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파견된 신종플루 질병관리 의료지원단이 임무를 마치고 귀국했다.정부가 지난 5월3일 신종플루 진원지인 멕시코에 파견한 의료 지원단인 국립의료원 신형식 감염병센터장과 박수원 간호사무관이 17일간의 진료 및 예방 홍보활동을 마치고 19일 귀국한 것.의료지원단은 멕시코에 머무르는 동안, 멕시코 시티와 지방 4개도시를 순회 하면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진료 및 개인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민 211명을 진료해 독감증세가 있는 6명은 타미플루를 처방하고, 의심환자는 확인되지 않았다.또한, 멕시코 교민의 질병상태 등 동향파악을 위해 WHO 발표 자료, 현지 언론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 예방교육·진료업무에 반영했고 3박4일 동안 과달라하라, 케레타로, 푸에블라 등 지방까지 출장해 현지 동포들과 한국기업 직원들의 건강을 보살피기도 했다.이와함께 현지 동포언론과 접촉하면서 신종플루 예방법을 홍보하고 한글학교를 방문해 교민 자녀들과 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 예방교육을 했다. 한편, 의료지원단은 타미플루 2000인분, N-95마스크 1만개 등 10여개 품목을 멕시코 현지에 지원했며 국립의료원내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는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근무토록 했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유·소아를 중심으로 수두발병이 증가하고 있어 보호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가 전신에 퍼지는 증상을 수반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한 2군전염병이므로 수두가 발병하면 어린이는 유치원·학교 등 단체시설에 가지 않고 집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유아(생후 12개월~15개월)의 경우 예방접종을 맞으면 수두 예방이 가능하고, 감염이 될 경우에도 중증 감염을 피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예방접종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올 3월부터 정부는 수두, 홍역 등에 대한 필수예방접종 비용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필수예방접종비용 중 약 30%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정의료기관은 지방자치단체와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해 주기로 계약을 맺은 의료기관으로 전국 3360여 개소가 있으며, 시·군·구청,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를 통해 집에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검색이 가능하다.
병원관계자에게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부패 신고보상금 제도를 통해 적발됐다.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의약계장이 관할 지역 병원관계자와 의료법 위반행위 병원, 개설을 앞둔 병원 등으로부터 9810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건을 신고한 A씨에게 196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또한 검역소장이 출장비 등을 허위 지출결의하고 비자금 1839만원을 조성한 뒤 부적정하게 사용한 사건을 신고한 B씨와 대학교수가 논문을 표절했음에도 우수연구논문게재 장려금 200만원을 지원받은 사건을 신고한 C씨에게 각각 367만원과 28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특히 K지방자치단체 하수처리장 기계구매 관련 예산낭비 사건을 신고한 B씨에게 2002년 부패 신고보상금 제도 도입 이래 최고금액인 9545만원의 보상금 지급이 결정됐다.한편, 권익위는 부패행위 신고로 인해 직접적인 공공기관 수입의 회복이나 증대·비용의 절감 및 이에 관한 법률관계가 확정된 때에는 20억원 범위내에서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추정환자로 확인돼 격리조치된 베트남 환승객 1명(여/1986년생)이 질병관리본부 확진검사 결과 확진 환자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17일 미국 시애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검역과정에서 발열이 있어 PCR검사 결과 추정환자로 확인, 국가격리병원에 격리조치 됐다. 환자에 대한 PCR검사 및 M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결과,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입원당시에는 39℃이상 고열·기침이 있었으나 19일 현재는 체온도 정상이고 호흡기 증상도 없어져 건강이 양호한 상태다.한편 대책본부는 확진환자와 같은 항공기 탑승자에 대한 추적조사결과, 근접 접촉자는 27명으로 국내 입국자 19명에 대해 17명은 전화조사가 완료돼 현재까지 이상증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자택격리 항바이러스제 투여 등 조치를 취했다.잠복기간 동안 일일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며 2명은 현재 추적중이다.일반 접촉자 중 국내 입국자 82명에 대해서는 47명은 전화조사를 통해 이상증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증상발생시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고 35명에 대해서는 계속 추적중이다. 대책본부는 또한 탑승자 중 환승객 92명(근접 접촉자 8명,
사망환자의 93.7%가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가족과 이야기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로 사망한 환자의 89.5%가 심폐소생술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국립암센터 윤영호 박사팀이 전국의 17개 병원 연구팀과 함께 1592명의 사망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으며, 국제학술지 Supportive Care in Cancer 온라인상에 게재됐다. 연구결과 92.7%가 중환자실 입원에 대해서 가족과 이야기해 본 적이 없고 실제로 환자 35.7%는 사망한 달에 중환자실에 입원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자가 사망전 심폐소생술을 받지 않은 이유는 ‘의사가 하지 않기를 권하거나 심폐소생술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의사가 판단했기 때문에(65.7%), 환자가 삶의 의미 없는 연장보다는 품위 있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가족이 원해서(27.1%) 등이었다.심폐소생술을 받은 임종 환자 10.5%는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기 때문에‘(41.2%), ‘의사가 권해서’(28.2%), 가족이 심폐소생술이 최선의 치료라 생각해서‘(10.0%) 등의 이유로 조사됐다.환자가족들에 따르면, 중환자실에 입원하지 않았던 이유는 ‘의사가 입원하지
