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8월25일~28일까지 4일간 본관 1층 로비에서 기아사진전을 유치해 개최한다.국제기구로부터 54년 동안 공적개발원조(ODA)를 받는 수혜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이제 어려운 국가를 돕는 ODA공여국이 된 만큼 국제구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이번 사진전은 국제구호단체인 “한끼의 식사기금”에서의 구호활동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미얀마·방글라데시·캄보디아 등에서 촬영한 작품 20여점이 전시됐다.전시된 작품은 한끼의 식사기금 이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리산 작가로 잘 알려진 임대영 작가의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사진전은 작품 전시 외에도 국제구호활동을 홍보하고, 후원자 모집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2004년 부산에서 설립된 “한끼의 식사기금”은 ‘우리의 한 끼가 누군가의 생명이 된다’는 생각으로 한 달에 한 번, 나의 한 끼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 시작된 국제구호단체로, 해외구호·식량지원·긴급구호, 교육 및 의료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현재 3만8000여 명의 후원자가 동참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무인민원발급기를 1층 로비에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의료급여증명서, 토지(임야)대장 등 총 20종의 민원제증명을 발급한다.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지문인식장치가 장착돼 있어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발급이 보다 편리해 이용객의 만족도가 한층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병원관계자는 “무인발급기 설치를 통해 가족관계 증명 등 병원진료절차에 필요한 서류 발급을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병원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두 번 걸음 해야 하는 내원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진료 이외에도 일반 시민들의 이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3주간 스리랑카와 몽골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매년 실시되고 있는 해외 의료봉사 활동으로 이번 스리랑카 의료봉사는 인하대병원 이홍식 사회봉사단장을 주축으로 의료진 8명과 어린이재단 자원봉사자 5명이 지난 8월2일부터 9일까지 7박 8일간, 2004년 쓰나미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 남쪽 함반토타 지역에서 1411명의 환자를 돌보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또한 몽골 의료봉사는 (사)한국청년회의소 주최, 인천남동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대한항공·명문제약·이연제약·한미약품이 후원해 8월17일부터 23일까지 5박 7일 동안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 국제학교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00명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의료봉사에는 인하대병원 이홍식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화기내과 의료진 및 지원인력을 포함한 8명과 인천남동청년회의소 회원 15명이 함께 참가했다.이홍식 인하대병원 사회봉사단장은 “해외 의료봉사는 인하대병원의 선진의술을 세계 의료의 사각지대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며 장기적으로 해외 환자유치를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 계류된 법률안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처리의안통계(국회)에 따르면 복지위에는 현재 총 620건의 의안이 접수돼 이중 76건이 처리됐으며(가결 24건, 폐기 44건, 철회 8건) 544건이 계류 즉 미처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뒤를 이어 △행정안전위원회 계류의안 472건 △국토해양위원회 366건 △기획재정위원회 273건 △교육과학기술위원회 266건 △법제사법위원회 251건 △환경노동위원회 249건 △정무위원회 230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211건 등 순이었다.또한 현재까지 국회에 제출된 ‘청원’은 총 96건으로 이중 8건이 처리되고 88건이 각 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청원’은 국민이 국회에 일정한 의견 또는 희망을 표시하거나 일정한 권리 또는 이익이 침해됐을 때 그 피해를 구제해 줄 것을 호소하는 것으로 위원회와 본회의에서는 ‘가·부’ 만을 결정하고 수정할 수 없지만 청원내용이 두가지 이상인 경우에는 그 일부만을 채택할 수도 있다. 복지위에는 총 11건의 청원이 계류돼 있다.주요청원을 살펴보면 먼저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의 경우,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민들이 위법 부당진료를 받는 것을 막고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해 정부와 범의료계가 참여한 총체적인 민관 대응 협의체(신종플루 대응 민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의료계와 정부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신종 플루의 확산을 차단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것.협의체는 복지부 차관과 보건의료계(호선)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약사회장, 대한간호협회장이 참여한다.