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연구강사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 2009년 판(Marquiz Who's Who in the World, 2009) 등재가 확정됐다.박 연구강사는 방선균(치료제로 응용이 가능한 비스-인터칼레이터 천연물의 하나)에서 분리된 에키노마이신(echinomycin)의 세포 내 신호전달에 대한 연구결과를 지난 7년간 지속적으로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왔고 그 공을 인정받아 후즈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박사과정 때부터 김수기 교수(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의 지도로 진행된 본 연구는 관련논문 6편이 SCI(E)(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학술지에 발표됐고, 그 외 7편의 국내·외 논문 및 14번의 학회발표를 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왔다.한편, 박 연구강사는 최근 한국학술진흥재단 지원(여성과학자지원사업)으로 천연물에 대한 다양한 활성기전에 대해 연구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사례1. 2002년 12월 수혈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된 A씨와 B씨는 2003년 9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각각 3000만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이 중 A씨는 대한적십자사가 지급한 보상금이 적다고 판단, 소송을 진행했고 2년이 지난 2005년 12월에 법원의 강제조정에 의해 추가로 2000만원을 더 지급받을 수 있었다. 반면에 B씨는 은 소송을 진행하지 못해 대한적십자사가 지급한 3000만원의 보상금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사례2. C씨는 손해배상을 제기해 4년 후인 2006년 9월 화해권고결정이 확정, 9500만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수혈로 인한 피해자 중 가장 많은 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수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 보상액이 원칙 없이 천차만별로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대한적십자사가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 2003년~ 2007년까지 5년간 수혈로 인한 에이즈(HIV양성) 감염은 7건으로 평균 50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하지만 수혈로 인한 부작용 보상지침이 없다는 것이 문제.원희목 의원은 “수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자에 대한 국가보상이 소송진행여부 등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고 질타했다.그는 이어 “2005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자와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약속함으로써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등록헌혈제가 숫자 확보에만 급급한 반면 실질적으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최근 6년간 등록헌혈제 운영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등록헌혈회원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등록만 하고 1년에 한 차례도 헌혈을 하지 않는 헌혈 미참여 등록헌혈회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2008년 9월말 기준 전체 등록헌혈회원 42만3900명 중 헌혈 미참여 등록헌혈회원은 전체의 46.9%를 차지하는 19만8620명으로 등록헌혈회원 2명 중 1명 은 올해 헌혈에 참여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003년 전체 등록헌혈회원 10만 53명 중 헌혈 미참여 등록헌혈회원이 2만3019명으로 미참여율이 23.0%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6년간 등록헌혈회원의 헌혈 미참여율이 2배나 상승한 것.손숙미 의원은 “대한적십자사가 등록헌혈회원의 양적인 확대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휴면 회원의 탈퇴 처리 및 신규 회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등록헌혈제의 좋은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일첨부]화이자 '리피토'를 비롯 다국적사 등의 리딩 품목의 약가가 11월1일부터 인하 변경된다, 또 항히스타민제 바이잘액(바이넥스)·레알진액(구주제약)·세티날액(영풍제약) 등 240품목이 ‘일부 본인부담 약제 목록 및 상한금액표’에 신설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개정고시하고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변경된 품목은 66품목으로, 솔리안정400mg(한독약품) 2310원→1848원, 레메론정30mg(한국얀센) 1264원→1011원, 리큅정2mg(글락소스미스클라인) 1264원→1011원, 코자르탄정100mg(동아제약) 945원→899원, 리피토정40mg(한국화이자) 1879원→1503원 등은 상한금액이 인하됐다.반면 레보록신주500mg(한국유나이티드제약)는 8530원에서 1만6654원으로 상한금액이 인상됐다.이밖에도 소화성궤양용제 슈크라스정(휴온스) 등 942품목은 삭제됐다.