영남대학교병원이 소화기내과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소화기내과의 각종 검진은 사전 예약을 할 경우 예약 당일 하루 만에 검사 시행 및 결과까지 통보받을 수 있게된 것.김태년 과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원스톱 진료시스템은 환자 중심의 진료, 즉 온전한 고객만족을 가능케 하고 있다”며 “의료진이 단순히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만 보는 소극적 진료방식에서 탈피해 진료 후에도 향후 치료나 검사일정을 알려줘 서비스를 최대한 증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전문코디네이터 배치 이외에는 관련 과와의 협진체계 구축 등 내부적인 시스템 개편만으로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이번 원스톱 진료체제를 펼쳐나갈 수 있게 돼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
‘노화과정에서 생기는 퇴행성 안검하수증 및 안검의 피부이완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시야 장애(정면 주시 사진 상 눈꺼풀 피부나 안검이 동공 상측연까지 처진 경우)를 동반하는 경우 이를 교정하기 위한 수술에 한해 급여대상으로 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5월22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안검하수증에 대한 수술과 안검의 피부이완증 상병에 대한 피부절제술(안검성형술)의 급여여부’에서 안검거근 자체 또는 신경지배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안검하수증을 교정하기 위한 수술은 질병의 치료목적이므로 급여대상이라는 전제하에 퇴행성 안검하수증(눈꺼풀처짐)·안검의 피부이완증(피부늘어짐)의 급여기준을 확대했다.또 이온삼투요법의 인정기준을 신설(적응증: 상완골의 내·외측 상과염, 족저근막염)해 주 1회~2회 간격으로 4주 정도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되 연장 실시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소견서를 첨부해 최대 4주까지 추가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질병군(DRG) 대상 환자가 30일을 초과해 입원하는 경우 행위별수가 적용시 입원료체감제 및 의약품관리료 산정방법을 명
고질적인 중소병원의 간호사 인력난 해결방법은 없을까.국내 의료공급기관의 병상수 증대·자격간호사의 미취업·간호등급체계에 따른 간호인력의 수요증대 등으로 수요와 공급 간의 불균형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병원 간호사 인력의 적정수급 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대안을 제시해 주목된다.보고서는 우리나라 인구 1000명 당 등록간호사 인력은 4.6명으로 OECD회원국의 평균치인 9.7명에 비해서 절반수준이며 현재 약 3만8000여명의 간호사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제했다.특히 수도권의 대형병원들의 병상 신·증설에 따른 지방병원의 간호사들의 높은 이직현상으로 지역 간 간호사 인력수급에 불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중소병원의 경우 보수 및 근로조건의 상대적인 열악함 때문에 근무기피 현상까지 겹쳐 전국적으로 중소병원의 간호사 구인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에 ‘현행 간호인력 등급세분화’, 즉 현재 중소병원의 간호조무사의 적극적인 인력활용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중소병원의 경우 100병상당 9.6명(전국병원 100병상당 9.1명)의 간호조무사에 대한 인력개발 방안으로 일본의 준간호사제도, 미국의 LPN(Licensed Practical Nurse
보건복지가족부는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진료비를 경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발작성수면 및 탈력발작’ 등 18개 질환을 본인부담 경감대상 질환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18개 질환은 유전성 용혈성빈혈인 지중해빈혈, 이유 없이 무기력증이 생기고 갑자기 잠이 드는 발작성수면 및 탈력발작(기면병) 등 환자수가 적고 치료가 쉽지 않아 진료비 부담이 큰 질환들이다. 이에 따라 18개 질환 환자가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본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현재 요양급여총비용의 30%∼50%에서 20%로 줄어들며, 7월부터는 입원·외래 모두 10%로 낮춰지게 된다.한편, 복지부는 이번 결정으로 약 6600명의 환자가 혜택을 보며 연간 약 10억원의 재정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정형민 사장은 2001년에 부여 받은 81만8000여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그 주식을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 발전을 위해 CHA 의과학대학교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정형민 사장이 세금 및 부대비용을 제외하고 받게 되는 차액(15일 종가 1만4550원 기준, 약 43억 원)은 모두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주 확립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정사장은 “국내 최초 차병원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 승인을 계기로 한국이 세계적인 줄기세포 연구 대열에 동참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이번 스톡옵션 행사 및 기부 취지는 연구책임자로서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 연구자들이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주 확립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영리의료법인) 도입에 관한 연구용역을 거쳐 오는 11월에 정책방향을 최종 결정할 방침인 가운데 울산광역시의사회가 개원가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나서 주목된다.