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동물의 장세포에 공생 미생물과 비공생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면역 반응 기전이 있음이 규명돼 관심을 모은다. 이화여자대학교 생체 공생시스템 창의 연구단(이원재 단장)의 이번 연구는 장세포의 미생물 조절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을 이해하고 치료하는데 학문적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생명체의 몸은 일반적으로 모든 미생물(유익한 공생 미생물과 비공생 미생물)에 대해 강력한 방어 작용을 수행하지만, 예외적으로 장세포는 유익한 공생 미생물은 보호하는 반면, 비공생 세균은 신속히 제거하는 특이한 이중적인 반응을 보여 왔다. 하지만 이 원리는 지금까지 생물학계에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었다. 연구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장세포에서 비공생 세균은 제거하고 동시에 공생 미생물을 보호하는 DUOX 효소의 기능과 조절 기전을 규명했다.지금까지 연구단은 유전학적 동물 모델인 초파리를 도입, 장세포가 비공생 미생물을 제거하는 효소인 DUOX가 있음을 발견했고(2005년 사이언스지, 2009년 디벨롭멘탈 셀지 발표), 또한 공생 미생물을 보호하는 기전이 있음을(2008년 사이언스지 발표) 발견했다.이원재 단장은 “이번 연구는 궁극적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신규과제 15개(지원비 15억6200만원, 간접비 포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학자들과의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국내 연구역량 제고와 세계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이 목적이다.선정된 과제는 연간 1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최장 3년까지 지원된다.공동연구 연구결과는 국제적 수준의 전문학술지(SCI‧SCOPUS‧SSCI 등)에 게재토록 해 연구성과의 국제적 활용도를 높이도록 했다. 해외 공동연구자 현황을 보면, 7개국 22명의 외국 공동연구자들이 참여했다.특히, ‘간 기능장애 및 아미노전이효소 상승과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연세대 서일교수)’ 및 ‘미디어 체계, 뉴스의 역할, 식견있는 시민성(서울대 이준웅 교수)’ 과제의 경우, 3개국 이상의 학자가 참여해 관련국 제도와 실태를 비교조망할 수 있는 공동연구로 평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해외 연구자들과의 연구협력 네트워크 형성으로 국내학자 연구성과의 질이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선정된 과제는 한국연구재단(www.nrf.go.kr) 홈페이
신개념의 암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생화학교실 윤홍덕 교수팀이 암억제자 p53을 조절하는 새로운 후성유전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해 시선을 모은다. 연구팀은 대다수 암 발생과정에 관여하는 암억제자 p53의 활성조절 메커니즘을 연구한 결과, DNA 손상 복구를 총지휘하는 불활성화된 p53이 그 손상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유전자 주변 크로마틴(DNA가 단백질에 실처럼 감겨있는 복합체) 상에 미리 준비돼 있고, 그 과정에서 ‘캐빈1(Cabin1)’ 단백질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음을 밝혔다.암억제자 p53은 DNA 손상 복구를 총지휘하는 단백질로, 대부분의 암세포에서는 그 기능이 저하돼 있다. p53은 현존하는 유전자 중에서 암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평상시 크로마틴 상에서 p53의 조절 메커니즘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다. 윤홍덕 교수는 지난 10여 년 동안 캐빈1(Cabin1) 단백질의 기능을 규명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고, Science, Immunity, EMBO J 등 국제적인 과학저널에 다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캐빈1’ 단백질 기능에 대한 심화연구 과정에서, ‘캐빈1’ 유전
보훈병원이 7일 파업 10일만에 핵심 쟁점이었던 경영효율화 방침에 대해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 내 타결됐다.노사는 8월 5일부터 시작된 마라톤교섭 끝에 8월 7일 낮 12시 30분 최종 교섭에서 잠정합의에 이르렀다. 노조는 이후 파업 조합원 분임토론을 거쳐 잠정합의안을 통과시킨 후 오후 6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가조인식을 진행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파업의 핵심 쟁점이었던 경영효율화 방침에 대해 *383명 직제 삭제 관련 고용보장 방안 마련 *6월 30일부로 고용계약이 종료된 8명의 비정규직에 대해 연 말까지 해결방안 마련 *69개 사측 개악안을 철회시켰으며, 그 밖에 *간호 3등급 상향 운영 *24시간 직장보육시설 운영(지방병원 1개소 시범 운영 후 확대 시행) *임금동결(호봉승급분 제외) 등에 합의했다. 특히 노조가 요구했던 *국가유공자를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사 동수의 병원발전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보훈병원지부는 잠정합의에 따라 8월 8일 07시부로 업무에 복귀하고, 이후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8월 중순 정식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혈관이 막혀 발생되는 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약물인 와파린의 한국인 유전형에 맞추고 개인별로도 정확한 사용량 정보를 국내 허가사항에 첫 반영해 맞춤약물시대를 열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전문의약품인 와파린의 허가사항에 약물유전형에 따른 개인별 사용량 정보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 약은 용량이 부족하면 혈관이 막히게 되고, 용량이 과도할 경우 내출혈 등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개인별 사용량 조절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에 한국인 개인의 유전형에 따른 와파린 사용량을 미리 알 수 있도록 허가사항에 유전형과 사용량 정보를 포함시킴으로써 와파린에 대한 안전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한국인에 적합한 와파린의 사용량을 알아내기 위해 지난해 가톨릭의과대학 강진형 교수팀과 공동연구한 결과를 근거로 반영한 것이다.공동연구팀은 와파린을 사용하고 있는 한국인 565명을 대상으로 와파린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여 유전형과 와파린의 사용량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왔다.그 결과 한국인의 약물유전형에 따라 와파린의 개인별 사용량