전 세계적으로 의료·진단기기 분야의 특허 출원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표준특허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082건의 의료기기분야 특허가 출원돼 향후 표준 특허 획득 여부에 따라 차세대 블루오션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표준특허는 획득시에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특허가 활용돼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어 첨단산업분야를 중심으로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 주요 의료기기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인 GE, Siemens, Philips에서는 의료영상표준인 DICOM을 채택한 초음파, MRI, CT제품들을 내놓고 있으며 심전도 장비·응급장비에도 국제표준을 활용하는 추세에 있다.현재, 주요 표준기구들에서는 산업 전체에 대한 표준특허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등록된 표준특허는 ISO(국제표준화기구) 288건, IEC(국제전기표준회의) 약1000여건(ISO/IEC JTC1포함), ITU-T(국제전기통시연합) 약1800여건,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약1900여건이다. 대표적 사실상 표준화 기구인 IEEE에서 분야별 표준특허를 보면 IEEE 802.11 무선
#사례1. 충북혈액원은 2006년부터 2008년 2월까지 헌혈자 기념품을 확인한 결과 실적보다 5867개를 더 사용했는데 지급목적 및 수량을 증빙하는 서류는 없었다.#사례2. 제주지사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금고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5건의 회계처리 오류를 발견하지 못한 채 방치했다.대한적십자사 산하 기관들이 공금 집행을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현금으로 물품을 결제하면서 자신의 명의로 소득공제를 받는 등 크고 작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대한적십자사가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2008년도 대한적십자 정기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의해 드러났다.대구경북혈액원은 직원들이 고속철도 이용시 보통실 요금을 주도록 돼 있으나 2006년 8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전체 27건에 대해 특실 요금을 지급, 83만9800원을 초과 지급했다.특수복지사업소는 일상적 업무수행을 위해 2006년과 2007년 각각 3회와 4회 교통카드를 구입해 사용하면서 내역은 관리하지 않았고, 법인카드로 결제해야 하는 업무상 지출을 본인 카드로 결제하게 했다.또 전도금 336만원을 집행하면서 현금으로 집행해 자신의 명
몽골보건과학대학이 채영문 연세대 보건대학원교수에게 명예교수증을 수여했다.채교수는 몽골보건과학대학(Health Science University of Mongolia) 초청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연구방법론과 보건통계, 보건정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박사과정 28명과 석사과정 42명 등 학위과정 학생 70명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의를 마치고 수강생들에게 수료증도 수여했다.몽골보건과학대학은 채교수에게 명예교수증(diploma of honored professor)을 수여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HIV, C형 감염 등 수혈로 인한 부작용 의심이 최근 3년간 93건이나 발생했고 이중 42%인 39건은 원인규명도 되지 않아 정부의 혈액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한나라당 임두성 의원(보건복지가족위)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특정수혈 부작용 추적조사 결과 보고서’를 분석했다.질병관리본부는 2006년 혈액안전감시팀을 신설, 의료기관으로부터 보고된 수혈 부작용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적 조사 결과, 특정수혈 부작용 의심보고는 2006년 52건, 2007년 28건, 2008년 10월 현재 13건 등 최근 3년 동안 총 93건에 이른다.이 중 C형간염이 7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HIV 감염의심보고가 7건, B형간염 7건, 매독 감염 4건, 말라리아 감염 1건 순으로 나타났다.현재까지 조사결과 수혈 부작용으로 확인된 사례는 C형간염 2건과 B형간염 1건이 유일하다. 하지만, 총 93건 중 39건(41.9%)은 아직까지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조사불가‘(31건)이거나 ’추가조사‘(8건)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사정이 이러함에도 정부의 대처는 미온적이라는 지적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감염의심 헌혈자들이 채혈을 거부하거나 연락이 두
영남대학교의료원이 세 차례에 걸쳐 영천병원 4층 강당에서 영천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CS 공개강좌를 개최한다.2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CS 강좌는 31일에 이어 11월7일에도 시행된다. 오후 1시부터 매회 1시간 정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 3회로 나눠 실시하는 것은 모든 교직원들이 참석해 내실 있는 교육효과를 얻도록 배려하기 위해서다. 이승희 CS 전담강사(영남대병원 CS 강사팀)는 ‘비언어적 표현능력 높이기’란 주제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 정서적 안정과 건강 돌봄이 우선시 돼야 하는 병원에서의 고객 응대법을 알려줄 방침이다.이를 통해 영남대병원 뿐만 아니라 영천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친절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걸로 기대된다. 