울산시의사회는 오는 23일~2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의료의 선진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영리병원은 의료의 상업화·고급화를 초래해 의료의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고, 지역간·소득 계층간 의료이용의 불평등 그리고 자본력이 약한 중·소 병의원의 황폐화를 불러오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또 주식 회사형 영리법인 병원은 투자자가 투자 자금의 회수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우량 대형병원에나 투자가 가능할 것이며, 의료산업화가 심화 될 때 개원의 같은 영세병원에 과연 투자자가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울산시의사회는 영리병원 도입과 관련해 사실상 개원가는 ‘속수무책(束手無策)’인 상태라고 진단하며 영리법인 도입이 기존의 의료인에 대한 일방적 규제를 벗어나게 할 수 있다고만 생각해 이에 대한 대책이 소홀하다면 영리법인을 목적한 바대로 결코 이끌 수가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의료시장 자본참여로 시설, 장비투자를 쉽게 하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되지만
울산시광역시의사회는 오는 23일~2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의료의 선진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프로그램 사회: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 총무이사) 5월 23일(토) / 경주교육문화회관18:00~19:00 저녁식사 및 등록19:00~19:05 인사말 - 최덕종(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19:05~19:10 축 사 - 경만호(대한의사협회 회장) 19:20~19:40 의사 직업의 정치적 자유(20분) - 박호진 원장(대한의사협회 윤리위원)19:40~20:00 의료선진화에 대한 의협의 대응 방안(20분) - 이기효 교수(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20:00~20:20 건강보험 당연지정제(20분) - 임금자 박사(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좌장 : 김정곤(울산광역시의사회 정책위원장)20:30~21:20 지정토론(50분, 각10분)조남현(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박양동(건강복지공동회의 공동대표)임구일(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 기획이사)이상이(제주의대 의료관리학 교수)홍성주(의료와 사회포럼 정책위원장)21:20~22:40 자유토론(20분)22:40~ 분임토의(분임조 주제별 분임토의)5월 24일(일)07:00~08:00 기상 및 세면08:00~09:00 아침식사
대림성모병원이 환우를 위한 시낭송회를 개최한다.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20일 오후 6시 병원 2층 hall에서 개최하는 시 낭송회는 질병으로 지치고 상처받은 환우를 위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김초혜, 이가림, 유자효 등 내로라하는 유명시인이 참여한다.또 병원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 등 선별해 시낭송과 직원들의 축하공연 및 팸플룻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17일 미국 시애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베트남 국적의 환승객 1명(22세/여) PCR 검사결과 신종인플루엔자A(H1N1) 추정환자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환승 당시 38.4℃의 발열 외에는 다른 급성호흡기 증상은 없었으나, 아시아 각국의 검역강화 추세에 따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종인플루엔자A(H1N1) 추정환자로 확인돼 격리 조치됐다. 환자 확진을 위해서 질병관리본부는 M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등 정밀확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환자가 아직 확진되지는 않았지만,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전예방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 탑승객 209명(승객 194명, 승무원 15명)에 대한 명단을 긴급히 파악해 국내 입국자 101명(내국인 73명, 외국인 28명)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중 환승객 93명에 대해서는 해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 환자와 반경 2미터 이내에 탑승한 근접 접촉자와 승무원에 대해서는 잠복기간내(9일)에 자택격리조치를 취하고 해당지역 보건소가 일일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며, 인플루엔자 합병증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계획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이 그리운 옛 동문들의 방문을 받았다.지난 16일 프린스호텔 별관 2층에서 영남의대 1회 동기회(회장 김진국)가 ‘모교방문의 날(Home Coming day)’ 행사를 개최한 것. 영남의대 개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영남의대 1회 동기생(1979학번) 60여 명과 올해 입학한 영남의대-의전원 학생(2009학번) 78명을 비롯, 현재 영남의대 재직교수, 학생회 간부 및 학생 동아리가 참석했다. 영남의대 개설멤버란 자부심을 바탕으로 1회 동기회는 이날 펼쳐지는 만찬과 여흥의 장(場) 속에서 모교후배들과 만나 선후배 간의 정을 돈독히 쌓고, 나아가 실질적인 모교 의학발전을 도모했다. 성언기 영남의대 부학장(해부학교실, 1회 동기회원)은 “졸업동문들이 저마다 세상살이로 바쁘게 매진하면서 살아온 지도 벌써 30년이 흘렀다. 돌이켜보면 마음속엔 늘 고향으로 돌아가고픈 향수를 간직해왔던 만큼 이 행사를 통해 한 데 모여 초심에서 모교후배들을 이끌어나가고 모교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행사를 매년 정기 개최할 뿐만 아니라, 후배기수 동문들도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