‘한센인피해사건진상규명 및 보상심의위원회를 설치해 한센인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한다’임두성 의원(한나라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센인피해사건의 진상규명 및 피해자생활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한센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2007년 ‘한센특별법’이 제정돼 2008년 10월18일부로 시행되고 있지만, 한센인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의 배상의무 및 실질적인 보상책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그 입법취지가 달성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한센특별법’에는 ‘삼청교육피해자의명예회복 및 보상에관한법률’등 국가공권력에 의한 피해자 보상법 등에서 수용하고 있는 보상금 지급 규정 등도 없어서, 기존의 입법례와 비교했을 때 형평성 측면에도 어긋나는 모순을 안고 있다는 것.이에 이번에 제출된 전부개정안에서는 한센인피해사건의 진상규명 및 질병에 대한 올바른 교육·홍보를 위한 국가의 의무를 규정하고, 위원회를 둬 한센인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명시했다.또한 한센인피해자 또는 그 유족에 대해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유족이 민법에 따른 재산상속규정에 따라 보상금 등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그 권리를 보장했다.임두성 의원은 “일련의 한센인피해사
식약청은 의료기기 검사기관으로 한국의료기기평가연구원과 한국의료기기기술원 등 2 기관을 각각 7월 31일자로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 검사기관은 기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육군 모부대 등 5곳으로 늘어 났지만, 이중 육군부대는 자체 검사만 하고 의료기관의 서비스는 하지 않아 사실상 4곳이다.한편 측정기관은 *서울방사선서비스㈜ *한일원자력 *한국원자력의학원 *일진방사선엔지니어링 *케이엔디티앤아이 등 5개 기관으로 밝혔으나 이중 원자력의학원은 자체 판독기관으로 의료기관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공식 서명된 ‘한-인도 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과 관련해 보건의료분야는 2010년부터 향후 5년간 320만달러의 적자감소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이란 상품교역, 서비스교역, 투자, 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협정으로 상품교역시 관세를 철폐하는 내용이 있어 실질적으로 FTA와 동일한 성격을 가진다.한-인도간 보건상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의료기기의 수출증대 및 인도산 의약품원료 사용시 원가절감 등 보건산업의 호재가 전망된다. 인도는 최근 연 8% 이상의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세계 2위의 인구(11.5억) 및 세계 4위의 GDP(구매력기준)를 보유하고 있어 신흥경제 4국(BRICs)의 하나로 꼽히는 등 우리나라의 비교우위 분야인 공산품의 거대 잠재시장이라는 측면에서 협상이 추진됐다.2006년 2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CEPA 협상개시를 선언한 이후 12차례의 공식 협상을 개최한 끝에 2009년 8월7일자로 공식서명에 이르게 된 것.보건산업의 측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는 인도로부터 상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월1일 중국 청해성 海南(Hainan) 장족자치주 興海(Xinghai)현 Ziketan 지방에서 제1군 법정전염병 및 검역전염병인 페스트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검역소를 중심으로 검역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이 지역에서는 7월30일 처음 페스트 의심환자가 발견되어 12명이 양성으로 확진됐으며, 8월1일에 최초 사망자가 발생, 이어서 2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이와 관련 중국 위생당국은 1만명 정도가 거주하는 상기 지역에 대해 봉쇄 및 이동통제 등 검역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중국을 여행하고 국내에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열감시 및 홍보 등의 검역을 강화했다.페스트는 과거 유럽에서는 흑사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감염된 쥐벼룩에 물려 감염되고, 감염된 야생동물을 취급하거나 폐 페스트 환자가 배출하는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이다.질병관리본부는 페스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행 지역으로의 여행에 유의하고, 부득이 현지를 여행할 때에는 피부나 의복에 해충(벼룩) 기피제를 사용하고, 쥐벼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청주성모병원(청주시 상당구 주중동)은 최근 외래진료동과 종합건강검진센터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외래진료동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증축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진료환경과 전문화된 통합진료서비스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이번에 증축되는 외래진료동과 종합건강검진센터의 연면적은 4,964.18㎡(지상 4층, 지하 1층)로, 결과적으로 청주성모병원은 전체 연면적 29,841.07㎡에 달하는 대형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외래진료동 증축에 이어 기존의 진료공간(4,158㎡)이 재배치되면, 센터중심의 통합진료가 가능한 현대 병원의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청주성모병원은 외래진료동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증축에 발맞춰 새로이 개원한 서울성모병원과 연대해 각종 최신 의료장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한 번의 촬영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 암진단기)를 새로 도입하고, MRI(자기공명영상촬영기), Angiography(혈관조영촬영기), Mammo(유방촬영기) 등을 최신 첨단 장비로 교체함으로써 정밀하고 고도화된 진단시스템을 구비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 진료가 요구하는 특성화