영남대는 의과대학 산하에 대명동 영남대학교병원과 영천시 오수동에 위치한 영남대학교영천병원을 두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CS에 대해 “단지 친절한 대응만이 능사가 아니라 몸과 마음이 아픈 고객들이 찾는 병원이 진정한 안식처로 여겨질 수 있게 고객만족 달성 방안을 세워 꾸준히 교육하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평가센터는 마우스유전체연구회·구마모토 대학교와 공동으로 23일~24일까지 생명연 나눔관 대회의장에서 아시아마우스변이자원협회(AMMRA) 회의를 개최한다.AMMRA는 아시아지역 국가의 마우스 자원기관간에 유전자변이마우스의 개발과 활용을 위한 협력을 통해 의생명과학 발전에 기여 목적으로 2006년도 조직돼 같은 해 10월 중국 상하이, 2007년 11월 중국 난징대학 2회가 개최된바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일본, 중국, 대만, 독일, 캐나다의 대표들 20여명과 국내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아시아 각국의 형질전환 마우스 자원개발에 대한 최근 연구현황과 국제동향에 대한 국가별 마우스 자원기관의 연구자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김환묵 생명연 바이오평가센터장은 “회의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실험동물자원 공공인프라기관인 생명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함은 물론 아시아에서 개발된 마우스자원을 국내연구자들이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3년간 헌혈 혈액 38만2258건이 부적격으로 처리돼 28만1903건 이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대한적십자가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보건복지가족위)에게 제출한 ‘부적격혈액 처리현황’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부적격 혈액 건수가 2006년 15만8031건, 2007년 14만2504건, 2008년 상반기에 8만1723건에 달했고 이로 인해 폐기되는 혈액은 2006년 11만1059건, 2007년 10만4662건, 2008년 상반기 6만6182건으로 나타났다.부적격 혈액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1년 동안 전체 15만3400건 중에서 채혈 이후 혈액선별검사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된 건이 12만1394건(79.1%)으로 가장 많았고, 혈액용기의 밀봉 또는 표지파손이 906건, 보존기간 경과가 6456건 등 이었다. 또한 15만3400건의 부적격 혈액 중 예방접종약, 의약품개발, 품질관리시험에 활용된 것은 총 3만498건(19.8%)에 불과했고, 나머지 12만2902건(80.1%)은 모두 폐기됐다. 부적격 혈액 중 폐기되는 비율 또한 2006년 70.2%, 2007년 73.4%, 2008년 상반기 80.9%로 증가했다. 심재철 의원은 “적십자는 단순히
영동세브란스병원은 21일 지역인근 지하철역서 발생한 독가스 테러 상황을 가상해 재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약 100여명의 의료진 및 지원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 사고가 아닌 독가스 테러라는 재난 상황을 감안, 후송환자에 대한 제독작업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한 후 본격적인 진료가 이뤄졌다.이후 20여명의 모의 환자들은 부상정도에 따라 세 등급으로 분류된 후, 정해진 구역에서 대기 중인 의료진에 의한 진료가 신속히 진행됐다.행정원무 지원팀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인적사항 파악 및 얼굴사진을 촬영, 병원 홈페이지와 임시 환자보호자 대기소에 게시하므로써 사고 환자에 대한 사후추적과 혼란을 방지했다. 이날 여타 의료기관 관계자 및 강남구 보건소와 소방서, 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관하며 그 진행사항을 지켜보기도 했다.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재난 모의훈련 평가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보완하는 동시에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상한 재난 모의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이틀에 1명꼴로 길을 걷다가 차에 치여 사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원희목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66%인 514명은 ‘차대 사람’의 보행자 사고에서 발생했다. 길을 가던 어린이가 이틀에 한 명씩 차에 치어 사망한 것.또한 어린이 부상자의 57%(4만1453명)는 ‘차대 차’ 사고로 발생, 하루 39명씩 차안에서 부상당한 셈이다.특히 보행자를 위한 안전지대라고 할 수 있는 ‘보도’를 가던 중 교통사고로 ‘죽거나 다친’ 어린이도 연간 557명이나(사망 9명, 부상 548명) 된다.원희목 의원은 “캐나다에서는 어린이가 버스에서 내려 운전자에게 손을 흔들면 운전자는 반드시 뒤로 진행하는 차량의 유무를 판단해 진행차량이 없을 경우에만 손을 흔들어 답례를 한 뒤 어린이가 도로를 건너도록 하고 있다”며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쌀 직불금 논란을 일으켜 사퇴한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후임으로 내정된 유영학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조만간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임명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으로 3일~4일후 정식 임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유영학 차관 내정자는 1956년 서울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왔다.행시 22회 정통관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장, 한방정책관, 인구가정심의관을 거쳤으며 조직내 신망이 두텁고 탁월한 정책기획력과 조정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한적십자사가 은행으로부터 195억원을 빌려 혈장분획센터의 혈장 처리 용량을 늘리는 증축공사를 벌였지만 오히려 혈장 생산량은 감소해 올해만 97일째 문을 닫는 부실한 운영 실태를 보여 지적을 받고 있다.대한적십자사가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충북 장호원에 위치한 혈장분획센터 시설의 처리용량을 늘리고 시설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8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1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혈장분획시설 증축공사’를 실시했다.이 비용을 마련키 위해 적십자사는 지난 2006년 2월28일 국민은행으로부터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으로 195억원을 대출받았고 이 증축공사로 혈장분획센터의 연간 혈장 처리능력은 30만 리터에서 50만리터로 늘어났다.하지만 거액의 차입금을 통해 혈장처리 용량을 늘렸지만 정작 공사 이후에도 적십자사의 자체 혈장 처리실적은 전혀 증가하지 않았다.2006년 10월28일 이후 증축이 완료돼 처리용량이 50만 리터로 늘어났지만 다음 해인 2007년 적십자사의 자체 처리 실적은 처리용량의 30%에도 못 미치는 14만108리터에 불과했고 올해도 목표치를 17만 리터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