또한,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국민행동요령 등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특히 신종플루 종합대책, 환자 처리,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개선 대책 등 중앙정부-보건소-거점병원/약국 간의 역할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오는 8월28일 15시30분(예정) 첫 회의를 시작으로 격주로 개최되며,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가 매주 정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시군구에서도 보건소장 중심으로 지역 보건의료단체장이 참여하는 지역민관협의체가 구성돼 신종플루 대책이 원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8월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5회 희귀난치성질환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최근 들어 아침 저녁 일교차가 커지면서 그 어느 때 보다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 문턱에 접어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는 일교차로 인해 인체의 적응력이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건강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절기 요주의 질환 ‘감기’ 합병증이나 후유증 동반 우선 환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은 감기다. 환절기에는 기온의 일교차가 크고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지며, 습도가 줄어들어 건조한 공기에 호흡기 점막이 약해지면서 감기에 걸리게 된다. 감기는 저절로 낫는다는 생각 때문에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특히 알려진 대로 신종인플루엔자와 감기의 초기증상이 비슷하므로, 노약자와 당뇨나 심폐질환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감기 예방에는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과로, 과음, 지나친 흡연 등을 피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한다. 아침저녁으로 보온에 신경 써서 옷을 입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실내 온도는 20℃, 습도는 50∼60%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한다. 일단 감기에 걸렸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신종플루 거점 병원인 관동의대 명지병원(경기 고양)이 ‘신종플루 진료 완벽 대응’을 선언하고 의증환자 신속진료와 기존환자·보호자에 대한 2차 감염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명지병원은 26일 김형수 진료부원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신종플루대응진료본부’의 발족식을 갖고 병원 외부 공간에 신종플루 진료실을 설치, 24시간 진료체제를 갖추기로 하는 것을 비롯해 병동 일부를 차단시켜 의증환자 격리 병동 및 확진환자 격리병실을 지정·운영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과 보호자 및 일반 환자에게도 마스크를 지급, 일제히 착용토록 조치하고 병원내 2차 감염에 대한 원천방지와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특히 명지병원은 신관 응급의료센터 앞에 조립식 건물을 긴급 신축, 신종플루 외래진료소를 운영키로 했다.성인과 소아청소년으로 분리된 3개의 진료실이 운영되며 감염내과·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소아청소년과 등에서 협진 시스템으로 24시간 진료체계 및 별도의 접수창구도 구비된다.이와 함께 진료결과 ‘의심환자’로 분류된 경우 별도의 비상구를 통해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 일반인과의 접촉 없이 5층에 마련된 격리 병동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도록 조치했다.이왕준 의
최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외국산 주류 수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류 밀수와 국내 주류업체의 세금탈루도 최근 5년 동안 1000억원대 규모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미경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정부가 제출한 ‘주류 수입 및 밀수현황’, ‘주류업체의 세금탈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국산 주류 수입액은 2004년 4340억원에서 2007년 5182억원, 2008년 7347억원으로 5년 사이 69.3% 증가했다.최근 5년간 밀수로 적발돼 압수 등 처분된 주류 규모는 190억원대며 같은 기간 세금탈루로 인해 국내 주류업체에 부과된 추징세액과 벌과금도 총 890억원대에 달했다. 정미경 의원은 "경제가 어려운 만큼, 사치성 수입주류 구매를 자제하는 합리적 소비의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밀수된 주류는 확인되지 않은 유해성분으로 국민건강이 위협받을 우려가 있는 만큼, 통관과정에서 주류밀수에 대한 단속과 검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보이들의 근골격계 손상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조철현 교수팀이 프로 댄서 및 아마추어 댄서 42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손상을 연구한 결과 95.2%에 해당하는 40명이 브레이크 댄스를 시작한 후부터 한 부위 이상의 근골격계 손상을 경험했고 31%에서 댄스 도중 골절 또는 탈구를 경험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전체 대상자의 40.5%는 보호 장비를 착용했으며, 19.1%만이 전문적인 지도하에 댄스를 배운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이크 댄스는 전세계적으로 10대~20대에 널리 유행, 현재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서 젊은이들의 하나의 문화가 됐으며, 대회 및 공연 등을 주로 하는 직업적인 댄서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최근 우리 나라 비보이팀들이 세계 대회에 출전하여 잇따른 우승을 함으로써 그 인기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브레이크 댄스의 특성상 고난이도의 회전 및 점프 등 극도의 격렬한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급성 또는 만성적인 근골격계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한 예로 지난해 국내 유명 비보이 그룹의 주니어 팀의 한 멤버가 댄스 중 무릎십자인대가 파열되면서 비보이의 꿈을 접게 된 것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 