이 적다.실버설파다이아진 성분은 은(銀) 이온의 방출을 통해 MRSA, VRE, 녹농균을 포함한 다양한 세균 및 진균에 대해 광범위하고 강한 항균력을 나타내 국소감염의 항균처치에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다.메디폼실버는 항균처치와 우수한 흡수력의 습윤드레싱을 동시에 할 수 있으므로 처치가 간편하고 경제적이라는 강점이 있다.특히 메디폼실버는 상처면에 지속적으로 은 이온을 방출하여 항균력이 장기간 유지되며, 메디폼의 습윤환경과 실버설파다이아진이 동시에 작용하여 상처면의 괴사조직을 제거해주고 통증도 덜어준다.메디폼 실버는 2mm, 5mm 두께의 2가지 제품으로 개발되었으며, 화상 등 큰 상처에 사용하는 5mm 제품은 5가지 규
한국 노바티스(대표이사 안드린 오스왈드)는 초기 파킨슨병 환자 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상 임상시험 FIRST-STEP(Favorability of IR Sinemet vs. Stalevo in Parkinson’s Disease)에서 긍정적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FIRST-STEP은 스타레보(성분명 레보도파/카비도파/엔타카폰)가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서 표준 치료인 레보도파/카비도파 복합제제보다 증상적으로 더욱 좋은 이점을 제공하는 지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였다. 이번 임상은 4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05-2007년에 미국, 캐나다 및 기타 6 개국에서 시행되었다. 환자들은 스타레보 또는 레보도파/카비도파 제제 중 하나를 무작위 배정받아, 1일 용량을 3회 나누어 복용하였다. 각각의 약에는 활성약인 레보도파가 100 mg 씩 들어 있었다. 1차 평가 변수는 파킨슨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운동기능을 측정하는 Combined UPDRS (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 Part II와 Part III 점수의 임상시작 시점으로부터의 변화였다. 시험결과 스타레보가 레보도파/카비도파 복합제제보다 통계학
소염진통제 시장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최근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지닌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디클로’를 출시했다 ‘디클로’의 주성분인 디클로페낙 디에칠암모늄은 주사제 및 경구용 관절염치료제로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약물이다. 이 제품은 4방향 신축형으로 뛰어난 탄력성과 향상된 부착력을 지니고 있으며, 강력하고 지속적인 약물 침투력으로 관절염, 근육통, 타박통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디클로’는 피부색 플라스타로 부착시 표시가 잘 나지 않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경쟁품과는 차별적으로 적정한 양의 멘톨을 함유하고 있어 시원한 청량감을 주고 약물의 흡수를 도와주는 특징이 있다. 이 제품은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 피부약물전달시스템)로 설계되어 국소적으로 작용하여 전신투여로 인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제제이다. 특히 피부 호흡성이 우수하여 피부 알러지나 소양감 등의 부작용이 적으며, 1일 1회 적용으로 환자의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편의성도 최대한 고려한 제품이다. ‘디클로’는 개발 과정에서 밀착포를 직물로 채택하여 통기성과 방수성을 높이는 한편, 지퍼백
창립 51주년을 맞아 향후 5년내 매출 1200억원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전문의약품 부서와 일반의약품 부서를 분리하는 등의 구조 변화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을 만나 50주년 이후 동성제약 비전과 올해 경영전략을 들어봤다.Q. 지난해 매출 및 올해 매출 목표는?-지난해 매출은 620억원을 달성했다. 대외적으로 어려움은 있었지만 2006년 높은 성장으로 매출목표를 세웠던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내부조직 강화를 위해 조직을 다진 해이기도 하다.올해 매출 목표는 75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7% 성장한 목표를 수립했다. 올해 목표는 영업부 자체 판매가 가능한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에 영업에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여,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특히 올해는 경영혁신과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Q. 전문의약품 시장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이 있었다고 하던데?-전문의약품 강화를 위해 올해 동성 에이엔씨라는 전문 법인을 설립하고, 전문경영인을 유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신규 인력 11명에 대해서는 6주 교육과정을 통해 6500만원이라는 비용을 투자하기도 했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반영구화장에 쓰이는 색소 제품에 대한 허가 및 관리ㆍ감독 강화에 나선다.29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신규 사업으로 문신과 관련된 제품 관리 강화에 나선다며 우선적으로 반영구화장 색소 제품에 대한 허가 및 관리 관리ㆍ감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현재 반영구화장 시술 업소 및 제품에 대한 시장 조사에 착수했으며, 시장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제품을 의약외품에 추가할지, 화장품으로 분류할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그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국내 반영구화장 색소 제품 허가는 식약청에서 하고 있지 않고 있어 제품 원료가 불명치 않아 유전적으로 독성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이같이 관리ㆍ감독 강화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현재 반영구화장은 성형외과 및 피부과외 일부 병원에서 시술이 되고 있으며, 심지어 피부관리숍, 미용실, 찜질방 등에서도 이뤄지고 있어 시술 후 부작용으로 인한 문제 발생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