자가치료용 마약류의 반출입이 허용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8월26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현재 말기 암 환자 및 수술 후 통증 완화 등을 위해 마약류를 복용해야 하는 환자가 해외로 출입국할 경우 자가치료용 마약류의 반출입을 허용하는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애로사항이 발생됐다.이에 개정안은 자가치료를 위해 마약류를 소지해 출입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식약청장의 승인 절차를 거쳐 허용하도록 했다.또한 허가증 또는 지정서 재교부 신청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했다.마약류취급자가 허가증 또는 지정서를 분실해 재교부를 신청할 경우 신청서식에 ‘재교부 사유’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로 ‘분실사유서’를 제출하도록 돼 있음에 따라, 허가증 또는 지정서 재교부 신청시 구비서류 중 ‘분실사유서’ 삭제로 민원인의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방지하도록 했다.아울러 개정안은 일부 민원서식에 처리기간이 설정돼 있지 않아 신청인이 처리기간을 예측할 수 없어 민원 불편을 야기함에 따라 마약류(원료) 양도승인신청서, 마약의 중독자에 대한 마약사용허가신청서, 몰수마약류공급신청서의 처리기간을 7일로 설정하고 별지 서식에
중국 칭다오 런민(人民)병원내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와 칭다오시 한인상공회가 최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중국 칭다오시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으며, 한국 교민이 약 10만 명 가량 거주하고 있는 도시다.이곳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을 대표하는 한인상공회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로 교민들의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한인상공회 회원 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인하대병원 교수진의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코디네이터(간호사)의 1:1 서비스와 한국식 투약 시스템을 적용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있게 된다.현재 가정의학과는 상근해 진료하고 있으며,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2개 진료과는 매주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오전에 외래진료를 하고 있으며, 런민병원에서 수술이 어려울 경우에는 인하대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향후에는 중국 산동성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교민 및 조선족 70만 명을 대상으로 의료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one-stop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3월20일 중국 칭다오 청양구 런민병원에서
가천의대길병원(병원장 이태훈) 신장내과는 최근 고효율 투석막(Fx-Class Dialyzer)를 추가 도입해 혈액투석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길병원은 지난 해 현존하는 혈액투석기계중 가장 혁신적이고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법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독일 FMC사의 5008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에 추가로 고효율 투석막을 도입한 것이다.새로 도입된 투석막(FX-Class Dialyzer)은 기존 투석막과는 다른 독특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고, 진보한 고효율 투석막인 헬릭손(Helixone)을 사용하여 높은 생체 적합성을 유지하면서, 투석환자들에게 최고의 투석효율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즉 기존 투석기에 비해 요소제거 및 베타-2 마이크로글로불린 등의 중분자 물질의 투석효율이 크게 증가되고, 투석 환자들에게 문제가 되는 혈관내피 손상을 줄여줌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 또한 불안정한 혈압 및 잘 교정되지 않는 신성빈혈을 기존의 투석치료보다 더 잘 치료할 수 있고, 혈액투석 환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각종 염증반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어, 치료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
대한병원협회가 오는 14일 강북삼성병원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병원경영자 리더쉽’ 관련 연수교육을 실시한다.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의 경영책임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이 연수교육에서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김병기 인베스터 가디언회장이 ‘의료산업의 새로운 자금조달-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연수교육에서는 또 갈랩 & 컴퍼니 윤상철 대표가 계획수립에 대한 이해와 사례 그리고 경영실적 분석과 활용사례에 관한 ‘경영계획과 실적 분석’에 대해, 샘기술경영컨설팅 고중언 대표가 병원의 수입구조에 대한 이해·원가의 구성과 원가분석·생산성 관리 등을 내용으로 한 ‘의사가 알아야 할 수입과 비용의 구조’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박개성 엘리오컴퍼니 대표도 이 날 강사로 나와 탁월한 병원장의 요건, 리더쉽과 시스템, 조직의 건강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탁월한 중소병원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현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피부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행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된다.마르퀴즈 후즈후의 의학부문 2009/2010 판에 등재됐고, ABI의 리더십 부문과 IBC의 21세기의 지식인 2009/2010 판에 등재가 확정된 것.박교수는 이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등재됐으며 2010년 판에도 등재 예정이다. ABI는 박교수를 올해의 인물(2009 Man of the Year)로 선정했으며, IBC는 2009년 100대 교육자(Top 100 Educators)와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올해의 국제교육자(2009 International Educator of the Year)에 선정했다. 또한 박교수는 IBC 회원으로 지명됐으며 IBC 홀에 영구 등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