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23일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일대에 거주하는 조선족 한국인과 중국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불법체류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의 진료를 위해 대한주부클럽연합회(일산지부)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에서 후원한 이번 의료봉사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를 중심으로 의료진 7명과 간호사4명, 약사 및 의료기사 5명 등 총 18명을 파견해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이응수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각 진료과 교수가 직접 참여해 어려운 외국인노동자들을 보듬은 의료봉사활동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 저소득층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담당의사는 말기상태의 환자가 진지하게 요청하는 경우 치료중단 등의 방안들에 대해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상담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이인영 홍익대 교수(법과대학)는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은 의견을 개진했다.그는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중환자 전문의 또는 암 전문의들이 말기상태의 진단을 내리는 경우 이를 환자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가족과 상의하는 경우가 많으며 죽음에 임박한 임종환자들에게 조차 통증완화치료 내지 호스피스치료의 선택 가능성여부를 설명하고 있지 않다”고 전제했다.자신의 죽음과 관련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환자들에게 질병의 상태와 치료 대안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것.이교수는 이에 “말기환자에 대한 설명·상담 절차의 이행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환자의 의사결정을 무시하거나 효력이 없는 것으로 미리 단정해서는 안 되며 가족의 의사로 대체될 수 없다. 담당의사는 환자에게 완화의료 또는 호스피스 치료방안들을 설명하고 의료적 사실과 의학적 견해 사이의 혼란 상태에 환자를 두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의협·병협·의학회가 공동으로
현재까지 신종를루 확진환자수가 3천명을 넘고 1천여명이 넘는 환자가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의 신종플루 정책 시행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발행한 ‘신종플루의 확산 양산과 대응정책 방향’을 통해 정부가 질병확산의 양상에 따라 시의 적절하게 치료에 중점을 두는 정책전환을 기도했으나 실제적인 정책시행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보건당국 정책시행의 문제점으로는 △거점병원의 선정과 협조의 어려움 △방역의 중심인 보건소가 필요한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기에 역부족 △환자의 초기 감염 확진을 위한 진단체계와 신종플루 진단 부적절 등 3가지를 꼽았다.먼저 복지부가 지난 7월21일 재난단계 격상을 계기로 신종플루 치료의 중심이 될 거점병원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지만 국민들은 확정된 병원의 목록을 알 수 없었으며(8월21일 공개), 의료인을 위한 방어복이나 보호구도 제대로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치료거점병원의 의료진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특히 기존의 방역체계에 따르면 지역의 의원급 의료기관은 체온 측정을 통해 발열여부만 확인하고 발열시 보건소로 환자를 유도하는 것에 그치고 보건소도 발열
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오는 8월28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방의료관광 심포지엄(Oriental Medicial Tourism Symposium)’을 개최한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전국 12개 한방특화도시들의 한방산업의 인프라와 한방의료관광을 대변해주는 상품 및 제품들을 전시하는 행사도 병행된다. 윤의원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관광이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한의학이 의료관광의 비중 있는 한 축으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법개정을 통한 의료관광 지원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정부 부처간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전시회와 심포지엄을 통해 한방특화도시로 대표되는 한방산업의 인프라를 의료관광과 연계해 한방의료와 관광산업이 윈-윈 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한방의료관광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프로그램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정상섭 뇌신경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지난 7월 발간된 미국의 정위기능 신경외과 분야 교과서인 ‘Text of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에 저자로 참여했다.'Textbook of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는 지난 1997년 8월 이후 12년 만에 발간된 두 번째 증보 개정판으로, 정위기능 신경외과 분야의 지식의 전부를 담고 있다고도 할 수 있으며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의 필독서이기도 하다. 이 서적의 제작에 정상섭 교수가 대한민국 신경외과 전문의를 대표해 저자로 참여한 것.정교수는 ‘한국 정위기능 신경외과의 역사(History of Stereotactic Surgery in Korea)’와 ‘삼차신경통에 대한 미세혈관 감압술(Microvascular Decompression for Trigeminal Neuralgia)’에 대해 저술했다.그는 “한국을 대표해 신경외과의 역사를 세계에 전하고 삼차신경통에 대한 의학지식을 전달하는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점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